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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인스피론 7590 / 성능과 실제 사용시간 / i7-9750H와 97Wh 배터리 / 성능, 발열, 소음, 배터리 그리고 전반적인 사용성에 대한 리뷰IT분석과 리뷰 2020. 3. 19. 02:04반응형
델 인스피론 7590은 i7-9750H와 GTX1650이 들어간 고성능 노트북이지만, 97Wh의 대용량 배터리에 1.7kg의 휴대성 좋은 노트북이기도 합니다. 모든 노트북의 성능은 전력사용과 비례가 되기 때문에 성능과 휴대성 둘 다 가져가기는 불가능합니다. 당연히 델 인스피론 7590역시 예외일 순 없죠. "성능을 조금 양보하고 휴대성에 좀 더 비중을 둔 고성능 노트북"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 노트북의 전반적인 사용성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이 노트북을 구매하실 분들은 제가 시작에서 말씀드린 "성능을 조금 양보하고 휴대성에 좀 더 비중을 둔 고성능 노트북" 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 하셔야 합니다.
이 전 분해 리뷰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발열 처리가 동급 노트북 대비 많이 떨어집니다. 무게와 부피의 경량화 때문에 그렇죠.
쉽게 생각해서 같은 사양에 같은 150만원대로 나온 이 모델들은 휴대성은 생각하지 않고 발열 처리를 작정하고 만든 노트북이기 때문에 CPU 온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성능이 상대적으로 잘 나옵니다. 반면 델 인스피론 7590은 1kg 정도 더 가벼운 만큼 발열 처리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노트북은 성능과 동시에 휴대성을 같이 체크해야 되는거죠.
배터리
배터리 테스트는 유튜브24시간 뉴스 연속재생, 밝기 50% 음량 20% 향상된 배터리로 진행되었습니다. 8시간 조금 넘기고 꺼졌습니다. 이정도 사용시간은 지금 나오는 웬만한 저전력 노트북들 보다 좋은 사용시간입니다. 고성능 CPU로 이정도 사용시간은 단순히 배터리가 97Wh로 크다고 되는 건 아니고 CPU전력제한이 많이 들어갔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고성능 CPU에 전력 제한이 들어가도 저전력CPU보다는 높은 성능이기 때문에 유튜브 8시간 연속재생은 굉장히 좋은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서핑, 유튜브, 문서작업과 같이 저전력 노트북으로 할 수 있는 케쥬얼한 작업들은 7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여기서의 7시간은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노트북으로써의 합격 점수입니다.
카페에서 게임하실 분은 없겠죠? 모던워페어 풀옵션 기준 3시간 플레이 했습니다.
영상편집은 인코딩 시간 포함해서 4시간 정도 했는데, 인코딩하지 않고 단순작업으로 하면 더 길게 사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130W의 충전기로 완충하는데 2시간 15분 걸렸습니다. 배터리 용량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되는 충전 시간입니다.
썬더볼트 단자로 PD충전 지원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65W 충전기로 충전해보니 저속충전 알림이 뜨고 1시간에 25%정도 충전되었습니다. 대략 4시간이면 완충 가깝게 되겠지만 완충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데일리 노트북으로 사용 할 때 무거운 벽돌 어댑터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부분이 이 PD충전 지원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서핑이나 문서작업 수준의 사용은 65W PD충전기로 느리지만 그래도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고, 게임은 65W로 터무니 없습니다.
성능, 발열, 소음
전원 연결하고 3D mark 점수 7674점으로 형편없죠. 언더볼팅하면 점수 무조건 더 잘 나옵니다. 전원 빼고는 6618점이고 저는 무난한 점수하고 생각합니다. 이 점수는 관심 있는 분만 가볍게 참고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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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사용했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 CPU의 전력량 차이가 큽니다. 성능에서 큰 차이가 나고, 성능에서 큰 차이가 나는 만큼 소음과 발열도 큰 차이가 납니다. 성능은 작업에 따라 둔감하면 느끼지 못 할 수도 있지만 소음과 발열은 둔감한 사람도 바로 느낄 정도로 차이가 심합니다. 제가 계속 사용하면서 느낌 것은 전원 연결했을 때와 전원 뺏을 때 다른 노트북같이 느껴졌습니다. 전원 연결했 때는 고성능 노트북, 전원을 제거했을 때는 저전력 노트북. 첨언하자면발열처리잘안되는고성능노트북과, 성능굉장히좋은저전력노트북.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성능 노트북을 성능으로만 접근하는 유저분들에게는 좋지 못한 노트북이라는 거죠. 고성능 게임을 풀옵션으로 장시간 플레이하는 유저분들이 그러하겠죠. 그런 분들은 이거 사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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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임은 전혀 하지 않는 아저씨라서 게임으로 테스트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가볍게 참고만 해주세요. 게임은 콜오브듀티6이고 풀옵션 설정했습니다. 최적화가 잘 된 게임으로써 발매된지는 꽤 되었지만 지금 봐도 좋은 그래픽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전원을 빼고 게임을 했을 때는 초당 60~70프레임 정도 나옵니다. 디스플레이가 60Hz다 보니 플레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고, 전반적으로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CPU의 전력은 7~8W 정도로 굉장히 낮고 그 덕분에 온도는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게임을 3시간동안 하는데 계속 60도의 안정적인 온도를 보여줬고 팬 소음 역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치고는 굉장히 정숙했습니다. 이 보다 더 높은 사양의 게임은 옵션 조절이 필요할 수 있겠지만 원활한 플레이를 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트북 좋고, 팬이 좋고, 이런 것이 절대 아닌 그냥 CPU 전력을 낮게 쓰기 떄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겁니다.
문제는 전원을 연결하고 CPU 전력을 올렸을 때죠. 초당 프레임이 200에서 300까지도 올라갑니다. 지금 이 노트북의 디스플레이로는 높은 프레임을 체감할 수 없지만 높을 주사율을 지원하는 외장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굉장히 부드러운 플레이가 가능하겠죠. 그리고 GPU는 말할 것도 없고 CPU의 전력이 30W이상 올라가면서 온도가 90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 온도가 안 떨어집니다. 효율적으로 냉각시킬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거죠. 발열도 사용자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올라가고 팬소음도 최대치로 계속 들립니다. 만약 게임을 3시간 한다면 3시간 동안 계속 CPU가 90도 이상에서 머물고 있고, 당연히 노트북 수명에 지장이 줄 수 밖에 없죠. 제가 분해 영상 때 부터 계속 말씀드리는 건데 델 인스피론 7590은 i7-9750H라는 고성능 CPU의 냉각 처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노트북이 아닙니다.
반면 영상작업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아주 쾌적하게 데스크탑 만큼이나 잘 됩니다. 팬소음과 발열도 적당하죠. 하지만 CPU와 GPU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게임과 같은 경우는 영상작업과 전혀 다른 사용을 보입니다. 그래서 고성능 게임을 장시간 하려는 분들은 이 노트북을 추천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작고 가벼운 노트북으로 굳~~이 고사양 게임을 하겠다면 쿨링패드는 필수입니다.
제가 지금 쿨링패드를 사용해서 게임을 하고있는데 80도 초반으로 10도 이상 안정화가 되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소개 드렸던 5천원 짜리 쿨링패드를 사용하는데 더 좋은 쿨링패드라면 더 안정화 가능합니다. 하지만 노트북의 팬소음과 쿨링패드의 팬소음이 같이 들리기 때문에 더 시끄럽겠죠. 저라면 원활하고 재미있는 게임 환경을 위해 이 제품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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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트북은 게이밍이 아닌 고사양 멀티미디어용 노트북이죠. 영상편집 아주 잘됩니다. 제가 쉽게 설명 드리자면 전원을 빼고는 FullHD작업(램16GB) 충분하고, 전원을 연결하면 4K작업(램32GB)도 충분합니다. 노트북에서 i7-9750H와 GTX1650의 조합은 예전부터 영상편집에서는 가격대비 최고였습니다.
사실 전원을 빼고 작업할 때 전력이 너무 낮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부드럽지 않을 때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능력을 봤을 때 그리고 사용 시간을 생각했을 때 아주 좋은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영상길이는 5분이고 H.264 FullHD 60FPS 화질 영상을 프리미어프로로 인코딩을 했습니다.
배터리 모드로 사용할 때 6분 나왔습니다. 그냥 무난하죠.
전원 모드로 3분 33초가 나왔습니다. 이건 정말 빠른 속도입니다. i7-9750H와 GTX1650 조합의 노트북들은 이정도 속도가 나오고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영상편집용 데스크탑 수준의 속도입니다.
영상편집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받을 일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될 정도 입니다.
언더볼팅의 필요성
언더볼팅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하면 영상 1회 분이 나오므로 최대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배터리 모드에서의 낮은 전력이 아닌, 전원 모드에서의 높은 전력입니다. 사실 고성능 노트북이라고 하면 이정도 전력을 갖는 것이 당연하죠. 하지만 제가 반복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 델 인스피론 7590은 냉각 능력이 좋지 못해 고성능 CPU의 전력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전원을 연결할 때 항상 문제가 되는가" 이 부분을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목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하는지를 잘 생각해 보시라는 거죠. 내가 게임을 한다는 가정하에 이미 이 제품을 샀다면, 다시 말해 휴대성이 좋은 대신 발열 처리가 좋지 않다는 것을 모르고 이미 샀다면,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위해 언더볼팅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구매전이라면 고민 하고 말고가 어딧어요. 이거 사면 안 되죠. 이 가격에 얇고 가볍고 성능 잘 나오는 건 없어요. 고성능 노트북을 구매할 때 부피와 무게가 증가하더라도 좀 더 고성능으로 갈 것인가, 발열 처리는 좀 더 안되지만 휴대성으로 갈 것인가. 여러분들의 선택일 뿐 노트북의 좋고 나쁘고가 결론이 될 순 없습니다.
언더볼팅도 것도 결국은 본인의 노트북 사용 목적이 중요하다는 거죠. 언더볼팅에 대해서 따로 리뷰할 일 있으면 좀 더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다룰 때 오버클로킹도 같이 다뤄보겠습니다.
휴대하면서 느낀 점
매일 휴대하면서 사용해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델 인스피론 7590은 경량화가 많이 되지 않은 보급형의 저전력 노트북을 사용하는 정도의 사용성을 보입니다. 고성능 노트북이 저전력 노트북의 사용성과 비교 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장점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노트북을 가방에 넣을 때 무게를 걱정하지 않는 다는 것, 내장 배터리로 데일리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무거운 어댑터를 굳이 같이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혹시 배터리타임에 대해서 불안하다면 가벼운 PD충전기 정도만 휴대해도 충분하다는 것,
여기까지는 저전력 노트북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이 노트북은 저전력 노트북의 단점인 "성능"을 해결하면서 이 모든 장점을 다 가져갈 수 있습니다. 물론 150만원 이라는 가격이 저렴한 가격은 절대 아니죠. 하지만 전체 노트북 시장을 기준으로 성능과 휴대성의 밸런스를 굉장히 잘 맞춘 노트북이라고 생각합니다.
델 7590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제가 아무리 휴대성 위주의 사용성을 강조해도 델 인스피론 7590은 i7-9750H가 탑재 된 고성능 노트북입니다. 고성능 노트북은 아무래도 고성능 작업을 할 때 가장 사용성이 좋다고 할 수 있죠.
집에서 사용할 때는 쿨링패드를 사용하고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해서 데스크탑처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부족한 발열은 쿨링패드의 도움을 받고, 썬더볼트3의 확장성을 이용하면 데스크탑 구성이 좀 더 쉽습니다.
썬더볼트 독을 이용하면 트리플 모니터가 쉽게 가능하지만 썬더볼트 독은 가격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저렴한 PD멀티허브와 HDMI단자를 이용해서 트리플 모니터 구성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 노트북으로 게임을 장시간 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지만 성능 좋은 쿨링패드가 있다면 게임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영상편집 정도는 아주 무난하게 가능합니다. 모든 작업들이 데스크탑 수준으로 사용 가능하고
고사양 작업이 아닌 일반적인 사무용도로 사용하더라도 데스크탑 수준의 쾌적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상태에서 외출을 할 때 포트만 전부 제거하고 노트북만 가방에 넣으면 됩니다. 하루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노트북으로 사용 전환이 가능한 거죠. 그래픽 작업 위주의 사용을 한다면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가벼운 PD충전기만 가방에 더 넣어 주시면 됩니다. 이 노트북은 이렇게 2가지 모드로 사용했을 때 장점이 부각되는 노트북입니다.
이게 바로 제가 항상 강조하는 "사용성"입니다. 노트북의 가격을 결정하는 부분은 성능 보다 이 사용성이죠. 배터리 용량 크고 가벼운 그램을 휴대하지 않으면 그 가격이 아깝고, 플렉스를 사용하는데 S펜을 활용하지 않으면 그 가격이 아까운 것처럼, 배터리용량이 크고 경량화가 된 이 노트북을 휴대하지 않고 집에서 놓고 게임하는 용도로 쓴다면, 언더볼팅이 꼭 필요한 비효율적이 노트북이 되는 거죠. 이 노트북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맞지도 않고 150만원이라는 가격이 아깝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휴대하지 않는다면 굳이 욕심 낼 필요 없는 고성능 노트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보다 저렴하고 성능 잘 나오는 노트북이 너무 많거든요.
마무리
제가 오늘 리뷰한 이 부분이 누군가에게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설픈 노트북의 사용성이 될 수 있습니다. 성능은 성능 대로 동급 노트북에 밀리고, 휴대성은 당연히 저전력 노트북에 밀리고.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노트북이 두 마리 도끼를 잡았는지 못 잡았는지는 이 노트북 자체에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판단 할 문제입니다. 제가 제 사용 범위에서 지극히 개인적으로 판단했을 때 이 노트북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배터리 모드 사용 시 과감하게 전력 제한을 내린 것은 큰 배터리 용량을 극대화 시켜주고 휴대성을 올려주는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성능 CPU로 전력을 아무리 내려도 저전력 CPU보다는 훨씬 성능적으로 좋거든요. 누군가에게는 이 낮은 고성능 CPU의 전력이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노트북의 휴대성을 생각하면 이 부분을 단점으로만 지적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고성능 노트북을 휴대하면서 사용하는 리뷰를 만들 때 했던 멘트입니다.
약 5개월 전 영상인데, 저는 고성능 노트북으로 문서작업 하는 날이 이렇게 빨리 올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고 특별한 경험의 리뷰였습니다. 단순히 전력량이 낮은 CPU와 큰 용량의 배터리 뿐만 아니라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도 당연히 한 몫 하죠. 단순히 고성능 노트북으로만 접근하면 부족할 수 있지만 이 노트북의 방향성을 생각했을 때 굉장히 완성도 높은 노트북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원을 연결한 고사양 사용에 있어서 발열과 팬소음이 무조건 용서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리뷰한 사용성이 필요한 사용자에게는 최고의 노트북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다음 최종 리뷰에서 이 노트북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좀 더 디테일하게 다뤄보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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