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145-15 Picasso R7 / L340 / AMD 라이젠7 3700U / 고사양 가성비 노트북 상세페이지 분석

 

https://www.youtube.com/watch?v=Z3DIS-6EwSQ

 

 

 

 

 

 

제가 지금까지 봐온 노트북 중 최고의 가성비 노트북이 나왔습니다. 사실 이보다 더 가성비가 좋은 노트북을 만들기는 힘들어요.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만 좋고 그외 대부분이 단점입니다.

 

 

 

 

 

안녕하세요. 다성이 아빠예요.

제가 라이젠7 노트북이 필요해서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충격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노트북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씽크패드E595 라이젠7 모델을 구매했고 조만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이젠7 3700U가 들어간 노트북이 많지는 않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가장 눈에 띄는게 이 2개죠. 이 전 리뷰에서 말씀드렸듯이 S(S145)라인은 휴대성이 강조된 좀 더 경량화 된 노트북이고 L(L340)라인은 트리플스토리지를 지원하는 좀 더 두껍고 무거운 거치용 스타일의 노트북입니다.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면 좀 더 경량화 된 S145를 더 추천 드립니다.

 

 

 

 

 

 

지금 할인행사로 55만원 까지 내려가 있는데 가격은 계속 변동되는 부분이니 참고만 하세요.

 

 

 

 

 

 

 

 

AMD라이젠7 3700U의 성능이 중요한데 일단 벤치마크나 여러가지 테스트들을 참고 했을 때 i7-8세대 보다 전체적으로 나은 성능을 보입니다. 특히 내장그래픽인 VEGA10은 인텔의 내장그래픽 보다 훨씬 좋은 성능을 보이고, 오버워치 같은 게임도 옵션 타협 후 원활하게 플레이 하는 후기 영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게임용 노트북이 아니다 보니 발열처리 문제로 장시간 게임하기에 좋은 노트북은 절대 아닙니다. 제가 이번에 라이젠7 노트북을 구매한 이유는 영상편집용으로 어느 정도의 성능을 내는지 궁금해서 인데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라이젠7 3700U가 성능이나 모든 면에서 좋은 건 사실이지만나 아무래도 AMD CPU가 노트북과 조합이 좋은가에 대한 부분은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램은 어이없게도 온보드 4GB에 4GB가 하나 더 꼽혀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i5이나 라이젠5 노트북은 램 8GB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i7이나 라이젠7은 좀 더 고성능 작업을 위한 노트북인데 온보드 4GB에 추가 4GB장착은 이 노트북 가격의 한계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저렴한 노트북이니 그러려니 해야 돼요. 램에 대한 아쉬움이 있으신 분들은 4GB하나 탈거하고 16GB 넣으셔서 20GB 맞추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노트북은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니 먼저 그냥 8GB로 사용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NVME 256GB 기본 장착 되어있는데 가격 고려 했을 때 장점으로 생각됩니다.

 

 

 

 

 

듀얼스토리지 지원하니 추가 2.5인치 HDD 장착 가능합니다.

 

 

 

 

 

아이디어패드 시리즈가 항상 그렇듯 배터리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제가 분해 영상을 찾아본 결과로는 35Wh가 들어 간 걸로 확인됩니다. 정확한 부분은 아니지만 정말 35Wh가 들어갔다면 크기에 비해 굉장히 적은 배터리가 들어 간 거예요. 최대시간이 겨우 6시간 나올 듯 하고,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4~5시간 겨우 나올 거예요. S라인이 휴대용 노트북을 지향하는 것 치고는 좋지 못한 배터리 용량입니다.

 

 

 

 

 

TN패널 입니다. 참고로 L340 역시 TN패널입니다. 이 TN패널을 피하고 싶으면 S340 모델로 가야 되는데 S340은 IPS+키보드백라이트+52Wh의 높은 배터리용량으로 가격이 10만 이상이 상승합니다. 그러니 오로지 가격만 생각하신다면 IPS의 아쉬움을 빨리 잊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크기와 무게는 그냥 보급형 치고 무난한 수준이고,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가 있는데 제 경험으로는 그레이를 추천합니다.

 

 

 

 

 

 

포트구성은 보급형에서 필요한 건 부족함 없이 다 있어요. C포트가 빠져 있는데 사실상 데이터 전송으로만 사용하는 C포트는 그냥 형색이기 때문에 이렇게 과감하게 빼고 가격을 내리는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켄싱턴락은 L340에는 들어가 있습니다.

 

 

 

 

 

 

 

 

총평

이렇게 오로지 가격과 성능만을 보는 노트북은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이니깐 가능한 겁니다. 라이젠7 이라는 고성능의 CPU에 TN패널과 온보드4GB를 넣는 생각 자체가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라이젠7의 CPU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당연히 IPS패널이 필요하고 램도 20GB이상이 필요해요. 그래야 그래픽 작업이 가능 하거든요. 이런 생각을 하는 저에게 레노버는  이렇게 말하죠. "그래? 그럼 넌 S340 라이젠7 모델로 구매해"

 

한마디로 고사양에 저렴한 거 구매하려고 들어왔으면 사양과 가격만 봐라 이거 에요. 옵션 보고싶으면 우리가 만든 다른 제품 있으니 그거 보라는 거죠.

 

저는 처음에 뭐 이 딴 노트북이 다 있나 라고 생각했는데 리뷰를 준비하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TN패널은 장시간 못 보겠 더라고요. 그런데 TN인지 IPS인지 모르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아요. 그리고 TN인거 알면서도 잘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램도 8GB면 누군가 한테는 충분할 수 있죠. 게임할 때 옵션 좀 내리고 하면 되거든요. 이 노트북은 그렇게 사용하는 노트북이에요. 업그레이드를 하고 돈을 더 투자하고 그런 노트북이 아닌 50만원 초반에 구매해서 그냥 이렇게 사용라는 노트북인 거죠.  누군가 한테는 반드시 필요한 노트북일 수 있다는 생각에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예산은 부족한데 좋은 성능의 휴대용 노트북을 가지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예산이 부족한 사람들 한테, 10만원 더 주면 더 좋은 거 사는데, 20만원 만 더 주면 훨씬 좋은 거 사는데 이런 말은 안 통합니다. 그런 분들 한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아주 가성비 좋은 효율적인 노트북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이 노트북이 배터리용량이 적고 백라이트키보드 지원하지 않고, C포트 없고 이런 건 사실 크게 불편하지 않아요. 저렴하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죠. 그런데 TN패널의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선명도를 말 하는게 아니고 모니터 포지션이 낮은 노트북들은 시야각이 중요한데 TN패널은 시야각이 안 좋기 때문에 눈에 굉장히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그러니 휴대용으로 사용할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집에서 거치용으로 사용할 때는 영상처럼 모니터를 HDMI로 연결해서 데스크탑 대용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러게 사용한다면 이 성능 좋은 CPU의 사용을 극대화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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