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싱크패드 E595 / AMD 라이젠7 3700U / 씽크패드 / Lenovo ThinkPad / 상세페이지 분석

 

 

 

 

https://youtu.be/hEMnmSrgALw

 

 

 

 

 

제가 이번에  구매한 레노버 싱크패드 E595 AMD라이젠7 3700U 모델입니다. 제가 노트북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살때마다 신중하게 고르고 또 고릅니다. 제가 왜 이 노트북을 구매하게 되었는지 어떤 용도로 사용 할 계획인지 궁금하시다면 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주세요.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제가 예전에 라이젠5 3500U 4종의 노트북 비교영상을 올렸었는데 그때 싱크패드 E595 라이젠5 모델도 같이 비교해 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았어요. 제가 한 분 한 분 댓글을 달아드리지는 못했는데 지금 영상으로 답변을 드리자면 비교라는 건 동급으로 해야 좋습니다. 싱크패드 E595는 기존에 리뷰했던 4종 보다 사실상 가격도 차이가 꽤 나고 여러가지 옵션들로 봤을 때 윗 등급 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싱크패드에서 E라인은 가장 보급형 라인이지만 그래도 싱크패드의 네임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다른 제조사의 보급형과는 확실히 차별점이 있습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지만 이벤트는 항상 바뀌기 때문에 알아서 잘 구매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영상을 올리는 2019년 9월 10일 기준은 옥션이 가장 저렴한 거 같으니 참고만 하세요.

 

 

 

 

제품명을 먼저 보면 E는 보급형 라인을 의미합니다. 보통 싱크패드라 하면  T라인과 X라인이 주력인데 가격이 좀 비현실적이예요. 그래서 싱크패드의 느낌을 충분히 느끼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하기에 E라인이 좋고,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고급의 옵션들은 많이 빠져 있습니다. 이번 E595 라이젠 모델의 아쉬운 점은, E라인도 인텔 모델은 키보드 백라이트를 지원한하는데 라이젠 모델은 전부 백라이트 키보드를 제외시켰더라고요. 키보드백라이트로 등급나누기 하는 레노버의 종특입니다. 4로 시작하는 건 14인치, 5로 시작하는 건 15.6인치 입니다. 보통의 노트북은 15.6인치가 판매율이 높지만 싱크패드는 텐키리스 키보드가 매니아층이 많기 때문에 14인치도 굉장히 잘 팔립니다. 저도 싱크패드 14인치만 한 10대 정도 모았던 거 같은데 요즘은 눈이 침침해서 화면 큰 게 좋더라고요. 저는 15.6인치로 구매했습니다.

 

 

 

가성비 좋은 AMD라이젠 모델입니다. 저는 목적이 있어서 라이젠7 3700U를 구매했는데 개인적으로 라이젠5 3500U를 더 추천 드립니다. 아직 라이젠7을 사용하기 전 이지만 여러 데이터를 봤을 때 가성비는 확실히 라이젠5가 좋은 거 같더라고요.

 

 

 

동급으로 봤을 때 AMD가 인텔보다 좋다고는 하지만 제가 확실하게 느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 내장그래픽의 힘은 확실히 인텔을 압도합니다. 이번 라이젠 피카소 모델로 게임하는 리뷰들을 참고해보면 프레임이 굉장히 잘 나오는 편 입니다. 오버워치는 게임을 옵션을 좀 많이 낮췄네요. 참고하세요.

 

 

 

램 8GB 단일칩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8GB 하나 더 꼽아서 16GB로 사용 할 예정입니다. 그래픽작업이나 게임할거 아니라면 8GB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용량은 NVMe 256GB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듀얼스토리지 지원한다는 내용이 없네요. 싱크패드는 전체적으로 확장성이 좋아서 보통 지원하는데 이 부분은 제가 직접 분해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배터리는 45Wh인데 그렇게 넉넉한 건 아니지만 PD충전 지원하는 건 정말 큰 장점입니다. 45W이상의 보조배터리로 충전 가능하고, 65W 충전기를 사용하면 급속충전까지 가능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가격 대비 평범한 수준이지만 PD 지원으로 휴대성을 더 강화했습니다.

 

 

 

15.6인치의 저반사 IPS로 그냥 일반 보급형의 IPS가 들어갔을 거예요. 보급형 라인은 액정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크기와 무게는 조~~~금 아쉽죠. 그런데 내구성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크기와 무게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그러한 내구성을 훨씬 뛰어넘어요. 습도, 저온, 고온, 모래, 진동, 충격, 고도 등등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충격을 통과한 노트북이라고 보면 돼요. 이게 지금 E라인, 보급형이에요. 보급형에도 이정도의 내구성이 들어가는 거죠. 이 내구성은 싱크패드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에요. 무광의 검정색 바디와 더불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작업을 할 수 있는 싱크패드만의 진정한 아이덴티티죠. 그래서 크기와 무게가 아쉬울 수 있지만 그래도 높은 내구성을 생각한다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색상은 블랙만 나오고, 아쉽게 키보드는 백라이트 지원하지 않지만 여전히 훌륭한 싱크패드 키보드입니다. 키감은 직접 사용해봐야 알 수 있는데 E라인은 보급형이라 상급 라인보다 보통 키감이 좋지 않더라고요. 써봐야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싱크패드는 사실 키보드가 주는 만족감이 크기때문에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키스킨을 잘 사용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침수 지연 기능이 굉장히 중요할 수 있죠. 말 그대로 침수 지연이에요. 키보드 위에 물이나 음료를 흘리면 키보드와 바로 연결된 노트북 바닥으로 액체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내부 유입을 상당량 막을 수 있습니다.

 

 

 

 

 

포트는 부족함 없이 충분히 다 있고 눈 여겨 볼 부분이 PD충전인데, 이게 알아보니 썬더볼트3는 아니더라고요. 근데 멀티 허브를 이용해서 4K 모니터를 2개 외부출력을 할 수 있어요. 이 PD충전이 가능한 C포트가 어디까지 기능을 지원하는지는 저도 굉장히 관심있는 부분이라서 노트북이 오면 직접 확인 후 다시 리뷰하겠습니다.

저는 DSLR 카메라 사용자라서 풀사이즈SD카드 슬롯을 선호하는데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지원하는 부분은 아쉽네요.

 

 

 

 

 

 

 

총평입니다.

저는 그램17 i7 풀옵션을 업무용으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면도 크고 가볍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최고의 휴대용 작업 노트북이죠. 하지만 포토샵까지는 잘 되는데 영상작업에서는 만족할 수준이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저전력CPU이기 때문에 컷편집 위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뭔가 답답함이 있더라고요. 요즘 고성능 i7-9750H 모델도 가볍게 잘 나오던데 사볼까 하다 가도 배터리가 뻔히 2~3시간도 못 갈 거라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도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선택한 것이 라이젠7 3700U 입니다.

라이젠5 3500U가 굉장히 만족했는데도 이상하게 AMD는 신뢰가 잘 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램 정도의 프리미엄급은 구매하기가 살짝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너무 저가형으로 구매하면 후회할거 같고. 그래서 고르고 고른 노트북이 이 레노버 싱크패드 E595 입니다.

 

 

 

CPU가 아무리 좋아도 발열을 효율적으로 해결 할 수 없는 본체라면 그 CPU의 성능이 발휘되지 못하죠. 싱크패드 E595는 알루미늄 바디와 더불어 부엉이팬 이라고 불리는 팬이 노트북 내부의 열을 효율적으로 냉각시켜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시간 작업용으로 사용해도 CPU의 성능이 계속 높게 유지가 되죠.

 

 

 

이 그래프는 라이젠7 3700U를 사용하는 노트북 4종 (i7모델 1종) 의 CPU성능을 비교한 테스트인데, 사실 이 그래프가 모든 라이젠7을 대변할 수 없고 변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E595 제품이 가장 높은 성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레노버 S540도 굉장히 좋은 성능을 내고있고, 반면 HP 노트북은 고전하고 있네요. 하웨이의 i7-8세대 보다 낮은 성능이 나오고있습니다.

 

저는 싱크패드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또 키보드 때문에 고른 것도 있지만 라이젠7 3700U의 CPU 성능을 가장 잘 뽑아 줄 수 있는 바디를 고른 거죠.

 

 

AMD 라이젠7 3700U의 영상작업 능력 (프리미어프로)

그래픽 작업용으로 사용했을 때의 발열과 배터리 타임

동급 CPU인 i7-8565U와 성능비교

AMD 라이젠5 3500U와 성능비교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물론 싱크패드 E595이라는 노트북에 대한 내용도 다루겠지만 AMD라이젠7의 실제 사용에 의한 성능 테스트를 중점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구독을 눌려주세요^^

 

 

 

 

 

이 리뷰를 하고있는 순간에 택배가 왔어요. 추석 연휴 때문에 배송이 늦어질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습니다. 리뷰 마무리하기전 첫 느낌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크다 묵직하다" 역시 미세한 차이지만 다른 경량화된 15.6인치 대비 크기와 무게가 부족하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제가 기대했던 키감은 T시리즈나 X시리즈에 비해 부족합니다. 싱크패드 시리즈는 저처럼 키보드 때문에 구매하는 매니아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 쫀득한 키감을 바로 알 수 있죠. 역시 E라인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쫀득함없는 일반 펜타그래프 키보드입니다. 그리고 제가 땀이 많은편도 아닌데 알루미늄 상판에 손자국이 너무 많이 남네요;;

 

아무튼 제가 추석연휴동안 열심히 사용해 보고 정확한 실사용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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