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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P 파빌리온 X360 / 언박싱, 분해&분석, 업그레이드 / 간단 리뷰
    IT분석과 리뷰 2020. 3. 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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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0 컨버터블 2in1노트북 HP 파빌리온 X360입니다. 노트북의 구매 포인트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스타일러스펜을 지원하는 컨버터블 2in1 노트북 중에서 저렴한 편에 속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13.3인치가 아닌 14인치라는 것입니다. 두가지를 생각해 봤을 다른 2in1 노트북 대비 접근성이 좋은 노트북이라고 있죠.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반가워요. 다성아 아빠예요.

    먼저 말씀드릴 부분이 노트북은 i3 제품을 제외하고 전부 품절 되어서 구매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없이 i3-10110U 코멧레이크에 4GB 용량 128GB 가장 기본형 모델 65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이사양으로는 실제로 있는 것이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고, 제가 여러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사양은 i5에 램8GB, 용량 250GB이고, 여기서 비용을 줄이고 싶다면 용량을 128GB로 하시면 됩니다. 최소한의 크롬, 오피스, 스타일러스펜을 활용하는 간단한 그림 정도만 가볍게 사용한다면 i3 괜찮습니다. 하지만 램은 8GB 하셔야 합니다. 윈도우10 기본으로 잡아먹는 램이 있기 때문에 4GB 좋지 못합니다.

     

     

     

     

     

     

     

    저는 사은품으로 한컴 오피스를 받았습니다. 한컴이 보통 6만원 정도 하는데, 차라리 램을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충전기는 보급형에 알맞은 구형 충전기입니다. 이게 원가가 가장 저렴해서 보급형의 단골 충전기죠. 45W입니다. 참고로 저는 이렇게 HP 호환 일체형 충전기 항상 가지고 있어요. 제가 항상 뭔가를 보여드리면 따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저전력 노트북은 충전기의 휴대성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모든 제조사들의 일체형 충전기를 가지고 있어요. 정품인 것도 있지만 이렇게 저렴한 호환 충전기도 있습니다.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일체형 충전기가 휴대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어요. 보시면 이렇게 삼구짜리 전원은 접지가 가능한 반면 일체형 충전기는 접지가 안됩니다. 쉽게 말해서 일체형 충전기를 사용하면 노트북에 전류 흐르는 것이 느껴진다는 거죠. 미세전류라서 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예민하신 분들은 불편할 있어요. 그럼에도 제가 일체형을 사용하는 이유는 첫 번째 휴대성이고, 두 번째 저는 전류를 손으로 느낄 일이 없어요.

     

     

     

    먼저 집에서 사용할 때는 모니터 연결해서 키보드 마우스로 사용하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고, 외출 때는 배터리 모드로 사용하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일체형 충전기 사용해보시면 굉장히 편리합니다. 집에서는 정품 충전기 사용하기고 가방에 비상용으로 하나 넣어도 괘찮아요. 제품은 정품이 아닌 호환 충전기로 제가 2 넘게 사용했는데 문제 없이 아주 됩니다. 만원 중반 제품으로 본문에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https://coupa.ng/bvvxMp

     

    HP SPECTRE13-3007TU 노트북 호환 어댑터 19.5V 2.3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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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액티브펜이라고 부르는 스타일러스펜입니다. 기본적으로 사용 시간이 길지만 혹시 방전 되더라도 AAAA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건전지 교체 가능합니다. 이렇게 노트북 내장형이 아닌 스타일러펜의 가장 장점은 그립감이죠. 실제 펜과 같은 느낌으로 편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확실히 사이즈가 큰 만큼 그립감이 편합니다)

     

    반면 노트북 안에 삽입이 안되다 보니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같이 가지고있죠. 안에 펜촉도 들어있으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챙기세요.

     

     

     

     

    1.6kg정도로 14인치 치고 무거운 무게라고 생각할  있겠지만 전면에 강화유리가 들어간 2in1 노트북이라고 했을  나쁘지 않은 무게라고 생각합니다. 정품 충전기를 같이 재면 1.9kg이고 일체형 충전기를 같이 재면 1.8kg입니다. 

     

    2in1스럽지 않은 디자인으로 전체 플라스틱이지만 회색에 펄이 들어간 도료와 크롬도금의 조합으로 메탈 느낌 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디자인입니다. 다음 리뷰에서 자세히 언급하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HP 노트북은 특유의 뚱뚱한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HP 브랜드 색상인 회색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게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크롬도금도 어떻게 보면 촌스러울 있는데 회색과의 조화가 굉장히 좋습니다.

     

     

     

     

    분해하겠습니다.

    하판에 보이는 나사가 2 밖에 없습니다. 말은 나사가 숨어있다는 뜻이죠. 보통 상단 고무패킹 아래에 숨겨져 있습니다. 나사는 4개만 풀면 하판 분해 가능합니다.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헤라나 신용카드 같은 걸로 틈을 벌려 쉽게 분해 가능합니다. 하판은 그냥 플라스틱으로 견고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일단 램가드가 굉장히 길고 크게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제거하겠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부분이 2.5인치 디스크 공간에 플라스틱 부품이 하나 들어있는데, 보통 이렇게 들어있는 노트북들 있어요. 그런데 여기 보시면 묵직한 납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게를 재어보니 63g 나가더라고요. 2.5인치 SSD보다 무거운 무게추가 들어 있는 거죠. 여기서 여러분들이 아셔야 부분은 이게 필요하기 때문에 들어갔다는 겁니다. 배터리가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무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쓸데없어 보이는 플라스틱과 납덩어리가 들어간 거죠. 부분을 공학적으로 접근해 보면 납이 들어감으로써 노트북 전체 무게 밸런스가 잡히고, 실제로는 전체 무게 63g 추가 되었지만 막상 들어보면 균형있는 하중으로 인해 가볍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한쪽으로 쏠리면 무겁게 느껴지죠. 그리고 무게 밸런스는 노트북을 떨어트렸을 균등한 하중 분배로 연결되고 충격을 효율적으로 흡수합니다. 한마디로 비용과 무게를 추가시키면서까지 이것을 넣은 이유가 있다는 거죠. 방금 제가 말은 노트북의 공학적 접근이고 사실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어요. 가벼운 노트북이 장땡이면 제거해도 됩니다.

     

     

     

     

     

    보이는 부분을 하나씩 보겠습니다.

     

     

    먼저 2.5인치 추가 케이블이나 가이드는 기본 구성품에 들어있지 않지만 케이블을 연결할 있는 포트가 여기 보입니다. 공식적으로 2.5인치 디스크 확장이 지원 된다는 정보는 없지만 생각에는 케이블만 구매해서 연결하면 합니다.

     

    요즘 노트북들은 이렇게 사이드에 발열구가 있지는 않죠. 바람이 옆으로 나온다고 해서 크게 불편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확장 가능합니다. 기본 4GB 하나 들어있고, 게임이나 복잡한 작업 안하시면 4GB 하나 추가해서 8GB 만들면 적당합니다.

     

     

     

    M.2 SATA 규격의 128GB SSD 기본 장착 되어있습니다.

     

     

     

    배터리는 3 41Wh 조금은 아쉽네요.

     

     

     

    전원부 포트만 살짝 보강 되어있고 나머지 포트들은 전체적으로 내구성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여기 보이는 C단자는 당연히 충전이 되지 않고 아무런 의미가 없는 데이터만 담당하는 C단자로 파빌리온이라는 보급형 라인의 한계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파빌리온X360 정품 윈도우가 포함되어 있고 기본으로 윈도우10S라는 OS 들어있습니다. 보안과 성능 중심의 클라우드 기반 OS 크롬OS 겨냥해서 나왔다고 보면 되는데,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기능 제한이 너무 많아서 쓰기 힘들어요. 제가 한번 써봤는데 그냥 엣지로 서핑만 해야 돼요. 노트북을 사용하는 이유가 전혀 없는 OS. 혹시라도 본인이 윈도우10S 써도 되는 사용 환경이라면 제가 구매한 i3 4GB 용량128GB, 가장 저렴한 모델로 구매하셔도 되지만 그럴 일은 없을 걸로 봅니다.

     

    윈도우10S 윈도우10 Home으로 쉽게 무료변경 가능합니다.

     

     

     

     

    본인이 360 컨버터블 2in1노트북을 사용해 적이 있다면 그리고 태블릿 모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플렉스나 스펙터X360 같이 프리미엄 라인을 추천하겠지만, 사용 경험이 없다면 파빌리온X360을 추천합니다. 노트북이 단순히 저렴해서가 아닙니다. 2in1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호기심으로 구매합니다. 그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닌 본인이 태블릿 모드와 스타일러스펜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지를 본인도 모른다는 거죠. 여기서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특수한 기능들을 대부분의 분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합니다. 이 노트북에서 태블릿 모드와 스타일러스펜을 빼고 생각해 보면 남는 것은 노트북 그 자체죠. 노트북 그 자체로 본다면 파빌리온이 다른 2in1노트북 대비 가성비가 가장 좋습니다. 이부분은 단순히 저렴한 것과는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내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부분에 쓸데없는 투자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죠. 부분이 조금 어려울 있는 내용인데 태블릿 모드, 노트북 모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파빌리온X360 대한 리뷰는 다음 영상에서 계속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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