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젠북 듀오 상세페이지 분석 / 영상편집에 특화 된 듀얼모니터 노트북 / 옥션, 지마켓, G9 빅스마일데이 노트북 추천

 

 

 

 

 

 

 

 

 

상세페이지를 정리, 분석한 리뷰입니다.

실제 노트북으로 할 수 있는 디테일한 정보는 빠져 있으니 가볍게 참고만 하세요.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저는 빅스마일데이 첫 날에 이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150만원에 판매되는 노트북인데 120만원 정도까지 할인 판매 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실 이 노트북의 큰 관심은 없고 이 노트북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서도 큰 관심은 없지만 다양한 노트북을 사용해 보고 싶은 유저로서 호기심에 구매했고 제가 항상 강조하는 "사용성"에 대한 정확한 리뷰를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지금까지 리뷰했던 노트북들은 제가 필요에 의해서, 갖고 싶은 노트북을 구매 했지만 이 노트북은 저의 "첫 리뷰를 위한 노트북"이기 때문의 저에게는 의미 있는 노트북 입니다. 물론 "리뷰를 위한 노트북"이지만 제 돈으로 직접 구매했습니다.

 

이 노트북을 충분히 사용해보고 "젠북 듀오의 구매가이드"를 제대로 깔끔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 영상만 제대로 만들어 진다면 이 노트북의 가격은 별로 아깝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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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트북은 사실 듀얼 모니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상세페이지를 정리한 스펙은 가볍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멀티미디어 작업을 위한 노트북입니다. 쾌적한 작업을 위해 사양은 높을수록 좋습니다. 저는 i5-10210U로 구매했지만 혹시 영상작업을 염두해두고 있다면 당연히 i7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MX250의 성능이 아쉬울 수는 있지만 저전력CPU 기반의 휴대용 작업 노트북으로써 최선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램과 용량이 온보드이기 때문에 작업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무조건 높을 것이 좋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램 16GB에 용량 512GB로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i5 코멧레이크와 MX250 램 16GB 조합이 그래픽 작업에서 성능을 얼마나 낼 수 있을지가 중요하겠죠. 제가 음악 작업은 잘 몰라서 답해 드리기 곤란하고, 포토샵 작업은 무리 없이 돌릴 수 있습니다. 버벅임이 없지는 않지만 휴대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좋은 퍼포먼스를 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상 작업은 유튜브에 가볍게 올릴 정도만 가능하고, FullHD에 10분 미만 영상 제작 가능하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물론 영상 작업 자체가 변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제가 딱 정해 드릴 순 없지만 분명한 것은 부드럽고 원활하게 작업하기는 힘듭니다. i7으로 구매하면 좀 더 낫긴 합니다.

 

 

 

 

듀얼스크린으로 내부가 굉장히 조잡하고 복잡했을 텐데 그 와중에 배터리 용량에 신경을 썼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현명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MX250 들어간 저전력 노트북들을 사용해 보면 생각 보다 그래픽 성능이 잘 나옵니다. 하지만 추가되는 전력 사용으로 인해 사용시간이 짧아진다는 문제를 갖죠. 젠북 듀오는 70Wh의 높은 배터리 용량을 넣었습니다. 어차피 저전력 CPU기반의 작업은 한계가 반드시 있기 때문에 성능으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고, 차라리 사용시간을 늘려서 휴대성이라도 갖겠다는 거죠. 저전력 기반의 작업용 노트북의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젠북 듀오가 무슨 그램도 아니고 20시간은 터무니 없죠.

 

 

 

 

디스플레이 자체는 좋습니다. 전문적인 영역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조 모니터에 대한 부분은 제가 실제 리뷰에서 좀 더 자세하게 언급하겠습니다.

 

디스플레이에서 한 가지 체크하고 넘어갈 부분은 4면 플레임리스 디자인으로 되어있는데 헛소리에요. 이렇게 이미지만 보면 4면이 플레임리스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에르고리프트 힌지 뒤에 숨어있는 하단 베젤의 면적이 상당히 넓습니다. 이 숨어있는 넓은 하단 베젤의 단점은 노트북을 닫았을 때 확연히 드러나죠. 노트북의 세로길이는 충분히 슬림화 되었지만 가로 길이가 상대적으로 긴 편 입니다.

 

하지만 이 가로 길이보다 실제 사용시 더 체감 되는 것이 두께입니다. 2cm로 지금 나오는 노트북 평균이 1.7~1.8cm인 것에 비해 꽤 두꺼운 두께를 가졌습니다. 물론 듀얼스크린이 들어갔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두꺼워질 수 밖에 없지만 14인치 노트북의 두께가 2cm라는 것을 좋다고 볼 순 없죠.

 

 

무게는 1.5kg인데, 14인치 노트북에 듀얼스크린을 달고 밀스펙까지 통과하면서 1.5kg면 꽤 선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듀얼스크린으로 인해 키보드가 하단 배치되었는데 좁은 공간에 키보드와 터치패드까지 다 넣다 보니 레이아웃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충분히 사용해 보고 추가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150만원 짜리 노트북에 썬더볼트는 물론 PD충전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C단자가 있기는 하지만 사용성은 떨어져 보입니다. 저전력 노트북 중에서 이 가격에 썬더볼트가 빠진 노트북은 젠북 듀오 밖에 없을 듯 하고 아무리 듀얼모니터에 집중을 한 노트북이지만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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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트북의 핵심은 듀얼모니터입니다. 제가 젠북 듀오 직접 사용해 보고 구매가이드 영상을 디테일하게 만들 계획이지만 중요한 구매 포인트만 먼저 말씀 드리자면,

 

이 노트북은 일반적인 14인치 노트북에 듀얼모니터가 덤으로 달린 노트북으로 접근하면 좋지 않습니다.

 

듀얼모니터가 달림으로써 가격, 크기, 키보드, 옵션 등에서 단점들이 꽤 많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출되는 단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듀얼모니터가 필요한가"로 접근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방법입니다.

 

이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노트북들이 너무 많거든요. 옵션 꼼꼼하게 잘 들어간 프리이엄급 노트북부터 고성능 노트북까지 구매 가능한 가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노트북을 선택하는 이유는 "듀얼모니터"죠. 다른 사용보다 듀얼모니터를 집중해서 체크하시고 내가 이 듀얼모니터를 잘 활용할 수 있는지만 생각하면 의외로 선택은 쉽습니다.

 

차분히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면 사용자에 따라 인생 노트북이 될 수 있는 매력적인 노트북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