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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r 스위프트3 / 언박싱, 분해&분석, 셀프 업그레이드 / Acer Swift3 SF314-42 R5 씬스틸러 간단리뷰
    IT분석과 리뷰 2020. 5. 26.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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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7SD3eQic9Dk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먼저 Acer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만의 컴퓨터 회사로, 국내에서는 많은 인기가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개인용 컴퓨터 시장 출하량 기준 5위에 있는 기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나마 저렴한 보급형 기종인 "Acer 아스파이어" 시리즈가 판매량이 있는 편이고 울트라 라인의 "Acer 스위프트" 인기가 많이 없습니다. 국내 시장 특성상 울트라 노트북들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Acer 같이 생소한 브랜드의 노트북이 치고 올라오기 굉장히 힘들죠. 하지만 판매량과 노트북의 퀄리티가 항상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굉장히 깔끔하고 매력적인 노트북입니다.

     

     

     

     

     

    국내에서 구매할 있는 제품은 스위프트3 스위프트5 있는데,

    제가 구매한 스위프트3는 14인치에 1kg 초반 무게로, 80~9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스위프트5는 14인치 15.6인치 모두 나오며 1kg 미만의 초경량 무게로 100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스위프트3의 단점은 14인치만 나온다는 점이고, 스위프트5의 단점은 배터리 용량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이죠.

    그리고 제가 미리 예측하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의 노트북의 공통점은 판매율이 낮은 만큼 가격이 빨리 내려가고 특가할인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트북이지만 원래 가격에 구매하기는 다소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65W 구형의 충전기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네요. 물론 접지형입니다.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부분이 많지만 끝장 리뷰 자세히 설명 드리고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정품 충전기로 충전하면 미세전류에 대한 문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Acer 충전기는 이렇게 단자 머리부분이 넓게 되어있어서 견고함은 물론 잡고 제거할 편리합니다.

     

     

     

    본체를 들었을 드는 느낌은 "가볍다" 입니다. 정말 가볍습니다 .물론 15.6인치가 아닌 14인치이기 때문에 그램만큼의 감동은 절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구매한 가격을 생각 했을 굉장히 좋은 무게라고 생각합니다. Acer 노트북들을 보면 촌스러울 있는 색상을 세련되게 뽑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고민하지 않고 퍼플로 구매했습니다. 색상이 영롱하고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노트북을 열고 타이핑을 해봤는데, 전작과 동일하게 여전히 부드럽고, 여전히 독보적인 키감을 가졌습니다. 키보드에 대한 부분,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부분도 끝장리뷰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무게는 1.22kg입니다. 마그네슘 알루미늄 합금 소재인데 만졌을 느낌도 그렇고 전체 무게도 그렇고 마그네슘의 비율이 많이 높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로 분해하겠습니다.

     

     

    나사 10개만 제거하면 쉽게 하판 분해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가운데 있는 나사는 Acer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스티커를 제거하면 AS 불리할 있으니 되도록이면 하판 분해하지 마세요. 어차피 업그레이드도 안되고 용량 확장도 안됩니다. 분해해서 있는 것은 SSD 교체 밖에 없으니 굳이 봉인 스티커를 뜯으면서 까지 분해하실 필요는 없을 거라 생각하고, 분해영상으로 대리 만족 하세요.

     

    나사를 전부 제거하고 틈을 벌리면 쉽게 하판 분해 가능합니다.

     

    가격 대비 경량화가 많이 노트북이기 때문에 하판의 강도는 약해 보이네요.

     

     

     

     

     

     

    보이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팬의 용량이 굉장히 큽니다. 전작과 비교해도 크고, 굳이 비교하지 않고 육안으로 봐도 보입니다. 일반적인 휴대용 저전력급 팬의 크기는 아닙니다. 팬이 크면 당연히 팬의 소음도 커지죠. 정확히 말하면 팬이 공기를 흡입할 들리는 바람소리가 커집니다. 물리적으로 그렇게 밖에 없기 때문에 저전력 노트북들은 팬의 크기를 늘리려고 하지 않죠. 반면 팬이 크면 당연히 공기 흐름이 좋고 냉각에 유리하기도 하죠.

     

     

    Acer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인텔CPU MX350 들어간 스위프트3 나온다는 것을 있는데, 아무래도 구조를 생각해서 팬용량이 커진 것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아무튼 팬이 크다는 점은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해 봐야 있습니다.

     

     

    램은 온보드 8GB 온보드 16GB 중에서 고를 있는데, 온보드이지만 듀얼 채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온보드 구조는 경량 설계를 위해서 수도 있고, 수익구조를 위해서 수도 있지만 아무튼 구매하면 바꿀 없기 때문에 본인의 사용 환경을 생각해서 신중한 선택하시면 좋겠네요.

     

     

     

    용량 확장은 안되지만 교체는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48Wh 크다고 없지만 노트북의 가격과 무게를 고려하면 무난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선 인터넷 칩셋은 Ax200ngw 와이파이 스트레스는 없을 합니다.

     

     

     

    포트들의 보강은 부실합니다. 경량 급에서 USB 보강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는 많지만 C단자와 전원포트의 보강은 일반적으로 거의 되어있습니다. 먼저 노트북은 스위프트3 PD지원 노트북인데 PD지원하는 C단자의 보강이 전혀 되어있지 않습니다. 기능이 없는 C단자에 보강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는 많지만 PD지원하는 C단자에 이렇게 보강이 안되어 있는 경우는 처음 봅니다. PD 지원한다는 것은 충전, 허브, 디스플레이 출력 등등 사용 범위가 넓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며, 포트 보강은 필수 입니다. 봐도 너무 부실해요. 그렇다고 단자 부분의 빌드 퀄리티가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닙니다. 포트 위치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아요. 이런 경우 힘을 가하게 되면 당연히 파손 확률이 높아집니다. 전원포트 역시 보강을 것도 아니고 것도 아니고 부실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근본 없는 무리한 경량화는 항상 이렇게 내구성에 문제를 가져올 수 밖에 없습니다. PD충전과 PD허브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무의식적으로 너무 강하게 사용하는 보다 최대한 부드럽게 사용하시는 것은 권장 드립니다.

     

     

    결합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윈도우 설치 공식홈페이지에서 노트북의 일련번호를 검색하면 바로 드라이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제가 설치해 보니 어렵거나 특별한 것은 없고, 키보드가 멀티미디어키 우선으로 되어있습니다. 불편하지 않다면 그냥 쓰면 되지만 원래의 키보드로 바꾸고 싶다면 부팅 F2 바이오스 진입 그리고, Main 메뉴에 펑션키로 설정하고 저장하면 간단하게 바꿀 있습니다.

     

     

     

     

     

     

    제가 최대한 꼼꼼하게 사용하고 있고 자세한 리뷰를 제작하고 있는 인데, 지금 당장 빅스마일데이 할인에 맞춰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아주 간단하게만 짚어 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노트북의 가격을 라이젠 4500U 램8GB 기준 원가인 86만원으로 볼 것인가, 지금의 할인 된 가격으로 볼 것인가에 대한 부분인데, 할인된 가격으로 본다면 현제로써 비교 대상이 없는 절대적인 노트북으로 평가합니다. 먼저 라이젠 4500U 성능과 배터리 효율 모두 훌륭하고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 또한 훌륭합니다.

     

    디스플레이는 보급형 노트북에 들어가는 밝기 250nits NTSC 45%이기 때문에 노트북의 원래 가격을 생각하면 아쉬울 있지만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충분히 좋다고 느낄 있을 정도의 깨끗한 화질과 좋은 표현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은 디스플레이와 비교해도 크게 부족하지 않습니다. 물론 흰색 화면에서 저가형 저반사 패널 특유의 자글자글함이 보이기는 하지만 시인성을 떨어트리는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PD충전 지원도 굉장히 장점이죠. 전체적으로 괜찮은 14인치 휴대용 노트북을 사용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 있습니다.

     

    하지만 할인 되지 않은 86만원으로 본다면 전체적으로 애매한 부분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CPU 충분히 좋지만 전작인 3500U 비교해서 드라마틱한 발전은 아니고, 디스플레이는 물론 전체적인 빌드 퀄리티가 가격에 맞지 않습니다. 닫았을 때의 단차도 조금씩 보입니다. 15.6인치가 없다는 부분도 단점이 있죠.

     

    지금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자면

     

    본인이 평소 15.6인치 노트북을 선호한다면 14인치의 Acer 스위프트3는 거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선호하는 15.6인치를 포기하면서까지 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위프트3를 시작으로 라이젠 4500U가 탑재 된 노트북들이 점점 나오기 시작할 테니 좀 더 기다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14인치 노트북을 선호하고 휴대용으로 키보드 키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이 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습니다.

     

    다음 리뷰에서 디테일하게 노트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끝까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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