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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US 젠북 듀오 구매가이드 / 구매 전 꼭 봐야하는 영상 / 장점 단점 분석 리뷰
    IT분석과 리뷰 2020. 6. 15.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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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us 젠북 듀오는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14인치 노트북입니다. 이 보조 디스플레이는 획기적인 장점이 있는 동시에 구조적인 단점들을 같이 동반합니다. 첫 번째 이 단점들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두 번째 단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듀얼 디스플레이가 필요한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젠북 듀오는 두가지만 생각하면 구매 결정을 쉽게 하실 있습니다. 영성은 제품의 리뷰 영상은 아니지만 구매를 고민 하고 있는 분에게 좋은 가이드가 있습니다.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일반적인 노트북의 형태를 벗어난 디자인의 노트북들은 구매 욕구가 많이 생기곤 합니다.

     

    대표적으로 2in1 노트북인 서피스와 플렉스, 그리고 오늘 알아 젠북 듀오도 그러하죠. 이렇게 일반적인 노트북의 디자인을 벗어난 제품들이 눈에 들어올까요? 당연히 특이하게 생겨서 눈에 들어오는 것도 있지만, 내가 활용할 있을 같다는 생각 때문이기도 하고, 생각은 노트북 광고로부터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케팅의 폐해

     

     

     

    정말 멋있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사용해 보고 싶도록 광고가 아주 나왔어요.

     

    우리 소비자들은 기업 마케팅의 노예가 밖에 없습니다. 만들어진 광고를 보면 나도 모르게 구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물론 광고에 혹해서 구매하고,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많습니다. 다수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러한 판매자들의 상세페이지는 물론 광고 리뷰는 장점들만 부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고 싶게끔 만드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죠. 자체를 문제로 없지만 노트북에 대해 지식이 없고 판단할 있는 능력이 부족한 사용자에게 좋지 않은 선택을 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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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생각해서 노트북의 광고를 보면 그래픽 작업 영상작업도 전문적으로 있는 노트북처럼 표현 되어 있어요. 저전력 CPU기반의 노트북에 영상편집하는 광고 사진을 이렇게 많이 사용하는 노트북을 처음 봤어요. 듀얼 모니터의 효과적인 활용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인데 노트북의 실제 성능에 맞지 않는 광고입니다. 젠북 듀오는 인텔 저전력 CPU 기반에 MX250 달려있기 때문에 휴대성 기반의 노트북일 , 퍼포먼스 기반의 노트북이 아닙니다. 영상편집이 되긴 되지만, 된다고 표현할 없습니다. 물론 영상편집이 어느 정도만 되어도 충분한 사용자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실제 저전력 노트북으로 영상편집 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젠북 듀오의 성능이 아닌 광고의 방향성입니다. 이렇게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광고는 초보자들에게 혼란을 주기 쉽기 때문이죠.

     

     

    사실 퍼포먼스 중심의 상위 모델은 "젠북 프로 듀오"라고 따로 있거든요. 젠북 듀오는 휴대성과 사용성으로만 접근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노트북입니다.

     

     

     

    영상편집이나 그래픽 작업, 음향 작업만 생산성 작업이 아닌, 사무작업도 충분히 생산성 작업이 있습니다.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이런 워드프로그램을 듀얼 모니터로 사용해도 생산성이 많이 증가합니다. 제가 3 동안 사용하면서 사무작업에서의 장점들을 많이 경험했어요. 하지만 젠북 듀오는

     

     

    MX250 듀얼 , 듀얼 히트파이프까지 넣었는데 사무작업을 광고에 까지 넣기에는 시시하다고 생각하는 같아요. "생산성" 강조하기 위해 무리했다는 느낌이 밖에 없고, 부분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지적은 노트북 광고에 대한 부분이고, 노트북 자체에도 당연히 구조적인 문제들이 있습니다.

     

     

     

     

     

     

    구조적인 단점들

     

     

    깔끔한 멋진 디자인의 젠북 듀오를 열면 멋진 듀얼 디스플레이가 나옵니다. 평소 노트북을 사용할 때도 보조 모니터를 자주 사용하는 입장에서 정말 최고의 생산성 노트북이죠.

     

    그런데 자리에 멋진 디스플레이가 들어가기 위해 노트북은 두꺼워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무게도 증가하죠, 그리고 보조 디스플레이 자리에 밀려 키보드는 아래로 내려왔죠. 부분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노트북의 가로 사이즈는 좋습니다. 좌우 배젤도 아주 얇죠. 하지만 세로 사이즈는 편에 속합니다. 이렇게 열어 놓고 보면 세로 사이즈가 길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에르고리프트 힌지에 의해 하단 배젤이 많이 가리거든요. 숨어있는 하단 배젤만 3.5cm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에르고리프트 노트북 보다 훨씬 많이 노트북이 리프트 됩니다.

     

    하단 배젤을 충분히 짧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노트북의 세로 길이를 짧게 만들 있다는 의미와 같죠. 그런데 이렇게 길게 만들고, 에르고리프트 각도를 올렸을까요?

     

     

     

     

     

    보조 디스플레이의 원활한 시청을 위한 각도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에르고리프트의 기능인 발열 처리, 키보드의 각도 이런 보다 보조 디스플레이의 각도를 세우기 위해 이렇게 무리한 디자인이 나온 겁니다.

     

    이렇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노트북의 세로 사이즈가 증가할 밖에 없고, 이런 부분들이 구조적인 단점이 되는 거죠.

     

     

     

    뿐만 아니라 보조 디스플레이의 탑재로 인해 두께와 무게도 증가했습니다. 보조 디스플레이라는 물리적인 부피와 무게 때문에 이것 역시 필연적인 구조적 단점이 되는 거죠. 물론 MX250을 탑재하고 듀얼 팬, 듀얼 히트파이프, 그리고 배터리 용량 70Wh에 14인치 노트북이 1.5kg이면 선방한 것은 맞지만 두께 2cm는 심각한 단점으로 봅니다. 최근에 고성능 노트북 말고 두께 2cm 노트북은 본적도 없어요. 14인치 제품이기 때문에 뚱뚱해 보입니다.

     

     

    키보드 자리에 디스플레이가 들어왔기 때문에 키보드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당연히 팜레스트는 없고, 없는 터치패드는 키보드 오른쪽에 들어갔습니다.

     

    보통 14인치 노트북에 숫자패드 빠진 풀사이즈 키보드가 들어가면 맞습니다. 그런데 숫자패드 공간 때문에 키보드가 왼쪽으로 밀착이 되었고 공간의 여유가 없다 보니 키들이 굉장히 타이트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페이지 ,다운, 엔드 키는 방향키와 펑션키 조합으로 되었고 오른쪽 엔터와 쉬프트가 많이 작아졌습니다.

     

     

    제가 사용해 보니 팜레스트가 없는 것은 크게 불편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키보드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키들의 배열이 타이트 하지만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살렸다고 생각하고 키감도 괜찮았어요. 하지만 15.6인치의 풀사이즈 키보드 노트북도 아니고, 숫자패드가 없는 14인치 노트북의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타이핑 포지션이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것은 타이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장에서 단점으로 생각 됩니다.

     

     

    노트북의 부피와 무게의 증가

    불편한 키보드

     

    이렇게 젠북 듀오는 듀얼 디스플레이라는 멋진 장점을 얻는 동시에 피할 없는 구조적인 단점을 가질 밖에 없습니다.

     

     

     

     

     

    그냥 어이없는 단점

     

    제가 방금 언급한 단점들은 구조적인 단점으로 이러한 구조를 가지게 되면 필연적으로 생길 밖에 없는 단점이고 해결이 불가능 합니다. 물리적으로 해결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부분을 이해하는 것이 좋은 방향이죠. 하지만 해결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원가절감을 위해 넣지 않은 기능도 있습니다.

     

    바로 썬더볼트죠.

     

    150만원이 넘는 노트북에 썬더볼트는 커녕 PD충전도 지원하지 않는 다는 부분은 그냥 최악 중에 최악입니다. 부분 때문에 구매하지 않은 분들도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모든 휴대용 노트북에 PD충전을 넣을 필요는 없지만 높은 가격에, 그리고 프리미엄 노트북처럼 광고하면서 이러는 것은 좋지 않죠.

     

     

    프리미엄 노트북 답게 패키지가 고급스럽습니다. 박스도 굉장히 커요. 그리고 기본 사은품도 들어있어요. 이런 쓸데없는 곳에 돈 쓰지 말고 썬더볼트, 최소한 PD충전이나 넣어 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이 부분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가 지적한 구조적인 단점들은 그냥 받아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개발자들이 이 구조의 노트북에서 나름 최선의 연구를 한 결과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옵션질로 장난치는 것은 욕을 먹어야 됩니다.

     

    박스 패키지가 고급스러워서 불만이 생기는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썬더볼트가 없으면 프리미엄급 노트북으로 인정할 없습니다.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

     

    광고의 기대 보다 떨어지는 성능

    노트북의 부피와 무게의 증가

    불편한 키보드

    썬더볼트 미지원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단점은 이정도 입니다. 사실 저전력 기반의 성능을 단점으로 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리한 광고가 문제 뿐이죠. 저전력 기반의 노트북은 휴대성이 좋아요. 전문가용으로 부족할 MX250 조합으로 어느정도의 그래픽 작업도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편집에 대한 기대를 하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있어서 단점으로 넣었습니다.

     

    젠북 듀오라는 노트북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이러한 단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듀얼 디스플레이가 필요한가

     

    디테일하게 접근하면 단점이 많아요. 하지만 젠북 듀오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만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디테일하게 접근할 수록 고민하는 시간만 길어질 뿐이죠.

     

    선택은 사용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제가 영상을 만드는 이유는 너무나도 신기하고 좋아 보이는 듀얼 디스플레이라는 장점만 보고 선택하기에는 단점이 치명적일 있기 때문이죠.

     

     

     

     

     

    신중한 선택이 중요한 이유

     

    멋져 보이는 노트북의 구매를 고민하는 이유가

    번째는 이러한 노트북의 사용이 처음이기 때문이겠죠. 내가 활용할 있을지에 대한 의심이 있습니다.

    번째 이유가 중요한데, 비싼 가격 때문이죠. 젠북 듀오의 평균 가격은 150만원 정도 입니다. 구매할 있는 노트북의 범위가 아주 넓어요.

     

    제가 말씀드린 단점들을 고려하지 않고 듀얼 디스플레이만 보고 구매를 하면 나중에 후회할 있는 높은 가격이라는 거죠.

     

    그래픽 작업을 하는데 성능이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나오지 않으면 "고성능 노트북 살 걸"

    휴대를 자주하는데 무겁고 두꺼운 것이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체감이 되면 "초슬림 노트북 살 걸"

     

    이렇게 후회할 밖에 없는 노트북 가격이라는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성아빠의 평가와 의견

     

    저는 젠북 듀오를 사기 부터 제가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유튜버가 굳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노트북 사용을 즐기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구매하고 싶었고 사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젠북 듀오 구매 , 글이나 상세페이지 리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이미 구매 부터 단점들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었어요. 너무 눈에 들어오는 단점이였기 때문이죠. 노트북 사용에 있어서 휴대성이 중요한 저에게는 전혀 매력이 없죠. 단지 호기심 때문에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해보니 굉장히 완성도 높고 준비를 많이 해서 나온 노트북임을 있었습니다. 그냥 관심을 끌기 위해 특수한 노트북을 만든 것이 아닌 사용자들의 효율적인 듀얼 디스플레이 사용을 위해 연구한 부분들이 곳곳에 보였어요. 그리고 실제로 사용성이 높았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단순 보조 디스플레이가 아닌 펜과 터치를 지원한다는 부분 역시 사용에서 편리함을 주었습니다.

     

     

     

     

    오늘 영상은 제품 리뷰가 아닌 "구매 가이드"이기 때문에 사용성에 대한 언급을 따로 하지는 않겠습니다. 듀얼 디스플레이 부분을 제대로 리뷰하면 여기서 30분은 리뷰해야 되기 때문에 보는 여러분들이 힘들어 있어요. 그리고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닌 젠북 듀오 사용자라면 누구나 높은 완성도를 느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젠북 듀오의 듀얼 디스플레이는 활용만 잘 한다면 모든 단점들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의 막강한 기능이다"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마무리

     

    그래서 저에게 "젠북 듀오를 사용 할래?" 라고 물어보면 대답은 항상 확고합니다 "아니요"

    저는 이렇게 뚱뚱한 저전력 노트북에 관심 없어요.

     

     

    차라리 이 가격에 뚱뚱한 고성능 노트북, 그리고 듀얼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면 휴대용 모니터를 사용 하겠죠. 하지만 판단은 저의 판단이고, 여러분들은 저와 노트북 사용 환경이 다르고 사용 범위가 다르고 성격도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 충분히 매력 있는 노트북이 있습니다. 제품 구매해서 후회하시는 분들 보다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같아요. 성능이 좋은 알고 구매해서 게임하고 영상편집 하려는 분들이 보통 후회하실 하고 외에 분들은 아주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휴대 하면서 간단한 영상편집 하시는 분들에게도 매력적일 있습니다.

     

     

    앞으로 구매하실 분들은 제가 선택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말씀드린

     

    "단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듀얼 디스플레이가 필요한가"

     

    부분만 신중하게 고민한다면 절대 어렵지 않은 선택이 거라 생각 합니다.

     

    제가 사용한 젠북 듀오는 "생산성 저전력 노트북의 정석"입니다.

    영상이 여러분들의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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