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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us 비보북 S15 라이젠 4500U / 언박싱, 분해&분석, 셀프 업그레이드 / M533IA-BQ163간단리뷰
    IT분석과 리뷰 2020. 7. 1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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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박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라이젠 4500U 탑재 가성비 노트북인 Asus비보북S입니다. 작년 3500U처럼 50만원 미만의 가격이면 충분히 자신 있게 가성비 노트북으로 추천할 있겠지만, 가성비라는 단어를 자신 있게 붙일 있는 가격은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가가 60만원 중반이 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PD충전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 큰 단점이 노출되어 있죠. 하지만 다른 부분들은 충분히 저전력 휴대용 노트북으로써, 그리고 휴대용 작업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서 직접 구매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4인치를 선호하지만 키보드가 괜찮아 보여 15.6인치로 구매했습니다.

     

     

    Asus 충전기 하나는 정말 깔끔하고 이쁘게 만듭니다. 하지만 분리형 충전기이기 때문에 케이블의 부피가 휴대성이 일체형 대비 좋지는 않습니다. 물론 접지형이기 때문에 미세전류가 흐르는 단점은 없다고 있죠. 비보북S 미세전류에 취약한 메탈로 되어있기 때문에 접지형 충전기는 좋은 선택으로 생각됩니다. 요즘 저전력 노트북들이 보통 65W 충전기를 기본 제공하고 있지만 Asus 비보북은 여전히 45W 충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충전 속도만 느리지 않다면 굳이 단점이라고 생각 필요는 없지만 조금은 아쉬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실물로 본 첫 느낌은 "갤럭시북 이온"

     

     

    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변화되는 느낌이 갤럭시북 이온의 "아우라 실버" 느낌과 거의 동일합니다. 광고 사진 보다 훨씬 예쁘게 보이고, 처럼 예쁜 디자인의 노트북을 선호한다면 블랙 보다 화이트가 훨씬 좋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당연히 얇다는 낌이 체감되고 메탈 특유의 깔끔함도 느껴집니다.

     

    Asus 노트북의 상징과도 같은 에르고리프트 힌지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135 정도 밖에 오픈이 되지 않네요.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키보드의 특징은 노란색으로 포인트가 들어 엔터키입니다. 부분에 대해서 설명 드릴 내용이 많지만 충분히 사용해 보고 자세하게 정확하게 다음 리뷰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무게는 1.66kg으로 상세페이지의 1.8kg 보다 더 가볍게 측정 되었네요. 15.6인치 보급형 노트북이 이 무게면 아주 훌륭한 무게입니다. 충전기를 더해도 2kg이 되지 않습니다.

     

     

     

     

     

    분해 & 분석

     

    바로 분해하겠습니다.

     

    모양의 나사이고, T5 규격의 비트로 있습니다.

     

     

    저는 항상 하듯이 나사를 전부 풀고 틈을 만들어 신용카드를 넣어 하판을 분해했습니다.

     

    메탈재질의 하판은 굉장히 얇고 약해 입니다.

     

     

     

    내부를 하나하나씩 보겠습니다.

     

     

     

     

     

    먼저 냉각시스템은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원 팬에 얇은 히트파이프 하나, 평범한 저전력 노트북의 냉각 시스템 딱 그 수준이죠. 하지만 제가 스위프트3 사용해 경험으로 라이젠 4500U 이정도도 충분합니다. 물론 사용을 해봐야 정확히 알수 있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범위 안에서는 크게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8GB 온보드입니다. 4GB 2 듀얼채널로 되어있고, 무리한 작업만 아니면 충분한 사양이라고 판단합니다.

     

     

     

     

     

    용량은 NVMe 256GB 하나 장착 되어있고 추가 장착 여부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보통 제원이나 상세페이지에 나와있지 않으면 추가가 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리고 수입업체에서도 이렇게 추가 확장이 안 되고, 교체만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분해해 보니 여분의 M.2 규격 슬롯이 있었습니다. 무게도 그렇고 확장성도 그렇고 Asus 홍보팀이 전혀 일을 하고있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M.2 규격의 확장은, 2.5인치 디스크와 다르게 확장을 해도 무게가 많이 늘지 않기 때문에, 경량화된 노트북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죠. 어떻게 보면 2.5인치 확장 보다 진보 된 확장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 최신 기술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홍보가 안되고 있고, 문제는 수입처도 모르고있어요. Asus 홍보팀과 수입처,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배터리는 50Wh입니다. 가격을 고려했을 그렇게 부족하지도, 그렇게 넉넉하지도 않은 평균 배터리 용량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믿고 쓰는 라이젠 4500U이기 때문에 좋은 효율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포트들의 내구성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보강이 전혀 되어있지 않아요. 많이 사용하는 전원부 조차도 보강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무리한 경량화와 원가 절감으로 보시면 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첫인상

     

    윈도우 설치할 때 꽤 많은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최대 팬소음과 발열을 대략적으로 체험할수 있죠. 노트북의 상판은 따뜻한 정도 이상으로 넘어가지는 않고 팬소리 역시 아주 조요합니다. 물론 이 전에 리뷰했던 스위프트3 만큼의 정숙한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조용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소음이였습니다. 이부분은 좀 더 사용해보고 최대한 정확히 측정해 보겠습니다.

     

     

     

     

    윈도우10 설치하면 대부분의 드라이버가 잡히는데 최신 드라이버를 직접 설치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Asus 다운로드 센터에서 15.6인치는 "M533IA" 14인치는 "M433IA" 검색하면 관련 드라이버를 다운 받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다소 어둡게 느껴지지만 NTSC 45%에 밝기 250nits를 알고 구매했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 디스플레이에 욕심이 있다면 보급형 라인의 노트북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

     

    그 외 전반적으로 첫인상이 아주 좋습니다. 제가 비보북과 아이디어패드 비보북을 선택한 이유가 디자인과 두께, 키보드 때문인데 적어도 세가지 부분에서는 충분히 만족이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부분들은 아이디어패드 슬림5 좋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신중하게 고민 하는 것이 좋을 합니다.

     

     

     

     

    심각한 문제

    Asus 비보북S15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은 노트북 자체가 아닌 Asus 홍보팀과 한국 총판이죠. 전혀 일을하고 있지 않아요. 본인들이 판매하는 노트북의 무게도 모르는데 정상적인 홍보가 당연히 불가능하죠. 이 얇고 가벼운 노트북에 확장할 수 있는 M.2 슬롯이 있는데도 이 부분 역시 전혀 홍보가 되고 있지 않아요. 홍보는 커녕 수입처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만든 노트북을 이런 사람들이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는 부분이 굉장히 큰 단점이죠. 그리고 키보드의 옐로우 엔터키 역시, 너무 디자인적인 부분으로만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 엔터키는 구분감이 부족한 노트북 키보드에 "시각적 구분감"을 증가 시켜주는 멋진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그냥 예쁜 디자인으로만 생각하고 있는거죠. 기능적으로 접근해서 쉬운 설명을 하면 소비자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 모든 부분들은 개발팀, 홍보팀, 판매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전혀 조화가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죠.

     

    PD충전과 램확장 디스플레이의 아쉬움이 있지만, 보급형 라인에서 가장 훌륭한 휴대성, 즉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 그리고 M.2 SSD 확장에 깔끔한 디자인까지,

     

    저 역시도 처음에 가격을 문제 삼았습니다. 조금 높게 측정되었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직접 구매해서 확인해보니 그렇게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저전력 휴대용 노트북으로써 충분히 매력이 있습니다. 

     

    이 매력있는 노트북을 직접 사용해 보고 사용 후기를 최대한 빠르게 올려보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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