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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보북S와 아이디어패드 슬림5의 비교 / 라이젠 4500U 최고의 가성비 노트북 분석
    IT분석과 리뷰 2020. 7. 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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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15.6인치를 기준으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5 Asus 비보북 S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

     

     

    가격은 큰 차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고, 기본 스펙은 동일합니다. 램은 온보드라서 아쉬울 수는 있지만 듀얼채널로 들어갔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평가합니다. 리뷰를 너무 디테일하게 들어가지는 않겠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실제 사용에서 느끼기 힘든 대역폭같은 것은 리뷰에서 언급하지 않습니다.

     

    동일 스펙이기 때문에 이 두 노트북은 사용 범위가 같습니다. 하지만 슬림5 히트파이프가 2개입니다. 동일 조건에서 히트파이트가 많으면 냉각에 유리합니다. 냉각에 유리하다는 것은 그대로 냉각 성능이 좋다는 말이 되는 동시에 성능을 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용 범위를 바꾸는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저의 경험으로 AMD 라이젠 4500U CPU 자체가 워낙 저발열 설계 CPU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에서 히트파이프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게임을 하거나 고사양 그래픽 작업을 한다면 듀얼 히트파이프가 장기적으로 유리할 있습니다. 이정도로만 정리하면 충분하고, 이상의 의미부여는 오히려 선택에 어려움을 줍니다.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인 보급형 광시야각 패널로 차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지만 밝기는 슬림5 밝습니다. 보급형 라인에서 300nits 밝기는 이전에 거의 볼 수 없었던 스펙으로 아이디어패드가 보급형 노트북의 최강자인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스펙입니다. 하지만 밝기는 밝기일 표현 능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사실 250nits 밝기도 만족하고 사용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그런 분들에게는 불필요한 오버스펙이 있다는 것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보급형 패널에 대한 불만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는 높은 만족감을 있습니다.

     

     

    이정도면 가로,세로 사이즈는 동일하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비보북 S 공식 홈페이지에 1.8kg으로 되어있는데 제가 직접 측정해 보니 1.66kg 나왔고 이부분은 제가 따로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무게도 차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두께는 차이가 있습니다. 차이가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차이인데, 적어도 저전력 CPU 기반의 휴대용 노트북에서는 굉장히 차이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노트북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아이디어패드 슬림5 처음 접해보면 굉장히 얇게 느껴집니다. 19.9mm 두께의 노트북이 충분히 얇고 휴대성 좋다는 것을 바로 느낄 있죠.

    하지만 스위프트3, 플렉스, 그램과 같은 초슬림 노트북 사용자가 슬림5 사용하면 반대로 두껍다는 것을 바로 느낄 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두께의 스펙은 상대적인 수치라는 거죠. 대부분의 보급형 노트북 사용자들은 슬림5에 만족하실 수 있습니다. 반면 초슬림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굳이 2cm 정도나 하는 노트북을 휴대용으로 사용하고 싶지는 않죠. 여기서 앞에 있는 메시지가 중요합니다. 뒤에 있는 메세지는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고 여러분의 생각과 다를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크면 클수록 무조건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차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라이젠 4500U CPU 워낙 효율이 좋다 보니 배터리 타임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슬림5 그레이만 오고, 비보북 S 화이트와 블랙이 나옵니다. 노트북은 장기적으로 어두운 색상이 외형적으로 깔끔하고 관리하기 편한 것이 사실이지만, 예쁘지는 않습니다. 디자인적으로 좋지 않다는 거죠. 비보북 S 화이트는 빛을 받으면 살짝 분홍빛 도는 화이트로 여성분들에게 굉장히 구매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비보북 14인치는 레드와 그린으로도 나오고 실물로 보면 예쁩니다.

     

     

    USB-A타입은 비보북S 3개로 개수는 많지만 슬림5 USB3.1 2개이기 때문에 사용자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USB 3.1 있는 포트 구성을 좋아합니다.

     

     

    C포트는 슬림5와 비보북S를 나누는 가장 큰 특징입니다. 슬림5 C포트는 PD충전을 지원하고,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합니다. 높은 초당 전송률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기능들을 사용할 있다는 거죠. 반면 비보북 S 단순 데이터 전송 기능 이외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단순 데이터는 거의 없기 때문에 형색만 갖춘 단자라고 있죠.

    많은 스펙들 중에서 다른 하나 보지 않고, PD충전만 보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 PD충전의 기능을 막강합니다. 그리고 60만원 노트북에 기능이 들어갔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구매 포인트가 있죠. 하지만 누구나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노트북 사용이 정품 충전기로 충분하다면, 그리고 기본 구성 포트들로 사용이 충분하다면 이것 역시 불필요한 스펙이 수도 있죠. 개인적으로 저는 PD충전 지원하는 노트북을 선호하고 C단자를 활용합니다.

     

     

     

    아이디어패드의 키보드는 일반적으로 평가가 좋습니다. 좋은 평가는 사실 키감에 대한 평가 레이아웃은 정말 별로 입니다. 키보드 자체의 구분감이 너무 부족하고 오타율 높은 키보드죠.

     

     

    반면 비보북의 키보드는 옐로우 포인트 엔터키를 포함 실제 사용성에 중점을 영리한 키보드로 평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비보북 S15 끝장리뷰를 참고해 주세요.

     

     

     

     

    요즘 키보드에 전원 버튼을 넣는 노트북들이 많은데, 무조건 원가 절감이죠. 아이디어패드와 같이 전원부가 따로 있는 것이 당연히 좋습니다. 15.6인치 노트북은 사실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14인치 노트북인 경우 Delete키와 전원부키를 헷갈릴 있습니다. 14인치 노트북의 전원버튼 키보드 내장은 절대 좋지 않습니다.

     

     

     

     

    지문인식 지원하고, 슬림5 프라이버시셔터라고 해서 웹캠을 물리적으로 차단시켜주는 기능이 들어갑니다. 있으면 좋은 기능이지만 없다고 좋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냥 스티커로 가려도 상관 없어요.

     

     

    네트워크는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비보북이 더 좋습니다. 이 차이점은 사실 사용자가 느끼기 힘들어요. 하지만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과거 노트북들의 무선랜 품질 문제를 생각하면 슬림5 네트워크 스펙이 조금 불편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확실히 말씀드리자면 S340 같은 무선랜 저품질 문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리적인 부분이 충분히 작용할 있기 때문에 와이파이6 탑재 비보북이 좋아 보입니다.

     

     

     

    아이디어패드의 장점은 180 열리는 디스플레이 인데, 이번 슬림5 155 밖에 열리지 않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답답함을 느낄 있죠.

    비보북의 장점은 에르고리프트 힌지입니다. 에르고리프트 힌지는 구조상 135 정도밖에 열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비보북S 에르고리프트 힌지를 지원하지 않으면서 135 밖에 열리지 않는 이상한 구조를 가졌습니다. 슬림5 보다 답답할 있습니다.

     

     

     

    Asus 비보북S는 두께와 색상, 즉 디자인쪽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급형에서 나오기 힘든 두께를 가졌으며 올 메탈로 깔끔하고 세련 된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키보드의 사용성이 아이디어패드 보다 더 뛰어납니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5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매우 훌륭합니다. 특별히 떨어지는 부분이 하나도 없어요. 상대적으로 두꺼운 것은 사실이나 저와 같이 초슬림 노트북을 선호하는 사용자가 아닌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충분히 만족할 있는 두께이고, 무선랜 역시 와이파이6 대비 부족할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밝기 300nits PD충전 지원은 동급 노트북에서 당연 가장 뛰어난 스펙이죠. 저는 슬림5 "가격을 고려하면 단점이 없다" 라고 평가합니다.

     

    여기부터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제가 언급한 비보북 S의 장점이 본인의 노트북 사용 환경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면 당연히 비보북 S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면 슬림5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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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은 제가 2월에 올린 노트북 추천 영상으로, 지금과 동일하게 아이디어패드와 비보북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CPU 다를 뿐이죠. 여기서 말하는 S340 슬림5 대입하고, 비보북에 비보북S 대입하면 결론이 같다고 말할 있습니다.

     

    남자는 S340, 여자는 비보북

    다시 말해, 남자는 슬림5, 여자는 비보북S 이렇게 됩니다.

     

    표현이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이해를 하셨더라고요. 표현에 대한 해석을 지금 해드리자면

     

    남학생들은 보통 작은 스펙들에 예민합니다. 사실 작은 스펙들은 사용하는데 크게 지장을 주지 않아요. 지장이 없다 라고 말할 없지만 선택에 지장을 만큼 크다고 수도 없습니다. 같은 CPU RAM 가졌으면 사용 범위가 같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같은 가격에 조금이라도 좋은 성능, 그리고 좋은 스펙을 찾는다면 슬림5가 더 좋습니다.

     

    여학생들은 작은 스펙들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CPU, RAM, 이런 모릅니다. 얼마나 예쁜가, 얼마나 얇은가, 얼마나 가벼운가, 어떤 색상의 노트북이 판매되는가, 이러한 디자인적인 부분들이 중요하죠. 항상 들고 다니는 휴대용 노트북은 예쁜 디자인이 굉장히 중요한 구매포인트 입니다. 이 구매포인트가 확실하다면 비보북S가 더 좋습니다. 덤으로 키보드의 사용성도 굉장히 좋습니다.

     

    남학생과 여학생은 상징적 대상일 단어 자체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고성능 노트북을 구매한다면 남학생 취향입니다. 성능이 중요하기 때문에 디테일한 스펙들이 중요하죠. 하지만 휴대용 노트북이라고 했을 때는 여학생에 훨씬 가깝습니다. 지금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도 보라색의 Acer 스위프트3.

     

    제가 하고싶은 말은 선택의 문제라는 거죠.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전체적인 밸런스가 훌륭한 슬림5 좋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보북S 나쁘다고 평가할 없죠. 단지 "나에게는 슬림5가 좀 더 낫다" 라고 평가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죠.

     

    여러분들이 노트북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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