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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음파식 가습기 구매가이드 / 청소와 관리가 편한 가성비 좋은 가습기 구매 방법
    DYI,생활가전,꿀팁 2020. 11. 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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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mco5i15pTVg

     

     

     

    이전 영상에서는 가습기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봤고

    이번 영상에서는

    그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초음파식 가습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우리나라에서는 특정 사건 때문에 가습기 하면 청소와 관리 먼저 떠오릅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가습기 구매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청소와 관리가 쉬운 초음파식 가습기

     

     

    가습기에서 청소해야 되는 부분은 2군대 입니다.

    물통과 진동판

    그리고 이 두개가 하나로 붙어 있는 제품이 청소와 관리가 편리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가습기는 이러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물통이 분리가  진동판은 본체에 따로 있습니다. 이러면 물통 자체는 청소가 편리하지만 본체에 붙어있는 진동판은 청소가 힘듭니다. 진동판이 있는 본체는 전원이 있는 전기장치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물청소가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죠. 물에 닿으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청소가 조심스러울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추천하는 가습기는 물통 자체에 진동판이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물통에는 중요한 전기 장치가 없습니다. 진동판과 연결 된 전선들만 방수처리 되어있고 중요한 전기 장치들은 모두 본체에만 들어있습니다. 

     

    접지 단자만 붙어있죠.  접지 단자는 물에 닿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고 결합할  물기만 없으면 됩니다.

     

     

     

     

    이러힌 시스템을 가진 가습기는 청소와 관리가 굉장히 용이합니다. 

     

     

     

    그냥  진동판이 있는 물통만 물로 편하게 세척하면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말릴 때도  물통만 말려주면 됩니다. 본체는 오로지 전기 장치만 들어있어서 청소 대상이 아닙니다.

     

    제가 추천하는  시스템의 가습기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먼저 물 소리가 다른 가습기 대비 시끄럽고, 물통이 가진 용량 대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 적어요.  이유를 설명하기는 조금 복잡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냥 청소와 관리가 편하지만 이러한 단점도 존재한다.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사용에 의한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물통에 진동판이 붙어있어서 청소가 편리한 초음파식 가습기를 추천합니다.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와 관리가 쉽다는 것은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금 시대에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저가형 초음파식 가습기 VS 고가형 초음파식 가습기

     

     

     

    초음파식 가습기가 저렴한 제품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고가의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왼쪽의 제품은 Tess에서 나온 4만원 정도의 가습기이고, 오른쪽 제품은 한일전기에서 나온 27만원 정도의 가습기 입니다. 둘 다 제가 추천한 물통에 진동판이 붙어있는 방식으로 청소와 관리가 편리한 가습기입니다.

     

    두 제품은 브랜드부터 시작해서 버튼, 용량, 기능 등 모든 부분들에서 차이가 나지만 다른 것 보다 진동자의 내구성에 가장 큰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가습기들은 오래 장기간 사용 할 경우 진동자에서 부식이 일어나고, 부식이 많이 일어날수록 가습 성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사실 진동자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을 사용하고 교체해 주는 것이 맞습니다.

     

     

     

     

     

    이 저가형 제품은 4년 사용했는데 이렇게 부식이 일어났습니다. 이정도 부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반면 고가의 제품들은 이 진동자의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교체주기가 늦거나 반영구적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초음파식 가습기 치고는 비싼 제품이지만 티타늄 코팅이 되어있는 진동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청소만 잘 해주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고가형 제품은 6년 사용했는데 아직도 멀쩡합니다.

     

    결론적으로 저가형과 고가형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진동판의 내구성으로 볼 수 있고 이 진동판의 내구성은 가습기 자체의 내구성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성능과 기능이 특별히 좋다기 보다 내구성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올바릅니다.

     

     

     

     

     

     

    다성아빠's 추천

    모든 전자제품은 비싼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비싼 만큼 좋은지는 사용자 마다 다릅니다.

     

    먼저 본인이 가습기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가 중요하겠죠.

     

    가습기를 사용하는 장소가 많이 건조해서 사용량이 많다면 고가의 제품이 충분히 그 역활을 합니다.

     

    하지만 가습기를 필수가전으로 생각하지 않고 사용량이 그렇게 많지 않다면 저렴한 제품으로 가끔 사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죠. 많이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와 관리만 잘해주면 진동판의 부식 진행 속도가 굉장히 늦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청소와 관리가 편한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해서 진동자가 부식 될 때 까지 사용하고 바꾸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관리하면서 사용하면 은근히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진동자는 가습기의 사용량과 비례해서 부식이 되기 때문에 만약 부식이 시작되면 아까워하지 말고 "내가 가습기를 구매해서 잘 사용했구나"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좋겠죠.

     

    가습기를 소모품으로 보고 부담을 덜 느끼기 위해서는 저렴한 제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가볍게 참고만 하세요.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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