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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트지로 책상 리폼하기 / 쉬운 DIY 노하우
    DYI,생활가전,꿀팁 2020. 11. 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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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UZ9btAoP1PU

     

     

    반가워요.

    오늘은 간단하게 시트지로 책상을 리폼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시트지를 구매하면 되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있습니다.

     

     

    저는 멀바우 나무를 좋아해서 멀바우 무늬목 시트지를 구매했고 리폼 책상 가로 세로 길이 보다 넉넉하게 구매했습니다.

    시트지 구매하실 유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나무 모양의 무늬목은 대부분 무광 재질로 되어 있는데,

     

     

    대리석 모양과 같은 유광과 무광으로 나뉘는 시트지들도 있습니다.

    당연히 유광이 실제 대리석 느낌에 가깝기 때문에 예뻐 보이는 것은 맞지만 실제 사용하면 천장 조명을 반사하기 때문에 책상으로써의 사용은 불편합니다. 인테리어 작업은 유광이 좋지만 책상으로써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광 시트지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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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은 헤라와 분무기만 있으면 됩니다.

     

    이렇게 생긴 것을 헤라라고 하는데, 그냥 플라스틱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자와 같이 평평한 면이 있는 플라스틱 아무거나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분무기에는 설거지 사용하는 세제 조금 넣고 물을 넣어 희석시켜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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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제가 리폼 하려는 책상은 180X90으로 굉장히 편에 속하는 책상이고 당연히 난이도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보통 집에 있는 책상들은 120X60 사이즈이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하실 있습니다. 이렇게 책상은 바로 DIY하지 마시고 어느정도의 연습 이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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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한 시트지를 책상에 대보고 대략 적으로 재단하면 되는데, 어차피 부분은 책상 밑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굳이 깔끔하게 자를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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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트지는 쉽게 생각해서 스티커라고 보시면 되고, 접착면을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책상과 같이 면적이 넓은 곳을 정확히 한번에 붙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죠. 그래서 조금씩 붙일 건데 조금씩도 사실 오차 없이 부착하는 것이 힘듭니다.

     

     

    그래서 세제를 희석한 물을 사용합니다.

     

     

     

    분무기로 충분히 책상을 적신 다음 시트지를 부착하면 고정이 되긴 하지만 완전히 부착되지는 않습니다. 정확히 붙이지 못해도 다시 붙이는 것이 가능하죠. 그리고 희석 물이 마르면서 시트지가 서서히 붙기 때문에 바닥에 흐를 정도로 많이 뿌려도 상관 없습니다. 많이 뿌릴수록 시트지 부착이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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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분무기로 물을 충분히 뿌리고, 시트지를 헤라로 밀면서 붙여주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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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붙여도 책상과 시트지 사이에는 공기가 생길 밖에 없는데 헤라를 이용해 책상 바깥쪽으로 쭉쭉 밀어 주면 됩니다. 이때 세제물이 넉넉하지 않으면 밀릴 있으니 밀릴 있도록 세제물을 넉넉하게 뿌려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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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헤라를 이용해 아무리 밀어내도 제거 되지 않는 공기층들도 있는데 부분은 마무리 단계에서 충분히 제거 가능하니 그냥 두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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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운 작업은 물론 아니지만 세제물만 넉넉하게 뿌리면서 하면 오래 걸릴 실패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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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를 위해 남아있는 공기층을 제거합니다.

    먼저 헤라로 있는 부분은 최대한 헤라로 밀어줍니다. 그런데 여기서 무리하게 힘을 주면 시트지가 찢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너무 힘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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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제거 되지 않는 공기층은 칼이나 바늘로 살짝 구명을 내서 제거하면 쉽게 제거가 됩니다.

    저는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시트지를 살짝 데워서 부착했습니다. 열을 이용해 시트지에 변형을 주는 방법인데 조절이 힘들 있기 때문에 살짝 구멍을 내서 공기층을 빼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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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상 부분도 정리해줍니다.

    넉넉하게 시트지를 재단해서 책상 아래로 붙이는 거죠. 일반적으로 가장 쉽게 있는 방법인데, 이렇게 되지 않는 책상들도 물론 있습니다. 그럴 가위나 칼을 이용해 부분을 자르기만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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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책상 리폼이 완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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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상은 상판과 프레임이 휘어지지만 않으면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한 책상은 분위기 전환 리폼 해보세요. 저렴한 비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있습니다.

     

     

    보통 영상 속에 보이는 120x60 사이즈의 책상을 많이 사용하고 사이즈는 리폼하기 정말 쉽기 때문에 초보자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는 무광 대리석 시트지로 좋아하고,

     

     

    대리석 느낌에 맞게 프레임 도색도 같이 해주는 편입니다.

    이렇게 리폼을 하면 책상을 구매한 것과 같은 기분이 들죠.

     

     

     

     

    책상, 버리지 말고 리폼해 보세요.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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