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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성 좋은 고성능 노트북, 그리고 고용량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 (델 XPS, 델 인스피론, 씽크패드 X1 익스트림, 한성 아방가르드)
    IT분석과 리뷰 2020. 12. 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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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JQkMUY3lRRg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제가 전에 리뷰했던 고성능 노트북인 인스피론 7590 최근까지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고성능 노트북에 들어가는 고용량 배터리에 대해서 사용 후기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이 노트북의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고성능 노트북의 고용량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

     

    영상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포지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고용량 배터리에 대한 이해도 같이 가능합니다.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휴대에 최적화된 고성능 노트북

     

     

    모든 노트북은 휴대용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고성능 CPU 들어가면 발열 시스템이 추가 되어야 하고, 노트북의 부피와 무게가 증가할 밖에 없습니다. 휴대성이 떨어질 밖에 없죠.

    여기서 고성능 CPU 탑재하지만 냉각 능력 보다 휴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성능 노트북들이 있습니다. 부피와 무게를 줄이면서 높은 용량의 배터리까지 넣은 고성능 노트북이죠.

    동급의 덩치 큰 노트북들 대비 발열 처리는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휴대성 하나만큼은 저전력 노트북급으로 나오는 "휴대에 최적화 된 고성능 노트북"입니다.

     

     

     

    대표적으로 XPS 씽크패드 X1 익스트림이 있고,

    저렴한 모델로는 제가 자세하게 리뷰했던 인스피론이 있습니다.

    그리고 빌드 퀄리티는 씽크패드와 델에 비해서 떨어지지만 가성비 하나만큼은 최고인 한성 아방가르드도 있습니다.

     

    가지 있지만 대표적으로 이정도가 있다고 볼 수 있죠.

     

    XPS X1 익스트림은 이쪽 계열 노트북 중에서 최고의 노트북으로 평가 받습니다. 제품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전문 직종에 있는 사용자들이 많죠. 하지만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대중적이라고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매니아적인 성격이 강하죠.

     

    제가 리뷰했던 인스피론 시리즈가 아무래도 대중적이라고 평가할 있습니다. 높은 발열은 계열의 노트북이 공통적으로 갖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것만 제외한다면 특별히 단점을 지적하기 힘든 완성도 높은 노트북으로 있죠.

     

    마지막으로 경량만 따지면 LG그램 보다 미친 한성 아방가르드입니다. LG그램과 차이가 있다면 그래도 LG그램은 미친 경량화와 더불어 노트북 완성도가 좋습니다. 하지만 아방가르드는 가성비를 위해 빌드 퀄리티를 조금 양보했다고 있죠. 부분은 베어본 제품의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합니다. 고성능 CPU GTX1650을 달고 91Wh 배터리 넣고도 1.5kg 정도입니다. 미친 것은 가격이죠.

    저는 제품을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성비" 따진다면 최고의 노트북이 맞습니다. 감히 넘볼 없는 최고의 가성비 노트북입니다.

     

     

     

     

     

     

     

    노트북 포지션

     

     

    이렇게 소개한 이 제품들의 포지션은 휴대용 저전력 노트북과, 덩치 큰 게이밍 노트북의 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쁘게 평가하면 저전력 노트북 보다 떨어지는 휴대성, 게이밍 노트북보다 떨어지는 성능

    좋게 평가하면 저전력 노트북 만큼의 휴대성에, 충분한 성능

     

    좋고 나쁘고는 노트북 자체가 갖는 것이 아닌 사용자가 판단 문제입니다. 본인의 용도에 맞게 사용한다면 좋게 평가하겠고, 그게 아니라면 나쁘게 평가하겠죠.

     

     

    저는 리뷰에서 굉장히 좋게 평가했습니다. 좋은 노트북일 수록 하고싶은 말이 많아지고 영상의 길이가 길어지죠. 가격만 맞다면 저전력 노트북의 범위부터 데스크탑의 범위까지 커버할 있는 전천후 노트북으로 평가합니다.

     

    노트북에 불만이 있다면 CPU GPU 스펙에 맞지 않는 성능이겠죠. 정확히 말하면 발열 처리 능력입니다. 노트북이 얇다 보니 좋은 발열 시스템을 갖지 못하고 고성능 게임을 하면 온도가 많이 올라갑니다. 부분은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구조에서는 어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휴대성 고성능 노트북 핵심은 배터리 용량

     

     

    "휴대성 좋은 노트북"이라는 것은 단순히 얇고 가볍다고 되지 않습니다. 얇고 가벼운 것은 기본이고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어야 휴대성 노트북의 완성이라고 볼 수 있죠. 저전력 노트북들은 배터리 용량이 그리 크지 않아도 CPU 전력이 낮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가 있지 않은 아닌 이상 데일리 노트북으로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반면 고성능 노트북은 아무리 전력을 낮춰도 고성능 CPU 필요한 최소한의 전력이 있기 때문에, 저전력 노트북에 많이 들어가는 4~50Wh 정도의 배터리로는 데일리 사용이 터무니 없죠. 최소한 7~80Wh 넘어야 충전기 없이 데일리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MSI 크리에어터, MSI GF 시리즈가 아무리 얇고 가볍다 해도 일반 저전력 노트북들의 배터리 용량 수준이기 때문에 막상 휴대용으로 사용하면 충전기 없이는 정상적인 사용이 힘들다고 있죠.

     

     

    제가 소개한 노트북들은 전체적으로 봤을 사실 MSI 크리에어터나, MSI GF시리즈와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고용량 배터리가 들어감으로써 저전력 노트북 사용 범위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거죠.

     

    쉽게 말해 고성능 노트북이 단순히 얇고 가볍다고 해서 저전력 노트북의 사용 범위를 갖지 못합니다. 얇고 가벼운 것은 기본으로 고용량 배터리가 들어가야 그나마 저전력 노트북의 사용시간 정도가 나오고, 그렇게 됨으로써 저전력 노트북의 사용범위를 갖게 되는 거죠.

     

    그래서 고성능 노트북의 사용 범위를 데일리 노트북의 범위로 확장 시키고 싶다면 배터리 용량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고용량 배터리 이야기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 인스피론 7590 배터리 테스트 결과는 8시간이고, 이는 저전력 노트북의 50Wh 비슷합니다. 사용 시간은 단순 유튜브 재생시간입니다.

     

    실제로 서핑 위주로 사용하면 7시간 정도 나오고 영상편집하면 4시간 정도 나옵니다. 평균 6시간 정도로 있죠.

    이정도면 역시나 저전력 노트북의 50Wh 비슷하다고 있습니다.

     

    사용 범위는 다르지만 단순 데일리 노트북으로 놓고 비교해보면

    고성능 노트북의 97Wh가 저전력 노트북 50Wh의 사용 시간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분은 고성능 노트북의 전력이 저전력 노트북 대비 2배라고 단순 계산이 가능합니다.

    단순 계산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노트북의 사용 범위가 너무 다양하고 그에 따른 CPU 전력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수치화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고성능 노트북은 정도의 높은 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가야 일반적인 저전력 노트북 만큼의 휴대에 의한 사용성이 나온다고 있습니다.

     

     

     

     

    제품을 완충 기준으로 하루 6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했을

    고성능 노트북은 하루에 91Wh 배터리는 사용하는 것이 되고,

    저전력 노트북은 하루에 50Wh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됩니다.

    사용 시간은 같지만 같은 시간 동안 고성능 노트북이 배터리를 많이 사용한다고 있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성능 노트북으로 케쥬얼한 작업만 하지는 않죠. 성능이 높은 만큼 고사양의 그래픽 작업, 그리고 게임도 즐길 있습니다.

    그러면 사용 시간이 보다 줄어들고 하루에 91Wh 이상의 배터리를 사용 하게 되는 거죠.

     

    배터리 용량은 크지만 높은 전력 만큼 사용량도 많기 때문에 결국 총 사용시간을 생각 해보면 저전력 노트북 보다 효율이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 교체 주기가 상대적으로 짧을 밖에 없죠.

    고용량 배터리는 가격도 아주 비쌉니다.

     

     

    제가 사실을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인스피론 7590 사용하면서 많이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노트북 사용량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노트북을 많이 사용합니다. 저는 그렇게 배터리가 좋은 그램도 1 이상 사용하지 못하고 교체합니다. 그런데 노트북은 제가 보통 체감하는 배터리 감소 보다 더 큰 폭의 배터리 감소가 느껴졌습니다.

     

    처음에 구매했을 데일리 사무용으로 사용하면 그래도 7시간 정도는 충분히 사용 했었는데, 9개월 정도가 지난 지금은 5시간도 사용도 힘듭니다. 제가 노트북으로 고화질의 영상작업을 많이 했었는데, 그러한 고성능 그래픽 작업으로 인해 배터리 소모가심해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다성아빠's 생각

     

    전력이 높은 만큼 배터리 소모가 심하고 교체 주기가 짧다.

    부분은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굳이 단점으로 지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고용량 배터리를 지닌 고성능 휴대용 노트북의 특징 정도로 보는 것이 올바르죠.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보다,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수많은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보다 많이 체감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휴대성이 좋고 사용시간이 길다는 것은 너무 좋지만 배터리 충전량의 감소라는 부분은 양날의 검으로 생각 됩니다.

     

    그래서 고성능 CPU와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간 휴대성 좋은 노트북을 구매할 때는 가지를 생각하면 좋습니다.

    동일한 CPU와 GPU를 가지고 있는 비슷한 가격의 덩치 큰 노트북 대비 발열 처리 능력, 즉 성능이 떨어진다. 장시간 사용할 수록 더 많이 체감 된다.

    동일한 배터리 용량을 가진 저전력 노트북 대비, 배터리 웨어율이 빨리 증가하고 교체 주기가 더 빠르다

     

    좋다, 안 좋다의 접근이 아닌 알고 구매하자는 거죠.

    저전력 노트북의 범위부터 데스크탑의 범위까지 정말 말 그대로 전천후의 노트북입니다.

     

    여러분들의 노트북 사용량이 평균 정도라면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노트북 사용량이 평균 이상으로 많다면 좋은 휴대성을 위해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정도의 주기로 배터리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여러분들의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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