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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온2, 그램16 / 실 사용자가 비교하고 추천해드립니다
    IT분석과 리뷰 2021. 6. 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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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Ey8FJ1ciqVY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저의 업무에 관련 프로그램들을 노트북에 동일하게 설치하고 지금까지 사용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운드, 키보드 이러한 노트북의 자세한 리뷰는 끝장리뷰로 올렸으니 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고, 오늘은 노트북의 선택 있어서 중요한 부분들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이온은 무조건 MX450 있다고 가정해서 15.6인치 모델 기준으로 리뷰하겠습니다.

     

     

     

    중요한 특징

     

     

    공통적인 특징은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중요한 특징만 살펴보자면

    그램은 16인치에 WQXGA 해상도를 넣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누구에게나 고해상도가 좋은 것은 절대 아니지만, 만약 해상도가 필요하다면 고민 필요가 없습니다. 초경량 노트북 중에서는 그램의 디스플레이가 최고입니다.

    그리고 조용한 팬소음과 허접한 발열 처리 능력 정도가 있겠네요.

     

    이온은 아무래도 MX450과 듀얼팬이 가장 큰 특징이죠.

    얇고 가벼운 노트북이지만 성능이 나옵니다. 그리고 성능에 의한 발열을 제어하기 위해 듀얼팬이 쉬지 않고 돕니다. 다른 초경량 노트북 대비 조금 시끄럽다고 볼 수 있죠.

    낮은 출력으로도 충전이 되는 것 역시 중요한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둘 중 뭐가 좋아?

     

    두 가지로 나눠서 생각 할 필요가 있습니다.

    1. 다성아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트북

    2. 유튜버로서 불특정 다수에게 추천할 수 있는 노트북

     

    개인적인 의견은 제가 여러 영상에서 많이 언급했습니다.

    그램16이 더 좋습니다.

    9:1 정도로 평가할 있습니다.

     

     

    2560X160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그냥 최고입니다. 비교 대상이 없어요.

    그리고 용량의 배터리로 사용시간 확보, 정숙함, 적당한 내구성까지

     

    비즈니스 사무용 노트북이 가져야 모든 것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지 않고 사무작업 위주로 사용하는 저에게 최고의 노트북이죠.

    사실 다성아빠 개인적인 사용 범위로 보면 이온은 그램에 비교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이온은 그냥 가볍고 얇은 노트북일 뿐이죠.

    그램은 하이엔드 사무용 노트북이고요.

     

     

    그런데

     

    성아빠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유튜버로서 불특정 다수에게 추천한다면

    이온을 더 추천합니다.

    3:7 정도로 평가할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주변 지인들에게 그램보다는 이온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램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기 보다

    이온의 MX450 듀얼팬을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이기 때문이죠.

     

    초경량 노트북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발열 처리 능력입니다.

    경량 구조상 발열 처리 능력이 좋다고 없지만 그램은 심각한 정도입니다.

    그대로 "사무용 노트북" 이죠.

     

    반면 이온은 어느 정도의 그래픽 작업과 나름의 게임이 가능 합니다.

    저전력의 한계가 있긴 하지만 휴대성을 감안하면 좋은 성능이라고 평가할 있죠.

     

    물론 성능을 감당하기 위해 두개의 팬이 쉬지 않고 돈다는 부분이 불편할 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봤을 그램보다는 이온이 좋다고 평가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에서 느꼈던 이온의 가장 장점 하나가 낮은 전력으로도 충전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보통 편리한 기능이 아닙니다.

     

    65W 충전기와 65W 지원 보조 배터리가 없더라도, 아무 충전기, 아무 보조 배터리를 사용해 충전이 가능합니다.

    물론 충전 속도는 느리지만 사용에서 은근히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배터리

    밝기 50% 음량 30% 유튜브 연속 재생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그램은 80Wh, 이온은 69.7Wh 배터리 용량 자체는 그램이 10Wh 정도 큽니다.

     

     

    9시간 30분 정도에 이온이 먼저 꺼졌습니다.

    그램은 한참을 더 사용하다가 12시간 30분 정도에 꺼졌습니다.

    10Wh 배터리 용량 차이에 의한 것도 있지만 그램의 LPDDR4X 램이 확실히 전력을 적게 먹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램은 노트북 시장에서 비교 대상이 없는 아주 긴 사용 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두개를 비교해서 이온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뿐, 이온의 9시간 30분이라는 사용 시간 역시 굉장히 높은 사용 시간이라는 거죠.

    이온 정도면 사무용으로 실제 7시간 이상,

    그래픽 작업을 같이 사용해도 5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데일리 노트북으로써 절대 부족함이 없죠.

     

    배터리 성능에 대한 평가는

    좋다

    그런데 그램이 좋다

    이렇게 평가하겠습니다.

     

     

     

    둘 다 65W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온은 1시간 30,

    그램은 2시간 10 걸려서 완충이 되었습니다.

    배터리 용량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그램의 충전이 너무 느려 충전기의 출력을 확인해 봤는데,

     


    이온 충전기는 60W 정도

    그램 충전기는 50W 정도로 그램이 출력이 많이 낮네요.

    성격 급한 사용자들은 그램의 충전 시간이 조금은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이온의 1시간 30분은 배터리 용량을 고려해서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능, 발열, 소음

     

    3D mark 스카이 다이버를 돌리고 있습니다.

    영상으로는 들리지 않을 있는데,

    지금 노트북의 팬소리가 나고 있습니다.

    팬소리는 100% 이온의 팬소리입니다.

     

    46dB정도 측정 되었습니다.

    반면 그램은 극한의 조용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7dB 정도 측정 되었습니다

    노트북이 같은 작업을 하고 있는데 10dB 정도의 소음 차이가 납니다.

    같은 등급의 노트북이라고 없을 정도의 차이로 있죠.

     

    물론 외장 그래픽 카드가 있는 이온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프리미어프로로 영상 인코딩을 하고 있습니다.

    CPU 사용량이 굉장히 높은 작업이죠.

    그램은 80 후반 90 근처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그램의 어이없는 발열 처리 능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죠.

    반면 이온은 70 이하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이온의 팬소음이 크고 시끄럽지만

    이러한 CPU 사용량이 높은 작업을 한다면, 혹은 게임을 한다면 당연히 듀얼팬의 이온이 그램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그램으로 작업들을 장기간 사용한다면 내부 부품들의 내구성이 떨어지고 수명 단축이 밖에 없습니다.

     

    ...

    성능과 발열, 소음에 대해 정리하자면

    그램은 "정숙함"에 맞춰져 있는 노트북입니다.

    성능은 평범, 발열 처리는 최악, 소음은 조용

    단어들을 보면 느껴지죠?

    그램은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렇습니다.

    프리미엄 사무용 노트북이죠.

    사무용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램은 사무용 이상이 없는 노트북이죠.

    그대신 사무용이 필요한 사용자에게는 최고의 노트북이 수도 있습니다.

     

    이온은 "초경량 노트북이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퍼포먼스" 이렇게 평가하고 싶네요.

    성능은 초경량 노트북 치고는 나오고

    발열 처리도 초경량 노트북 치고는 훌륭하고

    하지만 좋은 성능과 발열 처리를 위해서 소음을 양보했습니다.

    팬이 쉬지 않고 돕니다.

    물론 독서실에서 게임 사람은 없기 때문에 독서실 사용이 불가능 정도는 아니지만,

    듣는 귀가 예민하다면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음이라는 것은 "노트북을 위한 소음", "성능을 위한 소음"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허용해야 하는 범위라고 봅니다.

     

     

     

    마지막 선택

     

    정말 잘 모르겠다 : 이온2

    노트북은 조용해야 한다 : 그램16

    포토샵 작업 : 그램16

    영상작업 : 이온2

    3D 그래픽 작업 : 이온2

    적당한 사양의 게임 : 이온2

    휴대성이 중요 : 둘 다 좋음

    배터리 시간이 중요 : 둘 다 좋음

     

    여러분들에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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