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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노버 LEGION 5 Pro 상세페이지 분석 / 16인치 WQXGA 디스플레이를 품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 5800H + RTX 3060
    IT분석과 리뷰 2021. 8. 2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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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B1x71y687-4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오늘은 게이밍 노트북 하나를 추천하려고 영상을 만들어 봅니다.

    리뷰에 앞서 이 노트북을 짧게 평가 해보자면

    "나도 사고 싶다"

    "너무너무너무 사고 싶다"

     

     

    지금은 품절 상태이고 9 30일부터 순차적 출고가 된다고 하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노트북을 기다려서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기다리면 이것보다 좋은 노트북이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경험상 가격에 보다 좋은 노트북 나오기 힘들다고 봅니다.

    참고로 모델은 16인치 모델이고.

     

    동일한 사양의 좀 더 저렴한 15.6인치 모델은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

     

     

     

     

    리전은 레노버의 하위 브랜드로 고성능 노트북 전문 브랜드입니다.

    최근에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게이밍 노트북을 하나 구매했는데

    아이디어패드 라인과는 급이 다른 제품으로 있고.

    가격을 고려하면 꽤 좋은 퀄리티의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평가합니다.

     

     

     

    RTX 3060을 사용하고, TGP가 130W입니다.

    같은 기술력의 제품을 기준으로 전력량은 성능과 비례합니다.

    130W 노트북 외장 그래픽 치고는 굉장히 높은 소비 전력이고

    그만큼 그래픽 성능이 잘 나온다고 있습니다.

    쉽게말해 게임용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노트북이죠.

     

     

     

    논옵티머스라는 제가 예전에 영상으로 자세히 설명 드렸습니다.

    짧게 다시 설명 드리자면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은 CPU 외장 그래픽카드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이 CPU에는 내장 그래픽이 따로 있습니다.

    CPU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을 동시에 사용 필요는 없기 때문에

     

     

    노트북은 전력 관리를 위해 실행되는 프로그램이나 게임에 따라 자동으로 하나를 선택합니다.

    그런데  선택이 굉장히 멍청해요.

    스마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무거운 노트북은 일반적으로 휴대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전원을 연결해서 거치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굳이 전력 관리를 필요가 없죠.

    5800H 내장 그래픽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RTX 3060있는데 굳이 내장 그래픽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용자는 당연히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해 RTX 3060 사용하고 싶어 합니다.

     

     

     

    이 논옵티머스 기능은 강제로 외장 그래픽만 사용하게 해주는 기능으로

    CPU의 내장 그래픽을 없애는 기능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편합니다.

    그리고 이 기능은 게임용으로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필수적인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80Wh 용량의 배터리가 무색할 정도로 배터리 광탈이 오기 때문에

    배터리 모드로 사용한다면 다시 옵티머스로 돌려 놔야합니다.

     

     

     

    외관은 그냥 무난한 게이밍 노트북이고

    덩치는 편에 속합니다.

    다이어트가 굳이 필요 없는 전형적인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죠.

    게이밍 노트북의 휴대성은 좋다 나쁘다 이렇게 접근 필요는 없고

    "휴대가 되긴 된다"

    이렇게 접근하는 것이 가장 올바릅니다.

     

    상판은 알류미늄 소재로 되어있고,

    하판은 플라스틱입니다.

     

     

     

    이 노트북은 디스플레이가 대박입니다.

    일반적인 15.6인치가 아니고, 17.3인치도 아닙니다.

    그램16에서 사용하는 16:10 비율의 16인치 디스플레이고

    해상도 역시 그램16에서 사용하는 WQXGA 해상도입니다.

     

    그램에 들어가는 LG의 최상급 IPS 디스플레이에 얼마나 근접한지는 모르겠지만

    스펙시트만 보면 뛰어난 부분도 있습니다.

    밝기가 500니트에 주사율이 165Hz입니다.

    NTSC 72% sRGB100% 기본이죠.

    실제 품질은 봐야 알겠지만 스펙시트만 보면 디스플레이 깡패입니다.

     

     

     

    7나노 공정에 Zen3 아키텍쳐를 사용하는 라이젠 5800H입니다.

    믿고 사용할 있는 고성능 CPU.

     

     

    외장 그래픽 역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RTX 3060입니다.

    두개의 조합이면 게임용으로 충분하죠.

     

    참고로 램은 8GB 2개가 듀얼 채널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16GB이기 때문에 크게 부족하지는 않겠지만

    32GB 구성하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단점으로 지적될 있습니다.

    16GB 2개를 설치하기 위해서 기존 8GB 2 모두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중복 투자가 있는 부분이죠.

    부분은 구매 선택 사항으로 만들면 좋은데

    8GB 2개로 무조건 구매해야 합니다.

    조금 아쉽네요.

     

     

     

    키보드는 기존 아이디어패드 기본 베이스에

    RGB LED 추가 되었고

    독립적인 방향키로 키보드 사용성을 증가시켰습니다.

    다른 부분들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

    곡선형 키캡

    사용해 보면 알겠지만 은근히 손가락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키보드라고 생각되지만

    다른 동급의 게이밍 노트북 키보드와 비교해서 기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게이밍 노트북으로써의 특화 기능이 부족해.

    이러한 사소한 부분들이 ROG 같은 전문 브랜드 대비 부족한 부분이라고 있습니다.

     

     

    리전의 냉각 기술은 특별히 뛰어나지는 않지만

    크게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래픽의 전력이 높다 보니 소음 부분이 살짝 걱정 되네요.

     

     

    개선 지는 없지만

    경험으로 리전의 사운드는 그냥 평범합니다.

    레노버는 사운드에 투자하지는 않습니다.

     

     

     

    노트북의 기능을 편리하게 설정할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게이밍 노트북은 가끔 쿨링팬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용 프로그램의 인터페이스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와이파이6 지원합니다.

     

     

     

    제가 게이밍 노트북 리뷰할 마다 언급하는 부분이죠.

    이렇게 중요 포트들이 후면에 있으면 "무거운 거치형 노트북"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거치용 포지션에 필요한 포트들은 전부 뒤에 몰려 있고.

    자주 사용해야 하는 C타입 1, USB A타입 1, 사이드에 있습니다.

    거치용 노트북으로써 부족함 없는 완벽한 포트 구성이죠.

    DP포트 부재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대중적으로는 HDMI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지적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한 C포트를 2개나 지원합니다.

    그리고 PD충전이 가능한데, 100W 충전으로 예상되네요.

     

     

     

    노트북 깔게 뭐가 있을까요?

    레노버 브랜드?

    사실 레노버 아이디패드는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이 있긴 하죠.

    그런데 리전은 전체적으로 품질이 아주 훌륭합니다.

     

    스펙시트만 보고 분석을 해보자면

    깔 부분이 없어요.

    제품이 200 이상이라면 다른 대안들이 눈에 들어오겠지만

    100만 원 중반이라면 저는 무조건 이 노트북 선택합니다.

    물론 높은 성능의 CPU 필요하면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트릭스도 아주 가성비가 좋다고 평가할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용은 5800H로도 충분하거든요.


    게이밍
    노트북이기 때문에 게이머한테 좋은 것은 너무 당연하고,

    그래픽 작업하는 분들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참고로 그래픽 작업하시는 분들이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하지는 않아요.

    그래픽 작업은 발열 처리 능력이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가격이면 좀 얇고 휴대성 좋은 고성능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리뷰한  제품은 게이밍 노트북이고 무겁지만,

    그래픽 작업 하는 분들이 구매해야 하는 특별한 스펙이 하나 있습니다.

    16인치 WQXGA 16:10 고해상도 NTSC 72% 밝기500nits 디스플레이

    물론 전문가가 사용할 있는 품질인가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긴 하지만

    가격을 고려해야지요.

    디스플레이 품질 따지는 전문가들이 가격의 노트북을 구매하지는 않거든요.

     

    이 디스플레이 스펙 하나로,

    게이머는 물론 그래픽 작업하는 사용자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노트북이 되는겁니다.

     

    이 부분에서 옵티머스 설정 기능이 더욱 더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겠죠.

    집에서 게임과 그래픽 작업할 때는 전원 연결하고 논옵티머스 활성화로 성능을 올리고

    휴대용으로 사용할 때는 옵티머스 활성화로 어느정도 배터리 관리를 하고

    기본 전력 자체가 높기 때문에 옵티머스라고 해도 배터리 효율이 크게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기본 배터리 용량이 크기 때문에 어느정도 버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을 하는 사용자와 그래픽 작업을 하는 사용자를 동시에 만족 시키는 것은 굉장히 힘듭니다.

    그런데 100만 원 중반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정도의 사용성을 보인다는 것은

    레노버에서 얼마나 많이 준비해서 나온 노트북인지를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죠.

     

     

     

    달 정도 기다릴 있다면 예약 구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안에 이것보다 좋은 제품이 나올지 모르겠어요.

    저는 힘들다고 봅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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