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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 원짜리 TV 브라켓으로 벽걸이 TV 직접 설치하기
    DYI,생활가전,꿀팁 2021. 9. 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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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MCdF0xg-t94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오늘은 가장 저렴한 벽걸이 TV 브라켓을 이용해

    벽걸이 TV 직접 설치해 보겠습니다.

     

     

    벽걸이 TV 설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콘크리트 타공이고,

    부분은 제가 따로 영상을 만들어 놓았으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3 블랙엔데커 유선 험머 드릴을 사용하고 있고

    드릴 비트는 보쉬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하면서 가장 알뜰한 구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벽걸이 TV 브라켓, 콘크리트를 뚫을 있는 험머 드릴, 드릴 비트,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이고

     

     

     

    브라켓에 수평계가 달려있어서 수평계는 굳이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간단한 작업은 유선드릴로 힘들기 때문에

     

     

    나사를 조일 때는 무선 드릴을 사용하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브라켓을 먼저 보자면

    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별다른 기능 없이 기본에 충실한 제품으로 있습니다.

     

     

     

     

     

     

    40kg TV 무게를 버틸 있는데

    요즘 LED TV들은 55인치가 20kg 되지 않아요.

    65인치 이상은 되어야 20kg 넘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TV 버틸 있습니다.

     

     

     

    틸트 기능

    ,아래 각도만 살짝 조절이 가능하고 다른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VESA 400X400 모든 브라켓들이 동일합니다.

    혹시 모르니 사용 중인 TV 뒤에 VESA홀을 한 번더 눈으로 직접 확인해주세요.

     

     

     

     

    VESA홀을 이용해 TV 먼저 부품을 장착합니다.

     

     

    만약 바로 장착하기 힘들다면

    플라스틱 부품을 사용해서 공간을 조금 띄워 됩니다.

     

     

    힘을 정확하게 받기 위해서는 와셔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이즈의 칼블럭이 들어갈 있는 구멍을 타공해야 하고

     

     

    콘크리트 드릴 비트는 10호를 사용하겠습니다.

     

     

    칼블럭의 길이만큼만 타공하면 되기 때문에

    비트에 이렇게 표시를 해줍니다.

     

     

     

     

    TV 설치할 위치를 잡고

    수평계를 이용해서 수평을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이 수평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차분하게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펜으로 타공할 지점 4곳을 표시해주고

     

     

     

    드릴을 이용해서 타공해주면 됩니다.

     

    저는 펜으로 체크한 곳을 10호 드릴 비트로 바로 타공을 했는데

    초보자가 이렇게 따라하면 구멍이 미세하게 틀어집니다.

    귀찮더라도 4호와 같은 작은 비트를 이용해서 작은 구멍을 미리 살짝 뚫어주고

    그 작은 구멍을 기준으로 다시 10호를 사용해서 타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블럭을 넣기 청소기로 내부의 가루들을 먼저 빼내줍니다.

    내부에 가루가 너무 많으면 칼블럭이 들어가지 않아요.

     

     

     

    별문제 없으면 이렇게 칼블럭이 들어갑니다.

     

     

     

    TV 브라켓은 균형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나사를 번에 체결하지 마시고

    4 모두 이렇게 살짝만 체결한

    균형 있게 조금씩 넣어 주시면 됩니다.

     

    칼블럭에 이미 압력이 가해진 상태이고 당연히 나사가 잘 들어가지 않겠죠.

    이 상태에서 요령이 없이 드릴을 사용하면 나사선이 훼손 될 수 있어요

    나사가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훼손 되면 답이 없는 거죠.

     

     

    초보자들은 그냥 육각비트 사용하세요.

    나사의 머리 모양이 육각형이기 때문에 10mm 육각 비트에 맞습니다.

    육각 비트 사용하면 나사선 나갈 일도 없고 아주 편하게 체결할 수 있죠.

    이 상황에서 임팩트 드릴을 사용하면 너무 좋지만

    장비 욕심을 내면 끝도없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TV 브라켓에 걸기 전, 밑을 향하는 나사를 빠지지 않을 정도로 최대한 풀어줍니다.

     

     

     

    그리고 들어서 브라켓에 걸어줍니다.

    확실하게 장착하는 것이 아닌, 일단 상단 부분만 걸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혼자서도 충분히 하실 있습니다.

     

     

     

    걸기  풀었던 나사를 조여줍니다.

    나사를 조여줌으로써 TV 완벽히 브라켓에 결착이 된거죠.

     

     

     

    전원 선이나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으면

    1~2000원에 구매할 있는 전선보호관을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다이소에서 구매했어요.

    필요한 만큼 잘라서

    전선을 숨겨주면 깔끔한 정리가 가능합니다.

     

     

    원하는 각도를 잡아주고 고정 시켜주면 설치는 끝납니다.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죠?

     

    1. 설치하려는 벽면이 튼튼한 콘크리트인지 확인

    2. 브라켓 수평을 정확하게 맞추기

    3. 콘크리트 타공

     

    이렇게 3가지만 체크하시면 누구나 벽걸이 TV 설치를 하실 있습니다.

     

     

    저는 원도 안되는 저렴한 브라켓을 사용했지만

    TV 유연하게 움직이고 싶다면

    좌우 회전 되는 제품을 구매하면 됩니다.

     

    상하좌우 모두 자유롭게 움직이는 브라켓도 3~4 원을 넘지 않습니다.

     

     

     

    50kg 정도의 하중을 버틸 수 있는 LG 정품 브라켓이 10 대로 비싼 편에 속하고

    저도 제품 하나 가지고 있는데

    가정집에서 이정도의 브라켓을 사용 필요는 굳이 없다고 봅니다.

    제가 구매한 만 원대 제품이면 충분하고

    좌우 각도가 필요하면 3만 원대면 충분합니다.

     

     

     

     

    TV가 무겁던 PDP 시절이라면 제가 이렇게 주장하지 못합니다.

     시절에는 비싸더라도 튼튼한 브라켓을 사용하는 것이 맞아요.

     

     

    하지만 요즘 TV는 아무리 무거워도 40kg 안으로 들어옵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55인치 정도는 20kg안으로도 들어오죠.

    와중에 계속해서 가벼워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브라켓이 비쌀 이유가 딱히 없습니다.

     

    3가지만 체크한다면

    저렴한 제품도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합니다.

     

    벽걸이 TV 브라켓 설치는 콘크리트 타공

    이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콘크리트 타공만 된다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DIY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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