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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미 90분 기내용 캐리어 / 노트북 수납 가능한 비지니스 캐리어의 단점
    IT분석과 리뷰 2019. 12. 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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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수납 공간이 따로 있는 샤오미 비즈니스 캐리어 입니다. 8만원 대의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완벽하게 노트북을 보호할 있는 기능은 물론 20인치의 기내용 캐리어로써 활용 범위도 넓습니다. 하지만 제품은 확실한 포지션이 있어요. 구매를 원하신다면 영상을 끝까지 봐주세요.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제가 IT리뷰어인데, 노트북이 들어가는 캐리어이므로 IT제품이라 생각하고 분석해보겠습니다.

     

    ...

     

    샤오미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가성비인데, 제품은 가성비보다 퀄리티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릅니다. 36L정도의 20인치 작은 캐리어로 8~9만원 이라는 가격이 저렴하다고 없지만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온 비슷한 가격대의 여러 캐리어 중에서 단연 최고의 퀄리티 입니다.

     

     

     

    보통의 캐리어들이 사용하는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 졌는데 티타늄 그레이라는 색상 때문에 그런지 튼튼하게 보이고 전면의 옥스포드 원단과의 조합으로 디자인적으로 완성 캐리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캐리어가 고가의 브랜드 제품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획일화 부분이 있는데 단연 가장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보통 캐리어들 우레탄 바퀴를 사용하는데 반해 고무의 느낌이 강한 소재의 사용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어떠한 캐리어 보다 소음이 적습니다. 하지만 재질에 연성이 있다는 만큼 마모도 빨리 된다는 의미입니다. 우레탄 바퀴 대비 수명이 짧다는 의미이고, 거친 곳에서 사용할수록 마모가 빨리 진행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전할 때의 느낌은 특별히 좋지는 않고 보통의 캐리어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바퀴 재질때문에 부드럽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확실히 있습니다.

     

     

    내부는 일반적인 캐리어와 다른 점은 없지만 내부 마감과 바느질 상태가 굉장히 좋습니다. 기내용 캐리어가 모두 그렇듯 내부 공간은 협소합니다. 공간이 협소한 만큼 전체 부피가 작기 때문에 이렇게 기내에 가지고 들어갈 있습니다.

     

     

     

    제가 제품을 오래 사용했는데, 도색이 살짝 벗겨지기는 했지만 손잡이 부분의 유격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견고하게 설계되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손잡이에 유격이 생기는 이유는 길이를 길게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저는 그걸 알고 길게 사용 했기 때문에 모든 캐리어는 손잡이 유격이 거의 없습니다. 손잡이를 길게 빼서 사용하면 이동시 반복적인 흔들림으로 유격이 생겨요.

     

    특히 기울여서 이렇게 다니면 캐리어의 무게 하중 때문에 당연히 손잡이에 유격이 심하게 생깁니다. 최대한 손잡이를 짧게 사용 하면 오래 사용해도 유격이 생기지 않습니다.

     

     

     

    제품의 가장 특징은 전면부에 보이는 노트북 수납 공간이죠. 옥스퍼드 원단 안에는 이렇게 보호장치를 마련했다는데 실제로 굉장히 튼튼함이 느껴지고 캐리어에 노트북을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불안함 전혀 없이 자유롭게 이동 가능했습니다. 수납 공간은 완전히 개방할 수도 있고 노트북 수납 맞은 편에는 지갑이나 , 여권처럼 자주 꺼내는 물건을 수납하기 아주 좋게 되어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감이 굉장히 좋고 깔끔합니다.

     

     

    경량화가 되지 않은 크기의 15.6인치 싱크패드가 들어가긴 하지만 겨우 들어가네요. 노트북은 14인치 정도가 적당할 합니다. 그리고 태블릿 수납공간도 따로 있습니다.

     

     

    캐리어는 확장기능이 없습니다. 캐리어가 확장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굉장히 단점이라 생각하기 쉽겠지만 캐리어의 사용 목적을 생각해보면 사실 당연한 겁니다. 보통 노트북을 캐리어에 넣지는 않습니다. 충격 때문에 노트북 파손이 염려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캐리어는 처음부터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하게끔 설계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것이 캐리어를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확장을 하게 되면 캐리어가 전체적으로 흔들림이 생기고 내부로 충격이 들어옵니다. 이러한 이유로 확장이 되지않는 캐리어 입니다.

     

     

     

    하지만

     

     

    캐리어 확장이 안되는 제품인 것을 알고 구매 했음에도 불구하고 좁아도 너무 좁아요. 이게 너무 단점이죠. 이유가 내부 공간이 확보 상태에서 노트북을 넣는 것이 아닌 노트북을 넣고 태블릿을 넣고 지갑을 넣은 부피만큼 내부공간이 줄어든다는 거죠. 저는 캐리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부분이 가장 단점으로 다가오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일반적인 사용의 문제가 아닌 저의 경우인데, 저는 여행이나 출장 백팩이나 보조가방을 챙깁니다. 캐리어 하나만 들고 다닌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캐리어 손잡이에 가방을 채결해서 다니는 것은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죠. 그런데 이렇게 다니면 당연히 노트북이나 지갑, 여권을 캐리어가 아닌 가방에 넣게 됩니다. 아무리 캐리어가 수납공간이 좋아도 당연히 가방에 수납하는게 훨씬 편하기 때문이죠. 훨씬 안전하기도 하고요. 결국 캐리어의 수납 공간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캐리어에서 남는 기능이 사라진 디자인 뿐이죠.

     

     

     

    캐리어의 최고의 장점은 부분의 수납 공간입니다. 장점을 위해 내부 공간과 캐리어 확장을 포기 거죠. 그런데 장점인 수납을 공간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냥 확장 안되고 내부 공간 좁은 예쁜 캐리어에 불과하죠.

     

     

     

    제품은 이미 광고에서 캐리어의 사용 방법과 목적을 확실하게 말해주고 있어요. 정장 입은 아저씨가 노트북을 가방에 넣고 있습니다. 아저씨는 아마도 다른 서류가방이나 보조가방 없이 캐리어 하나만 들고 다니고 있을 거예요. 제품 이름도 비즈니스 캐리어죠. 이렇게 사용하지 않으면 가격대비 장점이 없는 캐리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사용 경험이 여러분들의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으면 합니다.

     

     

    번외

     

    저는 항상 여행 이걸 하나씩 챙겨요. 캐리어 결합백이라고 부르는데 다이소에도 5000 정도에 판매하더라고요. 샤오미 90분 비즈니스 기내용 캐리어처럼 작은 사이즈의 캐리어에 필요한 보조가방으로 이렇게 접어서 캐리어에 넣고 다니다가 갑자기 짐이 늘거나 선물 넣을 공간이 부족할 펴서 보조 가방으로 사용해요. 이건 손잡이 결합방식이라서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이렇게 확장 안되는 캐리어 사용 필요한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일 제품 구매 : https://coupa.ng/bk4zmF
    캐리어 결합백 : https://coupa.ng/bk4z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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