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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티머스 VS 논옵티머스 / i7-9750HF와 i5-9300HF의 가장 쉬운 설명 (feat.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L340-15IRH i5 LEGEND)
    IT분석과 리뷰 2020. 4. 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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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L340 레전드,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을 리뷰 하고 있는 중이었고. 논옵티머스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서 따로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I7-9750HF i5-9300HF 가장 쉬운 설명 시작하겠습니다.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오늘 리뷰는 i7-9750HF i5-9300HF라고 부르는 CPU 대한 설명입니다.

    고성능 노트북으로 많이 사용하는 조합이, i7-9750H GTX1650입니다. 성능이 좋은 만큼 전력이 높고 발열도 심합니다. 전력이 높기 때문에 배터리가 오래 가지 못하고, 발열이 심하기 때문에 쿨링 시스템이 되어있습니다. 고성능 노트북의 휴대성이 좋지 못한 근본적인 원인이 여기 있는 거죠.

     

    i7-9750H는 CPU라고 부르고, GTX1650은 그래픽카드, GPU라고 합니다. CPU 독립적으로 있는 부품이기 때문에 "외장 그래픽카드"라고도 부르죠.

     

    외장 그래픽카드와 별개로, 인텔과 AMD 모든 CPU에는 내장 그래픽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내장 그래픽은 CPU안에 포함되어 있어요. 상대적으로 낮은 전력을 사용하고 전력 사용량이 낮은 만큼 그저 그런 성능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노트북에는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 2개의 그래픽 카드가 있습니다. 내장 그래픽 보다, 외장 그래픽이 전력 소모가 높은 만큼 확실히 성능이 좋습니다. 그래픽 성능이 좋다는 것은 포토샵 영상편집과 같은 그래픽 작업, 그리고 전반적인 헤비한 작업은 물론 게임에도 영향을 크게 미치죠.

     

    두개의 그래픽카드는 동시에 사용할 없어요. 라고 했을 우리는 성능 좋은 외장 그래픽만 사용하면 되겠다 생각하죠. 당연한 겁니다. 낮은 성능의 그래픽과, 높은 성능의 그래픽 하나만 선택할 있다면 당연히 높은 성능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죠.

     

     

     

    여기서 잘 들으셔야 합니다.

    이 제품은 노트북이라는 거죠.

    전력량이 충분하고 발열처리가 좋은 데스크탑은 이런 고민하지 않습니다.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량을 고려해야 하고, 발열처리가 좋지 않은 노트북의 고민이죠.

     

     

     

    오로지 외장 그래픽만 사용하면 그래도 발열 처리가 좋지 못한 노트북이 뜨거워지고, 배터리 모드로 사용했을 배터리 소모가 굉장히 빨리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작업을 하냐에 따라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 사용을 노트북 자체적으로 판단하죠. 이것을 "옵티머스"라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인터넷 서핑만하고, 문서작업 하는데 GTX1650 의미가 없죠. 이럴 내장 그래픽만 사용도 충분합니다. 배터리 사용도 늘리고 발열도 안정적이죠. 반면 그래픽작업을 하고 게임을 때는 성능을 최고로 내기 위해 GTX1650 사용하죠.

     

    하지만 옵티머스가 그렇게 스마트하지는 않습니다.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옵티머스 자체가 내장 그래픽을 너무 좋아해요. 저는 부분을 "발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노트북의 본능"으로 봅니다. 가벼운 작업을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것은 불편함이 없는데, 그래픽 작업하거나 게임을 때도 옵티머스가 미쳐가지고 내장 그래픽을 사용합니다. 점점 해결 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옵티머스가 정신 차릴 때가 많습니다. 사용자로서 억울하죠. 내가 GTX1650이라는 좋은 그래픽카드가 있는데 허접한 내장그래픽 쓰고 있으니 답답하죠. 이럴 우리는 생각합니다. "그냥 모든 그래픽 작업을 외장 그래픽으로만 했으면 좋겠다. 차라리 CPU 내장 그래픽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온 것이 i7-9750HF, i5-9300HF 논옵티머스입니다.

     

     

    CPU 내장 그래픽이 그냥 없어요. 내장그래픽이 있는데 쓰는 것이 아닌 없어요.

    그래서 모든 작업을 외장 그래픽으로만 합니다.

     

     

    논옵티머스의 장점과 단점은 너무 나도 명확하죠.

     

    먼저 단점은 고성능의 외장 그래픽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발열이 심합니다. 물론 GTX1650 전력 관리를 합니다. 항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내장 그래픽과 비교할 만큼은 절대 아닙니다. 노트북의 기본 쿨링 능력이 굉장히 중요하고, 쿨링패드는 필수로 사용해야 합니다. 높은 전력의 외장 그래픽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소모가 심합니다. 배터리가 오래 가지 못한다는 의미죠. 이러한 노트북에는 고용량 배터리를 넣는 것이 의미가 없습니다. 이런 것 보다 더 심각한 단점은 이 CPU를 사용하는 제조사가 레노버 밖에 없다는 거죠.

     

     

     

     

    장점은 항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옵티머스 기술이 계속 좋아지기 때문에 사실 퍼포먼스 자체를 장점으로 보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내장 그래픽이 없는 만큼 CPU 원가가 저렴하고 노트북도 저렴합니다. 동일한 성능을 내는 CPU인데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죠.

     

     

    옵티머스와 논옵티머스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체크해야 부분은 이런 겁니다.

    제가 오늘 설명 드린 옵티머스와 논옵티머스를 좋다 좋다로 접근을 하면 불필요한 논쟁만 일어 납니다. 좋다 좋다고 아닌, 나에게 맞다, 안 맞다로 접근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문서작업부터 고사양 게임까지 전천후로 휴대하면서 사용한다면 전력 관리가 효율적인 옵티머스 제품이 좋습니다. 발열 처리에 대한 걱정이 있는 사용자들도 옵티머스가 좀 더 좋죠.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시즈모드" 집에 놓고 사용하거나 모니터 연결해서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한다면 좀 더 저렴한 논옵티머스도 충분히 좋습니다. 그리고 옵티머스 설정이 멍청해서 스트레스 받는 사용자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도 논옵티머스가 더 좋은 선택이죠.

     

     

    정리하겠습니다

    고성능 노트북 기준, 휴대성에 좀 더 기준을 둔다면 옵티머스

    문장에서 " " 중요합니다. 차이는 아니라는 거죠

    옵티머스나 논옵티머스나 50Wh 아래 배터리들은 휴대할 벽돌같은 충전기 같이 들고 다녀야 합니다. 어차피 충전기를 같이 들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저렴하게 나오는 논옵티머스 제품도 충분히 좋을 있습니다.

     

    다음 영상은 제가 직접 구매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L340 레전드, 논옵티머스 제품의 종합 리뷰입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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