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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장리뷰]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L340-15IRH i5 LEGEND / 장점, 단점 위주의 실사용 후기
    IT분석과 리뷰 2020. 4. 1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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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N0TUWigrdbA

     

     

    GTX1650 탑재 고성능 노트북 중에서 가장 저렴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L340 레전드의 번째 리뷰이자 마지막 리뷰입니다. 인텔 10세대 고성능 노트북의 신상품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할 있겠지만, 라이젠 신형이라면 모를까 인텔 신형이 제품 보다 가성비 좋게 나오기 힘듭니다. 성능에 대한 욕심을 조금만 내려 놓고 가성비로 접근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노트북입니다.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고성능CPU에 GTX1650을 가진 가장 저렴한 게이밍 노트북" 타이틀 하나만 있어도 판매율은 보장 됩니다. 그리고 보급형 라인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장하는 "레노버 아이디어패드"입니다. 두개의 타이틀로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 노트북으로 정리 됩니다. 노트북의 단점은 많습니다. 온보드 4GB, 60Hz 주사율의 색재현율 떨어지는 IPS, 경량화 되지 않은 부피와 무게, 특별한 기능 없는 C단자 등 노출되어 있는 단점들이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하는 이유는 가격이죠. 가격이 깡패입니다. 가격에 성능 있는 노트북은 없습니다. 원래 저렴한 가격인데 추가 할인도 많이 합니다. 판매율이 낮을 수가 없는 노트북이죠. 하지만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조금만 알아보고 구매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노트북들이 휴대성 보다 거치형에 가까운 것은 누구나 알고 있죠. 하지만 이 노트북은 그 보다 좀 더 거치형에 포지션을 두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정확한 포지션과 절대 사면 안되는 유형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노트북의 포지션

     

    https://foraran.tistory.com/113

     

    옵티머스 VS 논옵티머스 / i7-9750HF와 i5-9300HF의 가장 쉬운 설명 (feat.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L340-15IRH i5 LEGEND)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L340 레전드,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을 리뷰 하고 있는 중이었고. 논옵티머스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서 따로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I7-9750HF와 i5-9300HF의 가장 쉬운 설명 시작하겠습니다..

    foraran.tistory.com

     

    제가 구매한 제품은 i5-9300HF입니다. 포지션을 알기 위해서는 노트북이 갖는 CPU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리뷰를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영상을 보셔야 지금 제가 하는 말을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제품은 논옵티머스 제품으로 쉽게 말해서 노트북이 가지고 있는 GTX1650 능력은 100% 활용할 있는, 퍼포먼스적으로 아주 훌륭한 노트북이죠. 하지만 그래픽 작업하고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닌, 간단한 사용을 때도 GTX1650 돌아간다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간단한 작업으로 팬소음과 발열이 심하게 생기지는 않아요. 하지만 배터리는 빨리 떨어집니다. 그래서 배터리가 큰 의미 없어요. 물론 휴대용으로 쓰지 못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래픽 카드에서 사용하는 배터리 사용량이 많다 보니 실제 사용에 있어서 불편함이 있다는 거죠. 노트북이 i5-9300HF 사용했다는 자체가 "거치형 노트북" 지향 한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노트북을 쿨링 패드에 올려 놓고 사용하는 전형적인 "거치용 노트북"으로 봅니다.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절대 사면 안되는 유형

     

    아무리 배터리 시간이 짧은 고성능 노트북을 구매하더라도 충전기 없이 본체만 휴대하면서 카페나 학교에서 간단하게 사용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노트북 사용자라면 그런 생각 누구나하죠. 고성능 노트북이라고 항상 게임만 하지는 않습니다. 간단하게 쇼핑도 하고 인강도 들을 있죠. 하지만 이런 케쥬얼한 용도의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좋지 못합니다. 물론 무겁고 충전기를 함께 들고 다닐 있다면 나쁘지는 않겠지만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노트북 사용 환경을 생각해 보세요. 거치용과 휴대용의 비율이 1:9정도라면 굉장히 좋은 판단이 됩니다. 휴대용 비율의 1라는 수치는 집에서 노트북 들고 왔다 갔다 하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2:8 정도도 괜찮다고 봅니다. 2라는 수치는 특정한 작업을 위해 사무실 같은 공간에 놓고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죠. 안정적인 공간에서 충전기 연결하고 사용하면 그대로 이동식 작업 노트북이 되는 겁니다. 데스크탑을 들고 다니는 느낌으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정도로 퍼포먼스는 훌륭한 노트북이죠. 하지만 이 휴대용 비중이 3이 넘어가면 불특정 장소에서 사용한다는 의미가 되고, 그런 경우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후회합니다. 노트북은 그런 용도로 만들어진 노트북이 아니기 때문이죠. 조금이라도 휴대를 생각한다면 논옵티머스 제품 보다, 전력 관리가 좋은 옵티머스 제품이 좋은 선택입니다.

     

     

     

     

    배터리 타임

     

    제가 항상 테스트하는 방식입니다. 밝기 50% 음량 20% 설정 향상된 배터리모드로 유튜브 연속 재생 시켰습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밝기 50% 너무 어둡습니다. 다른 노트북들도 50% 테스트를 해왔는데, L340 특별히 어둡게 느껴집니다.

     

    3시간 사용하고 방전 되었습니다.

     

    인터넷 서핑 하고 유튜브 보는 일반적인 작업 역시 3시간 넘기기 힘듭니다.

     

     

     

     

     

    100% 완충, 그리고 향상된 배터리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10 플레이 했는데 배터리 20% 닳았습니다. 당연히 1시간도 사용할 없죠. 이유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GTX1650이라는 고성능의 그래픽카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대신 짧은 사용시간 동안 게임 플레이는 굉장히 원활하게 됩니다. 아무튼 배터리로 작업할 있는 능력을 가진 노트북은 아니기 때문에 수치를 데이터로 만드는 것이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거치용 노트북"이라고 말하는지 아시겠죠? 노트북은 무조건 전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게 나온 노트북이에요. 태생부터 그렇게 나왔으니 그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죠. 배터리 타임에 대한 부분을 단점으로 보면 노트북을 구매하실 필요가 없고, 특징으로 보면 성능과 가격이 매력 있는 노트북이 되는 거죠.

     

    하지만

     

     

    광고는 굉장히 심각합니다. 보통 노트북 광고 배터리 타임 뻥튀기 하는 것은 일상다반사죠. 사실 뻥튀기 보다는 측정하는 방식이 비현실적이라고 말하는 것이 올바르죠. 그런데 9시간은 초비현실적인 수치입니다. 노트북이 9시간이 나오려면, 와이파이 블루투스 끄고 배터리 절약 모드로 화면 가장 어둡게 하고 메모장 열어서 문서작업만 하면 그래도 9시간은 힘들 같아요. 9시간이라는 수치는 과장 광고를 넘어선 개소리입니다.

     

     

     

     

     

    디자인

     

     

    블랙과 진청색 2가지 종류이고 저는 진청색을 구매했습니다. 노트북은 전체적으로 플라스틱 마감으로 되어있습니다하지만 상판이 알루미늄처럼 헤어라인이 들어가 있어서 실제로 보면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물론 알루미늄은 헤어라인이 들어 경우 지문이 묻지 않는 대신, 제품은 헤어라인을 흉내만 내고 있기 때문에 지문이 덕지덕지 묻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파란색의 포인트 부분이 촌스러워 보였는데, 실물은 굉장히 세련돼 보입니다. 특히 키보드 부분과 발열구 부분의 파란색이 너무 예뻐요. 파란색 색상만 놓고 보면 촌스러운 색상이 맞습니다. 이렇게 노골적인 하늘색을 사용하는 노트북이 어디 있어요. 하지만 파란색이 전체적으로 어울립니다.

     

     

    게이밍 노트북은 보통 강력한 성능을 표현하기 위해 빨간색을 포인트로 많이 사용하죠. 키보드 백라이트도 빨간색을 많이 사용합니다. 반면 노트북은 파란색을 포인트로 사용하고 있고, 키보드 백라이트도 파란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너무 예뻐요. 키보드 백라이트가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고 색상도 너무 좋습니다. 이 파란색의 색상이 단순히 유니크하다는 부분을 넘어 노트북 자체의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물론 내부는 불판이지만 그래도 시각적인 시원함을 디자인으로 준다는 부분은 전체적인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슬림화의 아쉬움, 재질의 아쉬움은 있지만 가격으로 보여줄 있는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즈, 무게, 휴대성

     

    디자인이 이쁘면 뭐합니까, 배젤이 이렇게 넓은데,,,

     

     

     

     

     

     

    전작 대비 슬림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두껍고 큽니다. 비슷한 사양의 경량화 고성능 노트북과 비교하면 차이를 바로 있죠.

     

     

     

     

    동일한 15.6인치의 10 구형 노트북과 비교하면 정도입니다. 물론 10년이라는 세월의 격차가 있기 때문에 두께는 LG 구형 노트북이 훨씬 두껍습니다. 하지만 전체 사이즈는 사실 차이가 나질 않아요. 오히려 상하 배젤의 합은 10 노트북이 슬림합니다. 슬프지만 이게 저렴한 게이밍 노트북의 현실이에요.

     

     

    노트북 무게는 2.1kg, 배터리를 포함하면 2.7kg입니다.

     

    당연히 휴대할 있는 노트북입니다. 휴대하기에 충분해요. 하지만 휴대성이 좋다고 하지는 못합니다.

     

     

     

     

    포트구성

     

     

    먼저 레노버 노트북 전체적으로 적용 되고 있는 프라이버시 셔터입니다. 노트북의 캠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으로 이렇게 좋은 기능은 모든 노트북에 달렸으면 합니다.

     

     

     

     

    노트북의 포트는 왼쪽에 몰려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켄싱턴락 홀만 있고, 왼쪽에 전원, 유선랜 포트, 풀사이즈HDMI, USB 3.1 2, 타입C 포트가 있습니다. 포트 구성이 왼쪽에 몰려 있는 부분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제가 오른손 잡이다 보니 USB 외장하드를 연결할 습관적으로 오른쪽에 연결하려고 하더라고요.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 포트가 왼쪽에 몰려 있는 부분은 사소한 부분이지만 은근히 불편함으로 다가왔습니다.

     

    C단자는 데이터 전송 이외 기능이 없습니다. 충전은 당연히 안되고 디스플레이 출력도 안됩니다. 부분에 불만을 가지는 것은 소비자의 권리일 있지만 가격을 생각했을 안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멀티미디어 작업용으로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을 텐데 SD카드 슬롯이 없다는 부분이 많이 아쉽네요.

     

     

     

     

     

     

    디스플레이

     

     

    FullHD, 60Hz 15.6인치 저반사 IPS패널입니다. 디스플레이에 대한 제조사의 정보는 따로 없는데 저의 평가는 "별로 입니다" 우리가 4~50만원에 구매할 있는 보급형 라인의 보급형 IPS패널 수준입니다. 색재현율 낮고 밝기도 별로인 정도 수준입니다. 그래도 IPS이기 때문에 만한 정도 입니다. 이상은 절대 아닙니다.

     

     

    이렇게 화면이 어둡고 명암비가 좋지 않은 디스플레이로 공포영화와 같이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를 , 그리고 게임을 불편함이 있습니다. 화면이 뚜렷하지가 않다는 거죠.

     

     

     

    노트북으로 전문적인 작업 하실 분은 없겠죠? 취미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지만 좋지 못한 색표현 능력으로 전문적인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이 디스플레이입니다.

     

    제품에 144Hz 주사율을 바라면 소비자가 양아치가 되는 거죠. 하지만 디스플레이 품질은 좋은 것을 넣어 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타이틀을 가지고도 일반적인 아이디어패드에 들어가는 보급형 IPS 넣었다는 부분은 제품의 가장 단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혹평을 것은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타이틀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범위로 보면 불편함 없는 디스플레이로써 무난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디스플레이에 대한 평가는 단어로 표현하겠습니다. "보급형 IPS"

     

     

     

     

    키보드, 터치패드

     

     

    아이디어패드에 들어가는 키보드와 동일한 키보드가 들어갔고, 레이아웃도 당연히 동일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디어패드 키보드의 키감은 좋다고 평가 받습니다. 제가 사용해 봐도 키감 자체는 훌륭합니다. 개인적으로 구분감 없는 방향키 정말 너무 싫어하지만 방향키 빼고는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숫자패드도 4열로 사용성이 좋고, 노트북용 풀사이즈 키보드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좋아할 있는 키보드입니다.

     

     

     

    아이디어패드의 키보드와 키감은 동일하지만 키캡 표면의 느낌은 다릅니다. 키캡 표면이 코팅 되어 있는데 어느정도의 마찰력도 생기면서 닿는 느낌도 좋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키감이 쫀득쫀득 아주 좋다고 말씀드릴 있습니다.

     

    키감도 키감이지만 파란색의 포인트가 너무 예쁘고, 특히 키보드 백라이트 효과 적용시 폰트의 시인성도 좋으면서 LED 은은하게 분포되고 디자인적으로 굉장히 훌륭합니다.

     

    터치패드의 감도는 형편 없습니다. 최악입니다. 정확도가 너무 떨어져서 마우스 없이 터치패드 단독으로 사용하기 힘듭니다. 노트북 사이즈 대비 그렇게 크지도 않고요. 마우스 사용을 권장합니다.

     

     

     

     

     

    사운드

     

    그냥 2W급의 스피커 2 달려있어요. 특화 사운드는 아니기 때문에 그냥 그래요. 평가를 내릴 만한 수준은 아니고 그냥 스피커가 달려 있구나 하는 수준입니다. 절대 나쁘지는 않습니다. 직접 들어보세요.

     

     

     

     

     

     

    성능, 발열, 소음

     

     

     

    성능, 발열, 소음은 제가 자세하게 따로 리뷰했습니다. 노트북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영상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최대한 쉽고 자세하게 리뷰했습니다.

     

    영상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겠습니다.

     

    i5-9300H I7-9750H 가려진 CPU이긴 하지만 가격을 고려했을 좋은 CPU이고, GTX1650 성능은 이미 많이 검증되었죠.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그래픽카드 입니다. 가격대비 능력이 아주 좋습니다.

     

    논옵티머스 적용으로 CPU 물론 GPU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게임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물론 i5 만큼 고성능 게임에서의 옵션 조절은 필요합니다. 램도 12GB 정도가 좋겠죠.

     

    문제는 이 높은 성능의 CPU와 GPU의 발열을 제대로 처리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노트북 자체가 저렴하다 보니 냉각 시스템까지 신경 여유가 있지 않았던 거죠. 그런데 게임 플레이시 온도를 체크해 보면 생각 보다 그렇게 높지 않아요. CPU 50%이상, GPU 80%이상 충분히 사용하고 있지만 온도 70도를 유지합니다. 영상편집은 인코딩 때만 90도로 올라갈 전체적으로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죠.

     

     

     

    CPU와 GPU는 성능은 좋은데, 노트북의 발열 자체는 그렇게까지 심각하지는 않다.

    이유는 하나죠. 팬이 엄청나게 도는 겁니다. 즉 소음이 심하다는 의미이죠.

     

    부분은 영상인 성능 리뷰편에서 자세히 설명 드렸습니다.

     

    짧게 정리하자면

     

    성능 좋습니다. 가격 고려하면 비교 할 노트북이 없는 그냥 "최고의 성능" 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발열이 심하긴 하지만 심각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음은 심합니다. 심각합니다.

     

     

     

     

     

    장점과 단점과 구매포인트

     

    장점은 저렴한 가격과 논옵티머스 기반의 좋은 성능.

    노트북의 가격을 생각했을 성능은 절대 까지 못합니다. 신형 고성능 라이젠CPU 들어간 보급형 노트북이 나올 까지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델입니다. 장점은 성능밖에 없어요. 빌드 퀄리티가 좋긴 합니다. 하지만 가격 대비 좋은 빌드 퀄리티일 그냥 플라스틱 덩어리를 장점으로 보기는 힘들죠.

     

    단점은 너무 많습니다. 발열, 팬소음, 디스플레이, 부피, 무게, 넓은 배젤, 배터리타임 찾으면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노트북이 가격과 성능에 올인 노트북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를 하시고, "이렇게 단점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내가 가격과 성능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부분만 고민하시면 돼요. 고민이 노트북 선택의 전부입니다. 고민을 하지 않고 구매를 하면

     

    " 이렇게 시끄럽지"

    " 이렇게 무겁지"

    " 이렇게 디스플레이가 구리지"

    " 이렇게 배터리 타임이 짧지"

    " 온보드램이지?"

     

    본인이 구매한 가격은 생각하지 않고 이런 고민을 하는 거죠. 이것 보다 조용한 고성능 노트북 많아요. 이것 보다 가벼운 노트북 많고요. 고성능 노트북 아무거나 구매해도 노트북 보다 디스플레이가 좋습니다. 역시 고성능 노트북 아무거나 구매해도 노트북 보다 배터리 타임이 깁니다. 노트북 보다 배터리 타임을 짧게 만들기도 힘들어요. 이렇게 선택의 폭이 넓은 노트북 시장에서 굳이 가장 저렴한 제품을 고르고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은 본인의 에너지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의미 없는 일이죠.

     

    노트북은 강력한 장점 하나만 보고 선택하는 노트북이죠. 그렇다면 노트북의 활용법이 굉장히 중요해 집니다.

     

     

     

     

    노트북 활용 방법

     

    노트북 구매하실 분들은 부분을 보셔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적의 활용 방법입니다.

     

    저는 노트북의 발열이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게임하는 분들이 두시간 하는 아니죠. 장시간 쾌적한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쿨링 패드가 필수입니다. 쿨링 패드 사용하면 노트북에 먼지 쌓인다. 이런 말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굉장히 자세하게 리뷰할 계획이 있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노트북에 먼지 쌓이는 걱정 시간에 청소하세요. 그게 현명합니다. 데스크탑도 10년을 사용해도 내부가 깨끗한 사용자가 있는 반면, 1년만 사용해도 먼지가 차는 사용자들이 있습니다. 길게 말할 것도 없어요. 쿨링 패드 쓸까 말까 고민하지 말고, 일단 쓰고 청소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아무튼 고성능 노트북에서 쿨링 패드는 필수입니다.

     

     

     

     

    HDMI 이용해서 외부 모니터를 출력 합니다. C타입은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이 없기 때문에 노트북 모니터 포함 2개만 출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합니다.

     

     

     

     

    형태는 노트북을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하는 모습으로 본체에 2.5인치 HDD까지 들어 갑니다. 제가 "거치형 노트북의 완성형"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큰 부피와 무게, 짧은 배터리 타임은 휴대할 때 단점이 되는 부분인데, 휴대용이 아닌 거치용으로 사용한다면 큰 단점으로 보기 힘들죠.

     

    구린 디스플레이에 대한 문제는 외부 모니터로 해결합니다.

     

    발열처리에 대한 문제는 쿨링 패드로 해결합니다.

     

    최악의 터치패드는 마우스로 해결하죠.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L340 레전드를 단독 사용한다면 부족함이 너무 많습니다. 가격 만큼의 저렴한 노트북이죠. 하지만 여러 구성품들을 이용해서 데스크탑 구축을 한다면 노트북의 가격 이상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의견이지만 저는 이렇게 사용하는 노트북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단점을 강조하는 것 보다, 단점을 상쇄 시키는 방법을 이용함으로써 이 노트북의 가치를 올리는 거죠. 비싼 노트북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 보다, 저렴한 노트북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만족도가 훨씬 높습니다.

     

     

     

     

     

    마무리

     

    리뷰가 항상 그렇듯 단순하게 노트북이 좋다 좋다 이렇게 접근하지 않습니다. 노트북을 제대로 알고 구매하자는 것이 리뷰의 핵심이죠. 사용자의 사용 스타일에 따라 노트북이 좋을 있고, 좋을 있습니다.

     

    데일리 노트북으로써 휴대용 노트북을 찾는다면 노트북은 필요도 없습니다. 최악입니다. 이런 배터리 타임 광고는 정말 말도 안되는 개소리죠.

     

    하지만 모든 유저들이 노트북을 휴대용으로 사용하지는 않죠. 혹은 가끔씩만 휴대용으로 사용하는 유저들도 많습니다. 휴대용 보다 거치용에 비중이 크다면 그리고 가격은 저렴하지만 높은 성능을 원한다면, 노트북이 최고의 선택이 있습니다.

     

    리뷰 보시고 좋은 선택하세요.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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