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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노버 씽크패드 L14, L15 라이젠5 4450U, 4650U, 4750U 모델 구매 전 리뷰 / Lenovo ThinkPad
    IT분석과 리뷰 2020. 8. 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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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QAeLd-2PpIo

     

     

     

     

     

    상세페이지를 정리, 분석한 리뷰입니다.

    실제 노트북으로 할 수 있는 자세한 정보는 빠져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AMD 라이젠 PRO, 4450U, 4650U, 4750U 탑재 씽크패드 L14, L15 예약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CPU 탑재 씽크패드의 프리미엄 라인인 T시리즈는 판매를 하고 있고 성능에 대한 부분은 이미 검증되었습니다.

     

     

     

    가장 높은 등급 4750U 씨네벤치를 보겠습니다. 참고로 4750U는 저전력 CPU임에도 8코어 16쓰레드입니다. 용어는 몰라도 상관없고, 그냥 사용 전력 대비 말도 안되는 연산속도를 가졌다. 이정도로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물론 CPU 성능이 코어와 쓰레드가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전력 CPU 접근하면 정말 대단한 것으로 있고, 인텔이 아닌 AMD 써야하는지, 그리고 7나노 공정이 대단한 건지 있는 부분입니다.

     

    동급CPU라고 말할 있는 인텔 i7-10510U 거의 2배에 달하는 점수가 나왔고, 인텔의 i7 고성능 CPU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동일한 냉각 시스템 조건으로 테스트하면 이것보다는 벌어질 있지만 그럼에도 인텔 상위급 고성능 CPU와 저전력 CPU의 성능차이가 이정도 라는 것은 다소 충격적이죠.

     

    라이젠7 pro모델인 4750U만 성능이 좋은 것이 아닌, 라이젠3 Pro 4450U, 라이젠5 Pro 4650U 모두 가격대비 성능은 최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휴대용 노트북인 만큼 배터리 모드에서의 전력 제한과 실제 사용시간이 중요하겠지만 현제로써 제가 보기에 CPU 대한 특별한 단점은 없어 보입니다.

     

    제가 보통 다른 노트북들의 상세페이지 분석을 가장 많이 팔리는 15.6인치 기준으로 보지만, 씽크패드는 울트라나브 키보드의 사용성이 중요한 노트북이기 때문에 키보드 사용성을 최대한으로 올릴 있는 14인치 기준으로 리뷰하겠습니다. 15.6인치는 너무 크고 무거워서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레노버 씽크패드 L14 중간 CPU등급인 4650U 모델의 시작 가격은 8GB 용량 256GB 기준 78만원 입니다. 제가 씽크패드 매니아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준에는 저렴해 보입니다. 물론 단점들도 많으니 꼼꼼하게 체크해보세요.

     

     

     

    씽크패드하면 비즈니스, 비즈니스하면 씽크패드 보통 매니아들은 비싼 T라인과 X라인만 비즈니스용 노트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저도 예전에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죠. 하지만 지금 E시리즈와 L시리즈의 빌드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졌기 때문에 고급형 라인 사용자들도 충분히 만족하실 있습니다.

     

     

     

     

    이전에 리뷰했던 E시리즈와 너무 비슷하기 때문에 따로 언급할 없고, 딱 눈에 들어오는 것은, 씬 앤 라이트. 문구를 보고 있으면 답답합니다. 노트북 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정말로 가볍고 얇다고 생각할 있어요. 그리고 실제로 들어봐도 얇고 가볍게 느껴져요. 하지만 지금은 2020년이고, 지금 나오고 있는 동급의 경쟁사 노트북과 비교하면 경량화가 아직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참고로 15.6인치 모델은 무게 2kg 가깝고, 두께는 2cm 조금 넘습니다. 이정도면 게이밍 노트북 사이즈로도 있어요. 아무리 12단계의 군사 등급 테스트를 통과했다 해도 절대 용서되지 않는 사이즈와 무게이고 여러분들이 씽크패드 보급형라인을 싫어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AMD라이젠5 PRO 4650U 6코어 12쓰레드입니다. 참고로 한단계 아래의 4450U 4코어 8쓰레드, 최고 등급의 4750U 8코어 16쓰레드입니다. CPU 대해서 제가 코멘트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부분에서 따로 말씀드리고 지금은 가볍게 넘어가겠습니다.

     

     

     

     

    이런 광고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가볍지도 않고, 얇지도 않고, 베젤도 결코 슬림하지 않습니다. 자기들은 전작과 비교해서 휴대성이 좋아졌다고 광고하겠지만 제가 재미있는 사실 하나 알려드릴게요.

     

    사진은 작년 L590 이번 모델의 사이즈 비교를 위한 사진으로, 작년 L490, L590 모델이 두꺼운 것은 사실이고, 슬림해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랜포트의 사이즈가 다릅니다. 비교의 극대화를 위해 L14 노트북 사진을 축소 시켜 놓은 거죠. 제가 사진 그대로 랜포트의 사이즈를 맞춰보겠습니다.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이정도 수정하면 얼추 맞겠네요.

     

    지금 보시면 이번 L14 바닥 고무 부분이 높습니다. 원활한 발열 처리를 위해 노트북 제조사들이 이렇게 고무 부분을 높게 만들고 있는 추세이고, 고무 부분은 노트북 두께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트북의 하판을 기준으로 정확하게 비교해 보겠습니다.

     

    실제로 이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요. 물론 휴대가 중요한 저전력 노트북에서 이정도 차이가 절대 작은 것은 아니고, 사용자들이 충분히 느낄 있는 차이로 있습니다. 하지만 광고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이고, 사기라고 보셔도 됩니다.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씽크패드의 자랑인 내구성 좋은 180 힌지입니다. 보이는 것과 같이 노출 되어있는 스틸 재질의 힌지가 씽크패드 전통의 힌지 구조이고, 제가 가지고 있는 10 씽크패드에도 동일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구조가 들어갑니다. 이전에 리뷰했던 E시리즈는 원가 절감이 되어있기 때문에 스틸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사소한 등급 나누기가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씽크패드 하면 보안이죠.

    물리적 웹캠 차단을 있는 씽크셔터와 지문인식이 들어가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IPS이긴 한데, 색재현율 45%에 밝기 250nits입니다. 일반적인 보급형의 디스플레이로 결국 씽크패드 L14, L15의 발목을 잡는 것은 무식한 무게와 크기가 아닌, 바로 이 디스플레이입니다. 부분 역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뒤에서 다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이파이6 지원합니다.

     

     

     

     

    라이젠 4500U 보다 라이젠 Pro 4650U 성능이 좋은 만큼 전력 효율이 좋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금까지 나온 데이터들을 보면 딱히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E시리즈와 동일한 45Wh 배터리를 가졌고, 사용시간도 대략 비슷하다고 합니다. 부분은 제가 실제로 구매해서 체크해보겠습니다.

     

     

     

    씽크패드의 자랑인 키보드입니다. 가장 완벽한 노트북 키보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E시리즈 라이젠 모델과 다르게 백라이트 키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내구성은 최상급으로 보시면 됩니다. 동시에 발열 처리 능력 역시 동급 대비 최상급으로 있습니다.

     

     

     

    봐도 배젤이 넓은 것이 보이시죠? 삼성, LG 보급형 라인에서 있을 정도의 배젤 넓이 이고 슬림하고 컴팩트한 노트북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씽크패드 L라인의 최고의 장점은 PD충전 되는 멀티기능의 C타입 포트가 2개라는 점이죠. 당연히 충전 가능합니다. 오른쪽의 C타입은 자체 규격의 레노버 도킹스테이션 위한 규격이므로 생긴 형태는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고, 그냥 편하게 C타입 포트가 2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D충전 지원하는 C타입은 초당 전송률이 높기 때문에 사실 하나만 있어도 충분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용자가 활용하는 것에 따라 아주 훌륭한 옵션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예전에 리뷰했던 C to C 케이블로 연결하는 보조 모니터를 사용할 PD충전기로 전원을 넣으면서 동시에 보조 모니터를 사용할 있죠. 이것은 제가 사용하는 범위 하나 훨씬 다양한 사용이 가능하고 노트북의 활용성을 높일 있는 아주 좋은 기능으로 있습니다. 썬더볼트가 아닌 것은 아쉬울 있으나 가격을 고려하면 이정도로 아주 훌륭하다고 있습니다.

     

    USB 3.1 포트가 2 있고, 풀사이즈 HDMI, 마이크로 SD카드, 그리고 비즈니스 노트북 답게 유선랜 포트와 켄싱턴락을 지원합니다. 유선랜 포트가 풀사이즈로 들어있다는 것을 통해 노트북 두께가 얇지 않다는 것을 있습니다.

     

     

     

    제가 CPU 부분하고 디스플레이 부분을 뒤에서 설명해 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 실제로 노트북의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부분을 들어보세요.

     

    제가 보통 저전력 노트북은 i5급의 CPU를 가장 많이 추천합니다. 가장 이유는 i5급과 i7급의 실제 성능에서 차이가 없고 들어가는 비용대비 성능 상승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일반적인 휴대성이 높은 저전력 노트북들은 냉각 시스템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닌 냉각 시스템은 노트북의 부피와 무게이기 때문에 휴대성과 어느정도 타협을 보는 거죠. 그래서 대부분의 저전력 노트북들은 i5급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좋다는 것이 아닌 들어가는 비용 대비 효율이 좋습니다.

     

     

     

     

     

    모든 노트북들이 그러지는 않습니다. 제가 최근에 리뷰한 젠북 듀오는 냉각 시스템이 너무 좋아요. 이런 노트북들은 i7급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게임도 하고 영상편집도 하고, CPU 높임으로써 용도의 확장이 가능하죠.

     

     

     

     

    반면 그램은 발열 처리가 정말 별로 입니다. 뭐만 하면 불판이 되죠. 이럴 때는 과감하게 i3 급으로 구매해서 완전히 사무용, 서핑용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있습니다. 무조건 좋다는 것이 아닌 들어가는 비용 대비 효율이 좋다는 거죠.

     

    CPU 추천은 사용자의 사용 범위가 가장 중요하고 노트북의 설계 역시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리뷰에서 이 부분들의 조합으로 CPU를 추천합니다. 무조건 성능 높은 것이 좋다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들어가는 비용 대비 효율이 좋지 못해요. 가장 먼저 본인을 알고, 그리고 노트북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중요하죠.

     

    씽크패드의 냉각 시스템은 굉장히 훌륭합니다. CPU 전력과 팬과 히트파이프의 조합이 아주 훌륭하죠. 제 과거 경험에 의한 데이터와 이번 CPU 대한 정보를 봤을 씽크패드 L14에는 i7급이 잘 어울립니다. 가장 높은 CPU 4750U 선택이 좋다는 거죠. 8코어 16쓰레드입니다. 물론 사용 전력과 클럭도 중요하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최고의 CPU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고의 CPU 운용할 있는 노트북 바디가 바로 씽크패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디스플레이죠. 최고 사양으로 구매하면 90만원에 가깝게 되는데, 이 가격에 성능과 발열 처리 능력을 보면 최고의 노트북으로 볼 수 있지만 어떠한 작업을 하던, 어떠한 게임을 하던 낮은 품질의 디스플레이가 발목을 잡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이 옵션 좋은 보급형 노트북들의 한계입니다. 결론적으로 색재현율 45% 밝기 250nits의 보급형 디스플레이의 노트북을 90만원 정도의 구매한 것이 돼버리는 거죠.

     

     

     

     

    그래서 저는 완전히 다르게 생각해서 가장 저렴한 라이젠3 4450U를 추천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들어가는 비용 대비 효율이 가장 좋기 때문이죠. 씽크패드의 감성을 그대로 느끼면서 4코어 8쓰레드로 사양은 결코 떨어지지 않고 PD충전 지원 가능한 C포트를 2개나 사용 가능하고 사용성 높은 키보드에는 백라이트가 들어오며 상업용 사용에 강한 튼튼하고 매력적인 씽크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70만원에 가능하죠. 이렇게 접근하면 색재현율 45% 밝기 250nits 보급형 디스플레이가 그렇게 불만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렴하게 구매했기 때문에 만족도가 증가하죠.

     

     

    초보자들에게 다소 어려울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이해가 한번에 되지 않는다면 뒤쪽 부분만 다시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가 말한 의도를 이해하시면 지금 노트북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노트북 구매할 그리고 사양을 선택할 굉장히 중요한 구매가이드가 있습니다.

     

    저는 가장 높은 사양인 4750U 반대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4750U 선택했다는 것은 적어도 일반적인 사용 범위 이상의 사용자들 텐데 사용 범위를 실제로 사용하다 보면 반드시 디스플레이에서 불만이 생기기 때문에 노트북에 실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다른 보다 성능이 중요한 사용자, 혹은 모니터 연결해서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아주 좋은 선택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어떻게 사용 건지 생각해 보고 본인에 맞는 노트북 선택을 하시 바라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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