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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보드 키스킨 할까요? 액정 보호 필름 붙일까요? 다성아빠가 많이 받는 질문에 대답해 드립니다
    IT분석과 리뷰 2020. 10. 1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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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8z3TqmnT-Lg

     

     

     

     

    노트북을 처음 구매하면

    비싼 노트북을 보호 하고 싶다는 생각에,

    그리고 오래 안전하게 사용 목적으로

    키보드 커버, 액정 보호필름

    이런 악세사리들의 구매도 같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비싼 가격에 굳이 필요할까 라는 고민도 하게 되죠.

    살까 말까 고민되면 그것들의 장,단점을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의외로 답이 빨리 나옵니다.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키보드 커버와 액정 보호필름 사용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오늘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드리겠습니다.

     

     

     

     

     

     

     

    키보드 키스킨

     

     

    키보드 커버의 장점은

    키보드로 들어오는 먼지의 유입을 막을 있고, 실수로 흘린 커피나 음료의 유입도 일시적으로는 막아줄 있습니다. 노트북 하면서 뭔가를 자주 먹는 사용자들은 굉장히 좋을 있죠.

     

     

     

    키보드 타이핑 소음이 줄어들기 때문에 조용한 독서실이나 도서관 사용자들에게 필수이기도 합니다.

     

     

     

     

     

    키보드 커버의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키감이 줄어들고, 키감이 줄어드는 동시에 키보드의 구분감도 줄어들기 때문에 오타율도 증가합니다. 물론 부분은 계속 사용하면 익숙해 지기는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단점은, 노트북 마다 다르지만 보통 노트북은 얇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 그렇다 보니 액정과 키보드 사이에 간격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야 얇아지기 때문이죠. 상태에서 키보드 커버를 사용하면 액정에 키보드 커버 자국이 남습니다.

    이렇게요.

     

     

    키보드 커버를 오래 사용하는 노트북에서 흔히 있는 장면이죠. 이게 오래 되면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키보드 커버를 사용하고 싶은데, 그램과 같이 액정과 키보드 사이의 간격이 좁다면 키보드 커버를 휴대하면서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은 발열이 발생되는 전자기기죠. 대부분의 발열은 쿨링 팬으로 인해 배기구로 나갑니다. 하지만 모든 열이 그렇게 나가지는 못하죠. 내부에 맴도는 열들도 있습니다. 열들은 노트북은 작은 , 특히 키보드 부분으로 나가기도 하는데 키보드 커버가 있으면 아무래도 효과를 없죠.

    물론 키보드로 나가는 작은 열들이 노트북의 성능을 저하시킬 정도는 절대 아니기 때문에 성능과 연결 시킬 필요는 없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긴 하지만 노트북 수명에 영향을 미칠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PU 사용량이 많은 사용자들은 좋은 냉각을 위해 키보드 커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일반적인 사무용도로 보면 사용하던 사용하지 않던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키보드 커버에 대해서 정리하자면

    음식을 먹으면서 사용하거나 조용한 장소에서 타이핑을 하는 사용자라면 필요합니다.

    반면 노트북 키보드의 키감이 중요하거나 오타율 낮추고 싶은 사용자, CPU 사용량이 많은 작업으로 인해 높은 발열이 지속되는 노트북 사용자들은 키보드 커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키보드 키스킨 TIP

     

    제가 하나의 팁을 드리겠습니다.

    키보드 커버가 노트북 기본으로 증정되면 좋지만 제가 2020년에 구매한 많은 노트북 그램을 제외한 어떤 노트북도 기본 증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실리콘은 원가 백원 밖에 되지 않아요. 하지만 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죠. 다소 비싸다고 느껴질 있습니다.

     

     

    다이소 가면 이렇게 범용 키보드 커버라고 해서 플랫한 디자인의 키보드 커버를 판매합니다. 대략 1000 정도에 구매했던 같아요. 키보드 자판 모양이 없기 때문에 노트북에 맞는 그런 느낌은 없지만 잘만 활용하면 쓸만합니다.

    키보드 커버와 같은 재질의 실리콘이기 때문에 전용 키보드 커버 사용하는 만큼이나 타이핑 소음을 줄여줍니다.

     

     

    이거 하나 구매해서

    노트북 하면서 먹을 잠깐 올리고,

    독서실 가서 조용하게 타이핑 해야 잠깐 올리고,

    노트북을 열여 놓고 사용한다면 먼지 유입 방지용으로 올려 놓고,

    이렇게 사용해 보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해서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액정 보호필름

     

     

    액정 보호필름은 키보드 커버 보다 선택이 어렵지 않습니다. 이것도 ,단점으로 보면 쉬워요.

     

     

     

    액정 보호필름의 단점은

    투과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화질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아무리 좋은 필름도 100% 투과율은 없습니다. 불가능하죠.

    선명해 진다고 광고하는 필름도 있는데, 개소리입니다. 그런 필름이 있으면 모든 액정 제조사들이 사용 하죠.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액정 위에 뭔가를 붙인다는 자체가 원래 액정 대비 화질을 무조건 떨어지게 하는 거라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이 99% 이상의 투과율을 보이기 때문에 사람의 시각으로 느낄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원래 액정으로 수는 없죠.

    그리고 부착하기가 힘듭니다. 스마트폰 액정 필름도 붙이기 힘들다면 14인치 15.6인치는 더더욱 힘들죠. 실패하면 바로 만원 만원 그대로 날라가는 겁니다.

     

     

     

    액정 보호필름의 장점은

     

     

    액정을 보호해 있다는 거죠.

     

     

    어렵게 생각 필요 없어요. 일반 유리와 테이프를 부착한 유리가 있다고 가정 했을 강도는 당연히 테이프를 부착한 유리가 높습니다.

     

     

     

    조금은 다르지만 비슷한 맥락으로 태풍   창문에 테이프 붙이고 신문지 붙이는 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작은 함정이 있습니다. 노트북 액정이 깨지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모든 액정은 어느정도의 강도가 있기 때문에 살짝살짝 때려서 깨지지는 않습니다. 액정에 일정 이상의 압력이 가해지거나 일정 높이 이상에서 떨어트렸을 깨지죠. 이렇게 깨지는 것은 액정 보호필름 유무와 관계 없이 무조건 깨집니다. 생각만큼 그렇게 보호되지 않아요.

    다시 말해 외부 충격에 의한 액정 파손은 보호필름을 하나 안하나, 밀스펙이던 아니던 무조건 깨질 밖에 없어요.

     

     

     

    부분을 스마트폰과 같이 보면 안됩니다. 액정의 크기는 액정의 강도와 반비례 관계이기 때문에 14인치 15.6인치 이정도의 크기로 액정을 만들면 강도가 굉장히 약해질 밖에 없어요. 그리고 노트북은 계속해서 경량화가 되고 있고 액정도 경량화가 되고 있기 때문에 강도가 약할 밖에 없죠.

    그래서 액정 보호필름이 액정 파손에 도움은 되지만 액정이 파손되는 실제 경우를 대입해 보면 그렇게 좋은 보호 능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음에 장점은 흠집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있습니다. 사실 부분이 액정 보호필름을 사용하는 가장 이유라고 있죠. 이것도 제가 할말이 있습니다.

     

     

    노트북의 액정은 사실 그렇게까지 보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을 접었을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이죠. 일단 닫아지면 흠집으로부터 100% 보호받을 있습니다.

     

     

     

    그리고 열어서 사용할 액정에 뭔가가 닿아서 흠집이 생길 일이 많을까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가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액정 위로 뭔가가 스쳐 지나가서 흠집을 있는 상황이 많을까요? 작은 가능성 때문에 액정 필름을 부착한다면, 노트북을 아끼기 위해서 그럴 있겠지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액정 보호필름은 굳이 부착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득 보다 실이 많기 때문이죠. 물론 기능성 있는 정보보안 필름과 시력보호 필름이 있지만 부분은 개개인이 직접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액정 보호필름을 사용하지 않다가 디스플레이가 깨졌다.

    그렇다면 그것은 액정 보호필름을 사용하지 않아서 깨진 것이 아닌, 원래 깨질 노트북이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2in1 노트북의 액정 보호 필름

     

     

    일반적인 노트북들과 다르게 태생적으로 액정을 만져야 하는 노트북이 있습니다. 화면 터치와 스타일러스펜을 지원하는 컨버터블 2in1 노트북들이죠.

     

     

     

    노트북들은 액정이 외부로 나와야 하기 때문에 기본 액정 자체의 강도가 굉장히 강력합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고릴라글래스나 동급의 강화유리가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죠.

     

     

    칼로도 흠집을 내기 힘듭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비싸고 좋은 필름을 부착해도 기본 강화유리 보다 좋지 않아요. 물론 액정을 아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2in1 노트북의 강화유리를 믿고 그냥 사용해 보세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물론 제가 강력하다는 것은 잘잘한 흠집에 강하다는 것일 충격에 강하지는 않아요. 충격에 강한 얇은 유리는 없습니다. 충격에 강하기 위해서는 두께가 필요한데 노트북에서는 불가능하죠. 아무리 필름을 붙여도 충격에 강할 없어요. 보호 뿐이죠.

     

     

     

    액정 보호필름은 두께가 있기 때문에 스타일러스펜 사용 이질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의견은 2in1 노트북을 사용 중이라면 튼튼한 강화유리 믿고 편하게 사용하시라는 거죠.

     

     

     

     

     

     

     

    고화질 글레어 패널에 부착하는 저반사 필름

     

     

    저는 그램과 플랙스와 같은 국산 프리미엄 노트북을 좋아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만큼이나 선명하고 밝은 액정을 좋아하죠. 이 액정이 이렇게 선명한 것은 삼성과 LG의 기술이 좋은 것도 있지만 투과율이 높은 글레어 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글레어 패널은 좋은 화질을 만들어 주는 동시에 빛 반사라는 정말 최악의 단점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알고 사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모르고 사면 깜짝 놀랄 만큼의 반사를 경험할 있습니다.

    상황에서 나은 사용성을 위해 "저반사 액정 필름" 부착을 고민하시는 사용자 분들이 계십니다.

     

     

     

    저반사 필름은 투과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필름으로 빛 반사는 줄어들지만 화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특히 그램과 플렉스와 같은 깨끗한 고화질의 디스플레이에서는 정말 쥐약이죠.

    글레어 패널의 반사가 너무 불편하다면 어쩔 없죠. 부착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에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처음부터 노트북을 선택한 거예요.

    좋은 스포츠카를 샀는데 오프로드 뛰고 싶어서 오프로드 타이어로 교체한 것과 비슷하죠. 차를 바꾸지 못한 상태에서 오프로드를 뛰고 싶다면 이렇게라도 해야죠. 이렇게라도 해야 됩니다. 하지만 차선책일 최선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책은 처음부터 오프로드차를 사는 거죠.

    그램이나 플렉스에 저반사 패널을 부착하는 보다, 처음부터 다른 제조사의 프리미엄급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액정 보호필름 TIP

     

    제가 이렇게 리뷰했음에도 불구하고 노트북을 소중히 아끼고 싶다면 액정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것이 맞죠.

    스마트폰 보호필름도 그렇고, 가장 저렴한 걸로 구매하세요. 가장 저렴한 필름이 좋다는 것이 아니고 가장 저렴한 필름과 비싼 필름의 차이가 일반인들이 느끼기 힘듭니다. 물론 기능성이 들어가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기능성이라는 것도 파고 들어가면 거품에 거품이에요. 그러니 스마트폰도 그렇고 노트북도 그렇고 필름은 가장 저렴한 것을 구매해서 부담 없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부착할  실패율이 높은 이유는 필름이 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먼지 때문이기도 하죠. 

    화장실 가서 붙여보세요. 집에서 먼지가 가장 없는 장소가 화장실입니다.

     

     

    물론 변기위에서 노트북 액정 붙이고 있으면 보기는 좋겠지만 날리는 보다 훨씬 낫습니다.

     

     

     

     

     

    언젠간 중고로 판매하기 위해 아껴서 사용한다

     

    중고로 판매하는 것을 고려하고 처음부터 아껴서 사용하려는 분들 분명히 계실 거예요. 이런 생각 가지신 분들은 제가 리뷰한 내용과 관계 없이 키보드 커버와 액정 보호필름을 무조건 하세요.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닌 안 해 놓고 문제가 발생하면 분명히 후회하기 때문이죠.

     

     

     

    이런 분들은 조금은 비싸긴 하지만 노트북 스킨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나중에 중고로 벗겨 내면 완전히 노트북이 되거든요. 참고로 노트북 스킨은 반드시 좋은 제품으로 구매 하셔야 합니다.

     

     

     

    제조사도 모르는 저렴한 제품 구매하면 나중에 제거할 본드 자국 덕지덕지 묻어서 10 사용한 노트북 보다 더러워집니다.

     

     

     

     

     

     

     

    다성아빠 생각

     

     

     

    노트북 키보드 스킨, 액정 보호필름, 제품 모두 가격 폭리가 심해요. 제작 단가 대비 판매 가격이 너무 높습니다. 키보드 커버나 액정 보호필름의 원가는 백원, 좋은 것도 이천 넘지 않아요. 그런데 보통 만원 넘게 판매되죠. 폭리가 심해도 너무 심해요. 물론 노트북 종류는 너무나도 많고 그에 비해 수요가 적기 때문에 제작 단가가 올라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부분을 고려하더라도 너무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액정 보호필름 같은 경우는 안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in1 노트북이 아닌 이상 액정에 뭔가가 닿을 일이 많이 없어요.

    반면 키보드 커버는 사용 환경에 따라 필요할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럴 경우 제가 팁으로 드린 허접하게 생긴 저렴한 다이소표 실리콘 커버를 먼저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사용이 된다면 전용 커버를 구매하세요. 훨씬 좋은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키보드 커버 사용해도 되나요? 액정 보호필름 붙일까요?

    질문 댓글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대부분이 노트북을 아끼면서 오래 사용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으로 질문을 하신 해서 최대한 자세하고 쉽게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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