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 회전형 2in1 노트북 사용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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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영상에서는

액정 회전형 컨버터블 2in1 노트북의 선택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봤고

이번 영상에서는

그렇게 구매한 노트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궁금하시면 영상을 끝까지 봐주세요.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지금 보시고 계신 활용 방법에 대한 리뷰는 "많이 사용해 본 경험자의 사용 팁" 정도로 생각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파우치 사용

저는 노트북 휴대할 때 가방만 사용할 뿐 파우치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2in1 노트북은 파우치를 꼭 사용합니다.

 

액정 회전형 노트북들은 태블릿 모드로 사용하면 키보드 부분이 바닥을 향하게 되죠. 이 키보드를 포함한 바닥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고무패킹이 달리는데, 이 고무패킹은 노트북의 두께에 영향을 미칩니다.

 

 

 

높으면 높을수록 사용성은 좋지만 노트북을 얇게 만들고 싶은 제조사와 얇은 노트북 좋아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아하지 않겠죠. 그래서 굉장히 얇게 형식적으로만 만듭니다.

 

 

 

형식적이다 못해 없는 수준으로 달아 놓은 노트북도 많죠. 이렇게 되면 태블릿 모드에서 바닥에 놓고 사용할 때 키보드 부분이 바닥에 완전히 노출되는데 잔 기스들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파우치에 항상 넣고 다니면서 태블릿 모드 사용 시 바닥에 깔아 키보드 부분 보호용으로 사용합니다.

 

 

 

 

참고로 일반 노트북 모드에서는 바닥의 고무패킹이 충분하기 때문에 바닥을 따로 보호 할 필요 없고, 오히려 발열 처리에 방해를 줍니다.

이렇게 태블릿 모드에서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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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디자인이 중요하다면 이렇게 가죽 파우치가 좋겠지만 이러한 가죽들은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고 휴대 시 충격 흡수에 그렇게 좋지 않아요. 5000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네오플렌 파우치가 훨씬 충격 흡수에 좋습니다. 네오플렌이 쉽게 말해 합성 고무인데 처음에 냄새가 좀 나긴하지만 잘 늘어나기 때문에 사용성이 아주 좋습니다. 단점은 싼티가 많이 나죠.

 

 

 

 

 

 

메모는 원노트

스타일러스펜을 잘 활용하려면 아무래도 본인에게 잘 맞는 메모앱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에버노트가 가장 안정적이고 좋은 메모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료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기능이 너무 제한적이기 때문에 제외하고, 100% 무료앱 중에서는 원노트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일러스펜 인식이 잘 되고, 형식 없이 편하게 메모를 하기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스마트폰 어플로도 있기 때문에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이러한 동기화를 지원하는 메모앱들의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동기화 오류죠.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윈도우10에서 굉장히 안정적인 동기화를 보여줍니다.

 

 

전문적인 작업 보다는 "메모" 그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원노트를 추천 드립니다.

 

 

 

 

 

펜촉은 충전기에

 

스타일러스펜을 지원하는 노트북을 구매하면 박스 안에 여분의 펜촉이 들어있습니다. 펜촉이 들어있는 박스를 잘 보관하거나 물건을 잘 정리하는 사용자라면 크게 중요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중에 펜 촉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필요할 때 찾으면 박스 안에도 없고, 서랍에도 없고,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 한번씩 있잖아요.

 

 

 

그럴 땐 이 펜 촉을 충전기에 테이프로 붙여 놓으세요. 부피가 작기 때문에 불편하지도 않고 절대 잃어버릴 일 없습니다.

 

 

 

 

 

 

 

삽입형 스타일러스펜은 여분의 펜을

 

노트북 본체 삽입형 스타일러스펜은 내가 필요할 때 항상 편하게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는 동시에 얇은 두께로 그립감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간단한 메모가 목적이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장시간 메모하거나 그림을 그린다면 나쁜 그립감 때문에 사용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내 노트북에 호환되는 스타일러스펜을 추가로 구매해보세요. 와콤 호환펜을 구매하면 삼성 노트북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2in1노트북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구매 전 호환 여부는 따로 문의 하셔야 합니다.

 

…

 

 

 

여기서 삼성의 장점이 나오죠. 스타일러스펜을 지원하는 IT기기에서의 삼성의 입지는 확실합니다. S펜을 지원하는 모든 삼성 IT기기들은 당연히 모든 S펜을 지원하기 때문에 S펜 플러스라는 제품을 구매하면 됩니다. 저도 물론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볼펜과 같은 그립감을 가졌고, 일반 볼펜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런 부분은 정말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굉장히 현실적이고 편리한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한 기능으로 평가합니다.

 

 

 

참고로 이 S펜 안에서는 갤럭시 노트의 S펜이 들어 있습니다.

 

 

 

 

 

 

펜 홀더

 

 

 

노트북 독립형 펜은 그립감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죠. 항상 휴대를 해야 된다면 이렇게 펜 홀더를 사용해 보세요.

 

 

 

국내에서는 5000원 정도에 구매 가능하고, 알리에서는 배송비 포함해서 2000원 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

사용자로서 말씀드리자면, 노트북을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고 빼고 할 때 펜이 걸리적거리기 때문에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불편함 보다 펜의 사용성이 더 중요하다면, 비싸지는 않으니 하나쯤 구매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한 전원 버튼

 

 

모든 컨버터블 2in1 노트북들은 태블릿 모드에서의 편리한 사용성을 위해 전원 버튼이 사이드에 있습니다. 이렇게 눈에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 버튼이 있으면 당연히 누르기가 불편하죠.

제 리뷰에 많이 소개 된 방법인데, 간단하게 해결 가능합니다.

 

 

 

전원 버튼 상단에 작은 스티커를 부착하면 됩니다. 그러면 전원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고, 불편함 없이 편하게 전원 버튼을 누를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

 

초저가형 상품들을 제외하면 모든 컨버터블 2in1 노트북들은 강화유리로 만들어졌습니다. 태블릿 모드로 사용 시 액정이 외부로 계속해서 노출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고릴라글래스, 혹은 비슷한 강도의 강화유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터치감과 필기감도 강화유리가 좋습니다.

 

 

 

액정의 강도는 매우 강하기 때문에 칼로 그어도 표시가 나지 않고, 가벼운 생활 충격도 잘 버팀니다. 하지만 의외로 모래와 같은 잘잘한 것들에 흠집이 잘 나기 때문에

 

 

이렇게 액정이 바닥을 향한 상태에서 밀지 마세요. 책상에 있는 미세한 먼지나 모래들로 인해 강화유리에 흠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화유리는 중앙이 강도가 가장 강하고, 모서리로 갈수록 강도가 약해집니다. 추락에 의한 충격에는 거의 100% 박살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계가 잘 되어있는 일반 노트북은 추락에 의한 충격에 액정이 버티기도 합니다. 반면 강화유리를 사용하는 2in1 노트북은 전면 전체가 강화유리이기 때문에 더욱 더 조심해야 합니다.

 

 

 

 

 

 

AAAA건전지?

 

 

 

스타일러스펜에 들어가는 건전지는 AAAA건전지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건전지가 AA와 AAA가 있고, 이것 보다 더 작은 사이즈의 AAAA건전지는 일단 구하기가 힘듭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찾기가 거의 힘들고,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지만 배송비가 아까운 가격이죠. 배송비 아끼기 위해 여러 개 구매할 수도 있지만 사실 스타일러스펜은 건전지의 전력을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건전지 하나만으로도 꽤 오래 사용합니다. 그래서 굳이 여러 개 사 놓을 필요가 없죠.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은 권장하는 방법이 절대 아닙니다. 그러니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만 하시고 따라하지는 마세요. 정보 전달의 목적으로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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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전지는 9V의 알카라인 건전지입니다. 다이소에서 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규격이지만 대부분의 도어락 비상 전원은 이 건전지를 사용합니다.

먼저 비닐을 벗기고,

 

 

 

 

뚜껑도 벗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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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자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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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건전지 6개가 직렬로 스팟 용접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죠.

보시면 플러스 마이너스 극성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용접 된 부분을 자를 때 플러스 부분을 길게 자르고, 마이너스 부분은 짧게 잘라주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건전지는 당연히 스타일러스펜에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예전에 실제로 이렇게 몇 번 사용했고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잘 사용했다고 해서 안정성을 100%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방법을 권장할 수는 없고 그냥 이런 방법이 있다. 정도의 지식으로만 머리에 담아두세요.

 

 

 

 

 

 

 

마무리

 

2in1 노트북의 핵심은 "스타일러스펜"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펜을 잘 사용해야 노트북을 잘 활용하는 것이 되고, 내가 구매한 금액이 아깝지 않게 되죠. 펜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 펜에 최적화 된 어플(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또 그 어플의 사용성을 더 끌어 올리려면 사용성 최강의 IT기기인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필수입니다.

여러가지 좋은 어플들이 있지만 유료는 에버노트, 무료는 원노트가 가장 좋습니다. 물론 다성아빠인 저에게 가장 좋을 뿐 여러분에게 좋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여러분 사용 환경에서 스타일러스펜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어플을 직접 찾아보세요.

그게 바로 2in1 노트북 활용의 시작입니다.

 

여러분들의 노트북 사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