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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성비 고성능 노트북 구매가이드 / 저렴한 게이밍 노트북, 영상편집용 노트북 구매 전 체크 할 사항
    IT분석과 리뷰 2020. 10. 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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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YbA4bDXMN2g

     

     

     

    휴대성은 저전력 노트북, 성능은 데스크탑.

    고성능 노트북은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로 비교해 보면

    아무리 휴대성을 좋게 만들어도 저전력 노트북만 못하고,

    아무리 성능을 올려도 데스크탑만 못하죠.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의 휴대성을 가지면서 동시에 성능까지 잡을 수 있고

    사용 범위가 아주 넓은 전천후 노트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성능 노트북을 구매할 체크해야 되는 부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리뷰 말씀드릴 부분이 있습니다.

    1.리뷰의 내용은 100만원 미만, 혹은 100 중반 정도의 저렴한 고성능 노트북에 맞춰져 있습니다.

    2.쉬운 설명을 위해 임의로 구별을 지었으니 가볍게 참고만 하세요.

     

     

     

     

     

     

    고성능 노트북의 공학적 이해

     

     

    CPU 네이밍 뒤에 H 들어가는 고성능CPU 탑재 노트북의 공통점은, 성능이 좋다. CPU 발열이 높다. 입니다.

     

    여기서 성능이 높다는, 전력량이 높다. 배터리 효율이 나쁘다. 연결 됩니다.

    CPU 발열이 높다는 노트북의 전체 온도가 높다. 1 이상의 팬이 빠르게 돈다. 팬소음이 심하다. 연결 됩니다.

    그리고 노트북에서 발열이 높다는 것은 냉각 시스템이 중요하고 냉각 시스템은 결국 노트북의 전체 부피와 무게 증가로 연결 됩니다.

     

     

    부분은 고성능 노트북 뿐만 아니라 모든 노트북에 적용되는 내용이긴 하지만 고성능 노트북에서 부각되는 특징입니다

     

     

     

    여기 보이는 단점들을 크게 나누면 "냉각 능력" "무게, 부피" 입니다. 두개는 비례 관계를 갖죠. 쉽게 말해 냉각 능력이 좋아지면 무게와 부피도 함께 증가합니다. 공학적으로 단점 2개를 동시에 잡기는 힘들어요. 제조사의 제조 시스템으로 해결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결국 CPU 자체가 고성능, 저전력, 저발열 설계가 되어야하죠. AMD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제조사들은 가성비의 고성능 노트북을 만들기 위해 선택을 합니다. "냉각 능력"을 잡을 것인가 "무게, 부피"를 잡을 것인가. 그 선택이 곧 그 노트북의 아이덴티티가 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그 노트북 마다의 방향성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학적으로 해결 불가능한 두개의 문제를 제조 시스템으로 극복하려는 노트북들도 있습니다. 휴대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고 싶은 노트북이죠. 대표적으로 XPS 씽크패드 X1 익스트림 정도가 있습니다. 완성도가 굉장히 높은 노트북으로 있지만 당연히 비싸고, 개인적으로 비싼만큼의 효율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휴대성이 필요한 전문가급의 노트북으로 평가할 있죠. 전문가급의 노트북은 일반 사용자에게 가격 대비 효율이 낮을 밖에 없습니다.

     

    제가 오늘 설명 노트북들은 이런 고급 라인들이 아닌, 100만원 미만, 혹은 100만원 ,중반으로 구매할 있는 저렴한 가성비 노트북들로 다소 부족해 보일 수는 있지만 성능만큼은 아주 좋기 때문에 가성비 만큼은 아주 좋다고 말할 있습니다.

     

     

     

     

     

     

    고성능 노트북의 구분 - 게이밍 노트북

     

     

    고성능 CPU 성능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내기 위해 노트북의 냉각 시스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노트북이 있습니다. 팬의 크기를 크게 하고, 히트파이프 개수를 늘립니다. 노트북의 발열 처리 능력에 맞춰서 하판의 흡입구도 큼직하고, 사이드에 발열구도 2 이상 들어가죠. 그러면 당연히 물리적인 부피가 증가하고 무게가 증가할 밖에 없습니다.

     

     

    노트북의 부피를 시각적으로 숨기기 위해 화려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지곤 하죠. 이렇게 디자인이 화려하면 노트북이 크다는 것은 인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각적으로 성능을 표현하기 위해 화려한 색상의 LED 많이 사용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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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성능이라는 장점이 있는 동시에 성능을 감당할 냉각 시스템을 가졌기 때문에 크기와 부피가 편입니다. 15.6인치 기준 2kg ,중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높은 전력 사용으로 배터리 사용은 의미가 없습니다. 휴대할 어댑터 필수입니다.

    이런 게이밍 노트북들은 배터리 과장 광고가 심각하니 상세페이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50Wh 기준 문서작업만 해도 4~5시간 겨우 사용하고, 게임을 하면 1시간 겨우 사용하죠.

    이런 노트북들은 휴대성이 좋다 좋다로 접근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휴대가 되긴 된다" 이렇게 접근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제가 리뷰한 제품으로는 삼성 오디세이와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레전드 제품이 있죠. 저렴한 편에 속하는 제품인데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 그렇게 나쁘지는 않더라고요.

     

     

     

    MSI GL시리즈와 레노버 리젼 시리즈가 가격 대비 평가가 좋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은 이름 그대로 게임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CPU GPU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해도 발열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만들어졌죠.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은 고사양 게임을 지속적으로 해도 안정적인 온도가 유지 된다는 것이 아닌. 이 사이즈에서 최선의 노력을 한 노트북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당연히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해도 고사양 게임을 지속적으로 하면 온도가 올라갑니다. 성능을 최대한 뽑아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심한 불판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실망하면 안됩니다. 공학적인 기술의 최선이기 때문이죠.

    실망을 하면 안되고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무식하게 생긴 노트북이 이정도인데,

    슬림하고 휴대성 좋은 고성능 노트북은 더 힘들겠다.

    저전력 노트북은 정말 터무니 없구나.

    이런 생각 끝에

    역시 사양 높은 고성능 게임은 데스크탑이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휴대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이 상태가 최선이구나.

    이렇게 생각해야 사고의 발전이 가능합니다.

     

    게이밍 노트북 구매해서 고성능 게임을 하는데

    이렇게 온도가 높이 올라가지. 노트북 정말 못쓰겠네.

    이렇게 해결되지 못하는 일에 불평을 갖는 것은 굉장히 소모적인 일이죠.

     

    "이정도 크기의 노트북에서 할 수 있는 최선"

    이것이 가장 올바른 접근으로 있습니다.

     

     

     

     

     

     

     

     

    고성능 노트북의 구분 - 그래픽작업용 노트북

     

     

    반면 성능 보다 사이즈와 무게, 휴대성에 집중하는 고성능 노트북도 있습니다. 무게와 부피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냉각 시스템을 어느정도 포기합니다. 혹은 내부 구조의 밀도가 굉장히 높죠. 당연히 발열 처리 능력이 좋지 못하고 성능 저하와 쓰로틀링으로 연결됩니다. 냉각 시스템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흡입구와 발열구가 작습니다.

     

    CPU GPU 게이밍 노트북과 동일하지만, 흡기 배기의 외형적 모습은 저전력 노트북과 비슷하다고 있죠. 그리고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때문에 외관 역시 저전력 노트북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휴대용으로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그래픽작업용 노트북이죠.

     

     

    사실 "그래픽 작업용"이라고 단정지을 필요는 없지만 고사양 게임을 지속적으로 하기에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슬림하고 경량화가 노트북을 그래픽 작업용 노트북으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노트북들의 상세페이지를 보면 고성능 CPU 사용하지만 게임에 대한 광고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게임을 지속적으로 있는 구조가 아닌 것을 제조사도 알기 때문이죠. 멀티미디어를 강조합니다. 이것이 바로 노트북의 방향성입니다. "휴대용 고사양 멀티미디어 작업용"이죠. 요즘에 노트북으로 이동하면서 영상편집 하시는 분들 많은데 분들을 위한 최적의 노트북입니다.

     

    적당한 사이즈와 부담 없는 디자인으로 휴대용 데일리 노트북으로 사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15.6인치 기준 1kg 후반, 17.3인치 기준 2kg 초반으로 제작됩니다.

     

    제가 리뷰한 제품으로는  인스피론 7590 있고, 인기있는 모델로는 MSI 크리에이터가 있죠.

     

    제가 언급하는 100만원 ,중반 정도의 노트북들은 평균적으로 NTSC 72% sRGB100% 밝기 250~300nits 수준의 디스플레이를 가졌습니다. 충분히 좋은 디스플레이는 맞지만 전문적인 작업에 특화 디스플레이는 절대 아니죠.

    그래픽작업에 특화 전문가가 사용하려면 2 이상의 가격이 필요합니다.

     

     

     

     

     

     

     

    모니터 출력

     

    모니터 출력을 하지 않고 노트북만 사용한다면 필요 없는 내용이지만, 저와 같이 모니터 출력을 한다면 알아야하는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에서 DP단자나 HDMI단자로 모니터를 출력하면 노트북 CPU 자원을 사용합니다. 고성능 노트북은 성능이 충분하기 때문에 출력 정도는 가볍게 생각할 있겠지만,

     

     

     

    4K 고해상도 모니터는 은근히 사양을 많이 탑니다. 단순히 출력이 된다고 되는 것이 아닌 실제 고성능 작업이나 게임을 초당 프레임이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쉽게 말해서 끊김이 발생하는 거죠.

     

     

     

     

    여기서 CPU의 자원을 사용하지 않고 GPU, 즉 그래픽 자원을 사용해서 출력하는 것을 "트루링크"라고 합니다. 트루링크로 모니터 출력하면 이런 끊김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죠.

    부분은 노트북 상세페이지에 적혀 있으니 고해상도 모니터 연결하실 분은 꼼꼼하게 체크하고 구매하세요.

     

    출력은 모니터 크기와는 관계 없고, 오로지 해상도와 관계가 있습니다. 일반 FullHD 수준의 모니터는 트루링크 아니어도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QHD WQHD 사양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이것 역시 트루링크가 아니어도 문제없이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4K 해상도의 UHD 모니터는 원활한 작업을 위해 트루링크를 권장합니다. 확실히 트루링크가 고해상도 모니터 출력에 있어서 그리고 장기적인 사용에 있어서 이점이 있습니다.

     

     

     

     

     

     

     

     

     

    15.6인치 VS 17.3인치

     

     

     

     

     

    먼저 이론적으로 접근하겠습니다.

    완전히 동일한 내부 구조를 가진, 동일 성능으로 가정해서 15.6인치와 17.3인치를 비교하면

    17.3인치가 발열 처리 능력이 좋습니다. 내부 공간이 넓기 때문에 내부 공기 흐름이 원활하죠.

     

     

     

    어렵게 생각 필요 없어요.

    거실과 방을 동일한 에너지로 난방을 시키면 방이 빨리 따뜻해집니다. 데울 있는 공간이 좁고 공기의 양이 적기 때문에 빨리 따뜻해 지는 거죠.

     

     

    동일하게 생각해서 17.3인치 보다, 15.6인치 빨리 뜨거워집니다.

    그런데 부분은 이론일 실제로 그렇다고 하기에 변수가 너무나도 많고, 17.3인치가 좋다고 해도 의미 있는 차이는 아니기 때문에 냉각 효율로 인치를 선택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요.

    휴대를 얼마나 할지에 대한 부분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휴대하면 15.6인치, 거치용으로 많이 사용한다면 17.3인치

    15.6인치를 거치용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17.3인치 보다 좋지는 않죠.

    17.3인치를 휴대용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15.6인치보다 좋지는 않죠.

     

    저는 휴대를 하긴 하지만 많이 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17.3인치 사용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15.6인치 대비 확실히 크기 때문에 단독 사용에서도 좋은 부분이 있더라고요. 물론 무겁긴 한데 휴대할 어깨 운동한다는 마음으로 사용합니다. 크기에 대한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장점이 많기 때문에 저는 17.3인치를 선호합니다.

    물론 휴대용 그래픽작업용 노트북으로 구매한다면 당연히 15.6인치가 훨씬 사용성이 좋습니다. 15.6인치가 많이 팔리는데에는 당연히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마무리

     

    같은 CPU GPU 사용해도 사용 목적에 따라 이렇게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구분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쉬운 리뷰를 위해 제가 구분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구분을 지으면 선택하기 수월합니다.

     

    게임을 제대로 하고싶다 - 게이밍 노트북

    영상작업을 하고 싶다 - 둘 다

    영상작업을 하지만 휴대는 하지 않는다 - 게이밍 노트북

    게임은 하지만, 많이 하지는 않고 그래픽작업 위주로 한다 - 그래픽작업용 노트북

    게임과 그래픽 작업 모두 하지 않지만, 성능 좋은 노트북이 필요하다 - 그래픽작업용 노트북

    4K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한다 - 트루링크 지원 노트북

    집에 놓고 사용한다 - 17.3인치

    휴대를 종종 할 계획이다 - 15.6인치

     

    저렴한 가성비 고성능 노트북을 찾는다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그리고 본인의 사용 목적을 확실하게 정하고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제가 리뷰를 통해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고성능 CPU를 사용하는 노트북에서 중요한 것은 발열 처리 능력이다.

    이 발열 처리 능력은 물리적 부피가 필요하다

    물리적 부피는 팬의 크기, 팬의 개수, 히트파이프의 개수를 의미한다

     

    무겁다고 무조건 냉각 시스템이 좋지는 않지만

    가벼우면서 냉각 시스템이 좋기는 힘들다

     

    노트북 제조 기술에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고

    결국 인텔과 AMD의 CPU 기술력이 중요하다

     

     

    어러분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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