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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트북을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 데스크탑 VS 노트북
    IT분석과 리뷰 2020. 10. 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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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탑과 노트북의 선택은 사실 크게 고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두고 사용하면 데스크탑, 휴대를 하면 노트북.

    답은 너무 쉽죠.

     

     

     

    하지만 노트북들이 계속 좋은 성능으로 저렴하게 나오면서 휴대를 않는 사용자들까지 노트북 구매를 고려하게 됩니다.

    오늘은 "노트북 휴대를 하지 않는 사용자들에게도 노트북이 좋은 선택인가"

    라는 주제로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휴대를 한다면 무조건 노트북이 좋기 때문에 휴대성에 대한 부분은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먼저 알아야 부분이,

    데스크탑이 절대 노트북의 휴대성을 갖지 못하는 것 처럼, 노트북도 절대 데스크탑의 성능을 갖지 못합니다.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데스크탑과 노트북의 이해

     

    "데스크탑은 클수록 좋고, 노트북은 작을수록 좋다" 문장은 현실적이면서 상징적이고 데스크탑과 노트북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문장입니다. 문장만 기억하시면 데스크탑과 노트북의 차이점을 쉽게 이해하실 있습니다.

    데스크탑은 넉넉한 전력을 바탕으로 성능 위주의 발전을 하고 노트북은 낮은 전력을 바탕으로 성능보다 휴대성 중심의 발전을 합니다. 물론 노트북도 당연히 성능이 발전하고 있지만 휴대성을 고려하지 않은 성능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휴대성을 중요하게 있죠. 데스크탑과 노트북은 시작 부터가 달라요. 그리고 이부분을 뭐가 좋고 좋고의 문제로 수는 없습니다.

     

     

     

    데스크탑은 고성능이 수록 냉각 시스템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이즈가 점점 커집니다. 경량 기술이 부족해서 사이즈가 커지는 것이 아닌 냉각이라는 부분을 공학적으로 접근하면 부피가 커질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부피와 성능이 비례관계를 갖는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당연히 윈도우 기반의 일체형PC 미니PC 같은 경우는 고성능으로 나오기 굉장히 힘듭니다. OS 다른 맥은 예외로 두겠습니다.

     

     

     

    반면에 휴대성이 중요한 노트북은 배터리를 얼마나 아끼면서 사용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전력을 넉넉하게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낮은 전력의 CPU 사용하죠. 그리고 휴대성이 중요한 만큼 사이즈를 계속 작고 얇게 만들다 보니 물리적으로 좋은 냉각 시스템이 들어가기 힘들어요.

     

     

     

    노트북 개발하는 공학자들은 사실 답답하죠. "얇고 성능 좋은"이라는 공학적으로 말도 안되는 문제를 해결해야 되거든요. 현재 기술로 해결 방법이 있긴 합니다. 팬을 강하게 계속 돌리면 되죠. 하지만 그렇게 하면 팬소음이 발생합니다. 결국 "얇고 성능 좋고 조용한 노트북"이라는 말도 안되는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거죠. 그래서 경량 노트북들은 개발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비싸지만 성능이 낮은 노트북이 되는 거죠.

     

     

     

     

     

     

    성능 = 전력 = 냉각능력

     

    결국 노트북의 성능이라는 것은 사용하는 전력과 냉각 능력을 같이 봐야합니다. 이 부분에서 CPU와 GPU의 성능도 좋고 전력도 충분하고 냉각능력도 좋은 데스크탑이 당연히 노트북 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 우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성능이 필요한 그래픽 작업이나 게임은 당연히 데스크탑이 좋습니다.

    노트북 중에서도 높은 전력을 사용하는 고성능 노트북이 있고, 대부분의 영상편집은 100만원 초반의 고성능 노트북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CPU와 GPU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발열이 많이 생기는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플레이 했을 경우 노트북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사양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 발열 처리 능력에서 한계를 보이죠. 모든 노트북들은 고성능 영역에서 노트북이 갖는 구조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굉장히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노트북을 선호하는 이유는 확실합니다.

     

     

     

     

     

     

    노트북을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 장점

     

    1.낮은 전력 = 낮은 전기요금

    2.다른 구성품 필요 없이 노트북 하나로만 사용

    3.깔끔한 선 정리

    4.인테리어 효과

    5.확장성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연결)

    6.편한 이동성

     

     

    물론 낮은 전력은 낮은 성능과 연결 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노트북의 성능이 본인에게 충분한 성능이라면 저렴한 전기요금은 당연히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 저전력 노트북들의 어댑터는 65W정도이고, 평균 W값을 대략 30W라고 했을 매일 5시간 사용해도 한달 4kWh밖에 안되기 때문에 전기요금 걱정하는 전자기기는 아닙니다. 고성능 노트북의 어댑터는 100W 넘기는 하지만 역시도 전기요금 걱정 수준은 아니라고 있죠.

     

     

    노트북 하나에 본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모두 들어있습니다. 데스크탑과 시각적으로 가장 차이나는 부분이죠.

     

    결국 선들이 복잡하게 있는 데스크탑과 다르게 깔끔한 정리가 가능하고

    깔끔한 정리와 더불어 예쁜 디자인의 노트북은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노트북이 확장성도 좋습니다. 당연히 데스크탑 정도의 확장성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범위에서의 충분한 확장성을 가지고 만약 부족하다면 허브를 사용하면 됩니다. 모든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모니터 출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작은 디스플레이가 불편하다면 얼마든지 모니터 확장도 가능하죠.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노트북을 휴대용이 아닌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들어가는 비용 대비 성능에서의 한계가 분명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죠. 한계를 굳이 단점이라고 지적하기 보다 본인이 노트북 사용자로서 한계를 인식하고 있는 자체가 중요합니다.

     

     

     

     

     

     

    고사양 작업용 & 게임용 (고성능 노트북 VS 데스크탑)

     

     

     

    고사양 작업과 고사양 게임은 당연히 성능이 중요하고 성능은 당연히 데스크탑이죠. 같은 가격으로 비교하면 데스크탑에서 훨씬 원활한 작업이 가능하고, 고사양 게임도 훨씬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사용자에 따라 그리고 사용 범위에 따라 성능이 비슷하게 나온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두개의 발열 처리 능력에서 너무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데스크탑이 훨씬 낫고, 소음에 있어서도 당연히 데스크탑이 훨씬 조용합니다.

     

     

    고성능 노트북이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려면 무조건 팬소음을 동반할 밖에 없기 때문이죠. 아무리 고성능 노트북이 나온다고 해도 성능, 발열 처리, 정숙함 이런 부분들에서 데스크탑과 비교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초반에 휴대를 고려하지 않고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비교한다고 말했었는데, 고성능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비교함에 있어서 사실 휴대를 고려하지 않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말은 휴대를 하지 않는데 노트북을 선택한다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고성능 작업이나 고성능 게임을 하려는 분들 기준

     

    휴대를 한다면 고성능 노트북, 휴대를 하지 않는다면 데스크탑

     

    이것이 무조건 정답이 밖에 없습니다. 선택이 절대 어렵지 않죠.

     

     

     

     

     

     

     

    사무용 (저전력 노트북 VS 데스크탑)

     

    사용자들이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으로 있습니다.

    제 의견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지금 나오고 있는 최신 저전력 노트북들은 휴대성은 물론 성능도 아주 잘 나오기 때문에 데스크탑을 굳이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동일 가격으로 비교하면 이것 역시 노트북 보다 데스크탑이 성능 자체는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무용으로 범위를 축소시켜 보면 이 둘의 성능 차이를 사용자가 체감하기는 힘듭니다. 물론 프로그램을 이것 저것 많이 설치하고 장기간 사용한다고 했을 데스크탑이 좋은 환경이 지속되지만 노트북이 갖는 장점들을 고려하고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봤을 사무용 범위는 저전력 노트북도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여기서 사무용 범위를 좀 더 넓혀보자면 포토샵 작업과 간단한 영상 컷편집, 롤 정도의 게임까지는 포함 시킬 수 있고 이 정도의 범위를 넘기지 않는다면 저전력 노트북을 더 추천합니다.

    노트북이 갖는 장점들이 너무나도 좋기 때문이고, 지금의 저전력 CPU, 특히 라이젠 CPU 같은 경우는 성능도 굉장히 나오는 편에 속하죠.

    그래서 저는 고성능 사용 범위가 아니라면 데스크탑 보다 저전력 노트북을 추천합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저전력 노트북 위주로 리뷰를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마무리

     

    휴대를 한다면

    사무용 작업 : 저전력 노트북

    고성능 작업 : 고성능 노트북

     

    휴대를 하지 않는다면

    사무용 작업 : 저전력 노트북

    고성능 작업 : 고성능 데스크탑

     

    이렇게 정리할 있습니다.

     

    오늘의 리뷰 포인트는 휴대를 하지 않으면서 사무용으로 사용 할때죠. 1~2 전만 해도 부분에 "사무용 데스크탑" 들어갔을 텐데 저전력 CPU 비약적인 발전으로 지금은 저전력 노트북들이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당연히 중심에는 라이젠 CPU 있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노트북용 저전력 CPU 사무용 데스크탑 CPU 성능을 넘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성능을 포함한 전체적인 사용성의 범위로 보면 저전력 노트북이 나은 선택이 있습니다.

    저전력 CPU의 성능 향상으로 인해 낮은 사양의 사무용 데스크탑의 규모는 점점 축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반면 고성능 영역에서는 노트북과 데스크탑의 성능 차이, 그리고 발열 처리 능력이 지금보다 더 벌어질 수 있고 휴대를 하지 않는 다면 고민 필요가 없습니다. 고성능 작업이나 고성능 게임에서는 무조건 고성능 데스크탑이 훨씬 낫습니다.

     

     

    리뷰가 항상 그러하지만 본인의 사용 범위를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사용 범위에 맞게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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