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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정 회전형 2in1 노트북 구매가이드
    IT분석과 리뷰 2020. 10. 7.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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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ChEwKFkfNa8

     

     

     

     

    특정 제품을 리뷰하는 것이 아닌 구매 방법을 알려드리는 구매가이드입니다. 2in1 노트북은 일반 노트북 대비 가격이 높은 만큼 신중히 접근하셔야 본인에게 맞는 노트북을 구매하실 있습니다.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영상을 보시기 2in1 노트북의 단점 분석 영상을 먼저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모든 2in1 노트북들은 동일한 단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단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액정회전, 화면터치, 스타일러스펜이 꼭 필요하다면 2in1노트북 보다 좋은 선택은 없습니다.

     

     

     

     

     

     

     

    13.3인치 VS 14인치 VS 15.6인치

     

     

    13.3인치는 씽크패드 L390, 14인치는 파빌리온 X360, 15.6인치는 플렉스입니다.

     

     

     

     

     

    2in1 노트북을 브랜드별로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씽크패드 L시리즈는 13.3인치로만 나오고, X1요가 시리즈는 14인치로만 나옵니다.

    플렉스는 13.3인치와 15.6인치로 나옵니다.

    인스피리온은 13.3인치와 15.6인치로 나옵니다. 참고로 2in1 가격이 높은 만큼 굉장히 멋있게 나왔습니다.

    그램은 14인치로 2in1 역사는 짧지만 그래도 나름 경량화와 배터리 시간이 좋습니다.

    HP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먼저 보급형인 파빌리온X360 14인치로만 나오고, 바로 등급인 프로북 역시 14인치로 나옵니다. 엔비는 13.3인치와 15.6인치, 드래곤플라이 13.3인치, HP 대표 프리미엄 라인인 스펙터는 13.3인치와 15.6인치로 나옵니다.

     

     

     

    봐도 13.3인치가 많죠? 제가 언급하지 않은 다른 브랜드의 2in1노트북 역시 13.3인치가 많습니다. 이유가 일반적인 노트북으로써 사용하기 좋은 동시에 손으로 들고 사용하는 태블릿 모드에서의 사용성도 좋기 때문이죠. 우리는 일반적으로 디스플레이가 크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모든 IT제품들은 목적에 알맞은 사이즈가 있습니다. 노트북은 14~15.6인치가 가장 이상적이고, 태블릿은 10인치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죠. 2in1 노트북의 13.3인치는 그 타협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13.3인치는 2in1노트북에서 상징적이고 중요한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제가 여러 노트북을 사용해 느낌을 말씀 드리자면 13.3인치와 14인치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기본적으로 13.3인치와 14인치 제품을 추천합니다.

     

     

     

     

     

     

     

    13.3인치 VS 14인치

     

     

    0.7인치 차이를 우리가 느낄 있냐가 중요하겠죠. 저는 느낄 있습니다. 하지만 0.7인치 차이가 사용성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노트북의 사용성은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크기, 무게를 포함한 휴대성 그리고 키보드 모든 부분의 종합적인 판단으로 정해지는 것인데, 13.3인치와 14인치는 사실 차이가 없습니다.

     

     

    먼저 노트북 모두 텐키리스 키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무작업에서 차이를 느끼기는 힘들고 휴대성 역시 비슷한 부피와 무게를 가졌기 때문에 차이를 느끼기는 힘들죠. 물론 영화나 유튜브와 같이 화면을 가득 채우는 사용에 있어서는 14인치가 나은 사용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13.3인치는 2in1노트북의 종류가 많아 선택이 폭이 넓어서 좋다

    14인치는 디스플레이가 조금 더 큰 만큼 조금 더 사용성이 좋다

    정도로 정리하고 13.3인치와 14인치는 비슷하기 때문에 묶어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13.3 & 14인치 VS 15.6인치

     

    그렇다면 결국 인치에 대한 대결구도는 이렇게 보는 것이 맞죠.

    디스플레이 크기는 당연하고, 달라진 부분이 눈에 보이죠?

     

     

    키보드의 숫자패드입니다. 참고로 저는 타이핑 포지션이 중앙을 향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텐키리스 키보드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학생 시절부터 직장 생활까지 숫자를 사용하는 문서작업이 많은 우리나라 특성상 숫자패드 달린 키보드를 선호합니다. 무조건 것이 좋다는 인식도 하죠. 우리나라에서는 확실히 15.6인치의 노트북이 인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15.6인치가 좋다는 것인가

     

    방금 제가 말한 숫자패드 키보드의 장점은 노트북으로써의 장점이죠. 노트북은 일반 노트북이 아닌 2in1 노트북이라는 것을 생각했을 노트북으로써의 사용성과 동시에 태블릿으로써의 사용성을 함께 봐야합니다.

     

    15.6인치는 노트북으로써의 사용성이 좋지만 제가 실 사용해보니 태블릿으로써의 사용성은 너무 떨어집니다. 플렉스는 굉장히 경량화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무게가 아닌 15.6인치의 부피를 태블릿 모드로 사용한다는 자체가 그렇게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놓고 사용한다면 화면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휴대용 노트북이라는 것을 고려해서 전천후로 사용한다면 15.6인치는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2in1노트북으로써 노트북과 태블릿 모두를 즐기고 싶다면 13.3인치와 14인치

    태블릿 모드보다는 노트북으로써의 사용성이 더 중요하다면 15.6인치

    이정도로 정리할 있습니다.

     

     

     

     

     

     

    삽입형 VS 독립형

     

     

    삽입형 펜은 그대로 노트북안에 펜이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보통 삽입 자동 충전이 되는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독립형은 본체에 삽입될 없는 사이즈의 펜으로 보통 AAAA건전지를 사용합니다.

     

    삽입형의 장점은 휴대성이 편리하다는 것이고

    독립형의 장점은 그립감이 더 좋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삽입형의 단점은 그립감이 떨어진다는 것이고

    독립형의 단점은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삽입형의 단점은 기술이 발전할 수록 나빠집니다. 노트북이 계속해서 슬림해지기 때문이죠. 본체 두께가 가장 슬림한 플렉스의 S펜은 스마트폰의 S펜과 차이가 없습니다. 당연히 그림감이 떨어지죠.

     

     

    두께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씽크패드의 스타일러스펜은 S 대비 상대적으로 이것 역시 그립감이 좋지는 않습니다.

     

    독립형의 단점은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 있습니다. "노트북 들고 나갈 충전기 챙기듯이 같이 챙기면 되지 작은 하나가 휴대성이 나쁘다 하지?" 라고 생각하겠죠.

    부분은 사용해보면 압니다. 정말 안됩니다.

     

    물론 홀더를 이용해서 노트북에 부착할 있지만 평소에 덜렁거리고 그리 좋지는 않더라고요.

     

    그립감 VS 휴대성

    결국 그립감이냐 휴대성이냐의 선택이죠.

     

    참고로 그립감과 휴대성을 모두 가져가는 노트북이 있습니다.

     

     

    인스피론 2in1 제품으로 이렇게 힌지 부분에 스타일러스펜을 삽입할 있습니다. 본체 삽입을 해야 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휴대성이 좋은 동시에 그립감까지 좋죠. 저는 이거 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정말 노트북 디자인의 발전은 끝이 없다는 것을 느꼈고 이것이야 말로 스타일러스펜 수납의 끝판왕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이러한 구조는 선택의 폭이 밖에 없으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그립감과 휴대성의 대결로만 본다면 저는 휴대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립감이 좋아도 쓰지 못하면 아무런 쓸모가 없죠. 삽입형의 그립감이 너무 좋지 못하다고 생각되면 그립감 좋고 호환 되는 펜을 구매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여기서 체크 부분은 스타일러스펜이 필요하지 않는 사용자들도 있다는 거죠. 그냥 화면 회전과 화면 터치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굳이 삽입형 독립형 구분해서 고를 필요 없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참고로 독립형의 2in1 노트북 종류가 훨씬 많습니다.

     

     

    스타일러스펜 사용이 중요한 사용자들은 삽입형 펜

    스타일러스펜 보다 단순 화면터치가 중요한 사용자들은 아무거나

    그리고 펜의 활용에 있어서 가장 좋은 노트북은 델 인스피론 2in1

     

     

     

     

     

    펜은 역시 S (플렉스)

     

    삼성은 "와콤 EMR"이라는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감도나 사용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먼저 S펜은 필압이 깡패죠. 4096필압으로 쉽게 말해 전문가급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2in1 노트북들이 등급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은 아직도 1024필압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프리미엄 최고가 라인만 4094필압을 사용하는 반면, 플렉스는 아무거나 집어도 4096필압이죠. 물론 플렉스도 프리미엄 라인이기는 합니다.

     

     

    저는 그림을 그리는 용도가 아닌 메모하는 용도로 2in1노트북을 사용하고, 정교함은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필압이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다른 스타일러스펜 보다 S펜이 확실히 부드럽고,

     

     

    S 촉의 적당한 마찰력으로 인해 필기감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높은 호환성도 장점이 있죠. S펜을 사용하는 모든 기기와 완벽한 호환성을 갖습니다.

     

     

    스마트폰은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고 있고 태블릿도 삼성 제품 사용하기 때문에

     

     

     

     

    뚱뚱한 S 플러스라는 제품 하나로 모든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삼성이 만들어 놓은 S 베이스의 생태계는 생태계의 끝판왕인 애플 생태계급이라고 말할 있죠. 필기하는 사용성에서 완벽함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다고 플렉스를 자신있게 추천하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플렉스의 S펜이 훌륭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걸로 노트북 전체가 좋다고 판단하기는 부족합니다. 플렉스는 15.6인치의 큰화면 대비 얇고 가벼운 2in1 노트북을 만들었지만 대신 많은 부분에서 단점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제가 만든 플렉스 끝장리뷰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15.6인치의 큰화면, 좋은 휴대성, 숫자패드 달린 키보드, 높은 필압의 S펜

    이 4가지가 꼭 필요하다면 플렉스는 다소 비싸지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플렉스 13.3인치 모델은 동일 인치의 경쟁모델이 많기 때문에 S펜 하나만으로 경쟁력을 갖기가 힘듭니다. 반면 15.6인치에 이렇게 가볍고 얇은 2in1 노트북은 플렉스가 유일합니다.

     

     

     

     

     

    추천 사양은?

     

    여러분들이 스타일러스펜을 이용해서 어떤 작업을 어떻게 하는지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최소한으로 사양을 낮게 잡으면 i5에 램8GB, 혹은 라이젠5에 램8GB를 추천합니다. 화면에 실시간으로 입력하는 작업을 하기 때문에 i3급의 CPU 4GB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i5급이면 어느정도의 그림을 그리는 정도까지 충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포토샵으로 많은 레이어를 사용하는 그림을 그린다면 i7과 라이젠7 모델이 좋고 램도 맞춰서 16GB로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들이 보고 있는 대부분의 2in1 노트북들은 휴대성이 강조 저전력 CPU 기반입니다. 그리고 저전력 노트북들의 사용 범위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전문적인 작업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신중한 선택이 필요

     

    앞에서 소개했던 모든 노트북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들은 저전력 CPU 기반의 노트북으로 소비를 위한 노트북으로 있고, 생산성은 조금 떨어진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저전력 CPU 한계라고도 수도 있죠. 성능에서 한계를 보이지만 휴대성이 좋은 노트북이죠.

     

    전문가들은 소비 보다 생산에 맞춰진 장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전문적이고 디테일한 작업을 위해 휴대성 보다 높은 사양이 중요하다는 의미죠.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생산형 노트북은 15.6인치의 고성능 2in1 노트북인 스펙터 X360 혹은 Z X360 있습니다. 완벽한 전문가를 위한 작업용 노트북이죠.

     

     

     

    물론 데스크탑과 디지타이저 조합이 가장 좋지만 노트북으로 작업하겠다면 제가 언급한 노트북이 가장 좋습니다.

     

    스타일러스펜을 활용하는 "전문가" 위치에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이런 고사양 2in1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이 맞습니다. 너무 무겁다. 배터리가 오래 간다. 이런 불평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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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리고 싶은데 휴대성이 좋아야 한다면. 고민 필요없이 아이패드 프로가 가장 좋습니다. 물론 OS 윈도우는 아니지만 휴대성을 생각하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의견이 아니고 실제로 많은 전문 디자이너들이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고 있고 성능과 사용성 그리고 디테일한 작업으로 이미 절대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전문가라는 가정하에

    데스크탑과 디지타이저 조합이 가장 좋고

    노트북으로 작업해야 된다면 고성능 CPU기반의 2in1 노트북

    휴대용으로 사용해야 된다면 아이패드 프로

     

    여기서 전문가급의 사용자들이 실수하시는 것이 고성능 2in1 노트북과 아이패드 프로 사이에 있는 것이 오늘 리뷰하고 있는 "저전력 2in1 노트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어느정도 성능 나오면서 휴대성도 좋기 때문에 맞는 말이긴 하지만 이렇게 판단하는 것은 일반 사용자들 기준입니다. 전문가 기준에서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라고 있죠. 성능은 성능대로 그저 그렇고 태블릿으로써의 사용성도 떨어지고 절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다성아빠가 사용하는 2in1노트북

     

     

    저는 오래 부터 누구보다 2in1 노트북을 다양하게 많이 사용해 왔고 스타일러스펜이 필요한 직업을 가졌기 때문에 항상 메인 노트북은 2in1 노트북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씽크패드를 가장 좋아한다고 여러 영상에서 말씀 드렸죠.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씽크패드 L390 위스키레이크 모델로 제가 가장 아끼고 많이 사용하는 노트북입니다.

     

     

    물론 같은 브랜드의 X1 요가가 훨씬 좋은 노트북이지만 저는 노트북을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휴대용으로 사용하다 보니 너무 고가의 노트북은 피하는 편입니다. 최대한 편하게 사용하고 교체 주기를 빨리 갖는 편이죠.

     

     

     

    저는 스타일러스펜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무조건 삽입되는 모델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PD충전을 선호하기 때문에 PD충전 지원 여부도 중요하죠.

     

     

     

    사실 이런 부분들 보다 제가 씽크패드를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키보드 때문입니다. 비교 불가능한 월등한 사용성을 보여주는 "울트라나브 키보드"입니다. 13.3인치와 삽입형 스타일러스펜으로 태블릿 모드에서 좋은 사용성을 보이는 동시에 울트라나브 키보드로 노트북 모드에서도 좋은 사용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너무 튼튼하고 포트들의 내구성도 좋고

     

     

    디스플레이도 보급형 중에서 아주 밝고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가졌습니다. 구매 당시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은 아였니고 그렇게 가벼운 편도 아니지만 사용 환경에서 최고의 노트북으로 있습니다.

     

     

     

     

     

     

     

     

    2in1 노트북 구매 가장 중요한 포인트

     

    저는 일반적인 2in1 노트북 사용자들 보다 훨씬 스타일러스펜을 많이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도 이 2in1 노트북 구매할 때 "스타일러스펜의 사용" 보다 "노트북의 사용"을 더 중요하게 봅니다. 말은 내가 아무리 스타일러스펜을 사용한다 해도 결국 이것은 노트북이고, 노트북으로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스스로가 아는 거죠. 그리고 부분은 2in1 노트북 선택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2in1 노트북이지만 키보드, 터치패드, 포트구성, 노트북의 재질과 상판 오픈 방식 등 노트북으로써의 사용성을 중요하게 체크할 필요성이 있다는 거죠.

     

     

    2in1노트북을 구매한다고 해서 2in1 기능에만 집중을 하면 제가 방금 말씀드린 노트북으로써의 사용성을 놓치게 됩니다. 막상 구매해서 사용하면 분명히 노트북으로 많이 사용 밖에 없고, 내가 구매 놓친 부분들 때문에 사용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낄 있다는 것이죠.

     

    ...

     

    액정 회전형 2in1 노트북은 굉장히 특수한 노트북이고 특수한 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보급형 제품도 7~80만원을 가볍게 넘고 프리미엄 급은 100만원 중후반으로 높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이 좋아서 비싼 것이 아닌 특수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비싼거죠.

     

     

    비싸기 때문에 가까운 매장에서 만져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2in1 노트북을 잠시 만져볼 스타일러스펜 위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림을 그린다거나 메모를 하게 되죠. 혹은 힌지를 360도로 돌려보기도 합니다. 신기하기 때문에 당연히 이렇게 사용해 밖에 없어요. 하지만 이 스타일러스펜의 사용과 360도 힌지의 사용성은 모든 액정 회전형 2in1 노트북들이 오차범위 안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플렉스의 와콤 EMR방식은 유독 좋기 때문에 예외로 하고 나머지 2in1 노트북들은 사실 차이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2in1 노트북의 특징이 아닌 일반 노트북으로 사용했을 때의 불편한 점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키보드를 실제로 사용해보니 오타율도 높고 불편하네"

    "USB포트가 하나 밖에 없어서 무선 마우스 사용하는 내가 쓰기에는 불편하겠네"

    "썬더볼트만 있는 노트북은 실제 사용에서 불편하겠네"

    "독서실에서 사용 예정인데 켄싱턴락이 없네"

     

    이렇게 일반 노트북 구매 전 체크할 수 있는 내용들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인 구매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정리를 하겠습니다.

    먼저 본인에게 편리한 노트북 인치를 정합니다.

    그리고 삽입형 펜과 독립형 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합니다.

     

    두개만 정해도 거의 절반 이상은 결정한 거라고 있죠.

     

    그리고 남은 후보 노트북 중에서 최종 선택을 할 때 "스타일러스펜의 사용성" 보다 "일반 노트북으로써의 사용성"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이 구매 한 2in1 노트북을 가장 오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매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본인이 2in1 노트북 구매가 처음이 아니라면 프리미엄급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이 아니라는 것은 2in1노트북의 사용성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있다는 의미이고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사용자일 가능성이 높죠. 그렇다면 프리미엄급의 2in1 노트북들, 예를 들면 플렉스, 스펙터 X360, 씽크패드 X1 요가와 같은 노트북들이 비싼 만큼 완성도가 높고 높은 완성도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있습니다.

     

    하지만 2in1 노트북 구매가 처음이라면 욕심을 내는 것보다 일단 2in1 노트북을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보급형 노트북들, 예를 들면 파빌리온 X360, 요가 C340 같은 저렴한 편에 속하는 노트북으로 2in1 노트북을 충분히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저는 지금까지 2in1 노트북에 대한 리뷰를 많이 했습니다. 물론 저의 노트북 사용 환경과 여러분들의 환경은 다를 있기 때문에 리뷰는 하나의 의견으로 가볍게 참고만 하시는 것이 좋겠죠.

     

    제가 지금까지 받았던 유튜브 댓글을 참고했을 때 이 2in1 노트북을 특정한 목적에 의해서 구매하시는 소비자 보다 호기심에 혹은 잘 활용할 수 있을 거 같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가볍게 접근하는 것은 소비자의 자유지만 가볍게 접근할 있는 가격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차분하게 접근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만약 구매를 했다면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다음 영상에서 2in1 노트북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2in1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생긴 노하우와 사용 팁을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항상 현명한 소비하세요.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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