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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시엔 5500U, 세잔 5600U 비교 분석 / 씽크패드 E15 / 노트북 CPU 추천
    IT분석과 리뷰 2021. 8. 1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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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outube.com/watch?v=EM1YL0Syagk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오늘은 루시엔 5500U 세잔 5600U 비교해 보겠습니다.

    루시엔은 사실상 CPU 르누아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반면 세잔은 아키텍처를 ZEN3 바꾸고 클럭과 캐시메모리가 증가했죠.

     

     

    준비 노트북은 레노버 씽크패드 E15이고

    완전히 동일한 노트북에 CPU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씽크패드 E15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보급형 노트북 가장 정숙한 노트북으로 있습니다.

    쉽게, 그램만큼 조용하면서 그램보다는 발열처리 능력이 좋다고 있죠.

    제가 실제 사용했을

    확실히 뜨거운 열기를 시원하게 내보내지 못하고 약간 가두 느낌이 합니다.

    하지만 저전력 노트북의 사용 범위를 고려했을 부족하지 않다고 보고,

    비즈니스 노트북이라는 아이덴티티에 맞게 세팅 노트북으로 평가합니다.

    물론 게임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다른 보급형 노트북 대비 좋지 않다고 봅니다.

     

    ...

     

     

    노트북은 기본 온보드 8GB이고

    내장 그래픽 성능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각각 8GB 추가해서 16GB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성능 비교

    파이어스크라이크 점수입니다

    내장 그래픽 점수가 올랐지만, 의미는 없고.

    CPU 확실히 성능이 좋아졌네요.

     

     

    씨네벤치입니다.

    싱글은 물론, 멀티에서도 성능 향상을 볼 수 있습니다.

     

     

     

    패스마크를 봐도,

    3D 그래픽 점수는 차이가 없지만

    CPU 점수는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FullHD 영상 인코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트북 모두 CPU 100% 가깝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대 전력 차이는 조금 있는데, 평균 전력은 거의 차이가 없고,

    CPU 온도도 70 정도로 동일합니다.

     

    제가 손으로 키보드 부분을 만졌을 , 분명히 세잔 노트북의 온도가 높게 느껴졌는데

    실제 CPU 온도나, 노트북 표면의 온도를 보면 거의 동일한 수준이었습니다.

     

    확실히 CPU 성능이 높은 만큼, 세잔이 빨리 작업을 끝냈습니다.

    5 정도의 영상 인코딩에 6 걸렸고

    루시엔은 7 정도 걸렸습니다.

    파이어스트라이크나 씨네벤치 점수로 봤을 때는 그렇게 체감하지 못했는데

    인코딩 시간이 1 단축 것을 보니 세잔의 성능 향상이 확실히 체감되네요.

    참고로 영상 편집 자체에서는 거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키텍처가 바뀌고 스펙이 올라간 만큼, CPU의 성능이 증가했습니다.

    물론 사용자가 실제 사용에서 느낄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게임은 초당 프레임이 조금 증가할 수 있지만, 사실 세대 차이를 체감적으로 느끼기는 힘들죠.

    그럼에도 성능 향상이 있다는 것은 CPU의 발전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전력 노트북 CPU 테스트를 이렇게만 끝내면 안되겠죠.

    저전력 노트북은 성능만큼이나 휴대성이 중요합니다.

    배터리 효율도 같이 보겠습니다.

     

     

     

     

     

     

     

    배터리 타임

     

    제가 항상 테스트하는

    유튜브 연속재생, 밝기 50%, 음량 20%

     

     

    결과부터 보여드리자면

    루시엔이 8시간

    세잔이 7시간 30분

    오히려 구형 CPU인 루시엔의 배터리 효율이 좋네요.

    저전력 노트북에서 30분이면 결코 적은 차이가 아닙니다.

     

     

    그런데 유튜브 재생이 CPU 점유율 3~5% 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실제 사용 환경과 조금은 차이가 있죠.

    그래서 CPU 점유율을 조금만 더 올려보겠습니다.

     

     

    유튜브를 4 동시에 재생했습니다.

    정도면 사무 멀티 작업 환경 정도로 있죠.

    CPU 사용량과 내장 그래픽 사용량이 10% 정도로 증가했습니다.

     

     

    5시간 10분, 세잔에서 먼저 배터리 부족 신호가 떳습니다.

    5시간 20분, 루시엔도 배터리 부족 신호가 떳습니다.

     

     

     

    세잔이 5시간 30분에 꺼졌고

    10분 뒤 5시간 40분에 루시엔도 꺼졌습니다.

    이 시간은 실제 여러분들이 인터넷 서핑, 문서 작업, 유튜브 시청하는 정도의 사용 시간으로 보시면 됩니다.

    루시엔이 좀 더 배터리 시간이 길었는데, 10분 정도면 오차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큰 차이는 없지만, 루시엔의 배터리 효율이 더 좋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루시엔 5500U VS 세잔 5600U

     

    저전력 CPU 방향성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필요가 있습니다.

    저전력 CPU 성능의 발전이라는 것은 배터리 효율을 고려하지 않고 절대 생각할 수 없습니다.

    배터리 효율과 성능이 같이 올라가야

    저전력 CPU로써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성능 중심인 고성능 CPU와 데스크탑 CPU와는 평가 기준을 조금 다르게 봐야 합니다.

     

    세잔이 성능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효율은 제자리 걸음, 혹은 조금 퇴보했다고 볼 수 있죠.

    배터리 타임이 루시엔 대비 20, 30분만 증가했어도 의미가 있는데

    이정도라면 무조건 추천하기는 힘들고,

    가격이 중요해 집니다.

     

    10만 원 정도의 차이가 난다면, 그냥 루시엔 사는 것도 좋습니다.

    5만 원 미만의 차이라면 CPU 고려하지 말고 그냥 저렴하고 재고 있는 노트북으로 구매하세요.

     

    미세한 성능 차이에 집착하는 사용자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분들과, 저전력 노트북이지만 게임을 자주하는 분들에게는 장기적으로 세잔이 더 좋습니다.

     

     

     

     

     

     

    르누아르 VS 루시엔 VS 세잔

     

     

    제가 실제로 사용했을

    성능, 발열, 배터리 타임에 대한 밸런스, 체감적인 느낌은 르누아르 4500U가 가장 좋았습니다.

    저전력 노트북의 사용 범위를 고려했을 가장 높은 완성도의 CPU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렴하게 팔고 있다면 지금 4500U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아주 좋아요.

    그런데 체크해야 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레노버 씽크패드 E15 기준으로

    4500U 모델은 디스플레이 밝기가 250nits이고

    5500U, 5600U 모델은 디스플레이 밝기가 300nits입니다.

    디스플레이 스펙이라면 당연히 비용을 주고서라도 5500U 구매하는 것이 좋죠.

    참고로 이러한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보통 동일한 노트북에 CPU 바뀌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최신 노트북을 사야한다"

    이러한 생각 하지 말고, 그냥 적당히 저렴한 4500U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성아빠 생각

     

    "저전력 CPU의 성능이 이렇게 높아졌기 때문에, 이제 곧 고성능 CPU를 대체할 수도 있다"

    저전력 라이젠 CPU 성능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이러한 말도 나오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CPU 성능이 아무리 증가해도, 결국 쿨링 시스템에서 발목이 잡히죠.

    좋은 쿨링 시스템은 무게와 부피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가볍고 얇아야하는 저전력 노트북 자체에 반드시 한계가 있습니다.

    세대, 세대 차이로 되는 게임이 잘되고

    되는 영상편집이 잘되는 그러한 일은 없어요.

     

    성능이 중요하면 게이밍 노트북을 사면 되고

    휴대성이 중요하면 저전력 노트북을 사면 되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죠.

     

    제가 저전력 노트북 리뷰할 성능에 대해서 깊게 들어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 대신 배터리 효율, 휴대성, 재질, 디스플레이, 키보드 등 이러한 부가적인 것들에 집중을 하죠.

    저전력 노트북은 이런 부분들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능이 중요하다고 아무리 테스트를 하고 비교를 해도

    사실상 한 세대 차이의 저전력 CPU의 성능을 비교하는 것은 실제 사용에 큰 의미가 없어요

    성능에 집중하면 오히려 이런 부분들을 놓치게 되고,

    실제 노트북을 사용하면, 나중에 의외인 곳에서 실망을 하게 되죠.

     

    저전력 CPU 성능의 발전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고성능 CPU 데스크탑 CPU 보다는 중요하지 않고

    성능보다 중요한 것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거죠.

    하나가 배터리 타임이고요.

     

    저는 개인이기 때문에 테스트를 다양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제가 직접 구매한 노트북을 토대로 세잔을 평가하자면

     

    "배터리 타임의 개선이 없는 성능의 발전"

    이렇게 평가합니다.

    문장이

    누군가에게는 장점으로, 누군가에게는 단점으로 작용될 있습니다.

     

    오늘 결론,

    "게임을 많이 하지 않는다면 너무 최신 노트북에 집착하지 말고 적당히 할인하는 르누아르 4500U 노트북을 구매해도 괜찮다"

    물론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최신 노트북이 좋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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