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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노버 씽크패드 E15 실사용 리뷰 / 라이젠 루시엔 5500U
    IT분석과 리뷰 2021. 8. 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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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tRmJElgxFfE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레노버 씽크패드 E15, 루시엔 5500U

     

    61 정도에 구매했고,

    정도 실제로 휴대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리뷰 전에 공지 내용이 있는데,

     

    루시엔 5500U는 르누아르 4500U와 거의 차이가 없고 체감하기도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상에서는 중요한 포인트 부분만 체크해 드리고

    노트북에 대한 자세 정보가 궁금하다면, 제가 예전에 올린 영상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젠 노트북은 듀얼 구성이 무조건 좋습니다.

    하지만 씽크패드 E15 60 초반에 구매할 있는 보급형 노트북으로

    노트북을 구매하는 사용자를 고려했을

    기본 사양인 램 8GB로 사용하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라이젠5급의 노트북은 8GB 충분하다고 보고,

    지금까지 그렇게 리뷰했습니다.

    물론 그래픽 성능이 중요한 게임을 한다면 듀얼 구성을 추천합니다.

     

    나온지 모델이기 때문에 두가지를 참고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영상 시청해주세요.

     

     

     

     

     

     

    언박싱, 분해

    충전기는 65W 입니다.

    조금 부피가 크긴 하지만 접지형이고

    C타입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 범위가 넓은, 아주 좋은 충전기죠.

     

    노트북의 상판은 전류가 흐르는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습니다.

     

    정품 충전기를 접지형 콘센트에 연결하면 당연히 전류가 흐르지 않지만

     

     

    비접지형 콘센트에 연결하거나

     

     

    비접지형 PD충전기를 사용하면 상판에 전류가 많이 느껴집니다.

    간헐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닌,

    항상 . 계속 . 많이 느껴집니다.

    물론 키보드 부분에는 흐르지 않기 때문에 실제 사용에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부분을 알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해 방법은 물론 내부의 모습도 작년 모델과 동일합니다.

    부분을 포함해서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이정도면 동일하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램은 기본 온보드 8GB이고 추가로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용량은 기본 256GB이고 M.2 SSD 추가 가능합니다.

     

     

    PD충전과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한 C포트는 보강이 되어있고

    나머지 포트들은 많이 부실합니다.

     

     

     

     

     

     

    외관

     

     

     

    여전히 넓은 태평양 배젤이 가장 먼저 보이고

     

     

     

    다음 노트북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레노버 로고가 번째로 보입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상판으로 씽크패드 로고는 양각 처리되어 있어서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저렴한 레노버 로고와

    고급스러운 씽크패드 로고가

    노트북의 상태를 정확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씽크패드만의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느낌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슬림화가 되지 않은 디자인으로 인해 세련 된 느낌은 부족합니다.

     

     

    저는 씽크패드의 튼튼한 느낌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여성분들이 씽크패드 보급형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어요.

    호불호가 강한 디자인으로 생각됩니다.

     

     

     

     

     

    휴대성

     

     

    15.6인치 기준 무게는 1.78kg

     

     

    충전기를 포함한 무게 2.1kg

    무게는 당연히 작년 모델과 동일하고,

    지금 경량화 보급형 노트북 대비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씽크패드의 높은 내구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다고 평가합니다.

     

    "좋은 휴대성은 아니지만 들고 다닐만 하다"

    이정도로 정리 가능합니다.

     

     

     

     

    키보드

     

     

    사용자 중심의 레이아웃

    마우스를 대신 하는 트랙포인트

    씽크패드 노트북에서 가장 중요한 키보드는 여전히 훌륭합니다.

     

    제품만 봤을 때는 단점이 없고

    씽크패드의 다른 노트북과 비교하면 단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백라이트의 부재인데,

    백라이트가 없다고 해서 단순히 야간에 불편한 것이 아닌

    타이핑 하는 느낌이 살짝 떨어집니다.

     

     

     

    백라이트 키캡은 코팅이 된 느낌으로

    마찰력이 증가해서, 키캡에 손가락이 달라 붙는듯한 쫀득한 느낌이 있는데

     

     

    백라이트가 없는 키캡은 마찰력이 약해서 키캡과 손가락이 따로 노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E15 라이젠 모델은 씽크패드만의 쫀득한 키감을 느끼기 힘들죠.

     

     

    반면 E15 인텔 모델은 키보드 백라이트를 지원하는데

    등급 나누기처럼 보이는 부분이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

     

     

     

    씽크패드의 키보드가 좋아서 구매한다면 다른 모델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고

    일반적인 평범한 사용자라면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평범한 사용자라면, 오히려 키감 보다 Ctrl 위치 때문에 불편할 있습니다.

    Fn 위치와 Ctrl 위치가 반대로 있는데, 쉽게 익숙해 지지 않습니다.

     

    부분은 BIOS에서 변경 가능합니다.

    윈도우 진입

    다시 시작

     

    F1

     

     

    Config

    키보드/마우스

     

     

    Fn and Ctrl Key swap ON으로 변경

    저장 나가기

     

     

    이렇게 하면 Fn Ctrl 위치가 변경 됩니다.

    그런데 키보드를 눈으로 보고 타이핑하는 사용자들은 상태가 가끔 헷갈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절연 테이프와 같은 검은색 테이프로

    키를 가려주세요.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디스플레이

     

     

    보급형 모델이기 때문에 NTSC는 45%인데

    밝기가 300nits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굉장히 파격적인 변화로, 사용자의 피드백을 수용한 케이스라고 있습니다.

     

     

    사실 노트북만 독립적으로 보면 300nits라는 밝기가 그렇게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NTSC 45%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보급형 노트북 사용하는 정도로 느껴지죠.

     

     

     

    그런데 250nits 제품을 옆에 두고 비교하면 너무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전체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지만

     

     

    특히 하늘을 표현하는 부분

     

     

     

    그리고 흰색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차이가 납니다.

     

    씽크패드 보급형 라인의 최고의 약점인 디스플레이가

    이제는 중요한 구매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화질이 좋은 디스플레이는 절대 아니지만

    밝기의 증가로 인해 보급형 디스플레이가 갖는 문제를 일부 해결했습니다.

    이것으로 씽크패드 보급형 라인의 경쟁력이 한 단계 상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

     

     

    밝기 50%, 음량 20%, 향상된 배터리, 유튜브 연속재생

    45Wh의 배터리로 딱 8시간 나왔습니다.

    전작과 동일한 배터리 효율이죠.

     

    사무 작업은 6시간

    영상 작업은 2~3시간

    일반적인 45Wh 저전력 노트북의 사용시간이고

    전작과 비교해서 배터리 효율에 대한 증가는 없다고 있습니다.

     

     

     

     

     

    발열, 소음

     

     

    씽크패드의 냉각 시스템과 라이젠 CPU가 만났습니다.

    저전력 노트북에서 이보다 좋은 조합은 없다고 봅니다.

     

     

    파이어스트라이크 구동 소음은 35dB 정도,

     

     

    영상 인코딩시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아주 정숙합니다.

     

     

    영상 인코딩시 CPU 사용량이 100% 정도로 올라가는데

    CPU 온도는 80도를 넘기지 않고, 70 초반을 잘 유지합니다.

     

    루시엔 CPU 발열은 전작의 르누아르 CPU 동일하다고 있고.

    씽크패드의 냉각 , 그리고 듀얼 히트파이프의 조합으로

    조용하고 쾌적한 노트북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4500U 비해서 5500U 발열이 심하다는 리뷰도 있는데

    적어도 씽크패드 E15에서는 그러한 문제가 보이지 않습니다.

     

     

     

     

     

     

    성능 (라이젠 루시엔 5500U)

     

    성능 테스트는 8GB 단일 램인 것을 고려해서 봐주세요

     

    씨네벤치

     

     

     

    타임스파이

     

     

    파이어스트라이크

     

     

    PassMark

     

    라이젠 5000 CPU 루시엔과 세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루시엔 5500U 르누아르의 리프레시 제품이라서

    배터리 효율, 성능 모두 전작과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실제로 사용해 보니

    루시엔이 왜 나온지 모를 정도로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정밀하게 보면 차이가 없다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정도의 차이는, 소비자를 기준으로 봤을 때 구색 맞추기로 있는 수준이죠.

     

    루시엔 CPU 좋지 않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력 소모, 성능, 발열 모든면에서 훌륭합니다.

    그런데 전작과 비교해서 보면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전력 노트북이지만 높은 성능 필요한 사용자들,

    예를들어 게임을 한다거나, 다소 복잡한 영상편집을 하고자 한다면

     

    세잔이 탑재 된 모델이 나오고 있으니

    조금 기다렸다가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씽크패드 L14 4750U를 사용 중인데,

    노트북과 성능을 비교 해달라는 요청 있었어요.

    4750U 저전력 CPU이지만 8코어 16쓰레드의 고사양 CPU 맞먹는 수준의 성능을 보입니다.

    비교 대상이 되지 않아요.

     

    싱글램, 듀얼램을 고려하더라도 CPU 성능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제가 세잔 노트북도 구매 할 예정인데,

    차후 세잔CPU 4750U 다시 비교하도록 하겠습니다.

     

     

     

     

     

     

     

     

    절전모드에서의 복귀

     

    휴대용 노트북은 절전모드에서의 복귀도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버벅이고 있습니다.

    때도 많지만

    템포 늦게 반응할 때도 많아요.

    물론 실제 사용에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절전모드를 신뢰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중요한 작업은 절전 모드를 사용하지 말고, 노트북을 종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인텔이 부분에서 완벽합니다.

    i3 노트북을 구매해도 아주 신속하고 안전한 복귀가 가능하죠.

    라이젠 CPU가 아직도 버벅이는 것으로 보아

    CPU 윈도우와의 최적화 기술이 보통 간단한 기술은 아닌가 봅니다.

     

     

     

     

     

     

    추천할 있는 노트북?

     

    좋은 성능과 발열 처리, 울트라나브 키보드, PD충전, 높은 내구성

    씽크패드만의 장점은 너무나도 확실합니다.

    그런데 60 초반에 구매할 있는 다른 노트북들과 비교를 해보면

    배젤이 넓고 휴대성이 살짝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살짝 고민이 되는데

    고민을 해결해주는 스펙이 하나 등장합니다.

    디스플레이 밝기 300nits

     

    7~80 원이라면 조금 어중간 있겠지만

    60 초반을 기준으로 보면 구매할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오픈마켓 할인에 맞춰서 구매한다면

    4~5 무리없이 사용할 있는 아주 품질 좋은 노트북이고

    할인 된 가격을 고려한다면 무조건 추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노트북을 구매한다면 조금 걸리는 부분이 하나가 있죠.

    바로 세잔 5600U과의 고민이죠.

     

     

     

     

     

     

    루시엔 5500U VS 세잔 5600U

     

    세잔 저전력 CPU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루시엔은 르느와르와 같다고 보시면 되고,

    세잔은 새롭게 나온 CPU로 볼 수 있습니다.

     

    5500U 5600U 비교하면

    클럭이 10%, IPC효율이 20% 정도 상승했다고 있고

    그래픽 능력은 물론 전반적으로 성능이 상승했습니다.

     

     

    지금 리뷰를 작성하는 8 6 기준

    E15 루시엔 제품은 할인을 하지 않고

    E15 세잔 제품은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두개만 놓고 보면 당연히 세잔을 구매하는 것이 맞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E15 루시엔 제품이 60 초반으로 분명히 할인 겁니다.

     

    그렇다면 할인 기준으로 보는 것이 좋겠죠.

    할인 기준으로 10 차이가 납니다.

    제품은 전체적으로 동일하고 CPU 다릅니다.

    디스플레이 밝기도 300nits 동일하고

    백라이트 키보드 지원하지 않는 것도 동일해요.

     

    노트북 사용에 있어서 게임 플레이 하는 시간이 길다면

    무조건 세잔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사무작업, 인강, 간단한 영상 편집용으로 사용한다면

    10만 원 더 절약해서 루시엔 제품으로 구매해도 괜찮습니다.

     

    저는 지금 절대적인 평가로 뭐가 좋은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좋은 노트북은 10 원이 비싼 세잔 노트북이죠.

    60 원과 70 원, 가격을 고려해서 추천을 드리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지 않다면 굳이 10 지불 필요는 없습니다.

    둘 다 300nits 밝기의 디스플레이기 때문에

    사무작업용이라면 10만 원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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