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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옵션 좋은 가성비 노트북"
    IT분석과 리뷰 2021. 11. 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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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_zGs40NltCE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오픈마켓 노트북 할인 행사 리뷰를 연속해서 제작하고 있고

    오늘의 주제는 "옵션 좋은 보급형"

    영상에서 슬림5 언급했기 때문에

    슬림5 제외한 노트북을 다뤄보겠습니다.

     

     

     

     

     

     

    씽크패드 L15

     

     

    씽크패드 L15

    저전력 CPU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6코어 12쓰레드의 4650U, 라이젠 PRO CPU 탑재되었습니다.

     

     

    G마켓 우주할인으로 51 까지 내려갔었는데 모두 팔리고

    지금 11번가 기준 가격은 60

    구형 모델이라서 합리적인 가격인지는 솔직히 감이 서는데

    장단점이 너무나도 확실하기 때문에

    설명을 듣고 여러분들이 직접 선택하는 것이 좋겠네요.

     

    참고로 예전에 라이젠 PRO 최상급 CPU 4750U 씽크패드L14 실사용 리뷰를 올렸습니다.

     

     

    특징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고성능 노트북까지는 아니지만, 가장 근접한 사용성을 보이는 저전력 CPU

    낮은 전력으로 성능을 최대한으로 내는 휴대용 노트북이죠.

     

    성능이 높은 만큼 배터리 타임이 살짝 떨어지는데

    실제 사용에서 불편함을 주는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저전력 노트북 특유의 답답함이 확실히 적게 느껴집니다.

     

     

    디스플레이 출력과 충전을 지원하는 타입C 단자를 2개 지원합니다.

     

     

    타입C 충전을 하면서 CtoC 모니터 출력도 가능하죠.

    굉장히 프리미엄스러운 포트구성입니다.

     

     

     

    그리고 백라이트 키보드를 지원합니다.

    등급 아래의 E15 라이젠 모델은 백라이트 키보드를 지원하지 않아요.

    울트라나브 키보드는 사실상 백라이트로 완성이 되기 때문에

    E15 라이젠 모델에서 부족한 부분이 어느정도 해소되었다고 있죠.

     

    씽크패드 특유의 비즈니스 세팅이 되어있고

    성능이 적당히 나오면서 조용함은 물론 발열 처리 능력도 아주 좋습니다.

    4650U의 CPU를 감당할 수 있는 명품 폼펙터로 볼 수 있죠.

     

    이제 단점을 지적하겠습니다.

     

     

    큽니다.

    졸라 큽니다.

    경량화 모델에 익숙해져 있다면 노트북은 절대 사용하지 못합니다.

    가로 세로 두께 모두 크고

    무게도 무겁도

    휴대를 하려면 수도 있지만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삼성의 보급형 노트북 플러스2 보다 크고 무겁습니다.

    경량화라는 것을 모르는 노트북으로 있죠.

     

     

    두 번째 단점은 밝기 250nits의 일반 보급형 디스플레이 입니다.

    지금 나오는 씽크패드 E15가 같은 가격에 밝기가 300nits인 것을 감안하면

    많이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죠.

     

    이 노트북은 누가 구매하면 좋을까요?

    휴대용과 거치용 비율이 1:9 사용자에게 아주 좋습니다.

    휴대용의 비율이 2 이상이 된다면

    덩치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어요.

     

     

    집에 놓고 모니터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성능이 잘 나오고 발열 처리 능력도 좋고 확장성까지 좋기 때문에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인스피론

     

     

    인스피론 5500U, 15.6인치

    쿠폰 사용하면 59 정도까지 내려갑니다.

     

    특징만 체크해 보자면

    AMD 라이젠 5500U

    배터리 용량 54Wh

    15.6인치 무게 1.63kg

    램, SSD 확장 가능

     

     

    또 하나의 특징은 윈도우가 포함된 가격이라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저는 윈도우 미포함 제품을 권장하지만

    포함하고도 이정도면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15.6인치의 보급형 노트북을 전체적으로 봤을

    배터리 용량 54Wh, 무게 1.63kg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하는 스펙으로 아이디어패드 슬림5 비슷한 수치입니다.

    그런데 노트북의 가로 세로 높이 모두 슬림5 보다 경량화가 되었어요.

     

    그리고 SSD 물론 확장까지도 가능합니다.

    얇고 가벼움은 물론 확장성까지 좋은 노트북이죠.

    결론적으로 보급형 노트북 중, 경량화가 가장 잘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스피론은 노트북의 빌드 퀄리티와 전체적인 완성도는 물론 내구성도 좋아요.

    기본 품질 자체가 좋은 노트북이라는 거죠.

    얇은 두께를 위해서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하고 있는데

    기능적으로나 외관적으로나 보급형 보다 프리미엄형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예전에 올린 인텔 CPU 탑재 인스피론 리뷰에서

    심각한 문제 2가지를 지적했습니다.

    발열 문제, 220nits의 어두운 디스플레이

     

     

    발열은 7나노 공정의 라이젠 CPU를 사용함으로써 완벽할 없지만 어느정도는 해결이 가능하고

     

     

    디스플레이 역시 250nits 개선 되었습니다.

    사실 250nits 좋은 디스플레이는 절대 아니죠.

    그런데 전작과 비교하면 그래도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급형 디스플레이 말고는 딱히 지적할 부분이 없는 노트북입니다.

     

     

     

     

     

     

    씽크북

     

     

    씽크북 15.6인치 가격은 60

    라이젠 신형, 세잔 5600U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레노버의 하위 브랜드 씽크북입니다.

     

    씽크북을 문장으로 표현해 보자면

    "니가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 했어"

    보급형 노트북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용하고 계신분들은 이게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가 되실거에요.

     

    중요한 구매 포인트만 보자면

    라이젠 5600U

    NTSC 45%, 밝기 300nits

    PD지원 C타입 2개

     

     

    포트구성을 보면 노트북의 아이덴티티를 있습니다.

    요즘은 전송량이 높은 C타입을 강조하고 나머지 포트들은 심플하게 정리하는 추세인데

     

    씽크북은 그냥 들어있습니다.

    풀사이즈 SD카드, USB A타입 2, 유선랜포트, 켄싱턴락

    PD지원 C타입 2, HDMI, 이어폰홀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용자라면 살짝 거부감이 수도 있겠지만

    사실 실제 사용에서는 이렇게 포트가 많아야 편리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PD지원하는 C타입 단자가 2개라는 것입니다.

    씽크패드 L라인부터 적용되는 포트구성으로

    씽크북의 포지션과 가격을 고려했을 파격적인 기능으로 있죠.

     

     

    제가 최근에 슬림5 씽크북15 대한 비교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슬림5 동급의 씽크북을 1:1 놓고 비교를 보면

    거의 90%이상 동일한데 미세하게 씽크북이 좋아요.

    물론 배터리 용량은 슬림5 높긴 하지만

    PD지원 C포트 2개를 포함한 전체적인 포트구성,

    그리고 SSD확장은 물론 램도 확장 있다는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보면 씽크북이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굳이 선택을 하자면

    슬림5 선택하겠습니다.

    슬림5 아이디어패드 S시리즈부터 나름의 역사가 있고

    발열 처리에 대한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슬림5 많이 팔리는 것은 단순히 저렴하기 때문이 아닌

    CPU 발열 시스템과의 조합이 좋기 때문으로도 있고

    실제로 사용자들이 체감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반면 씽크북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브랜드로

    아무리 아이디어패드 기반의 노트북이라고 지라도

    발열 처리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할 밖에 없고

    그것이 내부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밖에 없습니다.

     

    제가 방금 말을

    "씽크북 보다 슬림5 발열 시스템이 좋다"

    이렇게 이해하지 마시고

    "다성아빠는 씽크북 보다 슬림5 신뢰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주장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씽크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했어요.

     

     

    처음에는 아이디어패드와 씽크패드 사이의 포지션이 의미하는지 몰랐는데

    막상 사용을 해보니 대략 알겠더라고요.

    , 아직은 초기 모델이기 때문에 자리를 잡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씽크북은 앞으로도

    "니가 좋아할지 몰라 준비 했어"

    컨셉으로 나옵니다.

    계속해서 주목 필요성이 있는 노트북이죠.

     

     

     

    에어로13

     

    저는 기본적으로 15.6인치 노트북을 추천합니다.

    노트북의 실제 사용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사이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만약 사용성 보다 휴대성을 고려해서 노트북을 구매한다면

     

     

    이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HP 파빌리온 Aero13

    카드할인 포함 65 입니다.

     

     

     

     

    13.3인치 970g, 1kg이 안되는 무게로 휴대에 최적화 된 노트북이죠.

    노트북의 디스플레이 자체가 13.3인치로 작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 대단한 경량화 기술은 아닙니다.

    그런데 여기서 눈길을 끄는 스펙이 있죠.

     

     

     

    해상도 1920X1200, sRGB 100%, 밝기 400nits

     

    프리미엄 노트북에 들어가는 굉장히 좋은 스펙의 디스플레이죠.

    일반적인 FullHD 사이즈가 1920X1080인데,

    아래로 120픽셀을 추가시켜 화면의 정보량을 늘렸다고 있습니다.

     

    파빌리온 에어로 13의 가장 큰 장점을 경량화로 볼 수 있는데

    크기를 고려하면 사실 그렇게 대단한 수준은 아니고

    오히려 디스플레이가 더 큰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구매할 체크 부분은

    "휴대용"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구매를 고려해야 합니다.

    외부 사용이 많은 사용자에게 좋은 노트북이라는 것이죠.

    집에서 모니터 연결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경량화 노트북이기 때문에 일반 사이즈의 15.6인치 노트북 대비 발열 처리가 답답할 밖에 없어요.

     

    "나는 휴대를 별로 하지 않지만 너무 예뻐서 사고 싶어"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구매하면 후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용도에 맞게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최종선택

     

     

     

    구형 CPU이긴 하지만 성능으로만 접근하면 4650U가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씽크패드 L15는 그 CPU의 성능을 담을 수 있는 아주 좋은 노트북이죠.

    노트북을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한다면 씽크패드 L15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10 정도 비싼 L15 신형 모델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최신 라이젠 PRO 5650U 탑재 되었죠.

    그런데 디스플레이의 개선이 없기 때문에

    가격과 스펙을 고려해서 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휴대용 노트북으로 어떤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요?"

    씽크패드 L15 휴대성이 똥망이기 때문에 제외하고

    이렇게 3개만 보겠습니다.

     

    당연히 에어로13 이라고 생각하겠죠.

    에어로13 휴대성이 좋은 것은 맞지만

    사용성까지 고려한다면 15.6인치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좋습니다.

    15.6인치에 1.7kg 정도의 노트북도 휴대하기 아주 적당한 사이즈이기 때문이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에어로13을 선택할 때 1차원적인 휴대성으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노트북 가방에 노트북을 넣고 장시간 휴대"

    개념으로 접근해야 에어로13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저와 같이 항상 노트북을 휴대하지만

    자차로 이동한다면 13.3인치 보다 15.6인치가 훨씬 좋아요.

    반대로 학교 다니는 학생이 백팩에 넣는다면 에어로13 좋겠죠.

    단순히 "휴대용 노트북"의 개념보다

    "휴대하면서 이동한다"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스피론과 씽크북

    1위와 2위를 뽑아야 되는데,

    일반적인 사용자들의 90% 이상은 씽크북에 훨씬 만족합니다.

    일단 디스플레이 300nits 밝기가 상당히 장점으로 작용해요.

    그런데 저는 1위를 인스피론으로 뽑겠습니다.

     

    노트북 구매하면 5 이상은 사용하는 것이 맞죠.

    그러면 스펙 시트만 보는 보다 노트북의 품질을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인스피론은 정말 고급스럽고 만들어진 노트북인 반면

    씽크북은 전형적인 스펙시트 중심, 대륙의 가성비 노트북이죠.

    저는 노트북을 동급으로 보지 않습니다.

     

    . 여기까지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고

    품질이 밥 먹여주지 않죠.

    노트북은 가성비가 짱입니다.

    가성비는 씽크북을 이길 수가 없어요.

     

    마음속으로는 인스피론이 1등이지만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씽크북이 압도적으로 1등이죠.

    제가 평가한 것처럼 "종합선물세트"같은 노트북이고

    불특정 다수에게 추천할 있는 아주 가성비 좋은 노트북입니다.

     

     

     

     

     

    어제 리뷰했던 슬림5 합쳐보겠습니다.

    할인 정보를 확인하고 노트북을 분석해서

    최대한 좋은 노트북으로 직접 고른 7 입니다.

    "옵션 좋은 보급형"

    타이틀이 어울리는 노트북들이죠.

     

    저의 개인적인 의견에 의지하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직접 본인에게 맞는 노트북을 찾아보세요.

    그래야 노트북을 보는 시야가 늘고, 좋은 노트북을 구매할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누구에게나 좋은 노트북은 없습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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