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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2020그램17과 2019그램17 / 비교 분석하기
    IT분석과 리뷰 2019. 12. 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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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워요. 다성아 아빠예요.

    최근에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2019그램살까요. 2020그램살까요? 질문에는 기본적으로 제가 2019그램을 추천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들어있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저렴하게 노트북을 사고 싶어서겠죠. 2019 12 11 다나와 최저가 i5기준 30만원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그러면 이제 2020그램17이 30만원 더 비싼 가치를 하느냐? 이게 관건이죠.

     

    제가 결론부터 말하고 시작할게요.

     

    참고로 저는 발열 처리 안되는 초경량 바디로 지속적인 영상 작업과 게임하는 무조건 반대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 제가 반대해도 분명히 거란 알기 때문에 전천후로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인이 그래픽 작업이나 게임을 한다면 2020그램을 구매하세요. 10나노 공정의 아이스레이크가 충분히 30만원의 가치를 보여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양이 그렇게 높지 않은 롤같은 게임을 하더라도 2020그램이 낫습니다. 롤은 워낙 최적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2019그램이나 2020그램에서 동일한 퍼포먼스가 나옵니다. 하지만 그래픽 설정이 같고 프레임이 같다고 둘을 동일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지속적으로 게임을 하면 당연히 10나노 공정의 CPU 안정적으로 오래 사용 가능하죠. 데미지를 먹는다는 의미입니다. 프리미어프로를 사용하는 영상작업도 당연히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누구나 게임을 하거나 영상작업을 하지는 않죠. 가장 일반적인 사무용으로써의 사용은 두 모델이 동일하므로 30만원 저렴한 2019그램을 추천합니다. 쉽게 말해 들고 다니면서 서핑하고 문서작업하고 영화보고 이런 기본적인 사용 환경은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물론 2020그램이 배터리 용량이 크지만 2019그램이 적은 배터리 용량은 절대 아니죠.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 충분합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말을 2019그램이 좋다 라는 의미로 받아드리면 안됩니다. 당연히 모든 면에서 2020그램이 좋지만 30만원 차이라는 가격을 고려했을 때 2019그램도 충분히 좋은 노트북이라는 의미입니다.

     

     

    간단하게 비교하겠습니다.

    CPU 공정이 바뀌었습니다. 8세대 위스키레이크가 아무리 좋은 CPU라고 해도 공정이 바뀐 CPU 비빌 없습니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공정이 바뀌면 성능이 올라가고 발열은 줄어들고 배터리효율은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이즈 부분이 미세하게 차이는 있지만 실제 사용하는 데서 느낄 없는 차이이므로 넘어가겠습니다. 두께도 완전 동일합니다.

     

     

    이건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참고만하세요. 그램의 화이트는 정말 너무 구립니다. 생각에는 도료의 문제 같은데 실제로 보면 플라스틱 같이 보여요. 그래서 그램17 다크실버로 구매했는데 완전 만족합니다. 고급스럽고 메탈같이 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2019그램의 색상 선택은 저에게 장점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화이트가 너무 구립니다.

     

    2020그램의 배터리가 8Wh 큽니다. 그런데 무게는 10g차이밖에 나질 않습니다. 이런 보고 외계인을 갈아 넣었다고 하는거에요. 굉장히 높은 수준의 경량 기술입니다.

     

    포트구성은 동일한데 2020그램에서 UFS 지원합니다. 있으면 좋은 기능이지만 없어서 불편한 기능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9그램은 숫자패드가 3열이고 2020그램은 숫자패드가 4열입니다. 부분은 리뷰에서 자세하게 다뤘으니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을 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3열은 타이핑 포지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매니아 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2020그램은 대중성과 타협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선호하고 일반 데스크탑 풀사이즈 키보드와 동일한 4 숫자패드로 변경되었습니다. 당연히 4 숫자패드가 오타율도 적고 일반적인 사무 환경에서 훨씬 활용성이 좋습니다.

     

    자잘한 건 다 빼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CPU, 배터리용량, UFS, 숫자패드 정도가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휴대용 노트북에서 배터리 용량이 무조건 좋은 겁니다. 하지만 좋은 배터리에서 좋아진 아닌, 좋은 배터리에서 좋아진 것이므로 필요이상의 의미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9그램을 휴대용으로 너무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로서 좋아진 배터리를 환영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좋습니다. 그리고 UFS 제가 만약 사용을 하고 있다면 "이거 너무 좋습니다"라고 리뷰할 텐데 사용해 본적은 물론 UFS 카드를 실제로 본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IT전문가들이 들고있는 모습 역시 한번도 본적 없습니다. 숫자패드는 3열이던지 4열이던지 오래 사용하면 익숙해져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3열이 불편해도 오타내면서 일만 사용하면 익숙해집니다.

     

    그럼 결국 남는 건 CPU입니다. 배터리용량, UFS, 숫자패드 모두 양보했지만 이 CPU는 양보가 불가능합니다. 공정이 바뀐 CPU거든요. 강조하기 위해 다시 말씀드릴게요. 공정이 바뀌면 성능이 올라가고 발열이 줄어들고 배터리타임이 길어집니다.

     

     

    다시 이제 선택으로 돌아가서

    관건은 CPU입니다.

    8세대 CPU로도 충분한 유저인가, 10세대 CPU를 사용 해야 하는 유저인가

    이것만 선택하시면 결정은 쉽습니다.

    저는 이 선택의 기준을 게임과 그래픽 작업이라고 봅니다. 두가지를 한다면 고민 말고 30만원 쓰세요.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사무용으로만 사용한다면 30만원 아끼세요. 그게 스마트한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2020그램의 등장으로 2019그램의 추가 가격 할인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2019그램은 항상 팔렸고 2020그램과 관계없이 앞으로도 팔릴 겁니다. 말은 가격 방어가 되는 노트북이라는 의미죠. 재고떨이라는 인기 없고 팔리는 물건이나 재고 떨이 하는 거지 2019그램 같은 베스트 모델은 그냥 놔두면 계속 팔립니다. 재고떨이가 굳이 필요없어요. 물론 2020그램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2019그램의 추가할인이 들어가겠지만 절대 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좋은 구매하세요.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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