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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율 낮추는 노트북 USB 사용 TIP / 다성아빠가 알려 주는 깨알 정보IT분석과 리뷰 2020. 4. 25. 23:08반응형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가만히 잘 있는 노트북의 USB가 고장 날 일은 거의 없습니다. USB가 작동 되지 않는 것은 대부분 물리적인 충격에 의한 파손이죠.
다들 공감하시죠?
USB-A 타입은 전세계 공통적으로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USB 단자 부분에 스트레스를 주면 내구성이 약해지고 결국 고장나죠.
물론 싱크패드와 같이 포트에 보강이 튼튼하게 되어 있다면 고장율이 현저하게 낮지만 이런 보강들은 무게와 단가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일반적인 노트북 제조사들이 선호하지는 않고, 요즘 노트북들은 전체적으로 가격을 내리면서 동시에 경량화 경쟁을 하기 때문에 노트북 자체의 내구성은 물론 포트 내구성도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노트북 USB는 약하기 때문에 조심히 사용해야지"
라고 생각은 하면서 또 이러고 있죠.
…
이 표시가 USB를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USB에는 이 표시가 다 있고 이 표시가 되어있는 부분이 USB의 앞쪽이에요.
이 USB 표시가 아닌 케이블의 브랜드 표시가 들어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뒤 쪽은 표시가 없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쪽만 표시가 되어있어요.
이 앞쪽이 위를 향하게 연결하시면 됩니다.
굉장히 간단하죠?
이 표시가 없는 USB도 당연히 있고,
그냥 간단하게 표시만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이렇게 스티커 부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USB 메모리도 마찬가지로 스티커만 하나 부착하면 앞뒤 해깔리지 않게 사용 가능하죠
스티커가 항상 위를 향하게 연결하면 됩니다.
이 M.2 외장하드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장하드인데 항상 휴대하다 보니 스티커가 잘 떼지더라고요. 그래서 수정액으로 이렇게 표시해 뒀습니다.
…
노트북 사용하다 USB를 연결할 때 노트북 사이드에 있는 USB 포트가 시야에 보이지 않다 보니 옆으로 숙이고 USB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럴 땐 노트북과 USB 포트 두 곳 모두 스티커를 이렇게 붙여주세요.
USB 연결할 때 굳이 체결한다는 느낌 보다 스티커 끼리 만나게 한다는 느낌으로 연결하면 좀 더 편리하게 USB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이 스티커는 팬시점에서 1000원이면 구매할 수 있는데 한번 사 놓으면 쓸 곳이 은근히 많아요.
마이크로 5핀 충전기 사용자들은 USB 표시로 앞뒤가 분명히 구분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충전할 때마다 해깔릴 수 있습니다. 그럴 때도 스티커를 이렇게 앞쪽에 부착하면 시각적으로 더 잘 보이기 때문에 실수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깨알 같은 IT생활 팁이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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