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율 낮추는 케이블 사용 TIP / 단선 방지 DIY / 스마트폰 충전기, 노트북 충전기, 이어폰 등 모든 케이블에 적용 가능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스마트폰 충전기, 노트북 충전기 이어폰 등 모든 케이블들은 단선이라는 것이 발생합니다. 케이블의 고장을 의미하고 우리가 또 구매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단선을 방지하려면 이렇게 하세요" 결론만 알려드리는 것 보다 왜 단선이 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이해하면 단선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수축튜브, 혹은 볼펜 스프링이 큰 의미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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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의 선 자체가 단선 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혹시 이렇게 막 사용한다고 단선 된 적 있으신가요? 물론 없지는 않겠지만 케이블은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사용하는 범위의 내구성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선 자체의 단선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대부분의 단선은 케이블과 본체, 즉 PCB와의 연결 부분에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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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올려서 본체와 같이 테이핑 처리하고 내려서 다시 테이핑 처리 합니다.

 

 

 

일반 케이블과, 제가 DIY한 케이블이 있습니다.

 

 

 

두 케이블 모두 본체를 잡지 않고 선을 당겨서 케이블을 제거 합니다. 이렇게 계속 지속적으로 사용했다고 가정하면

 

일반 케이블은 이 연결 부분에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고 결국 단선이 됩니다.

반면에 제가 DIY한 케이블은 오로지 이 테이핑 처리된 부분만 힘을 받을 뿐 이 연결 부분은 전혀 힘을 받지 않습니다. 힘을 1도 받지 않습니다. 단선 확률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단선방지 및 단선 방지하는 제품들은 여기에 걸리는 힘을 조금 분산시켜 줄 뿐 제가 한 DIY와 같이 완벽한 물리적인 해결 방법은 아닙니다.

 

이렇게 DIY를 하면 이어폰도 동일하게 줄을 당겨도 단선 될 일 줄어들고, 노트북 충전기는 물론 스마트폰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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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금 알려드린 내용은, 이렇게 DIY를 하자가 아닙니다. 본체가 아닌 선을 잡아 당겼을 때 이 부분에 가해지는 힘을 비교를 통해 쉽게 이해시켜 드리려고 보여드린 겁니다. 물론 제가 알려드린 DIY를 해도 좋지만 굳이 그러는 것보다 이 본체를 잡고 제거하는 것이 훨씬 낫죠.

 

 

 

 

 

 

 

참고로 노트북 충전기들은 이 부분의 보강이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ㄴ모양으로 되어있는 케이블 단자들은 구조상 이 연결 되는 부분에 수평적인 힘이 아닌 수직적인 힘을 받기 때문에 좀 더 내구성이 좋습니다.

 

아무튼 오늘 리뷰의 핵심은 선이 아닌 본체를 잡고 제거하자. 입니다.

 

충전 중 인줄 모르고 자리를 이동하는 이러한 사고와 변수를 제외하면 이 기본만 잘 지키는 것으로도 고장율을 낮추는 안전한 케이블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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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말씀드린 케이블이 단선이 되는 가장 큰 이유를 물리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하는 케이블이 있습니다.

 

 

바로 마그네틱 케이블이죠. 이 마그네틱 케이블에 대해서는 다음 리뷰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결론만 미리 말씀 드리자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