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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성아빠가 알려주는 2021 갤럭시북 이온2 / 출시 전 분석하기IT분석과 리뷰 2020. 12. 22. 13:29반응형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다른 정보들 전혀 없이 공개 된 상세페이지만 보고 삼성 갤럭시북 이온2를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작년과 달라진 것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인텔의 신형 CPU와 MX450 이렇게 신형 노트북에 당연히 바뀌어야 할 것만 바뀌였을 뿐 크게 바뀐것은 없어요.
사실 노트북은 매년 새로운 모델이 나오는데 나올 때 마다 새로울 순 없습니다. 작년에 처음 선보인 갤럭시북 이온은 굉장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 줬고, 이렇게 멋진 폼펙터를 가졌다면 몇 년 더 재탕하는 것은 당연하죠.
이정도로 바뀐 것이 없다는 것은 제조사의 자신감이기도 합니다.
서론
사전 이벤트 사은품은 버즈 라이브입니다. LG도 그렇고 삼성도 그렇고 사은품이 많이 약해졌네요. 본인이 1월에 꼭 이온을 받아야 한다. 혹은 버즈 라이브를 원래 사려고 했었다. 이런 분들만 예약 구매하시고, 그 외 굳이 예약까지 해서 구매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지금은 AMD 라이젠 노트북들의 선호도가 높고 타이거레이크 노트북은 아무리 그램 이온이라고 해도 재고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삼성이나 LG나 물건을 엄청나게 찍어 내기 때문에 재고는 늘어나지만 가격 경쟁으로 가격이 떨어지고 오픈마켓 프로모션은 계속해서 늘어나기 때문에 1~2달만 참으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중고 노트북 보상 판매는, 본인이 쓰던 노트북을 팔기 귀찮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로 생각하면 되고, 생각보다 보상금 많이 주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본인이 중고나라나 당근마켓에 직접 판매하는 것이 훨씬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중고거래라는 것이 귀찮고 팔고 나서도 문제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보상판매가 확실히 편하기는 합니다.
UFS는 SD카드와 같은 사이즈이지만 속도가 비교도 되지 않게 빠릅니다. 호기심에 구매해서 직접 사용해 봤는데, 신기 할 정도로 빠르게 작동 하더라고요.
보시면 할인해서 6만원에 판매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이 가격이면 그냥 NVMe 256GB 하나 사서 추가 장착하세요. 그게 훨씬 낫습니다.
이온 13.3인치와 플렉스와 같이 SSD 추가 확장이 안되는 모델에 용량이 부족하면 어쩔 수 없이 구매할 뿐 이온 15.6인치 모델은 용량 확장이 되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비싼 외장 스토리지를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곳 저곳 사용한다면 좋을 수는 있겠지만 UFS가 대중화 되려면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지금은 지원하는 기계가 많지 않습니다.
상세페이지 분석
이 부분을 보고 바뀐것이 많다고 말하는 분들은 없겠죠? 저는 좀 더 심하게 말해서 "바뀐 것이 없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CPU는 당연히 타이거레이크입니다. 이온과 그램에 라이젠 CPU가 들어간 모습을 기대했는데 역시나 2021년은 힘들 듯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썬더볼트4 탑재가 큰 이유가 될 수 있겠죠. 라이젠 CPU를 넣으면 썬더볼트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참고로 씽크패드 T라인은 과감하게 라이젠을 넣고 PD충전으로 다운그레이드 했습니다. 프리미엄 라인에 썬더볼트가 빠지니 좀 없어 보이긴 하더라고요. 물론 가성비로 접근하면 아주 훌륭한 노트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이었는데, 지금은 Evo인증이네요. 그거나 이거나 모두 뻘짓입니다. 비싼 노트북에 인텔이 대신해서 비싼 이유를 변명을 해주고 있는 형태이고 상술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번 내장그래픽이 굉장히 잘 나온 듯 합니다. 테스트 결과가 좋아요. 그런데 단순히 테스트 결과 수치를 높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높은 결과와 함께 노트북이 얼마나 안정화 되는지가 훨씬 중요하죠. 이 부분은 실제 써봐야 압니다. 왜냐하면 작년에도 아이리스 내장그래픽 좋다고 그렇게 광고했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전력 관리도 잘 안되고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죠. 너무 잘 나와버린 AMD 라이젠 내장그래픽을 무리해서 따라가는 것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AMD 라이젠 르누와르 내장그래픽은 여전히 훌륭합니다. 이번에도 인텔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이온은 인텔 내장그래픽이 좋지 않더라도 실망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온에게는 MX450이 있습니다.
MX450 자체를 절대 평가하면 그렇게 좋다고 볼 수는 없죠. 하지만 전력을 낮게 사용하는 휴대용 저전력 노트북에 들어갔다고 하면 말이 달라집니다. 낮은 전력으로 낼 수 있는 최고의 그래픽 작업 능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X450이 들어갔다고 해서 "게임용 노트북이다" 이렇게 보는 것은 좋지 않고, "게임이 좀 더 잘 된다" 그리고 "그래픽 작업에서 좀 더 부드럽다" 이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이 올바르죠.
MX450이 들어가면 무게가 약 70g 증가합니다. 팬과 히트파이프가 추가 되기 때문에, 이 3개의 무게를 70g으로 보면 되겠죠. 팬이 증가함에 따라 당연히 발열 처리 능력은 좋아집니다. 하지만 소음도 증가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초경량 설계라는 것을 고려해도 이온은 소음이 꽤 큰 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성능 작업이나 고사양 게임은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온으로 게임이나 그래픽작업을 한다면 고민 말고 MX450이 있는 모델을 선택하세요.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장기적으로 듀얼팬이 노트북에 좋습니다. 하지만 사무작업 위주로 사용한다면 MX450 굳이 필요 없습니다. 사무작업은 타이거레이크의 내장그래픽과 싱글팬으로도 충분합니다.
작년 모델과 완전 동일하기 때문에 에르고리프트 힌지도 그대로 적용 되었습니다. 에르고리프트 힌지가 적용 되었다는 말은 180도 오픈 힌지가 불가능하다는 의미 입니다.
에르고리프트 힌지가 좋냐, 180도 오픈 힌지가 좋냐. 둘 중 하나만 고르라면 발열 처리에 좀 더 유리한 에르고리프트 힌지를 고르겠지만 상황에 따라 180도 힌지가 필요한 사용자도 있기 때문에 에르고리프트 힌지가 무조건 좋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무게는 그램보다 좀 더 무겁지만 두께는 그램 보다 좀 더 얇습니다. 14.9mm라는 수치는 초경량 노트북 중에서도 굉장히 얇은 편에 속하고, 이 보다 얇게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아주 얇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 부분이 정말 얇죠.
하지만 얇기 때문에 포기해야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키보드의 키감이죠.
키보드의 키를 눌렸을 때 눌려 들어가는 깊이를 "키스트로크"라고 합니다. 키스트로크가 깊다해서 무조건 좋지는 않지만, 너무 얕으면 키들 간의 구분감이 사라지고 오타율이 증가합니다.
이온은 이 키스트로크가 낮아도 너무 낮아요. 낮은 이유는 노트북 두께 때문이죠. 그래서 키감이 좋지 않습니다.
보시면 "노트북 키보드가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은 잊으세요. 전보다 10% 더 넓어진 키캡은 흔들림이 적어 정확하고 안정적인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적혀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전작이 NT950QA라고 적혀 있습니다.
2020 이온이 아닌 2년 전 위스키레이스 시절의 삼성 노트북 PEN을 말하는 거예요.
이런 멘트를 보고, 그래도 전작 대비 좋아졌나보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전작 이온과 동일합니다. 바뀐 것이 없어요. 노트북은 물론 이 상세페이지 마저 재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잘 모르는 초보자들을 노린 광고죠.
이온은 14.9mm로 정말 말도 안되게 얇은 두께를 지녔습니다. 이 상태에서 키스트로크를 높이려면 폼펙터를 바꿔야하는 큰 수술이 필요하죠. 개발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재탕하는 것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런데 키보드의 레이아웃까지 그대로 가져가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지문인식의 위치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오른쪽 쉬프트 사용량이 많은 분들에게는 최악의 레이아웃이죠. 키스트로크는 어쩔 수 없다 해도 지문인식 위치는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개발에 비용을 전혀 쓰고싶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온의 키보드는 여전히 좋지 않기 때문에, 노트북 키보드 사용량이 많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타이거레이크에 69.7Wh의 배터리가 17시간 나온다는 것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최대 사용 시간일 뿐 현실적으로 나오기 힘든 수치입니다 . 20시간이라고 적혀있는 광고 문구도 보이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죠. 인터넷 하지 않고 오로지 문서작업만 한다면 17시간 비슷하게 나올 수는 있겠지만 현실성은 떨어지죠.
일반적으로 서핑하고 유튜브 보고 다양한 사무 작업용으로 사용하다면 7~8시간 예상합니다. 단순 영상 시청은 10시간 넘길 수도 있습니다. 적혀있는 17시간 대비 많이 짧지만 실제 사용 8시간 정도는 이온이기 때문에 가능한 수치이고 사실 굉장히 높은 수치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광고에 현혹되지 마세요. 노트북의 에너지 효율은 항상 기대보다 좋지 않고 그렇게 많이 발전되고 있지도 않습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같은 경우는 실용성의 접근 보다, 이렇게 얇고 가벼운 노트북에 기존에 없던 부가 기능을 넣었다는 자체를 높게 평가합니다.
하지만 실용성으로 굳이 접근을 해보면 스마트폰 충전을 할 때 터치패드 사용은 물론 키보드 사용도 불편해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좋은 기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케이블로 연결해서 충전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고 노트북 사용에도 방해가 되지 않죠.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이 없는 상황에서 비상용으로 사용하기 좋다고 볼 수도 있지만 노트북은 있고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이 없는 상황이 자주 있지는 않다고 봅니다.
여기 적혀 있는 그대로 정말 화질의 차원이 다릅니다. 선명하고 밝고 노트북이 가질 수 있는 최상급의 디스플레이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좋은 화질을 유지하기 위해 글레어 패널을 사용하고 있고 빛 반사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최대 밝기 600니트의 아웃도어 모드가 정말 골 때립니다. 먼저 실제로 엄청 밝습니다. 600니트의 수치 자체는 어마어마 하죠. 하지만 외부에서 사용하면 아무리 밝아도 빛 반사 때문에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잘 보이지 않고 배터리만 엄청 먹는 거죠.
야외에서는 차라리 250니트의 보급형 저반사 패널이 훨씬 시인성이 좋습니다. 결국 좋은 의도이긴 하나, 아웃도어에서 사용할 수 없는 아웃도어 기능으로 볼 수 있죠.
글레어 패널을 외부에서 사용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굉장히 힘듭니다.
당연히 와이파이6가 들어갔습니다. 이 광고 문구를 보면 와이파이5나 그 이하의 버전은 자꾸만 끊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와이파이5나 그 이하의 버전들도 충분히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최신 기술인 와이파이6가 좀 더 좋을 뿐이죠. 인터넷이 끊기는 것은 와이파이5의 문제가 아닌 90%이상이 공유기와의 호환성 문제입니다. 와이파이6가 좋다고만 말해도 충분한데 굳이 초보자들이 오해할 수 있는 이런 문구는 좋지 않습니다.
이온의 자랑인 5W 스피커입니다. 일반적인 저전력 노트북들이 사용하는 바닥을 향하는 스피커가 아닌, 사이드에 나와있어 좀 더 예민하고 정확한 소리 전달이 가능합니다.
맥북만큼의 사운드는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사용해 본 초경량 윈도우 노트북 중에서 가장 최상급으로 평가합니다.
국내 프리미엄 노트북들은 디스플레이가 너무 훌륭하기 때문에 이렇게 사운드까지 좋아야 그 디스플레이가 더 좋게 느껴집니다. 우리는 시청각 소비 위주의 사용을 많이 하기 때문이죠. 디스플레이가 아무리 좋아도 사운드가 떨어지면 시청에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디스플레이가 있을수록 사운드에 더 신경을 써야 하고 이온은 이 부분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램이 이런 부분들을 배워야합니다. 그램의 사운드는 가격을 고려하면 정말 쓰레기입니다.
포트 구성 역시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이온도 프리미엄 노트북인데, 과감하게 DC전원을 빼고, 썬더볼트 2개로 가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그램은 정말 좋은 변화가 나왔죠. 2021 이온은 2020 이온의 폼펙터를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변화 되기 힘든 부분이죠.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노트북인데 켄싱턴락이 없다는 부분도 아쉽게 생각됩니다.
다성아빠's 생각
이렇게까지 변화 없이 그대로 나와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재탕을 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재탕해도 될 만큼의 완성도 높은 노트북이라는 거죠.
제품의 높은 가격과 키보드를 제외하면 크게 문제 될 부분이 없습니다.
제가 리뷰에서 노트북의 키보드를 심도있게 접근하면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면 된다"라고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게 따지면
디스플레이 볼 필요 없죠.
모니터 연결하면 되니깐요.
터치패드 볼 필요 없죠.
마우스 사용하면 되니깐요.
게이밍 노트북은 키감이 좋지 않아도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거치형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키감이 좋은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휴대용 데일리 노트북들은 즉각적인 사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키보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노트북이 아무리 좋아도 키보드에서 불편함을 느끼면 그만큼 사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키보드 부분에서 삼성이 소비자의 피드백을 너무 간과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휴대를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키보드 중요하지 않다. 이온을 구매하고 다른 키보드 연결해서 사용하겠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사용자가 알아서 판단 할 문제이긴 한데 휴대하지 않는다면 굳이 이온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이온은 휴대에 최적화 된 노트북이고 이 비싼 가격은 휴대를 했을 때 합리화 될 수 있습니다.
"내가 허용할 수 있는 범위의 키보드인가"
이 부분만 생각하면 이온의 선택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직접 사용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가까운 매장가서 직접 사용해 보세요. 의외로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른쪽 쉬프트가 작은 것이 불편하긴 하지만 왼쪽 쉬프트만 사용하는 분들도 은근히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상한 키보드에 금방 익숙해지는 사용자들도 많습니다. 적응력이 빠른분은 이런 키보드 따위가 중요하지 않겠죠.
...
노트북이 너무 좋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좀 더 강조 되었을 뿐 2021 갤럭시북 이온2는 충분히 좋은 노트북입니다. 물론 핵심은 비싼 만큼 좋은 노트북이라는 거죠.
좋은 노트북은 분명하지만
가격만큼 좋은지에 대한 부분은 소비자가 판단 할 문제입니다.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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