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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된 노트북의 깨진 패널은 직접 교체해 보세요 / 저렴하게 중고 패널 이용하기
    IT분석과 리뷰 2021. 3. 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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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KMLhiFlqGTE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오늘은 깨진 노트북 패널을 교체하겠습니다.

     

     

    패널 분해 방법은 노트북 마다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요즘 노트북들은 워낙 얇다 보니 분해하다 파손 위험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적어도 5년 혹은 제가 지금 교체하는 노트북과 같이 10년 이상 된 구형 노트북에서 시도한다면 직접 교체를 추천할 수 있고 본인의 노트북이 신형이거나 고가의 제품이라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냥 "이렇게 하기도 하구나"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해주세요.

     

     

     

     

    패널을 분해하기 배터리를 분해해 줍니다.

    지금의 노트북들은 배터리 일체형이기 때문에 하판을 전체 분해해서 배터리만 제거 해야 되고

    이렇게 구형의 노트북들은 착탈식 배터리이기 때문에 쉽게 탈거가 가능합니다.

     

     

     

    패널을 분해하기 상판 쪽에 나사가 있다면 나사를 전부 풀어주고

    이렇게 틈을 찾아 벌려주면 됩니다.

    저는 칼로 분해하고 있는데, 신용카드가 가장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일반적인 노트북 하판 분해와 크게 차이는 없지만 하판 보다 훨씬 얇고 약하기 때문에 경험이 없다면 크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플라스틱을 제거하면 깨진 패널이 나옵니다.

    보통 패널은 작은 나사 4 정도로 고정되어 있고 나사만 풀면 쉽게 제거가 됩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패널과 상판이 양면 테이프로 부착이 되어 있더라고요.

     

     

    당연히 패널과 메인보드는 케이블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조심해야 부분이 이 케이블의 핀이 굉장히 작고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천천히 결합, 분해 하지 않으면 손상되기 쉽습니다.

     

     

     

    이제 깨진 패널 뒤에 적혀 있는 패널 정보를 확인합니다.

     

    LP140WD2

     

     

     

     

    네이버나 다나와에 검색합니다.

    상품들이 나오는데, 당연히 연식이 있는 패널이다 보니 중고제품 위주로 나옵니다.

    새상품을 찾으면 찾을 수도 있겠지만

    구형 노트북에 새 패널을 넣는 것 보다 그냥 다른 중고 노트북 구매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중고나라에서 직거래 통장거래로 구매하는 것은 아무리 저렴해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작동되지 않을 경우 몰라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네이버나 다나와의 검색으로 나오는 결과는 대부분 업체이고 최소한의 테스트를 거친 제품들이며 오픈마켓에서 안전하게 거래되기 때문에 작동이 되지 않더라도 교환, 환불이 가능합니다.

    이런 노트북 부품들은 업자라고해서 그렇게 비싸게 받지 않습니다.

    업자들도 재고를 빨리 정리해야 되기 때문에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중고도 그냥 중고 말고 조금의 스크레치가 있는 B급 패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입장에서 B급을 생각하면 사용하지 정도의 상태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판매자 입장에서 , 외관의 상태가 새것과 거의 동일하면 A,

    그리고 조~~~~금의 스크레치가 있으면 무조건 B급 처리하기 때문에, B급을 구매해도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저렴한 중고들이 많은데, 가장 저렴한 28,8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맘에 드네요.

    배송비 포함 32,300

    11번가 결제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게 결재해 줍니다.

     

     

     

     

    패널은 박스로 안전하게 잘 배송되어 옵니다.

    상태가 아주 좋고 보호 필름까지 붙착되어 있습니다.

     

     

    패널의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연결합니다.

     

     

    오래 된 케이블은 결속 능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 충격으로 빠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케이블 위에 테이프 하나 부착하는것 만으로도 문제를 예방할 수 있죠. 

     

     

    상판 결합을 하기  배터리를 연결하고 테스트를 먼저 진행 합니다.

    중고 패널 여러 구매해 봤는데, 전문 업체에서 구매한 패널이 문제를 일으킨 적은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결합은 분해의 역순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노트북은 10년도 씽크패드 T430으로

    CPU i5-3320M인데 SSD 설치하면 요즘 나오는 저전력 노트북에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것 보다 1 전에 나온 X220 당연히 현역이라고 있습니다.

    10년 넘은 노트북을 어떻게 사용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노트북은 내부에 먼지가 많이 쌓이지 않고 발열 관리만 해준다면

    수명이 생각하는 보다 훨씬 깁니다.

    노트북 수명이 3년이다 4년이다 하는 말은 제조사나 판매자들이 하는 말입니다.

    "노트북 수명은 짧다"라는 정보를 계속 흘려야 정보가 정설이 되고, 결과적으로 본인들의 수익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의 노트북도 고사양의 게임이나 하이엔드 작업을 많이 하지 않는 이상 이렇게 10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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