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용 노트북 구매가이드 / 당신이 게이밍 노트북이 아닌 저전력 노트북을 구매하는 4가지 이유 / 고성능 노트북 구매 방법

 

 

 

 

 

 

 

 

 

 

게임은 CPU와 그래픽카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노트북을 게임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무리 사양이 높아도 발열 처리 문제로 인한 구조적인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게임은 큰 모니터 화면의 데스크탑으로 하세요. 노트북으로 게임을 한다는 자체가 절대 좋은 선택은 아니죠. 하지만 제가 아무리 이렇게 말을 해도 게임을 하기 위해 노트북을 구매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카트라이더나 메이플스토리 같은 사양이 낮거나 리그오브레전드처럼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게임들은 옵션 조절만 하면 i3급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물론 풀옵션을 원한다면 사양이 더 높아야 되지만 저전력 CPU도 성능이 잘 나오는 이 시점을 기준으로 그렇게 사양이 높은 게임은 아니라는 거죠. 이 리뷰는 오버워치나 콜오브듀티, 배틀그라운드, GTA 정도 사양의 게임을 장시간 했을 때를 기준으로 필요한 노트북에 대한 구매가이드입니다. 고사양 게임, 혹은 장시간 플레이 하지 않는 분들은 이 리뷰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저전력 노트북을 구매하는 4가지 이유

이 표를 기준으로 데스크탑을 제외하고, 어떤 노트북을 구매하면 게임이 원활하게 잘 되는지 정답은 정해져 있어요. 게임을 장시간 하겠다면 고민할거 없이

고사양 CPU가 들어간 노트북이죠. 하지만 게임을 하는 대부분의 분들이

 

이 구간의 노트북을 많이 구매합니다.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한 분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게이밍 노트북까지는 필요 없는 줄 안다

제가 유튜브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인터넷 서핑하고 인강들을 가벼운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그런데 오버워치 가끔씩 합니다." 이런 질문들인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게임을 가끔씩 한다고 해서 게임의 사양이 낮아지는 건 아니죠. "게임은 가끔 하기 때문에 옵션을 많이 낮춰도 괜찮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면 저전력 i5, i7의 노트북들도 괜찮지만 이런 관대한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저전력CPU를 구매하면 만족 할 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습니다.

 

 

2. 제조사의 과장 광고

지금 나오고 있는 아이스레이크 제품을 제외하고 저전력CPU 중에서 내장 그래픽 성능이 가장 좋다고 평가되는 라이젠7 3700U의 노트북 광고를 보면 이렇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것만 보면 라이젠7으로 게임을 할 때 초당 프레임이 꽤 잘 나오구나 할 수 있지만 이 밑에 작은 글씨를 보면 이렇게 말도 안되는 조건이 붙어있죠. 새 노트북을 구매 하면서 이 조건으로 게임 플레이 하고싶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이 그래프는 제조사에서 원하는 결과를 위해 만들어지 자료라고 보시면 되고 당연히 객관성이 떨어지죠. 이 조건을 작은 글씨로 넣은 건 정말 치사한 꼼수입니다. 그런데 초보자들은 이런 꼼수에 잘 넘어가요. 이 구간에 있는 노트북 광고를 보면 이런 그래프들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인텔 계열보다 내장그래픽 성능이 좋은 AMD 계열의 노트북들의 광고에서 더 많이 보이는 듯 합니다. 물론 이 정도로 옵션을 낮추면 게임 플레이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플레이 한다 해도 발열 문제에서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3. 저전력 노트북과 고성능 노트북의 차이를 성능, 사이즈, 무게로만 본다.

이 두 노트북은 성능, 사이즈, 무게는 물론 발열 처리에서도 굉장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저전력CPU를 사용하는 목적은 노트북을 좀 더 얇고 가볍고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죠. 본체가 얇기 때문에 쿨링팬을 포함한 냉각 시스템이 넉넉하게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냉각 성능이 떨어지죠. 이 문제는 LG그램과 같이 초경량 노트북일 수록 더 심각해지고 성능저하와 스로틀링 문제를 동반합니다. 반면 고성능 노트북은 고성능CPU발열 자체가 저전력CPU대비 훨씬 높지만 그 높은 발열을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가졌습니다. 노트북 초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CPU와 GPU의 효과적인 발열 처리를 고려한 거죠. 이러한 냉각 구조를 가지기 위해서는 구조적으로 어느 정도의 부피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게이밍 노트북은 덩치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죠. 물론 그렇다 해서 고성능 노트북이 발열 문제가 없다는 건 아니지만 노트북이 가지는 성능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수긍이 가능한 정도의 발열이라고 생각합니다.

 

 

4.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선호한다

반대로 말하면 게이밍 노트북 처럼 크고 무거운 노트북을 싫어하는 거죠. 노트북이라는 건 결국 휴대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전자기기이기 때문에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선호하는 것은 사실 당연합니다. 하지만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선택하는 동시에 성능을 조금 양보 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성능을 양보하기 싫다면 무게와 사이즈를 양보 해야 하고요. 성능과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고 코멧레이크와 아이스레이크는 성능과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 시키기 위한 "과정"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노트북이 계속 나아가야 할 방향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트북은 용도에 맞게 저전력CPU와 고성능CPU로 나눠져 있습니다. 아이스레이크 역시 전력 사용에 따라 CPU를 다르게 표기하고 있죠. 용도에 맞게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게이밍 노트북, 최선책과 차선책

제가 방금 설명 드린 4가지를 고려해서 노트북을 이용해 게임을 한다면

최선책은 당연히 고성능 노트북입니다. 하지만 고성능 노트북은 크고 무겁고 배터리도 오래 못 가고 성능을 제외하면 아쉬움이 너무 많죠. 그래서 차선책으로 선택할 수 있는 노트북이

 

이 구간의 노트북입니다. 이 구간의 노트북의 포지션 자체는 저전력 노트북과 고성능 노트북의 사이인데, 사실 엄밀하게 따지면 CPU자체가 저전력CPU이기 때문에 저전력 노트북으로 보는 것이 맞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그래픽카드가 들어가 있고, 좋은 그래픽카드가 들어있는 만큼 발열 처리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가졌습니다. 당연히 그래픽카드와 더 많은 히트파이프를 가지기 때문에 저전력 노트북 대비 좀 더 큰 부피와 무게를 가지지만 사실 큰 차이는 아니고 배터리도 용량 대비 꽤 오래갑니다. 게임을 직접 실행 해 보면 고성능 노트북 대비 많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대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으니 차선책 정도는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카드, 램, 용량

CPU를 정했다는 가정하에 그래픽카드, 램, 용량은 당연히 높을 수록 좋죠. 하지만 비용문제를 무시할 순 없습니다. 정해진 예산으로 노트북을 사야 한다면 일단 그래픽카드를 GTX1650으로 하세요. 물론 더 높으면 좋지만 가격을 고려했을 때 현재로써 가장 좋은 선택이고 GTX1650이 탑재되어 있는 노트북들의 종류가 많이 있는 것도 추천 이유입니다. 그리고 남은 예산에 맞춰 램과 용량을 정하시면 좋습니다. CPU와 마찬가지로 그래픽카드 역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처음 구매할 때 조금 욕심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예산이 충분하다면 램과 용량도 넉넉하면 좋겠지만 굳이 넉넉하지 않더라도 사용하면서 충분히 쉽게 업그레이드 가능한 부분이므로 램과 용량은 차분하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추가로 저전력 슬림 노트북에 들어가는 MX250과 같은 그래픽카드는 게임을 위한 성능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 정도로 짧게 평가하겠습니다.

 

 

eGPU (외장형그래픽)

썬더볼트3의 높은 초당 전송률을 이용해서 그래픽카드가 없는 노트북에서도 고성능 그래픽작업이나 게임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외장형 그래픽카드입니다. 그래픽 카드가 없는 노트북이니 당연히 이 구간의 노트북이 사용하고 썬더볼트3는 보통 프리미엄급 노트북에 들어가니 이 구간의 프리미엄급 고급 노트북들이 사용할 수 있는 최고급 옵션 정도로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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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의견은 굉장히 비효율적인 구성인데, 이 구성이 꼭 필요한 유저들이 있습니다. 노트북에 있어서 휴대성이 가장 중요하지만 집에서 만큼은 고사양 작업을 해야 되는 유저들에게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 주변에 eGPU사용하던 지인들, 다 데스크탑이나 고성능 노트북으로 넘어갔습니다. 외장 그래픽이 아무리 좋아봤자. 이 구간에 노트북들은 결국 저전력CPU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 하는 거죠. 저는 항상 비용을 고려하는 리뷰를 하기 때문에 이런 제품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비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한번 투자해 볼 만한 재미있는 구성이라 생각합니다

 

 

 

주사율과 디스플레이

"게이밍 노트북"의 정의는 따로 없습니다. 보통 제가 최선책이라고 말한 이 구간의 노트북을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저는 이 구간의 노트북을 "고성능 노트북"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을 가지려면 이 구간의 성능에 144Hz의 주사율이 필요합니다.

144Hz라는 주사율을 게이밍 노트북의 필수로 리뷰할지 선택사항으로 리뷰할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리그오브레전드나 카트라이더 되는 노트북을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하지는 않잖아요. 적어도 고사양 3D게임이 원활하게 돌아가야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부를 텐데 144Hz의 주사율이 주는 만족감을 제가 잘 알기 때문에 선택사항 보다 필수로 보는 것이 더 맞다고 판단 했습니다. 우리 눈은 초당 60프레임 이상의 영상을 인지하지 못한다 라는 말도 있는데 그건 초당 144프레임으로 게임을 안 해 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고 확실히 더 부드럽고 게임하는 맛이 다릅니다. 저는 144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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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는 대부분 IPS광시야각이거나 IPS급의 좋은 디스플레이가 들어갑니다. 전체적으로 게임 하기에 충분한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좀 더 높은 색재현율이나 밝기를 원한다면 디스플레이 스펙을 꼼꼼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트북의 용도를 알고 구매합시다

저전력CPU 기반의 노트북들과 고성능CPU 기반의 노트북은 성능과 발열 처리에 있어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아이스레이크 CPU포함 모든 CPU는 사용 전력량으로 CPU를 구별합니다. 그런데 이 구별이 뭐가 더 좋고 나쁘고가 아닌 사용 목적이 다른겁니다. 높은 성능과 효율적인 발열 처리는 당연히 고성능 노트북이 좋습니다. 반면 휴대성은 저전력 노트북이 좋죠. 지금 이 영상의 제목은 "게이밍 노트북 구매가이드" 이고, 게임을 하려면 당연히 고성능 노트북으로 구매해야합니다. 제가 IT리뷰어로서 게임을 하기 위한 노트북으로 이 구간의 노트북을 추천할 수는 없어요. 그 말에 책임을 질 수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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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얇고 가벼운 노트북만 추구 하다 보니 노트북의 목적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나와에서 노트북을 검색하면 노트북의 용도가 나오고 이 용도라는 건 그 노트북이 갖는 정체성이자 가장 중요한 구매 포인트입니다. 이 용도를 절대 가볍게 보지 마세요. 용도에 맞게 구매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 구간의 노트북을 구매해서 오버워치 프레임이 너무 안 나온다고 하거나, 이 구간의 노트북을 구매해서 배터리 타임이 너무 짧다고 하거나 그러면 안된다는 거죠. 물론 판매자들의 과장 광고나 잘못된 리뷰들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하지만 100만원에 가까운, 혹은 100만원이 훨씬 넘는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면서 배경지식을 쌓으려는 노력이 없다면 본인의 잘못도 없다고 말하지는 못합니다.

 

 

 

 

정리

 

오늘 리뷰를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얇고 가볍고 배터리타임이 긴 노트북이 꼭 필요한데 정말 게임은 포기 못하겠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이 구간의 노트북을 구매하세요. 롤정도는 가볍게 돌아가지만 그 이상의 3D게임은 옵션 타협을 생각보다 많~이 하셔야 합니다. 약간 오바해서 3D게임이 2D게임 되는 정도의 옵션 타협을 생각하셔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얇은 노트북은 발열처리가 좋지 못합니다. 너무 오래하지 마세요. 노트북의 목적과 맞지 않는 사용을 오래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반드시 내구성에 문제가 옵니다. 발열로 인해 노트북 수명이 단축된다는 거죠. CPU로 보면 인텔 위스키레이크 제품보다 라이젠7 3700U가 좋습니다. 저도 최근에 라이젠7 노트북을 리뷰 했었는데 생각보다 게임이 잘 돌아가서 저전력CPU의 내장그래픽 성능이 이까지 왔구나 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스레이크 제품 중에서는 i7-1065G7 제품이 좋아 보이더라고요.  G다음에 나오는 숫자가 내장그래픽의 성능을 의미하는데 7이 가장 높은 성능의 내장그래픽으로 꽤 높은 성능이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i7-1065G7이 들어간 노트북의 종류가 아직 많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 기준, 가격을 고려해서 라이젠7 3700U가 탑재 된 노트북이 이 구간의 노트북에서는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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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이 좋은 노트북이 필요하긴 한데 옵션 타협을 많이 하고싶지 않다면 이 구간의 노트북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빌드 퀄리티가 좋은 노트북이기 때문에 충분히 맘에 드는 노트북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GTX1650이 탑재 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것도 있지만 두께나 무게 대비 발열 처리 능력이 괜찮은 노트북이기 때문에 게임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어느 정도의 버틸 수 있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노트북들은 저전력 CPU임에도 불구하고 용도가 게임,그래픽작업용으로 되어있어요. 이 용도만 봐도 그래픽카드의 능력과 발열 처리를 위한 설계가 이 구간의 노트북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어중간한 느낌은 분명히 있지만 그래도 차선책으로써 좋은 노트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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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는 노트북으로 고사양 게임을 오래한다. 당연히 용도에 맞는 고사양 노트북이 최선의 선택이죠. 그런데 고사양 노트북을 구매하겠다고 생각한 와중에도 가볍고 작은 사이즈의 노트북을 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예전에 리뷰했던 이 리뷰를 참고하시면 좋아요. 경량화 된 고성능 노트북에 대해 분석하고 되도록이면 사지말라고 리뷰 했었습니다. 물론 200만원이 훨씬 넘어가는 프리미엄급들은 슬림해도 성능 잘 나오고 발열처리 잘 됩니다. 그런데 그 정도 프리미엄급 노트북 사시는 분들은 제 리뷰를 보지 않을 거라 가정하고, 100만원 급의 보급형 고성능 노트북을 기준으로, 너무 슬림하면 장점 보다 단점이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너무 슬림한 것만 피하면 본인이 원하는 게임은 충분한 퍼포먼스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휴대성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휴대가 또 안 될 것도 없어요. 제가 예전에 고성능 노트북 하루 휴대하면서 사용한 리뷰를 올렸었는데, 물론 노트북 무겁고, 어댑터도 무겁고, 콘센트 찾아 다녀야 되고, 다시는 하기 싫은 경험이였지만 노트북의 목적 자체가 휴대성인 저전력 노트북 대비 좋지 않을 뿐 휴대가 가능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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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리뷰하는 노트북 구매가이드는 어떠한 제품을 추천하는 것이 아닌 구매 방법에 대한 리뷰입니다. 긴 내용이지만 초보자들도 리뷰를 차분히 보시면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