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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서작업, 블로그 관리용 노트북 구매가이드 / 문서작성 비중이 높은 분들을 위한 노트북 구매 팁
    IT분석과 리뷰 2019. 12. 3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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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을 다용도로 사용하면서 문서 작업도 하는 사용자가 아닌 노트북의 주 사용 목적이 문서 작업 사용자들을 위한 구매가이드 입니다. 학생들은 아무래도 과제나 레포트 때만 문서작업을 많이 하다 보니 리뷰 보다 전에 올린 리뷰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하고, 쓰는 것이 직업인 분들 혹은 블로그 관리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성능

     

     

    노트북으로 글쓰기만 한다면 구간의 노트북이 휴대성, 소음, 가격 모든 면에서 가장 좋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인터넷 서핑이 버벅일 있지만 다중작업만 하지 않는다면 글쓰기용 노트북으로 "가격 대비" 최고의 선택입니다. 본인이 노트북을 심플하게 사용 자신이 없다면 구간의 노트북을 선택하면 안되지만 다른 사용 없이 글쓰기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그리고 가격을 고려한 노트북 선택을 하고 싶다면 아무래도 구간의 노트북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구간 노트북 대비 크고, 무겁고, 팬소음 나고, 비싸지만 인터넷 서핑으로 다중 작업을 하거나 원활한 사용을 원한다면 구간의 노트북이 좋은 선택입니다. 문서작업, 블로그 관리를 목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구간 이상의 사양은 특별히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용량이 크면 물론 좋지만, 문서작업만 한다면 배터리 용량이 작더라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14인치 VS 15.6인치

     

     

    1. 사이즈

    당연히 14인치가 컴팩트 합니다. 세로 사이즈는 동일하고 가로 길이만 길어졌다고 생각하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해하기는 쉽습니다. 그래서 14인치가 아무래도 휴대하거나 들었을 편한 반면, 15.6인치는 상대적으로 길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상대적인 비교일 요즘 15.6인치는 정말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로 나옵니다.

     

     

     

    2. 일반문서VS엑셀

    쓰기는 기본적으로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갑니다. 디스플레이를 세로로 사용한다는 의미죠. 그리고 윈도우10 기준 자동 글씨 크기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14인치를 사용하나 15.6인치를 사용하나 가독성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용성에 차이가 없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는 문서작업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 15.6인치의 장점은 딱히 없습니다. 오히려 사이즈가 커서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단점만 있죠. 하지만 가로 사용을 해야 하는 글쓰기가 있습니다. 엑셀이죠. 엑셀을 많이 사용한다면 가로의 정보량이 많은 15.6인치가 좋을 있습니다.

     

     

    3. 숫자패드

    15.6인치는 키보드에 숫자패드가 달려있다는 굉장히 장점이 있습니다. 14인치는 숫자패드가 없어요. 그래서 숫자패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15.6인치가 좋습니다. 15.6인치의 숫자패드도 3열과 4 종류가 있는데 당연히 일반 키보드와 같은 배열의 4열이 편합니다. 하지만 4열이 좋은 아닙니다. 4열이 들어갔다는 그만큼 노트북의 가로 사이즈가 길다는 의미이고, 가로 사이즈가 길다는 의미는 배젤이 넓다는 의미입니다. 한마디로 노트북이 큰 거죠. 사이즈가 경량화 15.6인치 노트북들은 제로베젤 디자인으로 인해 어쩔 없이 3 숫자패드를 사용하니 4열이 좋은 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14인치를 사용하고 싶은데 숫자패드 사용량이 많다면 이렇게 숫자패드 키보드를 따로 사용하세요. 무선 제품도 만원 정도면 구매 가능하니 숫자패드 사용량이 많은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있습니다. 제품 구매할 주의 하실 점은 블루투스 제품 사지 마세요. 대기 시간으로 인해 키가 씹히는 경우가 있는데 실사용시 부분이 불편합니다. 일반 블루투스 키보드는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막상 사용하면 대기에 걸릴 일이 없는데 숫자패드는 가끔 사용하기 때문에 대기에 걸릴 마다 피곤합니다. 이렇게 리시브가 있는 방식을 2.4Hz 무선방식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방식이 노트북의 USB 하나 사용하긴 하지만 대기 시간 없이 언제나 빠르게 입력 가능합니다.

     

     

     

     

    4. 타이핑 포지션

    쓰는 일이 직업이거나 취미 이상의 작업이라면 오래 장시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인터넷 서핑이나 유튜브 시청과 다르게 키보드만을 계속해서 사용 한다면 타이핑 포지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숫자패드가 있는 15.6인치는 당연히 손이 왼쪽으로 어느정도 치우치기 때문에 시선도 같이 왼쪽으로 치우칠 밖에 없습니다. 반면 14인치는 타이핑 포지션이 정확히 노트북 중앙을 향하기 때문에 시선이 디스플레이 중앙을 향하죠. 그렇기 때문에 14인치가 장시간 사용하기에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사용환경 만들어 줍니다.

     

    예전부터 작업용 노트북으로써 집중력있는 사용성을 주고, 타이핑 포지션에 신경 노트북 브랜드가 있습니다. 애플과 싱크패드죠. 브랜드는 15.6인치인데도 불구하고 숫자패드를 텐키리스 키보드를 제공합니다. 현재를 기준으로 싱크패드는 초심을 잃고 상업적인 이유로 숫자패드를 붙였기 때문에 이제 남은 애플의 맥북 뿐이죠. 부분은 사실 노트북에서 굉장히 중요한 아이덴티티입니다. 노트북을 LapTop이라고 부르죠, 숫자패드 달린 노트북을 무릎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면 왼쪽으로 치우친 타이핑 포지션 때문에 균형이 맞질 않아 사용이 힘든 반면, 숫자패드가 없으면 아무리 15.6인치라도 무릎 위에서 안정적인 포지션의 사용이 가능하죠. 여기서 "무릎위에 올린다" 라는 상징적 표현일 정확히 "책상이 없는 상황에서도 모든 작업 가능한 노트북"이라는 의미입니다. 지금은 전통적인 의미의 LapTop으로써의 역할은 맥북 이죠. 물론 부분적으로 15.6인치에 텐키리스의 키보드가 달려 나오는 노트북도 있지만, 브랜드로 보면 애플밖에 없습니다.

     

    이렇듯 타이핑 포지션은 굉장히 중요하고, 일반적인 마우스 사용을 많이 하는 사용자들 보다 타이핑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작업효율을 올려주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 저는 문서 작업용 노트북은 14인치를 추천합니다. 같은 의미로 삼성에서 나오는 15.6인치가 아닌, 15인치 사이즈의 노트북도 있는데 비싸긴 하지만 문서작업용으로 좋은 노트북이라 생각합니다. 맥북도 굉장히 좋지만 윈도우 기반 노트북이 아니다 보니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키보드

    문서 작업은 키보드의 키감과 키들의 배열 레이아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키보드의 키감과 레이아웃의 선호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크다 보니 리뷰는 단순한 의견으로 참고만 해주세요.

     

     

    키보드를 사용사는 사용자는 부류가 있는데, 저같이 엄청 예민해서 좋은 키보드만 사용하려는 사용자가 있는 반면, 키보드는 같은 거라 생각하고 아무 키보드나 금방 적응해서 사용하는 사용자가 있습니다. 저와 같은 전자는 피곤합니다. 너무 피곤합니다. 노트북 구매에 있어서 키감을 중요하게 보고 사용하는 키보드도 따로 있습니다. 가장 문제는 취향에 맞지 않는 키보드는 그냥 사용을 해버리는 거죠. 반면 후자 같은 경우는 아주 행복한 사용자입니다. 부류의 극단적인 사용자들은 기계식 키보드와 일반 키보드도 구분을 못합니다. 뿐만 아니라 HP 아이디어패드에서 보통 사용하는 이런 말도 안되는 방향키도 오타내지 않고 사용하며, 숫자패드가 3열인지 4열인지 따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죠. 이런 아무런 문제없는 사용자들을 위함이 아닌, 저와 같은 예민한 사용자들을 위해 제가 사용해 노트북 키감 좋은 제품을 골라드리겠습니다.

     

     

    1. 싱크패드 (울트라나브 키보드)

    가장 먼저 싱크패드의 울트라나브입니다. 의견이기도 하지만 사실 많은 싱크패드 매니아들은 키보드 때문에 싱크패드를 구매합니다. 싱크패드는 동일 사양 대비 가격이 높은편인데도 불구하고 키보드 사용을 위해 구매하죠. 키보드 레이아웃이 훌륭하며 특유의 쫀득한 키감의 느낌이 좋고 빨콩이라고 부르는 트랙포인트는 문서 작업에 100%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손을 마우스나 트랙패드로 가져가지 않아도 타이핑 포지션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든 작업이 가능하죠.

     

    2. Acer스위프트3

    저렴한 보급형 제품 중에서는 Acer스위프트3 키감이 가장 좋습니다. 14인치 제품으로, 보통 보급형의 노트북들은 본체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어쩔 없이 본체 전체가 울렁거리지만, 스위프트3 전체 메탈 바디로 아주 견고해서 타이핑시 굉장히 안정적으로 바디를 잡아줍니다. 그리고 보급형 노트북인데도 불구하고 백라이트 키보드를 제공하고 키감도 아주 부드럽고 쫀득합니다. 싱크패드 울트라나브 키보드와 90% 이상 동일한 아주 좋은 키보드 레이아웃을 가졌습니다.

     

     

    3. Asus비보북

    저렴한 제품으로 보면 Asus 비보북이 있는데, 사실 비보북의 키감은 그냥 일반적인 저렴한 보급형의 키감으로 키감 자체를 좋다고 없고 백라이트 기능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에르고리프트 흰지 적용으로 장시간 사용시 좋은 포지션을 주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추천할 있는 노트북이라 생각합니다.

     

     

    4. LG그램

    마지막으로 가격은 비싸지만 그램의 키감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램 15인치는 마그네슘합금 바디로 인해 바디를 튼튼하게 잡아주는 것에 비해 17인치 같은 경우 두껍게 마그네슘 합금소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체 면적이 넓기 때문에 타이핑시 울렁거림이 조금 발생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것저것 추천했지만 주관적인 견해는 싱크패드 울트라나브 키보드가 최고입니다. 키보드 때문에 고가의 노트북을 구매하는 이상한 현상은 싱크패드에서만 나타나죠.

     

     

     

     

     

    거치대 사용

    그렇게 훌륭한 싱크패드의 울트라나브 키보드도 노트북 거치대 앞에서는 그냥 관상용에 불과합니다. 타이핑 포지션에 대해서 아무리 길게 설명해도 거치대에 올려놓고 따로 키보드 사용하는 것이 최고죠. 일단 거북목이 예방되는 동시에 본인이 좋아하는 키보드를 맘껏 사용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성과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니 본인 취향에 맞게 사용하시면 좋을 합니다. 거치대에 대한 정보도 제가 아주 자세하게 리뷰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다성아빠 생각

    문서 작업 노트북, 블로그용 노트북, 글쓰기용 노트북 이라고 하면 어떤 노트북이 떠오르시나요? 혹시 저렴한 노트북이 떠오르시나요? 문서작업용으로 사용하는데 굳이 비싼 필요 있어? 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물론 쓰는 작업은 높은 사양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취미로 쓰기를 한다면 저렴한 노트북이 좋지만 쓰는 작업이 직업 혹은 굉장히 중요한 작업이라면 작업의 효율성을 위해 어느정도 투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휴대성이 좋기 위해서는 얇고 가볍고 동시에 배터리 용량도 커야 겠죠. 이런 노트북은 보통 구간에 많이 포진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을 오래 보려면 디스플레이도 좋아야 되고, 키보드의 퀄리티와 키감도 굉장히 중요하죠. 이런 노트북 역시 구간에 많이 포진 되어 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노트북으로 정말 제대로 문서 작업을 하고 싶다면, 게이밍 노트북 혹은 영상작업용 노트북을 구매할 만큼 신중해야 하고, 비용도 어느정도 투자 생각을 해야 된다는 거죠. 일반적으로 구간에서 저렴한 제품만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최소한 쓰는 작업으로 돈을 버는 사용자라면 넓은 범위에서 좋은 노트북 구매를 권장합니다.

     

     

     

     

    다성아빠의 선택

    이상하게 생각하실 있겠지만 저는 실제로 여러 노트북을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제가 지금 쓰기 용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싱크패드를 사용한지 10년이 넘었고 지금도 싱크패드를 사용합니다. 관련 리뷰도 많이 했었어요. 싱크패드는 기본적으로 비싸고 부피가 크고 무겁다는 단점이 있지만 노트북의 아이덴티티 자체가 비지니스 작업에 최적화 되어있는 노트북이기 때문에 쓰는 용도로 최적의 사용성을 보입니다. 리뷰 보시고 씽크패드로 갈아타신 분들 굉장히 많으신 걸로 알고있는데 후회한다는 후기는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그리고 Acer스위프트3 너무 좋습니다. 일단 저렴한 가격에 비해 전체 빌드 퀄리티가 너무 좋고 키보드에 대한 완성도도 높아 키감이 쫀득하게 살아있습니다. 가격에 백라이트 키보드 지원하는 것도 훌륭하죠. 판매율이 높은 노트북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할 있는 노트북입니다.

     

     

     

    마무리

    오늘 리뷰는 일반적인 사용자들 혹은 학생들을 위한 리뷰는 아닐 있습니다. 저처럼 노트북을 이용해서 글을 많이 쓴다면, 혹은 쓰는 것이 직업이라면 차분하게 보실 필요가 있는 구매가이드 영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오늘 리뷰한 내용을 짧게 정리하자면, 게임, 영상작업, 캐드, 포토샵 특정한 목적의 노트북을 신중하게 고르듯이 "문서 작업" 역시 특정한 목적이라고 생각하고 신중하게 고르시면 맘에 드는 인생 노트북을 구매하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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