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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2020 그램17 / 언박싱, 분해&분석, 업그레이드, 기본세팅
    IT분석과 리뷰 2020. 1. 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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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그램 17인치 모델의 언박싱, 분해, 셀프 업그레이드, 기본세팅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궁금하시면 영상을 끝까지 봐주세요.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언박싱

    이 전 영상에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화이트보다 다크실버 색상을 더 좋아하지만 i3 모델은 화이트로만 출시된다고 합니다. 색상으로 등급나누기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정말 헬지스럽네요.

     

    구성품은 본체와 키보드스킨 충전기와 설명서가 전부입니다. 

     

    이렇게 발열처리가 좋지 않은 노트북은 키보드 스킨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나중에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충전기는 휴대성이 좋은 일체형 48W충전기 입니다. 흰색 충전기는 보기에 디자인적으로는 깔끔하고 이쁘지만 막상 휴대용으로 사용 경우 부분에 때가 탑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2019그램 충전기와 65W짜리 C단자 충전기를 사용 예정입니다.

     

    전작과 동일하게 부분에 마그네틱이 들어가있어서 화면을 닫았을 일정한 힘으로 고정시켜 줍니다.

    분해하려고 보니 하판에 틈들이 보이네요. 가격에 맞지 않는 굉장히 허접한 빌드퀄리티라고 생각되네요. 부분은 장시간 사용하면 먼지들이 쌓일 밖에 없고 부분을 청소하기 위해 뽀족한 것을 넣으면 화이트 도료가 무조건 벗겨집니다.

     

     

    분해

    바로 분해하겠습니다.

     

     

    먼저 난이도는 4 정도로 어렵지는 않지만 나사가 전부 안보이게 가려져 있기 때문에 모든 패킹들을 제거해야 되서 부분이 귀찮습니다. 고무패킹은 보통 양면테이프로 부착 되어있고 강제로 뜯으면 뜯어져요. 그리고 접착력이 떨어지면 저렴한 아무 양면테이프 사서 쓰면 됩니다. 패킹을 제거했으면 드라이버로 나사를 제거합니다.

     

    보통의 노트북은 흰지 부분이 노트북에서 가장 두껍기 때문에 부분의 나사가 길지만 이런 초슬림 제품들은 전부 동일한 길이의 나사를 사용합니다.

     

    보통 일반의 노트북은 여기서부터 힘들 있어요. 틈을 찾아서 벌리는 것이 노트북에 데미지를 주는 작업이기 때문에 많이 안해보면 힘들 있습니다. 하지만 그램은 허접한 빌드퀄리티 덕분에 틈을 벌리기가 쉽습니다. 그대신 화이트 도료가 벗겨지니 조금은 차분하게 해야 됩니다. 저와 같이 칼로 하지 마시고 신용카드 같은 사용하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분해하기는 쉬운데 흰지 부분이 강하게 물려있네요. 약간의 힘을 줘서 뜯어 내듯이 분해하시면 됩니다.

     

     

     

    먼저 그램의 장점이자 특징, 마그네슘 합금바디로 굉장히 얇지만 견고합니다. 알루미늄으로 이렇게 얇게 제작하면 특유의 무른 성격 때문에 내구성이 굉장히 약해지지만 마그네슘 합금은 이렇게 얇게 제작해도 밀스펙 통과 정도의 내구성을 가집니다. 마그네슘 합금이라는 재질이 무조건 좋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런 초경량 초슬림 제품에서는 확실히 재질의 장점이 나오는거죠.

     

     

     

     

    경량화와 내구성

    가장 먼저 그램은 밀스펙을 통과한 내구성 좋은 노트북입니다. 이렇게 허접해 보이는 내부가 어떻게 밀스펙을 통과했는지가 중요하고, 그것이 경량화의 과학입니다.

     

    그램의 경량화와 내구성의 키포인트는 2개 입니다.

    1.마그네슘 합금 바디

    2.무게 밸런스

     

    마그네슘 합금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알루미늄 합금 보다 강도는 2~3 강하고 무게는 오히려 30% 정도가 가볍습니다. 이게 얼마나 강한지는 사진으로 쉽게 있죠.

     

     

    이렇게 생긴 부분을 켄싱턴락이라고 부르고 도난, 보안과 관련된 노트북 기능이기 때문에 보통 안쪽에 강도가 높은 강철로 되어있죠. 그래서 무게가 증가하고 원가도 증가하며 요즘에는 많이 빠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램은 안쪽에서 잡아주는 소재 없이 그냥 마그네슘 바디에 구멍만 뚫어 놨어요. 물론 밀도가 높은 강철보다는 내구성이 떨어지겠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는 보안성이 충분합니다.

     

     

    그리고 힌지가 바디에 바로 물려져 있는데, 이렇게 작은 경첩에 나사 3개로만 물려 있어요. 이건 바디 내구성이 보통 좋아야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 움직임이 있는 부분을 이렇게 만들려면 마그네슘 합금 소재의 강한 강도가 필요하죠. 보통은 경첩의 면적이 넓거나 다른 강철로 덧대어서 힘을 분산시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무게 밸런스 입니다. 다른 노트북과 그램을 비교했을 어색한 부분이 보통의 노트북은 배터리가 이쯤에 있는 것이 비해 상대적으로 올라와 배치 되어있고, 팬과 히트싱크는 노트북 끝에 달려있으면 좋은데 이건 상대적으로 내려와있죠. 그램의 전체적인 무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이러한 구조가 겁니다.

     

     

    노트북을 떨어트리거나 충격을 받으면 전체적으로 힘을 분산시켜야 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 무게의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어느 부분으로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램은 이런 과학적인 설계로 무게 배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허접해 보이는 내부를 가지고도 밀스펙에 통과한거죠. 이렇게 무게 밸런스가 좋다는 것은 내부를 열어보지 않아도 쉽게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노트북을 한손으로 열어보는 거죠. 이렇게 한손으로 열린다는 것은 노트북의 내부 밸런스가 잡혀 있다는 것이고 노트북의 하중이 고루 분포 되어 있어서 안정감 있는 거치가 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손으로 연다는 것을 자잘한 변수 빼고 생각해보면, 흰지에 걸리는 마찰력 보다 노트북의 무게 하중이 높다는 입니다.

     

    만약 흰지에 걸리는 마찰력 자체가 적다면 의미를 필요 없지만, 그램처럼 흰지에 걸리는 마찰력이 높으면서 한손으로 열린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계산 되었다고 있죠.

     

    그래서 가볍고 강도 높은 마그네슘 합금과 그램의 무게 밸런스로 밀스펙에 통과 거죠. 밀스펙에 통과했다고 무조건 안전하고 그런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무게에서 최선을 다한 과학적인 구조이고 비교할 대상은 없습니다.

     

    그램의 내부구조는 지금 시간에도 여러 사이트에서 까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까일겁니다. 봤을 허접하거든요제가 방금 말한 경량에 대한 부분은 기술력의 축척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램이 나온지 이제 6년이나 되었어요. 지금 보고있는 허접한 내부 구조는 기업이 경량화라는 부분에 몰빵을 결과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성능이 떨어지는 것과 비싼 가격을 합리화 없지만 적어도 노트북에서 경량을 최우선시 하는 사용자에게는 최고의 노트북인 것이 확실하죠.

     

    이것이 제가 그램이 초경량 노트북으로써 완성형 모델이라고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초경량 노트북"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램이 그 이상의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부 분석

    내부를 가볍게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그램의 자랑인 80Wh 배터리가 눈에 보이네요. 요즘 배터리가 말이 많습니다. 부분은 제가 따로 테스트해서 다음 영상에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허접해 보이는 스피커가 양쪽에 있습니다.

     

    메인보드 역시 굉장히 경량화 되어있고 불필요한 부분은 전부 커트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2개로 나눠진 것은 14인치, 15.6인치, 17인치 모든 그램에 같은 메인보드를 사용하기 위함 이고, 아무래도 15.6인치는 케이블 길이가 짧아지겟죠. 14인치 모델은 짧아지겠죠.

     

     

    그램의 내부가 가장 허접해 보이는 이유, 바로 냉각 구조이죠. 한마디로 최악입니다. 아마도 2020년에 나오는 노트북 전부 고려해서 가장 최악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면 아무리 보급형 노트북이라도 이보다 허접하게 만들기는 쉽기 않기 때문이죠.

     

    팬을 크게 혹은 2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게와 소음 때문입니다. 초경량 노트북으로써 무게는 물론 소음까지 잡고 싶었기 떄문에 이런 무리한 구조가 나오는 겁니다.

     

     

    먼저 하판에 발열구가 없습니다. 모든 흡기와 배기는 본체와 디스플레이 사이에 있는 슬림한 공간에서 이루어 집니다. 구조적으로 봤을 여기로 공기가 들어와서 히트싱크를 통해 여기로 공기가 나가겠죠. 노트북 하판 여기에 발열구를 만들면 훨씬 효율적인 구조가 텐데 ( 뇌피셜) 여기로 공기를 흡기 시켜, CPU, SSD, RAM 포함 구간에 생기는 열을 1차로 공냉 시키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예전에 제가 리뷰했던 Asus 비보북의 냉각 형태와 일반적인 히트싱크 냉각 구조를 합쳐놓은 듯한 구조로 보입니다. 물론 예상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정말 말도 안되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예측이 맞다면 그램은 Asus 비보북과 동일한 구조적인 문제점을 갖습니다. 내부 먼지 유입이죠.

     

    하지만

     

    제가 지금 리뷰하면서도 어이없는 부분인데, 그램은 먼지 유입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공기유입을 걱정해야 됩니다. 공기가 너무 들어가기 힘든 구조를 가졌어요. 여기 흡기와 배기가 같이 있는데, 화면을 열면 힌지부분이 흡기와 배기를 어느정도 가리게 됩니다.

     

    아무튼 그램의 발열 처리는 최악 중에 최악입니다. i5, i7 제품 구매한 분들 그램의 용도를 모르고 게임 돌리고 영상편집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CPU온도 90도까지 쉽게 올라 갑니다. 물론 그런 작업을 하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하려면 CPU 내부가 냉각 있게 쉬어가면서 하셔야 합니다. 물론 그렇게 사용할 유저는 없겠죠.

     

    8GB 온보드로 되어있고, DDR4 3200MHz 램을 1 추가 장착 가능합니다. M.2 SSD 하나 추가 장착 가능합니다.

     

     

    여기 보이는 케이블이 배터리 케이블이니 안전한 업그레이드를 위해 케이블 제거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내부에서 마지막으로 부분은 포트의 내구성 입니다. 노트북을 오래 고장 없이 사용하려면 포트들의 내구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항상 사용하는 전원은 물론, 썬더볼트 지원하는 노트북들은 썬더볼트 단자의 내구성이 중요하죠. 많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내구성 좋은 노트북으로 씽크패드를 빼놓을 없는데 이렇게 보시면 포트 단자에 강철로 가드를 물려놨습니다. 이정도면 10년을 사용해도 포트 유격이 거의 생기지 않아요. 씽크패드 경량화 노트북 역시 얇긴 해도 이렇게 강철 가드가 물려있죠. 이런 세심한 부분이 높은 내구성을 만들고 노트북을 오래 사용하게 합니다. 그램은 그런 없습니다. 그런 달면 무거워 지기 때문이죠.

     

    이런 부분은 사용에 있어 현실적인 사용팁이니 기억해 두세요. 모든 노트북들은 포트 사용 조심해야 하지만 초경량 노트북들은 포트 내구성이 일반 노트북 대비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조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전원부나 썬더볼트 단자를 연결할 차분하게 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분해는 결합의 역순입니다.

     

     

     

     

    키보드 키스킨

    기본으로 제공되는 키스킨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모든 노트북들은 내부에 발열이 생기고 발열은 당연히 키보드 위로도 올라 옵니다. 그런데 키스킨을 씌우게 되면 키보드 위로 올라오는 발열을 가두는 효과가 생깁니다. 물론 발열 처리가 잘되는 노트북은 이런 걱정 안하셔도 되고, 그램을 오로지 사무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이런 걱정 안하셔도 되니 가볍게 참고만 하세요.

     

     

     

    초기세팅

    윈도우 설치할 기본 SSD 파티션이 나눠져 있다는 것을 있습니다. LG DNA센터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이 5GB정도 사용되고 있는데 윈도우 설치, 혹은 재설치시 각종 필수 소프트웨어를 자동 설치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 설치를 마치면 자동으로 LG DNA센터가 실행되고 그냥 확인만 누르면 필요한 프로그램이 전부 설치됩니다. 삼성 LG 비싼 가격으로 욕은 들어먹지만 이런 편리한 부분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얻는 거죠. 물론 쓰지 않는 프로그램이 설치 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LG DNA 통해 설치되는 리더모드와 LG컨트롤 센터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리더모드는 스마트폰에 있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과 동일하게 디스플레이의 청색광, 쉽게 말해서 이렇게 바탕을 노란빛으로 바꿔 시력을 보호해 준다고 주장하는 기능입니다. 이게 실제로 효과가 있다 없다 의견이 많은데, 개인적인 견해로는 온도가 높은 계열의 보다는 색온도가 낮은 노란빛이 안구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읽을 자주 사용합니다.

     

     

    LG컨트롤 센터는 그램의 기본 설정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직관적인 기본 설정이 가능합니다. 여기 인스턴트 부팅을 ON 해두시면 전원 버튼을 눌려서 켜는 것이 아닌 화면을 여는 것으로 노트북을 있습니다. 다른 그냥 보면 충분히 아실 있는 내용들이고, 대부분이 굳이 이렇게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키보드의 펑션키 조합으로 설정할 있는 기능들 입니다.

     

     

    배터리 관리

    하지만 전원관리 설정에 재미있는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 연장" 부분인데. 부분을 자세히 말하면 길어지니 짧게 언급하겠습니다. 배터리를 80% 충전시키는 기능으로 완충의 기준이 80% 되는 거죠. 80%이상 충전이 되지 않아요. 이렇게 사용하면 배터리 웨어율이 상대적으로 늦게 떨어지고 장기적으로 봤을 배터리의 수명이 길어집니다. 이 내용은 팩트입니다. 이런 배터리 설정 기능을 제공하는 제조사들이 많이 있어요. 실제로 배터리 수명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렇게 쓰나 이렇게 쓰나 어차피 3~4 사용하면 많이 사용한 거예요. 80% 제한 걸어도 3~4 이상 사용하면 배터리 갈아야 합니다. 비싼 그램을 구매한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항상 휴대를 하면서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는데, 20% 감소 충전 용량이 크게 느껴질 때가 분명히 생깁니다. 그램과 같이 좋은 휴대성 때문에 비싼 노트북에는 어울리지 않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휴대용 보다는 거치용으로 사용하는 노트북들은 기능이 좋을 있고, 그램 역시 휴대용이 아닌 거치용으로 사용한다면 기능이 좋을 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관리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이 있는데 내가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가지만 기억하세요. "방전만 시키지 않으면 된다" 배터리가 10% 밑으로 내려가면 충전이 가능할 까지는 그냥 사용하지 마세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제가 구매한 그램에 대한 배터리 테스트와 i3 깡통 모델 성능 테스트는 모두 마쳤고 편집이 완료되는 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그램, LG그램, 그램17, 셀프업그레이드, 분해, 언박싱,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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