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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그램17 / i3-1005G1 기본 모델 성능 리뷰
    IT분석과 리뷰 2020. 1. 2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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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구매한 그램의 사양은 i3-1005G1, 8GB, 가장 저렴한 기본형 모델로 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범위 안에서 성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궁금하시면 영상을 끝까지 봐주세요.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먼저 모든 노트북들은 i5 가장 판매율이 높습니다. 판매율이 높은 만큼 가격 대비 성능이 나오죠. i3 듀얼코어이고 i5부터는 쿼드코어이기 때문에 충분히 체감할 있는 성능 차이입니다. 그리고 10세대 아이스레이크 i5부터는 아이리스그래픽이 들어가죠. 하지만 모든 이용자가 쿼드코어에 아이리스그래픽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i3 제품의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분들은 분명히 "가격" 고려하고 있다는 거죠. 내가 지출할 있는 예산 안에서 i3노트북만 구매할 있다면, 나의 사용 용도가 i3 맞는지가 중요합니다.

     

     

    노트북을 사무용으로 사용할 어느 정도의 사양이 필요한지에 대한 구매가이드를 영상으로 만들었으니 초보자분들은 영상을 차분하게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사무용으로는 i3 좋지만 본인이 노트북 관리를 못한다면 i5 이상을 구매하라는 내용의 영상입니다.

     

     

     

     

     

    3개의 리뷰 포인트

    오늘의 리뷰 포인트는 3 입니다.

    첫 번째, 그램 i3, 램8GB의 사양은 어떤 사용자에게 맞는 노트북일까

    두 번째, 그램17의 장점은 큰 화면과 높은 해상도로 인한 다중작업인데, i3에 램8GB로 원활한 다중작업이 가능할까

    세 번째. i3 모델도 그램의 고질병인 발열과 성능저하가 일어나는가

     

    노트북의 좋고 나쁘고를 성능으로 판단하면, 비싸고 높은 사양의 노트북이 무조건 좋은 노트북이 밖에 없습니다. 낮은 사양의 노트북도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충분히 좋은 노트북이 있어요. 여기서 초보자분들은 "용도에 맞게" 모르실 있으니 i3모델을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제가 사용하는 범위를 확인해 주세요.

     

     

     

     

    인터넷 서핑 (크롬)

    크롬은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사양이 낮은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이렇게 말은 하지만 저는 편리한 부가 기능들 때문에 크롬을 사용합니다. 크롬만 사용합니다. 크롬이 아무리 램을 많이 처먹어도 편리함 때문에 포기를 못하겠더라고요. 인터넷 사용 습관적으로 창을 굉장히 많이 열어 놓고 사용하는데 저와 같은 습관이 있으면 8GB 부족할 있습니다. 크롬을 하나만 켜놓고 사용해도 일단 점유율 50%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3~4 정도는 괜찮지만 너무 많은 창을 열어 사용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인터넷 서핑시 CPU 점유율과 발열은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2019그램17 i7모델은 서핑하다가도 한번씩 이유없이 미쳐가지고 CPU온도가 올라가서 팬이 쌔게 돌기도 했는데 2020그램17 i3 거의 그런적이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안정적인 온도와 속도로 사용했습니다.

     

     

     

     

     

    다중작업

    제가 그램17 구매하는 이유입니다. 멀티태스킹, 효율적인 다중작업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여줍니다. 듀얼 모니터 정도의 사용성은 아니지만 휴대용 노트북이 있는 최고의 멀티 사용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중작업은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해야 되기 때문에 아무리 사무용이더라도 사양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띄어 놓은 상태에서 오른쪽에 유튜브와 인터넷창을 추가로 실행시켰습니다. 상태로 2~3시간 사용해 봤는데 CPU온도는 50 정도, CPU 점유율 50% 정도, 점유율도 50% 정도로 생각했던 보다 훨씬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CPU 점유율은 상황에 따라 35% 정도로 내려가기도 했는데 램은 크롬 덕분에 올라가면 올라갔지 50% 밑으로 떨어지지는 않더라고요. 다중작업 최대 70% 가깝게도 점유율이 올라갔습니다. 부분은 크롬을 사용하지 않으면 어느정도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i3에 램8GB로도 사무용도의 다중작업은 충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여기서 무거운 프로그램을 다중작업으로 사용하면 점유율에서 힘들 있지만 사무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포토샵

    제가 그램17 구매하는 번째 이유, 포토샵입니다. 17인치의 대화면과 고해상도에서 하는 작업의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외부에서 하는 사진편집은 그램17 항상 이용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좋은 작업 환경만큼 원활하게 작업이 가능한가인데, 포토샵의 사용 범위는 사용자 마다 다르기 때문에 쉽게 판단하기 어렵지만, 제가 사용 하는 범위 안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DSLR 찍은 사진을 편집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사진의 크기가 6000X4000, 용량은 장당 10MB정도 됩니다. 절대 작지 않은 용량이죠.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이 정도의 사진 편집을 하시려면 i5에 램16GB 정도 되어야합니다. 지금 제가 실제 여행가서 찍은 사진을 편집하고 있는데 어느정도 되긴 합니다. 하지만 된다고 표현하기는 힘들어요. 일반적인 사용은 크게 무리가 없지만 확대하는 순간 버벅입니다. 저는 사진편집 확대를 많이 하는 편이라 버벅임이 불편하더라고요. 가벼운 편집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포토샵이 생각보다 평균 CPU점유율이 높지 않더라고요. 점유율은 무조건 50%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리미어프로 (영상편집)

    프로그램 실행부터CPU점유율 100%시작하네요. 

    물론 실행 때만 그랬고 이후 영상 작업 때는 안정적으로 내려갔습니다. 화면 크기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영상편집하기 최적의 환경이지만 사실 그램을 영상편집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전에 구매한 위스키레이크 i7 24GB 모델 역시 정상적으로 제대로 영상작업은 힘들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아이스레이크 i3 당연히 훨씬 힘들죠. 컷편집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상이 된다고 해도 버벅거려서 제대로 작업이라고 없습니다. 전원 연결해서 하면 원활하게 가능하지만 그렇다 해서 영상편집을 제대로 있는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그램으로 2~3시간 작업 해보니 메모리가 부족했고, 인코딩 때는 CPU 메모리 모두 부족했습니다. 노트북을 용도에 맞지 않는 사용을 하면 노트북이 이렇게 힘들어합니다.

     

     

     

     

     

    썬더볼트

    썬더볼트를 모르신다면 제가 예전에 올린 영상을 참고주시고 이번 리뷰에서는 그램의 썬더볼트를 이용해 32인치 QHD모니터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32인치 QHD모니터는 가정용으로 부담없이 사용할 있는 좋은 모니터라고 생각하는데, 모니터보다 그램17 해상도가 높습니다.

     

     

     

    저는 기존에 C포트 허브를 이용한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상태로, 씽크패드에 연결되어 있는 C포트 허브만 그램17 연결하면 됩니다. 이런 편리함이 제가 썬더볼트 지원하는 노트북을 구매하는 이유죠. 연결해 보니 그램의 충전도 잘되고, 모니터 출력도 아주 됩니다. 크롬으로 인터넷 창을 4 실행했는데 무리 없이 사용 가능했습니다.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크롬, 원노트 등등 사무용으로 멀티작업하기에 좋은 성능을 보입니다. 화면이 조금씩 끊기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것은 듀얼코어의 한계인 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크게 불편 정도는 아니였지만 예민하신 분들은 느낄 있을 정도의 끊김 입니다.

     

    상태에서 포토샵은 CPU점유율도 너무 높아지고 버벅여서 정상적인 사용은 불가능 했습니다. 프리미어프로는 실행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썬더볼트로 모니터 연결 HD정도는 충분합니다. QHD 아슬아슬하네요. 당연히 QHD이상은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실 썬더볼트라는 규격이 초당 전송률이 높은 규격이기 때문에 고해상도 모니터를 멀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썬더볼트의 장점을 생각했을 i3 노트북에는 어울리지 않는 너무 고급의 옵션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썬더볼트는 있는 것이 여러 활용 면에서 좋습니다. 그램 i3 모델로 썬더볼트 외장 모니터 출력하실 분은 욕심을 조금만 버리고 풀HD급으로 구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리뷰포인트에 대한 대답

    영상 초반에 제가 던졌던 질문에 대해 답변을 드리자면

    첫 번째, 그램 i3, 램8GB의 사양은 어떤 사용자에게 맞는 노트북일까

    두 번째, 그램17의 장점은 큰 화면과 높은 해상도로 인한 다중작업인데, i3에 램8GB로 원활한 사용이 가능할까

    세 번째. i3 모델도 그램의 고질병인 발열과 성능저하가 일어나는가

     

    떨어지는 내장그래픽과 듀얼코어로 인해 그래픽작업은 좋지 못했지만 일반적인 사무환경에서는 충분한 사용성을 보여주었고 사무 환경에서의 다중 작업 역시 충분합니다. 전체적으로 발열과 소음의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무리한 작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사용 했던 2019그램17 i7 노트북이 가벼운 사무 환경에서도 한번씩 미쳐서 CPU 온도가 올라갔던 것을 생각하면 아이스레이크 i3 자체가 가격대비 괜찮은 CPU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낮은 성능의 CPU 용도에 맞게 사용했다 있는 거죠. 영상 초반에 말씀드렸던 "용도에 맞게"라는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램i3 모델을 추천할 수 있는가

    영상을 제대로 보셨다면 여러분들은 그램 i3 모델을 "용도에 맞게" 사용하실 수는 있어요. 하지만 절대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i3급의 낮은 사양의 노트북들이 사용함에 따라 점점 느려지는 것은 백그라운드 프로그램의 영향이 큰데, 여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저는 백그라운드 프로그램 관리를 굉장히 잘하는 유저입니다. i3노트북을 2~3 넘게 오래 사용해도 초기의 빠른 속도를 계속 유지 있는 사용자인 거죠. 지금 제가 백그라운드 프로그램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너무 영상이 길어지니 결론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으로 리소스 관리하는 것은 초보자들한테 어려울 있으니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i3 노트북을 사용하려면 "프로그램은 필요한 것만 설치하세요" 아무것도 아닌 같지만 이게 노트북 관리의 핵심이에요. 모든 프로그램이 백그라운드 앱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프로그램이 백그라운드 앱을 가진다 해서 설치 수도 없는 거죠. 그러니 "내가 쓰는 프로그램만 설치한다"라고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시 말해 "필요 없는 프로그램은 설치하지 마세요" 당장은 필요 없는데 나중에 왠지 필요할거 같아서 미리 설치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필요 없는 프로그램일 확률이 높아요. 필요하면 그때 가서 설치하세요. 노트북 관리라는 것이 특별하고 어려운 것이 아닌, 노트북의 성능과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을 노트북 관리라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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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드린 설명은 i5, i7 물론 데스크탑에도 적용되는 좋은 사용 이지만 i5, i7 일반적인 사용에서 리소스가 충분하기 때문에 느려지는 정도가 i3만큼 심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선택입니다.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가볍게 사용 유저는 i3 괜찮습니다. 충분해요. 하지만 그러한 사용이 힘들 거라 생각되면 나중에 성능 저하로 받을 스트레스를 고려해서 미리 i5 가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마무리

    지금 일어나고 있는 그램의 성능, 발열, 배터리 이슈에 대해서는 제가 그램17 i3 노트북으로 경험한 내용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선택한 i3 좋은 선택인가에 대해서 부른 판단을 수는 없습니다. 제가 사무용도로 지나치게 가볍게 사용했기 때문이죠. 제가 2020그램 구매 예정자들 한테 드리고 싶은 말은 "그램을 용도에 맞게 사용하자" 입니다. "휴대용 사무용 노트북" 그램의 진정한 용도죠. 그렇다면 비싼 노트북을 사무용으로만 사용해야 되는가 라는 중요한 의문이 생길 있는데, 부분은 본인들의 가치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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