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새학기 초슬림 가성비 노트북 추천 / 그램을 대신 할 초경량 노트북 비교 분석 / 언더케이지, 올데이롱, 캐리북 라이트플라이, 슈퍼플라이

 

 

 

 

 

 

 

 

 

 

2020년 2월 기준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을 위한 노트북 추천 두번째 영상입니다. 가격과 관계없이 레포트 작성용, 인터넷 강의용 데일리 노트북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많은 학생들이 "그램"을 고릅니다. 판매율과 선호도가 증명하고 있죠. 그램이나 이온이 잘 팔리는 이유는 분석하고 말 것도 없습니다. 노트북을 휴대 해보신 분들은 알고 계시죠. 가벼운 게 장땡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램을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가 물론 성능에 대한 문제도 문제지만 사실 진짜 이유는 가격이죠. 그램이 좋은 노트북인 것은 사실이지만 가진 능력 대비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제가 그램을 대신할 수 있는 저렴한 가성비의 초경량 노트북을 비교했습니다. 궁금하시면 영상을 끝까지 봐주세요.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가격은 제가 영상 만드는 날 기준으로만 기재하겠습니다. 가격 변동여부와 이벤트 변동 사항에 대한 내용은 꼼꼼하게 잘 체크해서 구매하세요.

 

 

 

선정 기준은 90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14인치 이상의 경량 노트북으로 가장 리뷰요청이 많이 들어온 한성컴퓨터 네 종류, 주연테크 두 종류, 그리고 제가 임의로 뽑은 MSI와 Asus제품입니다. 지금 글씨가 작아서 제대로 안보이죠? 여기서 조금 거르는 리뷰를 먼저 하겠습니다.

 

 

 

 

 

 

 

 

 

 

 

Asus 젠북

먼저 Asus 젠북이 이 표에 포함 되었다는 것은 알면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젠북은 경량 노트북의 대명사인 제품이고 완성도와 빌드 퀄리티가 굉장히 좋습니다. 한성과 주연테크에 비교할 노트북은 솔직히 아닙니다. 하지만 인텔CPU 넣고 제대로 사양 갖추면 저렴한 가성비의 노트북은 아니죠. 퀄리티가 좋은 노트북인 것은 사실이지만 비싼 만큼 좋다고 판단합니다. 저는 이 중에서 가장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라이젠5 제품을 가져왔는데, 역시 가성비의 CPU인 만큼 가격이 많이 떨어졌죠. 하지만 옵션도 떨어지고 너무나도 당연히 등급 나누기가 들어갔습니다. 온보드 8GB인데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합니다. 라이젠CPU인데 램을 듀얼채널로 사용하지 못하고 16GB로도 업그레이드 할 수 없죠. 젠북과 같이 좋은 노트북을 이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부분은 장점이지만 가성비로 접근하면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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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을 살펴보면 Asus 제품들의 장점인 에르고리프트 흰지 지원하고, 밀스펙 통과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격과 흔들림을 통과했다는 부분이고, 이 부분이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터치패드에 숫자패드를 넣었는데 이미지로 보기에는 굉장히 매력적인 기능이죠. 14인치가 숫자패드 없다는 부분을 좋은 아이디어로 해결 한 케이스인데, 사실 사용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먼저 터치패드를 사용하기 위해 손을 내리고 버튼을 눌려야 이 숫자패드가 실행되는데 그 절차라면 그냥 상단에 있는 숫자키 사용하는 것이 좋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숫자키의 "구분감"입니다. 구분감이 없이는 이 터치패드를 쳐다 보고 사용할 수 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사용성은 당연히 떨어지죠. 그리고 가격을 고려했을 때 PD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것도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MSI모던14

 

MSI모던14 제품은 지금 할인율이 높아 65만원 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 스펙과 사이즈 무게 모두 괜찮지만 제가 봤을 때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그것만 지적하겠습니다. 방금 봤던 젠북도 이 공간이 좁고, 언더케이지, 주연 캐리북 모두 이 공간이 좁습니다. 왜냐하면 노트북이 계속 컴팩트해 지면서 세로길이가 계속 짧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사이즈의 터치패드와 팜레스트 공간 확보를 위해 키보드를 최대한 위로 붙이는 거죠. 그런데 MSI모던은 너무 쓸 대 없이 이 공간을 사용해 버렸어요. 이렇게 되면 스피커가 잘 들리는 장점이 있을지는 몰라도 팜레스트가 좁아서 장시간 타이핑시 불편하고 손 큰 사람은 끝에 걸쳐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터치패드 사이즈도 너무 작고요. 이런 디자인이 예전 노트북에는 많이 들어갔죠. 하지만 세로길이가 짧아진 컴팩트 바디에는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사용하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USB C타입이 2개나 있으면서 PD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단점까지는 아니지만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MSI와 Asus제품은 충분히 좋은 노트북이지만 한성과 주연에 비교해서 가성비로 접근하기엔 부족해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성과 주연 (스펙정리&공통점)

 

이제 한성과 주연 노트북만 남았습니다. 그래도 표가 한눈에 보이지 않으니 공통적이 부분이나 중요하지 않는 부분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디스플레를 보면 AAS, ADS 이렇게 적혀 있는데 모두 IPS계열이라고 보시면 되고 광시야각으로 선명하고 좋은 패널입니다. 색재현율 동일하게 아주 좋고, 밝기는 한성보다 주연이 좀 더 밝습니다. 좀 더 밝은 부분은 사용성에 있어서 당연히 장점이 됩니다.

 

USB 개수는 한성 제품이 1개 더 많지만 USB2.0이 하나 들어가 있고, 주연은 3.0과 3.1이 들어가 있습니다. 개수로 따지면 한성이 좋지만 스펙으로 보면 주연이 더 좋네요.

 

풀사이즈HDMI, 백라이트 키보드, 켄싱턴락 홀,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은 모두 지원합니다. 경량화가 되었고 저가형 노트북인데 사용성 좋게 필요한 것들을 잘 지원합니다. 유선랜 포트는 한성 노트북에만 들어갑니다.

 

이정도 가볍게 정리를 하면 중요한 부분만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리뷰에 들어가기 전 이 두 회사 노트북의 공통적인 부분을 언급하자면 노트북 상판에 로고를 뺏습니다. 굉장히 현명한 선택이에요. 예전에는 한성과 주연이 가성비로써 입지가 확실했지만 지금은 레노버 HP Asus와 같은 외산 가성비 노트북에 가격도 밀리고 퀄리티도 밀리고 브랜드 이미지 자체의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죠. 여기서 로고를 바꾸기에는 비용적인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으니 어떻게 보면 굴욕적일 수 있지만 이렇게 완전 심플하게 없애버리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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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초경량 노트북들은 발열 처리가 좋지 않습니다. 발열 처리가 좋지 않으니 동일 CPU를 사용하는 일반 노트북 대비 성능이 잘 안 나올 수 있죠. 그런데 여기서 두 노트북 모두 스마트하게 잘 해결했어요. 한성은 컨트롤센터, 주연은 쿨러모드로 팬속도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었죠. 이게 쉽게 생각하면, 평소때는 조용히 사용하고,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 시 좋은 성능을 위해 조금 시끄럽더라도 강하게 팬을 사용하라는 거죠. 보통 게이밍 노트북에 들어있는 기능인데, 초슬림 노트북 발열에 대한 문제를 나름 스마트하게 풀어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성은 단축키로 바로 설정 할 수 있는 주연 캐리북이 좋아 보입니다.

 

 

 

 

주연테크

 

주연테크를 먼저 보겠습니다. 라인업이 굉장히 심플하고 보기 쉽습니다. 라이트플라이와 슈퍼플라이 두 종류로 나뉘고 14인치로 동일한 바디를 사용하다 보니 모든 것들이 동일하고 배터리 용량만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만큼 무게도 늘어났으나 구매포인트까지는 아니고, 딱 두 개만 보면 됩니다. "배터리 용량과 가격"

두 제품이 배터리 용량 차이가 거의 2배이기 때문에 실제 배터리 사용 시간도 2배 가깝게 날 수 있습니다. 36Wh가 실 사용 시간 3~4시간 이라면 73Wh는 6~7시간 정도의 실 사용시간이 나옵니다. 이렇게 봤을 때 이 5만원 차이는 너무 작습니다. 쉽게 말해 라이트플라이의 가격 책정을 너무 높게 했어요. 5만원 차이면 당연히 슈퍼플라이로 가는 것이 현명하죠. 라이트플라이가 70만원 중후반 정도 되어야 구매포인트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과감하게 라이트플라이는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주연테크 캐리북 슈퍼플라이

 

제가 상세페이지를 쭉 보니깐 정말 오래간만에 주연에서 좋은 노트북이 나왔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지만 초경량 노트북의 관점으로 보면 매력 있는 노트북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CPU는 코멧레이크로 동급의 한성과 비교하면 외장그래픽이 빠졌지만 케주얼하게 사용하기엔 충분한 CPU입니다. 캐리북 슈퍼플라이의 가장 큰 구매 포인트는 14인치에 73Wh의 배터리를 넣고도 1kg로 만들었다는 부분이고, 이 부분은 한성의 동일한 14인치 노트북과 비교하면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마그네슘 합금을 바디로 사용했어요. 반면 한성은 알류미늄 바디죠. 그런데 보통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하면 워낙 재질의 강도가 강하다 보니 일반적으로 밀스펙에 상대적으로 쉽게 통과합니다. 하지만 제가 의미 없는 밀스펙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가장 중요한 "충격" 부분이 빠졌습니다. 그램도 그렇고 아까 봤던 젠북은 이 "충격"항목을 통과했거든요. 밀스펙 항목이 열 몇 개가 있다해도 우리가 일반적인 환경에서 휴대하는 용도로 사용하려면 다른 건 다 통과하지 않더라도 충격, 진동, 저압 정도는 통과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충격이 항목에서 빠지면 큰 의미 없는 밀스펙 통과라고 볼 수 있죠. 이게 그램이 통과한 항목인데 7개 밖에 통과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분들에게 제가 굳이 추가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슈퍼플라이의 밀스펙 통과는 통과 하지 않은 노트북 보다는 낫지만 중요한 항목이 빠졌기 때문에 구매포인트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설명했듯이 한성 노트북 대비 좀 더 밝은 디스플레이는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PD충전 지원하는 것은 굉장히 큰 장점인데, 이 어댑터가 너무 아쉽죠. 초경량 노트북은 어댑터의 휴대성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한성처럼 일체형을 줘야합니다. 이 어댑터를 가볍다고 이렇게 광고하는 모습이 안타까워요. 이것만 봤을 때는 작아 보일 수 있지만 파워코드가 들어가면 부피가 많이 커집니다. 차라리 과감하게 일반 충전기 빼고 PD충전기를 주는 것이 좋은 판매 전략이 될 텐데 아무래도 원가 절감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사용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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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라이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 괜찮은 노트북으로 보입니다. 내장 그래픽이 좋은 아이스레이크를 넣는 것이 한성과 비교했을 때 좋은 장점이 될 수 있었을 텐데, 일대일로 비교하면 한성에 밀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무게와 배터리용량, 즉 휴대성으로만 접근하면 한성보다 한 수 위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마그네슘 합금 바디가 한 몫 하죠. 이 제품은 휴대성으로 봤을 때 매력이 있지만 가격이 너무 높아요. 할인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한성컴퓨터

 

한성컴퓨터 종류가 많죠. 제가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단 1kg의 14인치 언데케이지가 있고, 1.4kg의 15.6인치 올데이롱이 있습니다. 이름에서 쉽게 알 수 있듯이, 14인치의 언데케이지는 1kg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노트북이고, 15.6인치의 올데이롱은 배터리 용량을 늘려 사용시간을 늘린 노트북입니다. 언더케이지와 올데이롱은 추구하는 방향이 살짝 차이가 있어요. 47wh가 대략 4~5시간의 실 사용시간을 보인다면 91Wh는 8~9시간의 실 사용시간을 보입니다.

 

단순 휴대성이냐, 배터리용량을 고려한 15.6인치의 휴대성이냐. 이 대결로 보시면 보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라이젠5를 사용하는 것과 코멧레이크에 MX250조합으로 나뉘는데, 당연히 라이젠5가 들어간 노트북이 가성비가 훨씬 좋습니다. 성능이 좋지는 않지만 가성비는 확실히 더 좋습니다. 라이젠5가 들어간 것 만으로도 가격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등급나누기를 적용했습니다. 자 이 부분을 잘 보세요. 물론 코멧레이크 모델은 MX250이 들어가기 때문에 원가가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20만원 차이까지는 아니죠. 여기서 당연히 구매자들은 MX250만큼은 아니지만 내장 그래픽이 좋은 라이젠5로 몰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가성비 좋은 라이젠5가 더 잘 팔리겠죠. 여기서 한성은 판매량이 라이젠5 모델로 쏠리지 않도록 장치를 마련했는데 이것이 등급나누기죠. 코멧레이크 모델에만 PD충전을 넣었습니다. 한성은 이러한 경량 노트북에 PD충전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비자들이 찾는 옵션이라는 것을 잘 아는 거죠. 여기서 한성은 메인보드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냥 쉽게 등급 나누기 맞습니다. 

 

 

참고로 언더케이지, 올데이롱 모두 램이 원슬롯입니다. 라이젠5 노트북에 듀얼채널 램을 사용 못하는 것도 굉장히 큰 단점인데, PD충전까지 되지 않으니 구매포인트는 굉장히 적어지죠. 그런데 여기서 라이젠 모델의 가격이 너무 저렴해요. 그래서 고민이 더 깊어지는 겁니다. 이러한 등급나누기가 소비자들을 굉장히 힘들게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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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 언더케이지와 올데이롱은 2~3달 전부터 굉장히 많은 리뷰 요청이 들어왔는데, 가성비는 너무 좋지만 개인적으로 흥행 할 수 있는 노트북은 아니라고 판단해서 리뷰는 하지 않았습니다. 경량 노트북들은 어느정도 카페나 공공장소에서 사용한다는 것을 고려하고 구매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램이나 이온같은 디자인 개발에 투자가 많이 된 노트북들 때문에 디자인 보는 눈이 이미 높아져 있어요. 그래서 이런 말도 안되는 디자인은 아무리 가성비가 좋아도 사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거라 생각했죠. 사실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라고 하지만 이 키보드 레이아웃은 정말 최악이라고 봅니다. 키캡이 이렇게 크면 오타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독립형 배열로 키캡 간의 사이를 늘리는 것이 일반적이죠. 10년 전 유행했던 키보드 레이아웃으로 그 때 당시는 노트북의 면적 자체가 넉넉하다 보니 키캡도 크고 키보드 레이아웃 자체가 넉넉했죠. 하지만 슬림화 된 요즘 노트북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좋지 않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노트북은 15.6인치로 키캡의 크기를 늘리다 보니 전체적으로 공간이 협소해 져서 숫자패드가 빠졌습니다. 이 부분을 꼭 단점으로만 보기는 힘든 부분이지만 이 키보드 레이아웃 자체는 특별히 장점은 없어 보입니다. 시대에 맞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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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 예상과 다르게 한성 노트북의 판매율은 괜찮은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노트북 디자인이나 키보드 이런 사소한 부분 보다 가성비가 최고인 듯 합니다. 생각 보다 평가도 좋고 만족도도 높습니다. 이게 한성의 매력이죠. 언더케이지와 올데이롱의 구매 포인트는 스펙 대비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15.6인치에 91Wh의 배터리를 넣고 1.4kg로 만든 부분은 훨씬 더 비싼 가격의 그램을 위협할 수 있는 좋은 스펙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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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조금 더 살펴보자면 15.6인치 제품에는 2개의 히트파이프가 들어갑니다. MX250 모델에는 당연히 그래픽카드가 있기 때문에 히트파이프가 2개 들어가는 것이 정상이지만 라이젠5 모델까지 히트파이프가 2개인 것은 굉장히 큰 장점이죠. 언더케이지의 라이젠5 모델과 동일한 라이젠5이지만 더 좋은 발열 처리를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휴대성 좋은 일체형 아답터를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성아빠의 추천

여기서 한번만 더 정리하겠습니다. 언더케이지 코멧레이크 모델과, 캐리북 슈퍼플라이를 비교했을 때 이벤트 적용하지 않고 동일 가격 대비 스펙으로 만 보겠습니다. 단순 사양은 MX250이 적용 되었고 용량 500GB가 기본인 언더케이지가 더 좋을 수 있으나, 전체적인 완성도나 배터리 용량에 따른 휴대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슈퍼플라이가 더 구매 포인트가 좋습니다. 언더케이지 코멧레이크 모델을 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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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접근하면 램을 듀얼채널로 사용 못하고 PD충전도 지원하지 않는 라이젠5 두 모델은 빼는 것이 맞지만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빼지 못하겠습니다. 이런 부분이 라이젠5의 큰 장점 같아요. 사양이 부족하면 모르겠는데 사양도 괜찮고 내장 그래픽도 괜찮은데 이렇게 저렴하니 노트북이 아닌 라이젠5 라는 CPU자체가 너무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두 제품은 가격으로 승부가 가능하니 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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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정도의 노트북이 너무 사용하고 싶은데 무조건 저렴한 가격이 중요하다 ㅡ 언더케이지 라이젠5

1kg정도의 노트북을 사용하고 싶지만 배터리도 오래가고 사용성이 좋았으면 좋겠다 ㅡ 슈퍼플라이

좀 더 무겁더라도 15.6인치면 좋겠고 배터리 오래가면서 저렴한 가격이 중요하다 ㅡ 올데이롱 라이젠5

좀 더 무겁더라도 15.6인치면 좋겠고 성능, 배터리 타임, 사용성 모두 좋았으면 좋겠다 ㅡ 올데이롱 i5

 

 

여기서 가장 좋은 노트북인 올데이롱 i5모델을 선택하면 가격이 90만원이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의 더 좋은 경량 노트북으로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MX250, 색재현율 높은 디스플레이, PD충전, 배터리용량, 일체형 어댑터, 기본 용량 500GB에 램16GB 이런 종합적으로 접근하면 이보다 좋기는 힘듭니다. 물론 디자인과 키보드가 엄청 구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제 기준에 별로 일 뿐 여러분들 보기에는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마지막까지 남긴 이 4개의 노트북은 단점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가성비로 접근하면 좋은 노트북으로써 새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 기준 프리미엄 노트북은 너무 부담스럽고, 50만원 미만의 노트북은 휴대성이 조금 떨어져 보인다면, 선택하기 아주 좋은 노트북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열심히 비교하다가 너무 귀찮고 힘들어서 "그램이나 이온 사야지"라고 하는 순간, 적게는 50만원 많게는 100만원 정도 더 비용을 지출한다고 생각 하셔야 합니다. 그러니 차분하게 여기서 골라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