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갤럭시 북 플렉스 / Flex 끝장리뷰
    IT분석과 리뷰 2020. 2. 22. 17:48
    반응형

     

     

     

     

     

     

     

    삼성 갤럭시 플렉스의 끝장리뷰입니다. 영상의 인기와 조회수 보다 리뷰가 정말 필요하신 분들만 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가 알고있는 모든 것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이미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좋은 사용 팁을 드리고,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정확한 판단을 도와 드리겠습니다. 끝장 리뷰를 시작합니다.

     

     

     

     

     

    플렉스 종합리뷰

     

    디자인

     

     

     

    디자인은 개인취향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봐왔던 노트북 가장 디자인적인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촌스러울 것만 같은 진한 블루 색상이 직각으로 커팅 차가운 알루미늄과 만나 도시적인 이미지의 노트북이 완성되었습니다. 유선형 디자인을 하고 있는 일반적인 2in1 노트북들은 태블릿 모드에서의 디자인이 조금은 어설프지만 이런 직각의 디자인은 태블릿 모드에서의 디자인까지 완성도가 높습니다. 물론 구조상 완벽한 태블릿의 모습은 없지만 기존 2in1노트북 가장 깔끔한 모습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정도의 높은 디자인은 플렉스와 HP스펙터X360 정도밖에 없습니다.

     

     

    이런 멋지고 화려한 디자인은 단점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재질 특성상 지문 자국이 너무 많이 남습니다. 저는 땀이 적은 인데도 불구하고 가끔 불편할 정도로 자국이 많이 남고 땀이 많은 분들은 액정까지 포함해서 노트북의 4 모든 방향으로 부터 지문공격을 받습니다. 모든 알루미늄이 그런 아니고 헤어라인을 넣으면 지문의 공격을 피할 있지만 플렉스는 노트북의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플랫한 디자인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2in1 노트북 특성상 이곳 저곳을 만져야 하므로 손에 많으신 분들은 스트레스 받으실 있습니다. 참고로 그램이나 이온같이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하는 노트북들은 이런 단점을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 노트북들은 내부 발열 처리의 효율을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해 노트북 바닥의 고무패킹 4개중 상단쪽 2개의 고무패킹을 높게 만듭니다.

     

    최근 리뷰한 노트북 중에서는 씽크패드 E595 그랬고, 그렇게 슬림한 노트북을 자랑하는 그램도 고무패킹의 높이를 올리기 시작했으며 이온은 그것을 넘어 에르고리프트를 지원하죠. 하지만 플렉스는 2in1노트북 구조상 안정감 있는 태블릿 모드를 위해 고무패킹의 높이를 올리지 못합니다.

     

     

    최근 노트북 젠북 플립같이 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한 경우도 물론 있지만, 사실 해결하기 힘든 구조적인 문제로 보는 것이 맞기 때문에 부분을 단점으로 지적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키보드 상판쪽에도 이렇게 고무패킹이 4개가 달려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태블릿 모드 사용 편하게 바닥에 놓고 사용 가능하죠. 플렉스는 태블릿 모드 바닥에 그대로 노출 됩니다. 닫을 충격을 방지하는 고무가 있긴 한데 기능적으로 봤을 있으나마나한 사이즈입니다. 저는 이런 것을 보고 "기능을 고려하지 않은 화려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능을 고려하지 않은 화려한 디자인"이라는 단점은 노트북을 가장 많은 불편함을 줍니다.

     

    1. 내부를 보면 이렇게 마그네틱이 있어서 노트북을 닫았을 때 잘 열리지 않도록 안정감 있게 잡아 줍니다. 하지만 자력이 필요 이상으로 강합니다.

    2. 360도 회전 힌지는 장기적인 내구성을 위해 일반 노트북 대비 굉장히 마찰력을 강하게 제작합니다. 빡빡하다는 의미죠. 2in1 특성상 한 손 열기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단점이 아닌 2in1노트북의 특징입니다.

     

     

     

    자력이 강하고 흰지가 빡빡하다 보니 힘이 들어갑니다. 디스플레이를 있는 장치는 정면에 보이는 밖에 없는데 여기를 이용해서 열기에는 그립감도 불편하고 결국 손을 써야하기 때문에 저는 그냥 양쪽을 잡고 엽니다. 유연한 사용이 되지 않는 거죠.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원인은 완성도 높은 화려한 직각의 디자인 때문이죠. 2in1노트북은 태블릿 모드로의 빠른 변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그립감을 바탕으로 열기 수월한 시스템이 중요한데 변신은 물론 일반 노트북으로써의 사용성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노트북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서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포트구성

    이렇게 닫은 상태에서는 전원이 반응하지 않고, 태블릿 모드에서 전원을 누르면 노트북이 켜집니다. 대부분의 컨버터블 노트북 전원이 사이드에 있는 것은 태블릿 모드에서의 편리한 사용성 때문입니다. 많지는 않겠지만 실제로 태블릿 모드로 전문적인 사용을 하시는 분들은 태블릿 모드만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런 유저들에게는 사이드 전원이 필수죠. 보통의 사용자들은 액정이 외부로 나온 상태를 불안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노트북 모드로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렇게 외부로 나온 상태로 사용해도 안전하게 만들어진 액정이고, 액정 때문에 무게와 비용이 증가 거죠. 이렇게 말하고 있는 저는 태블릿 모드로 사용하더라도 노트북 모드로 보관합니다.

     

     

     

     

     

     

    SD카드 슬롯을 트레이형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있는 평범한 SD카드 슬롯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플렉스는 SD카드 슬롯이 없고, 이 트레이는 "용량 확장형"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일반적인 SD카드는 속도의 한계가 있으니 삼성에서 만든 UFS카드 사용을 어느정도 염두해두고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SD카드 슬롯이 있지만 불편하다. 라고 보는 것이 아닌, 없다. 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C포트만 3개가 있고, 썬더볼트3 2개입니다. 3개의 포트에서 모두 충전 가능하다는 의미죠. 포트 스펙만 보면 프리미엄 노트북 중에서도 가장 프리미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영상에서 강조한 것처럼 불편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보편화돼서 USB저장장치가 사라지고, 빠른 규격의 C포트만 남는다는 것은 동의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라는 거죠. 지금 당장 불편한데 노트북의 미래를 생각 이용자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선택의 폭이 없는 상태에서 구매하고 사람이 기계의 사용성을 따라가는 독점상태의 맥북과는 다르게 보는 것이 맞습니다. C단자만 있는 플렉스와 같은 포트구성은 윈도우를 사용하는 인류에게는 너무 이릅니다.

     

     

    ...

     

    하지만 이미 샀다면 활용 해야겠죠. USB-A타입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플렉스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젠더를 사용해도 되고, 사은품으로 받은 USB허브를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이전에 리뷰했었던 PD허브를 사용합니다. 항상 DSLR SD카드를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도 있고 외부에서 PPT발표할 HDMI단자가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기능이 많으면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있기 때문에 PD허브를 항상 휴대합니다. 플렉스처럼 C타입 단자만 있는 노트북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본인이 사용하는 기능들로 구성 PD허브를 하나 갖추는 것도 좋습니다.

     

    ...

     

    보통의 노트북들은 충전 상태를 알리는 LED 충전 단자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충전 상태를   있지만 플렉스는 충전 단자가 3개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LED 외부로 나와있지 않고 안쪽에 있습니다. 충전은 보통 닫은 상태에서 하기 때문에 다소 불편할  있지만  부분을 인식했는지 충전기 자체에 LED 달았습니다.  부분은 굉장히 스마트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충전 상태를 디스플레이로 확인 가능합니다.

     

     

     

     

     

     

    크기, 무게

     

    356 X 226 X 16.8

    356 X 228 X 14.9

     

    15.6인치 기준 컴팩트한 노트북의 대명사인 그램15와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두께는 오히려 더 슬림해졌죠. 그램과의 1:1 비교는 삼성이 얼마나 슬림화에 노력을 했는지 있는 부분이죠. 무게는 1.5kg 정도로 15.6인치 노트북 기준 평범한 무게이고, 15.6인치 2in1노트북 기준으로 보면 굉장히 경량화 노트북입니다. 절대적인 평가와 상대적인 평가를 같이 밖에 없는 위치에 있는 노트북이죠. 2in1 노트북 구매하기 위해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일단 15.6인치의 2in1 거의 없고 14인치의 노트북들이 플렉스의 무게를 갖습니다. 제가 "2in1 시스템의 15.6인치가 1.5kg인 것은 정말 대단한 겁니다" 라고 하는 건 팩트이지만 소비자들이 받아 드리기엔 가벼운 노트북이 장땡이죠. 그래서 노트북의 가격을 고려했을 휴대성이 좋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디스플레이

     

     

    그램15 플렉스입니다. 디스플레이 좋기로 소문난 노트북들이죠. 플렉스의 디스플레이가 컬러볼륨 100% 스펙상으로는 좋습니다. 컬러볼륨 100%라는 것을 제가 눈으로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보이는 부분을 그대로 말씀드리면 채도 , 색의 진한 정도는 플렉스가 높습니다. 물론 채도가 화질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램17 플렉스입니다. 지금 4K 영상 재생 중인데, 결국 플렉스는 HD화질이죠. WQXGA해상도를 가진 그램17 당연히 화질과 디테일이 좋게 보입니다.

     

     

    중요한 건 이게 아니고 제 방의 커튼을 걷어 보겠습니다. 빛반사 보이시죠?? 아무리 디스플레이가 좋아도 빛반사 앞에서는 보급형 저반사 패널만도 못합니다.

     

     

     

     

    ...

     

    플렉스의 디스플레이가 QLED, 중국산이다 이런 보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글레어 패널"이라는 입니다. 일반 노트북도 글레어 패널은 사용 환경에 따라 불편할 있는데 태블릿 모드에서 자유롭게 들거나 놓고 사용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좋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트북 사용에서의 반사는 디스플레이 각도를 조절하면 어느정도 해결 가능한 부분이 있지만 15.6인치라는 넓은 화면이 조명이 있는 천장을 향해 사용하는 태블릿 모드는 정말 최악이죠.

     

     

     

    물론 조명들도 피할 수는 있지만 사용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 입니다. 밝은 외부에서는 당연히 불편하겠죠. 제가 사용하고있는 씽크패드 2in1 노트북을 제외하면 사실 저반사 패널의 2in1 노트북이 거의 없습니다. 동급의 가격으로 글레어 패널의 화질이 선명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적어도 2in1 노트북이라면 화질보다는 사용성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플렉스의 글레어 패널은 선명하고 좋지만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하기 매우 불편합니다.

     

    ...

     

    디스플레이 자체는 아주 밝고 선명합니다. 실내에서 50~60% 충분하고 개인적으로 100% 사용할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Fn F10 배정되어 있는 600nits 아웃도어 모드는 물론 있으면 좋은 기능이긴 하지만 원래 기능의 취지에 맞게 밖에서 사용해보니 밝기와 관계 없이 글레어패널 때문에 사용성 자체가 떨어집니다. 아무리 밝아도 글레어 패널은 밖에서 사용하기 힘듭니다. 밝은 디스플레이는 당연히 좋지만 "아웃도어"라는 기능의 이름 자체가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웃도어에서 사용하기 힘든 아웃도어 기능이죠. 그리고 저는 600nits라는 밝기가 일반적인 환경에서 사용 밝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반사 패널이었다면 600nits 아웃도어 기능이 굉장히 장점으로 작용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QLED 장점은 화질이나 밝기가 아닌 적은 전력 사용입니다. 디스플레이가 전력을 적게 사용한다는 부분은 배터리 타임이 길다는 의미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배터리 타임

    밝기 50%, 음량 20% 유튜브로 YTN 24시간 뉴스를 연속 재생 시켰습니다. 10시간 20분 사용 후 꺼졌습니다.

    밝기 100% 음량 20% 유튜브 FullHD 고화질 영상을 연속 재생 시켰습니다. 8시간 30분 사용 후 꺼졌습니다.

    69Wh 배터리로 유튜브 영상을 이정도로 재생했다는 것은 CPU전력은 물론 QLED 영향이 큽니다. 제가 실제 사용하는 범위는 유튜브+문서+인터넷서핑+영화감상+포토샵 정도인데, 9시간 정도의 사용 시간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저는 문서작업량이 많기 때문에 다른 사용자들 보다 사용시간이 길게 나오는 편이지만 가끔 고화질의 사진작업을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나온 사용 시간입니다. 배터리에 대한 스트레스는 전혀 없었습니다. 충전 역시 65W 고속충전기로 완충하는데 1시간 15 걸렸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사용성이 아주 좋습니다.

     

     

     

    성능

    제가 구매한 모델은 i5-1035G4, 8GB, MX250 없는 모델로 그램에 들어가는 i5-1035G7 비해 내장그래픽 성능이 떨어지는 CPU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많이 리뷰했던 라이젠5 8세대 위스키레이크나, 2020그램 모두 결국 저전력 CPU이기 때문에 사용범위가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세대 차이로 월등하게 좋아질 있는 CPU 아니라는 거죠. i5-1035G4, 램8GB면 일단 기본적인 사무작업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쿼드코어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다중 작업도 수월하게 가능합니다. 포토샵 원활하게 가능하지만 고용량 사진 작업 조금씩 버벅임을 보입니다. 영상편집은 당연히 컷편집만 가능합니다.

     

    저전력 CPU 사양에 대해서는 제가 여러 언급했기 때문에 간략하게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램은 16GB 추천합니다. 플렉스는 램 업그레이드가 안되기 때문에 처음 살 때 16GB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편집과 같은 성능이 필요한 그래픽 작업을 한다면 고민 없이 MX250을 추가하세요. 그렇다고 영상편집이 절대 원활하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당연히 나은 사용성을 보입니다. 그리고 MX250이 들어가면 듀얼팬이 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 시 발열에 도움이 됩니다. 저와 같이 케쥬얼하고 심플하게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은 MX250 없어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지만 MX250 선택은 삼성 노트북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사양이 높으면 좋다는 개념과는 조금 다른, 듀얼팬의 이점을 생각해서 MX250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i5 i7 가격 차이 만큼의 사양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영상편집을 원활하게 하고싶은 , 혹은 많은 레이어를 이용하는 전문적인 그림 작업은 당연히 i7 좋습니다. 플렉스는 초슬림의 본체로 지속적인 CPU와 GPU를 사용하는 게임에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아무리 게임이 된다 해도 용도에 맞지 않는 사용은 장기적으로 수명을 단축시키므로 추천 하지 않습니다. 게임은 다른 노트북을 구매하세요.

     

     

    발열, 소음

    지속적인 그래픽 작업을 하면 CPU쪽을 중심으로 발열 올라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알루미늄 바디의 낮은 온도가 냉각에 도움을 있을지는 몰라도, 전도율도 높기 때문에 발열 역시 빨리 올라 옵니다.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불편한 수준의 발열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분해 영상에서 언급한 것처럼 소음이 적은 노트북은 아닙니다. 무리한 작업을 하지 않아도 한번씩 제트기 수준으로 팬이 돌아갈 때가 있습니다. CPU 온도를 체크해보면  그렇게 뜨겁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자체가 용량이 커서 그런지 소음이 들립니다. 물론 항상 그런 절대 아니지만 간헐적으로 팬소음이 크게 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램 리뷰할 때는 제가 충분히 조용한 독서실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었는데, 플렉스는 상황에 따라서 너무 조용한 독서실 사용은 힘들 있다고 생각이 정도의 소음입니다. 이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MX250 들어간 듀얼팬 역시 소음에서 자유롭지 합니다. 실제 소음을 언급하는 사용자 후기도 많이 보입니다. 이온과 플렉스가 경량 노트북 대비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좋은 발열 처리를 보여주는 것만큼 팬이 돈다고 보는 것이 알맞아 보입니다.

     

     

    키보드

    먼저 아셔야 부분이 저전력CPU 사용하는 경량 2in1 노트북 15.6인치 제품이 별로 없을 뿐더러 이렇게 숫자패드가 달려있는 풀사이즈의 키보드를 가진 노트북은 더더욱 없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삼성이라는 국내기업이 숫자패드 달려있는 키보드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제작한 노트북으로, 여기서 플렉스가 해외에서 인기가 있네 없네 필요가 없죠. 내수시장에 맞는 완벽한 조합입니다. 물론 저는 이렇게 빡빡한 키보드 보다 숫자패드를 텐키리스 키보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

     

     

    키보드의 키감은 기준으로는 최악입니다. 키 높이가 너무 짧아서 키캡 간의 구분감이 너무 없습니다. 구분감이 없다는 부분은 오타율의 증가로 나타나죠. 이런 불편한 키보드가 나온 이유가 당연이 있습니다. 부분은 끝에서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 진다는 거죠. 이러한 구분감 적은 키보드 역시 당연히 익숙해 집니다. 하지만 문제는 익숙해질 때쯤 다른 키보드를 사용한다는 거죠. 보통 저처럼 데스크탑을 따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그러하죠. 이런 상황이 아닌, 플렉스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플렉스만 사용한다면 충분히 플렉스 키보드에 익숙해질 있습니다. 물론 저는 실패했습니다. 제가 보통 노트북 들고 카페가면 2~3시간 문서작업만 하는데, 30분도 넘기고 준비한 키보드를 연결했습니다.

     

     

    타이핑이 좋지 못하니 오타율이 증가하고 결국 업무 속도에 지장을 줍니다. 물론 익숙해 지기는 하겠지만 굳이 내가 밀린 업무로 바빠 죽겠는데 키보드까지 신경 쓰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지문 인식이 오른쪽 쉬프트 자리에 있습니다. 저는 오른쪽 쉬프트 사용량이 적어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사용자에 따라 많이 불편할 있겠네요. 지문 인식율은 여전히 좋습니다. 키보드LED 고르게 깔끔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터치패드의 감도는 좋고 넓어서 사용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화면을 터치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있겠지만 그건 사용자마다 다른 부분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화면터치 보다 터치패드의 멀티터치가 효율성이 좋다고 생각해서 플렉스처럼 넓은 터치패드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이번 삼성 노트북은 터치패드 아래 무선 코일을 넣었습니다.

     

     

     

    무선충전

    저는 기능 자체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사용 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스마트폰 충전 중에는 터치패드 사용이 불가능하고, 키보드 사용이 불편하니 위치가 조금은 어중간하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플렉스는 화면터치가 되다 보니 마우스 없이도 원활한 인터넷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플렉스 같은 경우는 C to C 케이블을 사용 해야 되기 때문에 무선 충전 기능이 의외로 많이 사용 되더라고요. 반면 제가 이온을 사용했다면 무선 충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케이블 사용해서 충전했을 같아요.

     

     

     

     

    사운드

    최대 출력 5W 스피커가 2 들어갔습니다. 일반적인 노트북들은 2W급의 스피커를 바닥을 향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닥에 반사되어서 퍼지는 효과를 위해서죠. 플렉스는 바닥이 아닌 사이드에 스피커가 달려있습니다. 퍼지는 효과는 적을 있으나 예민하고 정확한 소리 전달이 가능하죠. 제가 영화도 보고 영상작업도 해보니 "월등히 좋다"라는 건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소리가 뭉개지는 느낌은 덜합니다. 플렉스가 멀티미디어용 노트북로써 사용성을 올려주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S, 화면터치

    저는 2in1 노트북 구매 S펜처럼 삽입되는 형식의 노트북만 구매합니다. 이런 형식이 내가 필요할 확실한 사용성을 보여주죠. 삽입되지 않는 스타일러스펜은 적당한 크기로 인해 그립감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것도 들고 다녔을 때의 말이죠. 이렇게 삽입되어야 사용성이 증가합니다.

     

     

    화면터치나 S 필기감 모두 삼성의 S 지원하는 태블릿과 동일합니다. 좋다는 의미죠. 이질감 없이 부드럽고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전문적인 작업, 레이어를 많이 사용하는 그림 작업에서 분명히 버벅임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S펜이 아무리 좋다 해도 저전력CPU기반의 윈도우 노트북의 한계이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부분이죠. 본인의 사용 범위가 전문적이지 않다면 전혀 문제 없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있습니다.

     

     

    15.6인치라는 액정이 태블릿으로써 사용성이 어떨까, 구매 전부터 궁금했었는데 결론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크다고 무조건 좋은 아니죠. 태블릿은 10인치라는 적정 사이즈가 있습니다. 플렉스의 15.6인치는 노트북으로써의 적정 사이즈죠. 항상 바닥에 놓고 사용한다면 좋을 있지만 글레어 패널 사용으로 조명 위치에 따라 방향도 자유롭게 변경해야 되고, 들고 사용하기도 해야 되고, 이런 태블릿으로써의 사용성을 종합적으로 봤을 15.6인치는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노트북으로써의 사용성이 굉장히 좋다는 부분에서 위안을 얻을 있습니다. 실제로 플렉스를 구매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노트북 모드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죠.

     

     

    ...

     

    S펜의 리모컨 기능은 한번 써봤는데 굳이 이렇게 사용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번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PPT발표 S펜의 무선 리모컨 기능을 사용해 보려 했는데 어색해서 자연스러운 사용이 되지 않더라고요. 저는 활용하지 못했지만 잘만 활용한다면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360 회전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각도에 따라 노트북모드, 텐트모드, 스탠드모드, 태블릿모드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모드가 다양하다는 것은 사용자가 활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물론 윈도우 기반이기 때문에 키보드 없이 터치로만 사용하기는 불편함이 있지만 가상키보드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노트북모드와 태블릿모드는 충분히 설명을 드렸고 유저들이 충분히 사용할 있는 모드라고 생각합니다.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일정한 면적을 차지합니다. 인강듣는 학생들 기준 책상이 크지 않다면 노트북으로 인강을 보면서 필기하기 조금은 불편할 있죠. 텐트모드는 이러한 노트북의 단점을 극복한 모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태블릿모드가 아닌 상태에서 터치나 S펜을 사용하면 화면이 뒤로 조금씩 밀릴 수밖에 없지만 텐트모드는 밀리지 않게 디스플레이를 받쳐줍니다. 같은 접근으로 스탠드모드를 보면 면적은 면적대로 차지하고 터치나 S 사용시 디스플레이가 뒤로 밀리고, 제가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구색 맞추기라고 생각되는 의미 없는 모드입니다.

     

     

     

     

     

     

     

     

     

     

     

    플렉스 장점&사용팁

     

     

    빠른 절전모드 복귀

    지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상태로 이동을 하기 위해 노트북을 끄지 않고 닫기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동한 장소에서 열어 보겠습니다. 절전모드에서의 복귀 시간이 1 걸립니다. 인강 듣다가 집에 시간되면 화면만 닫고 집에서 연결해서 들을 있습니다. 이게 바로 노트북 사용성의 극대화죠. 절전모드에서는 1시간에 1%미만의 배터리 사용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최대 절전 모드로 들어가는데 그러면 배터리가 거의 닳지 않습니다. 사용성은 태블릿으로써의 사용성과 바로 연결됩니다.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태블릿으로써의 완벽한 사용성

    지금 제가 태블릿 모드로 사용 중입니다. 상태로 화면만 끄고 파우치에 넣습니다. 그리고 장소 이동 다시 꺼내서 화면만 켜서 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 지금 보여 드린 이 모습이, 태블릿으로써의 완벽한 사용성이죠. 인텔10세대 이전의 2in1 태블릿들은 이정도까지의 사용성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태블릿이라고 하기에는 크기가 크고 무겁고 그립감이 너무 떨어지지만 사용성 하나 만큼은 완전한 태블릿이 거죠.

    첫 번째 긴 배터리. 두 번째 빠른 절전모드에서의 복귀, 세 번째 본체에 삽입되는 스타일러스펜

    가지의 조화로 완벽한 태블릿으로써의 사용성이 거죠. 플렉스는 노트북으로써의 접근과 동시에 이렇게 태블릿으로써의 사용성으로 접근을 해야 비싼 가격이 합리적인 소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리뷰를 보고 "프로젝트 아테나"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저는 조금 시각이 다릅니다. 부분에 대한 내용은 디테일하게 다음 리뷰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태블릿 모드시 노트북 방향

    보통의 태블릿은 세로 사용을 많이 하는데, 플렉스는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가로 사용을 많이 하게 됩니다. 삼성 로고가 올바르게 보이도록 놓고 사용하면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배기구가 바로 사용자 정면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반대로 놓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태블릿 모드시 파우치 사용

    태블릿 모드 사용 바닥에 닿는 부분을 보호할 있는 장치가 없습니다. 바닥 상태가 좋지 않다면 기스가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되죠. 이럴 파우치를 활용해서 노트북을 보호하실 있습니다.

     

     

     

     

    전원 버튼 표시

    2in1노트북을 처음 사용해 보시면 사이드에 달려있는 전원 버튼 위치가 헷갈립니다. 얇은 스티커 같은 걸로 이렇게 표시를 해주세요. 사용에 있어서 훨씬 수월해 집니다.

     

     

     

     

    다양한 S 지원

    스마트폰, 태블릿등 삼성에서 나오는 모든 S펜을 지원합니다. 본체에 삽입되는 S펜은 좋은 사용성을 갖는 대신 얇기때문에 그립감이 많이 떨어지죠. 저는 S 플러스라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휴대를 하지는 않지만 집과 사무실에 하나씩 놓고 사용합니다. 태블릿 사용을 극대화 시켜주는 좋은 액세서리라고 생각합니다.

     

     

     

     

    썬더볼트와 멀티PD허브

    썬더볼트와 PD허브 대한 이야기를 잠시 텐데 제가 이전에 했던 리뷰를 참고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저는 멀티 PD허브를 사용합니다. 그램 리뷰 때도 강조했지만 썬더볼트는 프리미엄 노트북의 상징적인 기능으로 사용자에 따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노트북이 갖는 확장성을 최대한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플렉스 같은 경우는 썬더볼트2개에 PD지원하는 C단자까지 3개의 단자가 있기 때문에 활용하지 않기에 아까운 기능이라고 있죠.

     

     

    PD허브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이 있는데 저는 2만원 미만의 직구 상품으로 3 구매해서 집에 하나, 사무실에 하나, 그리고 휴대용으로 하나 사용합니다. 저렴한 제품이 당연히 내구성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고장 문제는 복불복인 듯하고, 저렴한 제품이 발열이 심하다고 하는데, 제가 여러가지 제품 다양하게 사용해 결과, 벨킨 제품 아래로는 비슷비슷합니다. 가격과 관계없이 내구성 좋은 제품 하나만 사용한다면 벨킨을 추천합니다.

     

     

    저는 보통 PD허브에 65W전원,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를 기본으로 연결해 두고 집과 사무실을 이동하면서 노트북 하나로 모든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PD허브 단자 하나만 연결하면 충전부터 모든 것이 쉽게 연결되는 거죠. 저는 이렇게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2in1노트북의 360 회전형 디스플레이를 활용해서 사용자의 책상과 배치에 따라 다양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반 노트북 보다 훨씬 유연한 사용이 가능한 것도 플렉스만의 장점입니다.

     

     

     

     

     

     

     

     

     

     

    플렉스 단점&분석

     

    가성비

    먼저 삼성 노트북의 최고의 단점인 가성비를 단점으로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가성비는 그대로 "가격대비 성능"이죠. 플렉스는 최악입니다. 이 부분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죠. 그냥 최악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노트북을 과연 가성비로만 볼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플렉스는 S펜을 지원하는 2in1노트북입니다" 사용성이 필요한 유저들에게 과연 가성비로 접근하는 것이 올바른가에 대한 질문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플렉스는 여기에 화질 좋은 디스플레이, 오래가는 배터리, 썬더볼트, 동급 노트북 대비 컴팩트하고 슬림한 바디, 2in1노트북 대비 가벼운 무게까지 가졌는데 "가성비"로만 접근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죠.

     

    가성비로 접근하면 200만원이 넘는 플렉스가 70만원 대의 보급형 노트북 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플렉스는 성능이 아닌, 기능으로 접근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저는 플렉스의 가성비를 단점으로 보지 않습니다. 소비자의 선택사항으로 봅니다.

     

     

     

    다성아빠 기준으로 보는 단점

     

    제가 사용했을 불편했던 점으로 여러분들과 다른 의견일 있습니다.

     

    1. 그립감

    직각의 디자인이 시각적으로 좋을 있지만 그립감이 너무 떨어지고, 떨어지는 그립감은 들고 사용하는 태블릿 모드에서 불편합니다. 유선형의 노트북들이 확실히 그립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재질 자체가 그립감이 좋은 재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노트북 오픈 불편함

    1번의 단점은 2번으로 연결 됩니다. 어딘가를 잡고 열어야 하는데 복합적인 이유로 열기 불편합니다. 2in1노트북은 유연한 사용성을 위해 부분을 신경 써도 모자를 판에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3. 지문자국

    단순히 노트북으로만 사용 한다면 단점이 아닐 있지만 노트북은 2in1 노트북으로써 다용도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노트북 자체에 손이 많이 갑니다. 액정에 지문 묻는 것만으로도 불편할 있는데 노트북의 4 모두 지문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깔끔하거나 많은 분들은 사용에 있어서 많이 불편합니다.

     

    4. 키보드

    높이가 말도 안되게 낮고 키들의 구분감이 없어서 타이핑이 불편합니다.

     

    5. 태블릿 모드 바닥 보호가 되지 않음

    비싼 노트북을 이렇게 사용 사용자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의미죠.

     

    6. 15.6인치에서의 태블릿 모드

    다른 제조사들이 13.3인치와 14인치로 2in1노트북을 만드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태블릿으로써의 사용성을 위해서죠. 플렉스의 15.6인치는 아무리 컴팩트 되고 경량화 되었다 해도 태블릿으로써의 사용성은 다소 부담스럽습니다.

     

    7. USB-A타입의 부재

    USB-A타입은 2 3개가 필요하지도 않고, 하나만 있어도 사용성이 증가합니다. C타입이 좋다는 것을 알지만 A타입이 하나도 없다는 부분은 당장 불편할 있습니다.

     

     

     

     

    단점 분석 & 마무리

     

    제가 사용하면서 느꼈던 단점들은 동일한 출발에서 시작합니다.

    "기능 보다 우선시 되는 디자인"

    "디자인적인 완성도" "사용성의 완성도" 조화가 좋은 노트북을 만드는데, 플렉스는 디자인적인 완성도에 많이 치우친 모습을 보입니다.

     

    플렉스는 이런 선택을 했을까요? 이런 단점들이 노출된다는 것을 모르고 개발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점이 분명히 노출됨에도 불구하고 얇고 화려한 디자인을 위해 "선택" 거죠.

     

    그랬을까요

     

    삼성 프리미엄 노트북을 구매하는 국내 소비자 층이

    이런 디자인을 좋아하니깐

    얇은 노트북을 좋아하니깐

    15.6인치를 선호하니깐

    사용성 보다 디자인의 완성도를 원하니깐

    결국 이렇게 만드는 것은 돈이 되니깐

     

    사실 분석하고 것도 없죠. 노트북을 만드는 모든 기업의 최종 목표는 이윤 창출이죠. 사용자의 편의성은 이윤 창출의 수단에 불과합니다.

     

    이 부분은 삼성이 내수 시장에서만 인기가 많은 이유와

    노트북이 얇아지면 얇아질 수록 물리적인 한계가 온다는 부분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사실 삼성의 장점으로도 있습니다. 스타일러스펜의 대중화를 이끈 삼성이거든요. 특정한 목적이 있는 스타일러스펜을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대중화를 시킨 것은 삼성 S펜이 아니고서는 절대 없습니다. 하지만 이 S펜을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에 적용 시킬 수 있냐의 문제는 사용성이 뛰어난 스마트폰과 태블릿과는 다르게 봐야합니다. 결국 윈도우 기반의 S펜은 "사용성 문제" 접근할 수밖에 없다는 거죠. 플렉스는 사용자의 활용에 따라 "좋은 노트북", "그냥 비싼 노트북"으로 나뉠 있습니다. 결국 플렉스가 가진 멋진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누구에게나 좋은 노트북이라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

     

    플렉스는 대중을 잡고 싶어하는 특수한 노트북입니다. 대중성이 없는 특수한 기능의 노트북을 대중성 있게 만들다 보니 단추가 맞지 않는 부분이 생기는 거죠. 물리적인 한계를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이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할 있는 노트북을 멋지게 만든 겁니다. 여기서 부터는 이제 본인의 선택입니다. 분명한 내가 활용한다면 가격과 관계없이 좋은 노트북이라는 거죠. 저는 키보드 때문에 고민이 되긴 하지만 S펜의 감도가 너무 좋아서 사용해 계획입니다.

     

    영상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플렉스, 갤럭시북, Flex, 리뷰, 장점, 단점, 실사용, 분석, S펜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