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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북 Flex / 언박싱 / 분해&분석을 통한 이온과의 비교 / 플렉스 VS 이온 / 초기세팅
    IT분석과 리뷰 2020. 2. 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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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렉스와 이온의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온에서 디스플레이가 바뀌고 S펜을 추가한 것을 플렉스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접근하면 올바른 구매가 힘들어요. 제가 직접 플렉스를 분해하고 분석을 통해 이온과의 비교를 가장 쉽고 정확하게 해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시면 영상을 끝까지 봐주세요.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언박싱

    제가 구매한 제품은 갤럭시 북 플렉스 15.6인치 i5에 램 8GB 용량 256GB, 외장그래픽 없는 모델 156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사은품으로는 먼저 블루투스 마우스, C단자 랜포트, C단자 허브, 플렉스는 USB A단자가 없기 때문이 이런 허브 사용은 필수입니다. 참고로 저는 멀티허브를 사용합니다. 부분은 다음 종합리뷰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가죽 파우치를 받았습니다. 가죽 파우치는 얇은 노트북의 상징적인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움이 증가하고 이동시 스크레치에 약한 알류미늄 바디를 보호해 줍니다. 그리고 2in1노트북은 더욱 이런 파우치 사용이 중요한데 태블릿 모드 이렇게 바닥에 깔아 놓고 사용하면 책상에 닿는 면을 안전하게 보호해 줍니다.

     

     

     

     

     

    먼저 구성품을 살펴보면 일체형 C단자 충전기로 깔끔한 디자인에 때가 아주 타게 생겼네요. 65W 충전속도가 아주 빠릅니다. 그램과의 비교를 수가 없죠. 그램은 48W충전기에 고속충전을 지원하지 않아 충전속도가 느리고 사용성이 떨어집니다. HDMI포트와 S 촉이 들어있고, C단자에서 USB A 변화하는 젠더가 들어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젠더 하나만 있어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잃어 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말이죠.

     

     

     

     

    로얄블루라는 색상이 촌스럽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너무 화려하고 너무 멋있습니다. 진한 블루 색상이 직각의 바디 디자인과 조화롭게 어울리고 디자인의 완성도가 아주 높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의 완성도"때문에 장점도 물론 있지만 단점도 많습니다. 디자이너가 콜렉션을 위해 만든 고가의 옷보다, 만원짜리 등산복이 훨씬 더 편하죠. 플렉스의 디자인은 전형적으로 실력 좋은 디자이너가 2in1 노트북에 대한 이해 없이 만든 예쁜 디자인으로 다음 종합리뷰에서 아주 자세하게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플렉스 디자인으로만 1시간 동안 리뷰할 있는데 최대한 간략고 쉽게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분해하겠습니다.

     

    참고로 플렉스는 추가 장착 불가능한 온보드 램에, M.2 슬롯도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하판을 상황은 없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온처럼 용량을 추가 있다면 하판을 열어 일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단순 교체는 비용적으로 봤을 좋은 선택이 절대 아닙니다. 차라리 UFS카드를 이용해서 용량을 늘리는 것이 합리적이죠.

     

     

    분해 난이도는 굉장히 쉬운 편에 속합니다. 고무패킹 4, 나사 4개만 풀고 힌지 사이를 벌리면 쉽게 분해 가능합니다.

     

     

     

     

    플렉스 내부 분석

     

     

    먼저 내부를 보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노트북은 MX250 없는 모델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싱글팬이죠. 만약 MX250 있었다면 개의 히트파이프와 듀얼팬을 갖겠죠. 저는 사용 범위를 알고 내장그래픽으로 충분한 사용자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제가 플렉스를 충분히 사용하고 시점에 리뷰를 만든 것인데, 이 팬이 절대 조용한 팬이 아닙니다. CPU 온도가 높아서 팬이 빠르게 도는 것과 별개로 팬이 생기는 바람소리가 귀에 많이 들어옵니다. 성능이 다른 그램과 일대일 비교는 의미가 없지만 팬의 정숙함을 비교하면 그램의 팬이 ~~ 좋습니다. 하지만 CPU 많이 사용하지 않는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플렉스도 충분히 조용한 노트북이니 걱정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플렉스의 핵심 기능인 S펜을 보관하고 충전하는 공간입니다. 보통의 다른 스타일러스펜은 사용하기 위해 전력이 공급되어야 하는데, S펜은 노트북 액정 자체에 기술이 들어가기 때문에 전력 공급 없이도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번 플렉스는 무선 리모컨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내장배터리를 넣었습니다.

     

    보통 내장배터리를 넣으면 접지 단자가 이렇게 보이는 것이 정상인데, S펜은 정말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디자인 되었습니다. 접지 단자가 없기 때문에 방향에 관계없이 넣을 있습니다. 삼성이 원래 가지고 있던 기술이긴 하지만 이런 부분이 2in1 노트북으로써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있습니다.

     

     

     

     

    M.2 NVMe 256GB입니다. 교체는 가능하지만 확장을 불가능합니다.

     

    메인보드 뒤쪽에 C단자가 3개있는데 내구성이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최대출력 5W 스피커가 2 있습니다. 일반 노트북들이 2W급의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을 생각해봤을 노트북의 방향성에 맞게 멀티미디어에도 신경을 모습이 보입니다.

     

     

    69.7Wh 배터리는 요즘 나오는 배터리 용량이 경량 노트북에 비해서 수치로는 부족할 있지만 전력량이 적은 QLED 디스플레이로 인해 굉장히 사용시간을 보입니다. 제가 사용했을 배터리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배터리를 분해하면 아래에 스마트기기 무선 충전 코일과 터치패드가 함께 있습니다. 무선 충전 기능은 위치 때문에 실용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공간을 활용하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무선 충전 코일이 사실 굉장히 얇고 가볍거든요. 부분이 실용성이 있다 없다는 사용자마다 다르겠지만 이러한 아이디어를 상용화 했다는 부분은 앞으로 이런 작은 부분들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부분을 보면 마그네틱이 달려있어서 노트북을 닫았을 일정한 힘으로 고정 고정시켜 줍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초기세팅

    플렉스는 우리 가장 많이 사용하는 USB-A타입이 없습니다. 그래서 윈도우를 설치할 이렇게 젠더를 사용해야 됩니다.

     

     

    앞으로 젠더는 무조건 계속 사용해야 되고 항상 들고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이런 USB-C타입만 있는 노트북은 확장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용할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깔끔합니다. 윈도우 USB부팅은 F10 눌려서 진입 가능합니다. 저는 정품 USB 윈도우를 설치했는데 버전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무선랜카드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상황에서 다른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이 없다면 유선랜 연결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이게 없으면 된다는 거죠.

     

    만약 사은품으로 이걸 받았다면 상황에서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유선랜 포트를 지원하는 PD허브를 사용했습니다. 무선 마우스 수신기도 연결했습니다.

     

     

     

    삼성과 LG 통합드라이브 프로그램이 굉장히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다운받고 설치만 하면 됩니다.

    제가 그램 리뷰 이런 통합드라이브가 초보자들한테 편리하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사실 저도 이게 편해요. 하나하나 잡는 보다 필요 없는 드라이브 선택 해제도 가능하고 깔끔하게 설치됩니다.

     

     

     

     

     

    플렉스 VS 이온

     

    플렉스와 이온은 MX250 들어 노트북을 많이 구매하시기 때문에 아이스레이크와 코멧레이크의 차이는 크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CPU 성능이 오차범위 안에서 차이가 없다고 가정하고 리뷰하지만 "10나노 공정의 아이스레이크를 사용해야 된다" 라고 생각하시면 용도와 관계없이 플렉스가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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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분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 이온이라는 노트북에 터치패널과 S 기능이 추가 노트북이 플렉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이온의 상위 버전을 플렉스라고 생각하기 쉽죠. 그렇기 때문에 이온을 구매 할 가격으로 조금만 더 보태서 플렉스를 구매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겁니다. 맞지도 않을 뿐더러 노트북 선택을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이전 영상에서도 강조했 듯이 플렉스는 "S펜을 활용할 수 있는지" 대한 고민만 하시면 됩니다. 플렉스와 이온의 선택지에서 S펜을 활용(360 회전 액정, 화면터치 포함)하지 않는다면 플렉스를 선택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왼쪽은 이온이고, 오른쪽은 플렉스입니다. 제가 영상에서 자세히 설명 드렸는데 360 액정 회전형 컨버터블 노트북은 강화유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두껍고 무겁습니다. 사진으로도 이온 보다 플렉스의 디스플레이 두께가 살짝 두꺼운 것을 있죠.

     

    이온의 본체는 USB A타입 풀사이즈와 HDMI 풀사이즈가 들어갈 있는 최소한의 두께로 그램15 16.8mm보다 얇은 14.9mm입니다. 무게도 MX250 포함해서 1.26kg이면 만든 노트북이죠. 여기서 이온의 내부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M.2 규격의 SSD를 확장할 수 있고, 램도 확장 가능합니다. 그리고 램 가드는 물론 제가 분해 리뷰 때 항상 강조하는 포트 가드가 양쪽으로 결착되어 있습니다. 스틸 재질의 포트 가드가 있으면 포트의 반복적인 사용이나 잘못 포트 사용시 충격으로 흔들리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주죠. 그램과 플렉스는 이런 가드가 없어요. 이런 보이지 않는 부분이 실제 노트북 수명을 올려주는데 도움이 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이온의 1.26kg는 요즘 초경량 노트북 기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MX250, 램, SSD의 확장성 포트들의 내구성, 바디의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볼 때 굉장히 좋은 노트북입니다.

     

    여기에 에르고리프트 흰지까지 적용해서 발열에 대한 문제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죠. 화려한 디자인과 동시에 노트북으로써의 완성도까지 잡기 위해 노력한 노트북이죠.

     

    다시 외관을 보겠습니다. 멋지고 만들어진 이온의 본체에 플렉스의 디스플레이만 올리면 너무 완벽한 노트북이 같은데 그러게 되면 두께가 14.9mm 넘어가고 무게도 무거워지겠죠. 삼성은 이온과 플렉스의 두께를 동일하게 14.9mm로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플렉스는 이온보다 디스플레이가 두꺼운 만큼 그만큼 본체를 슬림하게 그리고 경량화 시켰습니다. 무리한 경량화가 플렉스의 단점을 만드는 거죠.

     

    1.R AM을 추가할 수 없습니다.

    2. M.2 SSD를 추가할 수 없습니다.

    3. 포트 가드가 빠져서 포트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4. USB A타입과 HDMI풀사이즈가 빠집니다.

     

    1번과 2번은 처음 사양을 본인의 사용범위에 맞게 구매하시면 문제는 아닙니다. 3 역시 이렇게 분해해서 제가 언급을 하니 그렇구나~ 하지 가드가 없다고 포트가 쉽게 박살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있으면 좋은 거죠. 풀사이즈 HDMI 쓰는 사람들은 쓰죠. 하지만 USB A타입은 없으면 당장 불편합니다. 불편함을 한번이라도 경험하면 C타입만 있는 노트북은 보지도 않습니다. 젠더나 허브를 항상 들고 다니면 되지 라고 간단하게 생각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가 결국 시간이 흘러 전기차를 타게 지라도, 지금 당장은 충전소가 부족해서 불편한 것과 동일하죠. 노트북은 경량화가 되면서 USB A타입은 점점 사라 겁니다. 맥북이 시대를 너무 앞서가서 문제일 결국 맥북처럼 됩니다.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라는 거죠. 맥북은 선택의 폭이 없기 때문에 어쩔 없이 구매해서 사람이 기계를 따라가는 경우이고, 윈도우 노트북은 선택의 폭이 넓어요. USB C단자만 있는 노트북은 불편하기 때문에 굳이 구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구매한다면 한 가지 이유죠. "S펜을 사용하는 2in1 노트북인 플렉스가 필요할 때"

     

     

    제가 지금 설명 드린 내용의 인과관계와 순서는 실제 삼성이 개발한 순서와 차이가 있을 있지만 이온과 플렉스의 차이를 가장 쉽게 설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플렉스는 이온의 상위 버전이 아닙니다. 특수한 기능이 있는 만큼 원가가 높아 이온 보다 비싼 뿐이죠. 비싼 부분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능도 아닙니다. 플렉스는 S펜을 활용할 있는 유저한테 좋은 노트북이죠. 하지만 S펜을 제외하고 "노트북으로써의 사용성"은 이온이 더 좋습니다

     

     

     

     

    마무리

    플렉스를 이미 구매하셨거나 구매 예정인 분들은 리뷰가 불편할 있어요. 플렉스의 장점만 보고싶을 거예요. 그래야 비싼 가격에 대한 합리화가 되거든요. 플렉스는 S 지원 말고도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강조하는 것은 그 모든 장점들은 확인하기 이전에 노트북에 있어서 "사용 목적"이라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죠. 리뷰는 플렉스를 까는 리뷰가 아니고 알맞은 사용자를 찾아드리는 리뷰입니다. 저는 지금 플렉스를 사용하고 있고 S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in1 노트북을 누구보다 많이 사용해왔습니다.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정확히 사용성에 대한 분석이 가능한 거죠. 그리고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사용팁도 많이 알고있습니다. 다음 종합리뷰에서는 플렉스의 디테일한 리뷰와 리뷰를 통한 분석, 그리고 사용팁까지 제가 알고있는 모든 것을 영상으로 담아보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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