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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노트북 구매가이드 / 개인중고, 리퍼비시, 전시상품, 기업렌탈 차이와 장,단점
    IT분석과 리뷰 2021. 6. 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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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outube.com/watch?v=CU6lOQ-MSLA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개인적으로 중고보다는 저렴한 보급형 노트북을 할인 받아 구매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 

    중고 노트북을 구매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저렴한 가격" 때문이죠.

    가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중고 노트북이 합리적일 수도 있습니다.

     

     

     

     

    리퍼비시, 전시상품, 기업렌탈

     

     

     

    동일한 중고이긴 하지만 전문 업자들이 판매하는 하위 개념의 중고 상품들이 있습니다.

     

    리퍼비시

    구매자의 단순 변심이나 반품, 성능에 문제가 없는 초기 불량품을 수리, 재포장해서 판매하는 제품을 말합니다.

    최근에 반품 제품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최신 제품들이 많고 배터리 상태가 좋습니다.

     

    전시상품

    오프라인 매장에 전시 되었던 상품을 말합니다.

    이것 역시 최근에 전시 제품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최신 제품들이 많고 배터리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양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렌탈

    기업에 대량으로 납품 노트북으로 계약 기간이 끝난 이후 전문 업자들이 매입해서 중고로 판매하는 제품을 말합니다.

    기업마다 계약 기간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3 이상 5년까지도 하기 때문에 구형 제품들이 많고 배터리 타임이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네가지 중에서 2가지는 쉽게 제거 가능합니다.

     

     

     

    전시상품, 기업렌탈은 글쎄,,,

     

    제가 퀴즈를 내겠습니다.

    넌센스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는 어떤 차일까요?

     

    렌터카 입니다.

     

    당연히 실제로는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우리가 본인 물건이 아닌 물건을 사용했을 조심히 사용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순한 유머입니다.

     

    , 기업렌탈은 제외하겠습니다.

    물론 회사 노트북이지만 조심히 사용하는 회사원들의 비중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비율적으로 보면 가장 상태가 좋다고 평가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을 하루에 몇시간 정도 사용할까요?

    당연히 사용자마다 다르겠죠.

     

    저와 같이 들고 다니면서 하루 종일 사용할 수도 있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밀려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를 생각해 보면 학교나 회사를 마치고, 본인의 일과를 마치고 집에서 휴식할 1~2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특별히 노트북으로 하는 작업이 있지 않은 이상 노트북 사용량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전시 상품 같은 경우는 매장이 오픈하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최소 10시간, 이상 켜져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 서핑이나 영상을 켜놓는 수준이기 때문에 CPU 점유율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CPU, RAM, SSD 등 모든 부품들의 사용 시간 자체는 꽤 긴 편이죠.

    전시 상품으로 3개월만 사용되어도, 일반적인 사용자들의 노트북 1년 사용하는 사용시간이 나와버립니다.

    그런데 외관이 깨끗하다는 이유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리퍼비시 (Refurbish)

     

    리퍼비시는 구매자의 단순 변심이나 반품, 성능에 문제가 없는 초기 불량품을 수리, 재포장해서 판매하는 제품을 말합니다. 줄여서 리퍼 제품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죠.

    단순 변심, 초기 불량품은 당연히 최신 상품일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리퍼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최신 상품 보신적 있으신가요?

     

     

    거의 기업 렌탈급으로 오래 상품을 리퍼 상품이라고 표기해서 판매합니다.

    상식적으로 2~3, 3~4 전에 반품 받은 노트북을 지금 판매하는 것은 불가능하죠.

    그것은 리퍼가 아니고, 그냥 중고에요.

    그냥 중고 노트북을 리퍼라고 해서 판매하는 거죠.

    그렇게 표기하는지는 판매자만 알고 있겠지만,

    제가 추측해 보자면 "중고 노트북"이라는 억양보다 "리퍼 노트북"이라는 억양이 판매하기에 더 유리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중고 노트북 업자" 보다 "전문 리퍼 스토어" 이 단어가 더 있어 보이죠.

     

     

     

    제품은 중고 리퍼/전시 제품입니다. 라고 적혀 있네요.

    i7-6700HQ 4~5 전에 나온 모델이거든요.

    5 전에 단순 반품된 상품을 창고에 보관하다가 5 뒤인 지금 판매하는 걸까요?

    아니면 5 전에 전시했던 상품을 창고에 보관하다가 5 뒤인 지금 판매하는 걸까요?

    아니겠죠.

     

    5 , 노트북이 어떤식으로 처음 판매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5 사이에 누군가가 꾸준히 사용을 했다고 보는 것이 맞죠.

    그러면 그냥 중고 노트북이죠.

    이게 어떻게 리퍼, 혹은 전시 상품이 되나요.

    이 노트북의 출처는 제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리퍼나 전시 상품은 아닙니다.

    저는 지금 노트북이 좋고, 안좋고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렴하다, 비싸다를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제품 홍보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죠.

     

    리퍼비시라는 단어의 의미는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단어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리퍼 업자들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다~ 중고 업자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있는 리퍼 업자들은, 거의 그냥 일반 중고 업자예요.

    아니면 우리가 알고 있는 리퍼라는 의미가 아닌, 업자들이 단어를 재해석해서 사용하고 있는 거죠.

    보통 중고라는 단어 안에 리퍼, 전시, 렌탈 등이 있는데

    리퍼를 중고라는 상위 개념으로 확장 해석해서 사용하는 업자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원래 의미의 리퍼비쉬 상품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제조사에서 직접 판매하거나 "정품 리퍼비시" 이런 식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최신 상품이고 S급일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배터리 상태도 S급이겠죠.

    그렇다면 "리퍼비쉬라는 의미를 제대로 사용하는 이러한 노트북들은 추천할 수 있는가?"

    제 대답은 "글쎄요"

    리퍼비쉬는 구조상 저렴하게 판매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판매자들이 높은 가격에 판매할 있는 "가장 품질 좋은 중고"이기 때문이죠.

    판매자들은 당연히 수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단순 변심, 초기 불량품이라고 해서 절대 저렴하게 판매하지 않습니다.

    조금만 보면, 혹은 재포장만 잘하면 새상품에 가장 근접한 중고인데, 저렴하게 판매  이유 없죠.

    너무 구매하고 싶은 노트북인데 재고가 없다면 추천할 수 있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접근한다면 리퍼 제품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리퍼, 혹은 리퍼비시라는 단어의 원래 의미는 정해져 있다.

    하지만 이 의미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판매자들은 많지 않다.

    나온지 1~2년 이상 된 노트북들은 리퍼가 아닌 그냥 중고 노트북이다.

    원래 의미의 리퍼 제품도 물론 있지만 품질이 좋은 만큼 가격이 높다.

     

     

     

     

     

     

    다성아빠's 의견

     

    개인중고 VS 리퍼비시 VS 전시상품 VS 기업렌탈

    개인간의 거래는 직거래나 안전거래가 아닌 이상 리스크가 밖에 없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고나라에는 이미 많은 업자들이 들어와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개인간의 거래인 알고 구매한 중고 노트북이 개인이 아닌 업자인 경우도 많죠.

    보통 현금 거래를 하기 때문에 탈세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용자가 많기 때문에 업자들도 개인처럼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속으면서 업자한테 구매하는 보다는 차라리 정식 리퍼, 중고 사이트에서 제대로 중고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 있죠.

     

    여기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중고나라, 번개장터, 헬로마켓, 당근마켓 이러한 중고 거래 플랫폼을 이용해서 발품을 팔아 개인이 판매하는 중고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발품을 팔면  수록 종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있습니다.

    이렇게 제대로 구매한 중고 노트북은 업자들이 판매하는 노트북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가성비가 좋죠.

    그리고 발품을 열심히 팔면 노하우가 생기고, 노하우로 중고 노트북이 아닌 다른 제품을 구매할 때도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을 보세요.

     

     

    그리고 가족 혹은 친구가 가진 노트북을 보세요.

    깨끗하고 상태가 좋습니다.

    물론 지저분하게 사용하는 사용자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깨끗하고 관리가 되어있습니다.

    노트북의 가격이 많이 떨어졌고 보편화 되었지만

    아직까지 "노트북은 비싸다" 그리고 "노트북은 아껴 사용해야 한다" 라는 인식이 많이 있습니다.

    중고나라에 이상하고 상태 좋은 노트북도 많이 올라오지만 사실 개인이 사용하는 노트북들은 지금 본인이 가지고 있는 노트북만큼 깨끗하고 상태가 좋은 경우가 많아요.

    물론 좋은 상품은 쉽게 가져지지 않습니다.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차분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겠죠.

     

     

    전문 중고 매장, 리퍼비시, 전시상품, 기업렌탈

    이렇게 전문 업자들이 판매하는 중고 노트북도 물론 좋지만 앞서 설명 드린 내용들로 인해

    저는 "개인간의 중고 거래"를 가장 추천합니다.

     

    결론적으로

    새상품 VS 개인간의 중고 거래

    이렇게 개만 놓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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